저같은 경우는 2번 다 계약직 입사였는데 정규직 전환되었습니다.
한 곳은 중소기업, 한 곳은 대기업입니다.
물론 그만큼 체력갈아서 일하긴했어요... 그리고 팀원들과도 트러블 안생기도록 유들유들한척 많이 하고요.
근데 저때는 타이밍이 좋았던거고 요즘엔 최저임금이 너무 많이 올라서 계약직을 안뽑고 공채나 정규직 위주로만 뽑거나 정규직한테 일을 더 줘서 계약직을 안쓰거나 하더라고요.. 아마 예전 전환됐던 사람들보다 두배는 더 노력해야 전환을 시켜주지않을까 싶습니다..
계약직은 종료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전 정규직으로만 입사했었고 회사사정에 따라 변동되는 경우 많이 봐왔습니다. 어느 직종이든간에..
관리회계쪽 일과 여러회사의 경험을 해봐서 중소기업은 특히 변수가 많습니다.
제대로된 직장을 찾기가 힘들더군요...
10년 이상가는 기업도 잘 없어 몇년 안에 경영악화로 옮겨다녔습니다. 경기변동도 있겠고요..내부 분위기도 있을겁니다. 미리 타 업체 이직은 염두해두시고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파견업체에 다니는 분 또는 소수의 정규직전환 되신분들이 너무 긍정적인 댓글을 달까봐 걱정이 되서... 이런거 댓글 잘 안달지만 한번 달아봅니다. 정말로 솔직히 발해서 회사마다 케바케 + 인사흐름 + 타이밍... 등 영향을 주는 것들이 너무도 많더라구요.
가능성 말씀하셨는데 , 가능성 있구요. 몇프로 일지는... 위에 제가 거론한 변수들을 어느정도 확인해본 다음 가늠이 될거같아요.
물론 정확하지않고 그저 추측일 뿐인 가능성이죠.
빈말하지않는 인사팀에서 확고하게 말했다면 100% 가능성 있지만, 인사팀... 빈말 너무 많아요 ^^;...
아무튼 여러 변수들 파악해보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노력 성실 성과 등은 당연하구요...
그렇지 않습니다,본인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성실히 임한다면 기회는 언제든 열릴겁니다,그리고 늘 그냥의 시간은 없습니다, 경험 이든 경력이든 자기것이 남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