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순간이 맨땅에 헤딩. 여러업무를 배울수는있지만, 이 배우는것을 내가 파헤쳐서 가기때문에 이걸로인해 스트레스가엄청납니다.
체계가없는 것을 작성자님께서 만들어가야하니...
사수라도있으면 다행이지만, 사수가없으면 어디하소연한곳도 없습니다
어디가든 체계 없는 신생기업에서 겪는건 비슷하다고 봅니다
장점이라 하면 음.. 만약 상사가 같이 체계 잡아가자 하는 마인드라면 그걸 같이 정해가는것.
초기부터 같이 시작하는 거여서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다는것. 등
단점. 체계가 잡히지 않아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야 할거에요. 그 시행착오 겪어가면서 하는게 어렵습니다.
답이 없고 메뉴얼이 없고 상사가 꼰대라면 더더욱 힘듭니다. 내가 하는건 잘못된거고 상사 위주로 끌려갈테니까요.
개답답하게될겁니다.
장점이라 함은 본인이 원년 개국공신이라는거 외엔 없는 것 같습니다. 멀티플레이 하면서 회사가 살아 남게 되어 상장까지 하게 된다면 스톡옵션 받아서 그 주가가 올라서 잭팟을 터트리는 시나리오가 가장 멋진 시나리오 인것 같습니다. 단점은 언제든 망할 수 있고 제대로된 대우를 못받는다는게 가장 큰 단점인것 같습니다.
불과 몇주전까지만해도 스타트업 프렌차이즈 본사 인사관리팀에서 근무하였구요.
체계가 잡히지않은 상태라 더 다양한 업무를 배워보실수있는 장점은 있어요.
스타트업 기업에서 일하다보면, 다른데가서 경력을 인정해준다고 하여서 다양한 일 배워보기위해 근무하였습니다.
근데 힘들어요 확실히 체계가 안잡혀있다보니, 기본 틀도 정확히 없고 팀장입에서 나온 말들이 곧 답이다. 가 됩니다.
그리고 스타트업 기업에서 저는 사대보험 및 인사관리 100명이 다되가는 직원들을 혼자 관리하였는데요.
알고보니 직원들 사대보험 미납금액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발전이있는 회사라면 괜찮을텐데 그렇지 않으면 .. 그냥 어느정도 자리가 잡혀져있는 곳으로 가시길..
이리저리 휘둘리며
내가 하고싶은 업무와 다른업무들이 짬뽕되어
나는 여기서 뭘하는가 이직할때 경력기술서엔 어떤걸 써야할지 현타가 올 수 있습니다
물론 대표가 깨어있는 분이라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체계가없으면 아마 많이 힘드실 것 같네요 저도그랬고..
체계를 직접 정하라는 말은 하지만
정해진 게 없기 때문에
대표 입에서 나오는 말이 곧 체계가 되는 매직...
꿈만 큰 대표를 직면하게 되지 않을까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물론 깨어있는 대표라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같이 회의하며 업무를 진행하고
심적으로도 자유롭게 업무할 수 있는 환경이 되겠지만
잘해 주고 싶다는 대표의 표현 방식이
나와 맞지 않은 경우엔 최악이 되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