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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고민.. 의견 부탁드립니다ㅠㅠ

조회28,878
21.12.02 수정

이번달이면 1년 2개월되는 중소기업 경리부 사원입니다 20살 사회초년생이에요 


다른 부에서 일을 제대로 안 해서 제가 가져오려던 일이 있는데 경리업무가 아니라서 알겠다 했다가 거절했고, 그 업무를 저희 경리부장님이 가져가고 전 부장님의 업무를 대부분 다 가져왔습니다. 그게 10월 말이었고 이제 1달 지났어요


제가 못한다해서 업무를 가져왔고 부장 업무의 인수인계도 다 끝났는데, 이렇게 퇴사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너무 그만두고싶어요...


사유는... 일이 너무 많은데 최저임금에 연차수당 제대로 지급 못 받는 것도 있지만, 1월이랑 7월에는 부가세 신고기간이라 회사에서 기본 밤까지 야근에 2~3일은 밤을 새야 겨우 마무리 할 업무들이에요. 당연히 수당 전혀 안 나오고 법카로 저녁 시켜먹어도 조금 눈치줍니다... 


이런게 너무 싫어요. 일 너무 잘한다면서 회사가 돌아갈 수 있는 전반의 경리부 일을 다 맡겨놓고 그만큼의 돈은 주지도 않으면서, 심지어 1월에 하는 부가세 업무들.. 이번 11월부터 대폭 늘었습니다 대표의 지시로요.. 경리부장님이 부가세 업무가 늘거라고 말렸는데도 고집을;;


선배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수인계 받은 것만 아니었음 이미 그만둔다고 했을텐데.. 전 제 상사인 부장님 좋게 생각하고, 12월말에 그만두려면 이번주안에는 말해야할거같아요ㅠㅠ


퇴사하면서 할 말도 고민입니다.. 사회초년생 살려주세요ㅠㅠ


++그리고 올해 여름 수당받기로 약속하고 주말근무 한 적 있는데 이사가 이거 수당 꼭 줘야할까라고 부장님한테 얘기하는거 어쩌다보니 들었었습니다..^^ㅎ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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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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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6년차

    마지막에 수당 관련 얘기 들으신 거에서 이미 답 끝난 것 같아요. 친한 동생이었다면 같이 울면서 얘기 들어줬을 것 같은.. 저도 10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이 인생 첫 회사였고 구매팀에서 관리직으로 있었어요. 저 입사 후에 6개월도 안 돼서 제 바로 위에 계시던 주임님, 대리님 그리고 의지했던 사원분도 나갔어서 그 일을 제가 다 맡아서 하게 됐습니다. 주말에도 출근해서 울면서 일했고 수당은 무슨..ㅎㅎ 벌써 4년은 지난 일인데 비교대상도 없다보니 모든 회사가 이렇겠지 라는 마음으로 악으로 깡으로 버텼어요. 지금 생각하면 조금만 옆을 둘러봤으면 그렇게까지 고생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제 스스로가 너무 대견하면서도 안쓰럽고 돌아간다면 절대 그런 호구짓 안할 것 같아요. 분명 얻는 건 있을 거에요 글쓴이분도.. 하지만 그만큼 했으면 됐다고 봐요 그런 비전도 인간성도 존재하지 않는 회사에서 청춘 버리지 말고 더 좋은 곳으로 날아갈 수 있어요 충분히ㅠㅠ

    21.12.12 작성
  • 다른 건 볼 필요도 없이 당연히 받아야 할 수당을 주지 않는다는 것에서 이미 윤곽이 잡힌 듯 싶습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퇴사하세요. 임금이 최저에 상습적인 야근이면 아무리 열정적인 사람도 수개월 내로 사기 떨어지는게 당연하고, 무엇보다 나중에 건강문제로 산재 신청해도 골치아파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24.03.2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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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강사 / 3년차

    퇴사가 답. 한창 배울때지만 처리할 수잇는만큼 시켜야죠. 야근수당 왜 안줘요? 법카쓰는것도 눈치줄거면 개인카드 달라해요. 복지는 커녕 기본대우도 못 받고잇는데.. 그만두세요. 일할 곳 많습니다

    21.12.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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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7년차

    남 생각하지 말고 자신만 생각하세요
    어차피 퇴사하면 연락할 사람 아무도 없고 거의 평생 만날일도 없어요 최소한의 정리만 전달하고 니오세요.
    그런 회사는 오래 못갈 겁니다.

    21.12.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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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재개발·교수설계 / 11년차

    남 생각하지말고 본인만 생각하셔요
    개인 사유라 말하고 상도상 최대1개월만 가능하다고 하면 됩니다

    회사가 불쌍한척하며 붙잡더라도 넘어가지 말고요
    싼돈에 일해준 사람이라 잡을겁니다!!

    21.12.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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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5년차

    미쳤네.. 부가세 신고까지 시키면서 최저임금이라니. 신고까지 가능하시니 어릴때 큰규모의 회사로 들어가세요 언눙~
    저는 곧 40대인데.. 20대때 좀 큰기업을(적어도 인원 100명이상~) 두들겨볼껄 하는 후회가 많이 있어요~ 소기업은 한계가 있더라고요~ 기운내시고 1년 반이나 다녔으면 진짜 잘 버티셨네요 ㅜ.ㅜ 내년엔 좋은곳으로 가시길!

    21.12.14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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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가공담당자 / 13년차

    법카드 눈치주고 야간수당도 안주면 다닐필요가 없죠 악덕 회사네요

    21.12.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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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개발자 / 17년차

    나가세요 수당주가로 했으면서 수당 줘야되나 밑에 사람들 나름 열심히 하는데 이사가 등기이사면 돈 아까워서 주기 싫다는 것처럼 들리네요 등기이사면 사업하지마세요 소상공인도 알바비 이런 시기에는 주기 싫지만 언제가는 경기 풀리겠지 하면서 장사하는데 회사에 임원이라는 양반이..

    21.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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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엔지니어 / 21년차

    기가차네요. 얼른 퇴사하심이. 나이가 젊으셔서 금방 일자리 구합니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좋은직장 잡으세요. 나중에 후회해봐야. 늦습니다.

    21.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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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담당자 / 28년차

    회사와의 관계는 상호 필요에 의한 계약관계 입니다.
    한쪽에서 그필요성이 없다면 그관계는 유지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퇴사를 결정한다면 통보하고 퇴사를 하면 됩니다.
    나머지 회사일은 회사에서 알아서 할 부분이니 그부분은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퇴사를 결정하기전 여러가지 고려하셔서 결정하세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싫은 건지, 업무가 많거나 싫은 건지 등 회사에 건의헤서 바뀔수 없는 상황인지 등 등....
    사람이 삻은 거 말고는 좀더 버텨보는 것도 괜찮은 듯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퇴사 이후 무엇을 할 것인지 확실히 정하고 퇴사를 결정하세요.

    21.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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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7년차

    회사란 본인이 필요하면 있고.필요하지 않으면 그만두면 됨니다...

    21.12.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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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0년차

    닥 퇴사... 밤세면서 일하면 회사 좋은일만 시키는겁니다

    21.12.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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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개발자 / 14년차

    고민할 필요없습미다ㅡ 나즁에 후회할 생각만 안하면 됩니다. 저 인간들은 앞에있을때만 뭐 있어보이지 나가면 다 머저리들입미다. 할말은 해야지 다음 일에 후회가ㅠ없어요 위해준답시고 맘약해서 말 못하고ㅠ지나가면 저처럼 됩니다

    21.12.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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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전문강사 / 28년차

    잇는 그대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21.12.12 작성 신고
  • 대학생을 둔 엄마로써 짠~~하고 안타깝네요ㅠㅠ
    저도 20년정도 중소기업에서 일을 했었는대요~
    아직 초년생이라 급여가 좀 적어도 경력을 위해서
    일을 배우는건 맞는대요~읽어보니 그 회사는 아닌것같네요ㅠㅠ 본의아니게 전반적인 경리업무를 해봤다고하니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고~정리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ㅠㅠ

    21.12.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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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담당자 / 23년차

    글을 읽으니 같은 직장인으로서 마음이 짠 합니다. 회계 쪽은 진로기회가 많습니다. 그러나 3년은 해야 경력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부가세신고와 법인세신고는 해 봐야 합니다. 잘 이겨내시길 응원 드립니다.

    21.12.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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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가공담당자 / 6년차

    퇴사를 결정허셨으면 확실하게 마무리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먼저 여태까지 받지못한 수당은 본인의 출퇴근 기록부를 가지고 노동부에 가서 신고를 하시면 빋을수 있지만 그 전에 근로계약서 내용을 한번 확인하고 야간 수당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후에 신고 하세요.

    21.12.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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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품·배송기사 / 8년차

    일이있어야 회사고 일이 많다 투정이면 백수들수두룩한데 그분들보면서 위로받으세요

    21.12.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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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엔지니어 / 13년차

    배울께 있으면 더하고요 배울께없으면 움직이세용 ㅎㅎ. 근데 젊었을때 고생하면 나중에 다른일을 하더라도 득이됩니다.

    21.12.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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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영업 / 16년차

    많이 힘들었겠네요
    20살이면 대학교에 입학하지 않고 바로 직장에 입사 하셨네요
    방송통신대던 아니면 4년째 대학에 입학 하세요.
    야간대학을 다녀도 좋고요
    대졸과 고졸 월급차이가 많이 납니다.
    님은 많이 젊어서 자기가 하고 싶은일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공부도 때가 있다는 말 전 믿습니다.
    나이 들어서 하며 엄청 힘듭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은 그만 두셔도 되지만
    얼굴 붉혀서 나오면 좋을것 없습니다.
    업무인수인계 했으면 할도리는 했고
    업무인수 하신분은 님에게 다른것 문의 할수 있습니다.
    알고 있는 선에서 설명 해주면 됩니다.
    주위 선배들 혹은 가족분들께도 문의 하시고 최종 행동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21.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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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33년차

    강나오세요~직원을 그렇게 하는 회사 비젼 없어요~ 다 부질 없습니다

    21.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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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5년차

    부장님을 좋게 생각하신다고 하셨는데 한 팀의 팀장이면 팀장으로서 부서내 아랫사람이 말 못할 일이라면 나서서 해결할 것은 하고 막을건 막고 직원 충원이 필요하면 건의하고 해야 하는건데 상사로서의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는거 같네요. 단지 앞에서 듣기 좋은 말만 하고 본인 업무를 잘한다고 좋은 상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산철도 아니고 부가세 철인데 야근을 2~3일 해야 한다면 인원충원이 필요한 거 같은데 그것도 안해주고 최저시급에 수당도 안 준다면 더이상 다니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거기다가 야근하고 저녁 시켜먹는 것도 눈치봐야 한다니.. 저는 회사는 안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나와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21.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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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번역사 / 7년차

    참고 1년만 다니세요. 그리고 다시 연봉 협상할 때 연봉 파격적으로 안올려주면 1년 이력을 근거로 새 직장 가시고 그 전까지는 커리어 쌓는다 생각하세요

    21.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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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웨딩플래너 / 16년차

    어이가없네요... 노답입니다... 일은 일대로 부려먹고 밤까지 새가면서 일하는데 법카로 밥시켜먹는걸 눈치까지 준다는말에 오만정이 다떨어지네요.. 면담한다고 개선될 회사가 아닌것같습니다. 수당주기로 해놓고 그돈 아까워서 줄까라고 말하는게 말이되나요?
    우선, 수당받기로 한걸 서류로 만들어 놓으시구요 만약에 그냥 구두로만 한거라면 노동청에 전화해서 그동안 일했던 업무시간, 수당에대한 내용들 전부 상담받으세요.
    그다음, 회사에 우선 수당 받기로한거 당당히 요청하시구요 만약에 못준다 그러면 퇴사얘기하면서 노동청에 신고하겠다고 말씀하세요.
    퇴사사유는 그냥 업무가 안맞아서 이직한다고 하세요. ^^
    인수인계는 지들이 알아서 할테니 절대 그런거까지 걱정하지 마시구요!!

    21.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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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그래퍼 / 4년차

    이미 여러가지 이유로 못하겠다고 생각한 일은 그냥 얼마를 줘도 못하겠는 거예요 안하는 게 나에게 이로워요 그 일을 하지않는다고 아예 돈을 못벌지는 않아도 내가 심리적으로 많이 아프게 되면 돈버는데 큰지장이 생기니까요 하루이틀 일할 것도 아닌데 멘탈이 우선이죠 그렇죠?

    21.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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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엔지니어 / 14년차

    저라면 그 부장님이랑 솔직히 말히고 방향 잡는것도 좋을꺼 같단 생각이 드네요. 나갈지 좀 더 해볼지요. 다만 사원으로써 부담감을 떨칠수 있는 방법을 부장도 제시를 해줘야만 가능합니다

    21.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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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3인분의 일을 하던 친구가 퇴사했는데 후임자가 못하겠다하니 인원을 더 충원하더군요
    그일을 해내면 그냥 나의 일이 되는거죠
    일한만큼 보상을 주면 보람있겠으나 보통은 인건비 줄었다며 좋아하고 끝입니다
    퇴사하세요

    21.12.10 작성 신고
  • 저도 회사가 전주에 있는 메타버스 게임 회사에 다니는 데 첫 월급이 106만원 밖에 안 나와서 산출이 그래서..... 두번째 월급에서야 163만원을 받았거든요 ㅠㅠ 그리고 게다가 제 사수가 성격이 ㄷㄷㄷㄷ 해서 저도 슬슬 퇴사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 다음 회사를 어디로 갈지...... 위에 글을 읽어 보았는데 날밤새고 해도 쥐꼬리만한 월급이면 적당히 보다가 퇴사하시고 더 나은 회사를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에요 저는 32살에 사회경험하는 사회초년생이라서 사실 알바도 안해서 4년간 공백이 길어서 좀 일 능력이 후달리고 있어서 회사에서 작살나게 털리고 있어요 최선을 다했는데도 계속해서 성과도 안나오고 해서요 ㅠㅠ

    21.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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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20년차

    당장그만두세요 나갈때 잡으면 연봉 올려달라하세요

    21.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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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2년차

    솔직하게 부장과 논의해 보고 대안이 없다고 하면 열흘정도 있다가 다른데로 이직하기로 했다고 하세요~ 다른데 좋은 조건으로 이직한다고 하면 억지로 잡을 사람 없습니다. 세상에 기업은 많고 나에게 맞는 자리를 꼭 있습니다. 무조건 참는게 능사도 아니고 안맞는 옷 계속 입고 있을 필요 없듯이 천천히 쉬면서 다른데 알아보세요~

    21.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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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엔지니어 / 15년차

    바로 입사 하는곳 구해 놓고 퇴사 하셔도 안 늦습니다 . 조언 아닌 조언으로는 다른 직종이라 생각 차이는 있겠지만 . 주 52시간 다 채우고 퇴근 카드 찍고 일 하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 대우는 자신의 능력과 주위 사람과의 차이 및 다른 사라이 어떻게 생각 하는것 아닐까 생각 합니다 . 그들(부장 등등.. ) 에겐 그정도 일 하는데 그것도 못 하냐는 생각이 있을수 있으닌깐요 ^^

    21.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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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7년차

    언제까지 그만두겠습니다. 이메일로 대표와 팀장에게 보내면됩니다. 이유가 뭐 필요한가요. 그런거 일일히 설명할 필요 없습니다

    21.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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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19년차

    언제일배울려고요? 사회초년생애게 일배우는 좋은기회인데.... 업무도 많이 해본사람이 잘하고 보는 시야가 넓어진답니다. 나중에 이직할때도 좋은대우 받을텐데...

    21.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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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20년차

    얼릉 퇴사하세요. 무조건 부모님이랑 상의도 하시고!

    21.12.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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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1년차

    퇴사할때 가장 좋은건 다른곳으로 이직하게 되었다는거 아닐까요? 아님 가업을 해야한다던가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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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행·운전기사 / 8년차

    당연히 퇴사하는게 맞구요.. 노동부에 도움을 청해보세요. 그리고 꼭 경력은 가지고 나오셔야 합니다. 그 경력이라는 것이 기간의 경력이 아니고 지식의 경력입니다. 이게 아주 중요해요. 그게 능력치의 척도이자 몸값이 될지도 모르거든요. 공부를 더 하셔서 회계사가 되셔도 되고 그때 도움이 될 수 있음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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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담당자 / 10년차


    퇴사하세요 일자리는 많아요
    한달정도 마음의 짐을 놓고 쉰다음
    취직하세요
    취직하는 곳은 일이 많은 회사가 아니라
    내가 성장할수 있는 회사로 가세요
    급여가 많지 않더라두요!!
    나중에는 자신의 큰 거름이 될겁니다
    제 말 믿으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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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개발자 / 19년차

    솔직한게 최고죠, 죄지은것도 아닌데 일이 너무많아서 이 대우 받고는 못하겠다고 솔직히. 말하면 됩니다.

    21.12.09 작성 신고
  • 일보다도 내 자신이 더 중요하죠.....퇴사가 맞다고 봅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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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실업급여 받을 수 있으니까 퇴사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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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디자이너 / 1년차

    퇴사해요ㅠ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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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11년차

    김부장 잘 계슈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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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20년차

    지금 힘든상황 같은데 부장님과 먼저 상담해보고 개선사항 없으면 그때 결정해요
    좋은 부장님이라면 해결점을 찾아줄거고 무턱대고 잡기만 하면 아닌거에요
    자기 자신이 지금 상황을 제일 잘 아니까 현명하게 판단하고
    결정해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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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5년차

    바로 그만두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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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19년차

    바로 그만 두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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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넘 못해도 문제지만
    넘 잘해도 문제지요
    어차피 혼자 다해내는듸
    굳이 다른사람이 필요한가? 그렇게요
    그리고 계약서 썼을때 연장수당 추가수당
    확답 못받으면 못받더라구요
    우리나라 법이 그래요 헬조선이라
    암튼 20살이면 널리고 널린게 일자리인데
    잘알아보길 딜을 해보시는것도
    일이 넘 과중해서 그만두겠다
    보나스나 월급을 올려주던지
    아님 퇴사하던지 하겠다고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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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개발자 / 16년차

    작성자님께는 정말죄송한 말씀인데
    일이 많은데 작성자님이 일을 다 처리하니까
    추가인력배정이나 업무분장의 필요성을 못느낀거 아닐까요
    일을 어느정도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유도리있게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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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20년차

    윗분들에게는 업무 적응이 힘들어 그만 둔다고 솔직하게 말씅하세요. 수당문제는 고용노동부와 상의하시는게 가장 깔끔 합니다.

    21.12.09 작성 신고
  • 아직 어린데 더 좋은곳 많이 있어요 나 없어도 회사 안 돌아 가지 않아요 좋은곳이 님기달리고 있을것에요 일 열심히 해주는데 못 알아 보는 사람들이 나빠요 ~홧팅하고 힘내요 이직 하자고요~

    21.12.09 작성 신고
  • 노동법을 따지면서 수당을 달라고 그러시면...
    무임금 노동은 노동법에 걸리다고 한마디 하세요.
    그럼 다니기 싫으며 그만두라고 하겠지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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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적당한 이직사유가 필요하신거잖아요
    아버지 사업차 지방으로 가족들이 모두 이사간다하며 그만두시거나 나이가 어리신만큼 수능준비한다고 하시면 될듯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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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27년차

    "내가 없으면 이 회사가 돌아갈까 ?"
    필요없는 생각입니다. 당분간 조금 버벅거리겠지만 돌아갑니다. 중요한 것은 당사자의 마음입니다.

    솔직하게 본인이 생각하는 것들을 이야기 하는 것도 회사를 위해 중요합니다.
    불합리한 것들이 시정되어야 회사도 발전할 수 있겠죠 ?

    어떤 결정을 할지 알 수는 없지만 응원하겠습니다 !!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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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사 / 26년차

    조건 좋은 데 있어서 가야겠다고 하세요!! 자본주의 능력주의 세상입니다!! 있을때 잘해 주지 않고 직원 열정페아만 기대라는 것은 꼰대회사고 비젼없는 회사입니다.. ㅋ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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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16년차

    쓸데 없는 고생 하지 마시고. 돈 제대로 주는 직장 다니세요. 님이 자원봉사자 입니까? 오드리햅번 같은 부자이신가요?

    퇴사할때 건강상 이유를 대세요. 아프다는데 어쩌지 못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성이라고 하시면서 소화불량. 불면증으로 쉬어야 겠다고 하세요.

    왜 스트레스 받았냐고 하면 모르겠다 하시면 됩니다. 괜스레 싸울 필요도 없고 스트레스는 업무때문일테니 잡소리도 못할겁니다.

    21.12.0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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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년차

    퇴사 하고픈 그 심정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퇴사후 취업할 분야를 정확히 알이보고 입사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냥 참고 다니라고 하고싶네요

    왜냐하면 회사 퇴직하기는 쉬워도 다시 입사하기란 하늘에 별따기 보다 어렵습니다. 코로나19로 요즘 경제가 꽁꽁얼어 가고 있습니다. 잡코리아에서 알선하는 취업도 기본 50:1 입니다.

    요즘은 버티는게 대세 입니다. 스트레스로 너무 힘들면 아프다고 회사에 드러누울 망정 퇴사는 안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윗분들한테 붙임성 있게 대화해 보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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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9년차

    부장님께상담요청을 해보세요. 이러이러한 점으로 고민이있다. 인원 충원을 해준다거나 업무량에 맞는 연봉협상을 해보신다던가.. 다 안먹히면 그때 그만두겠다고해도되죠.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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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5년차

    모든일에 대가 없이 일을 한다면
    그회사는 다닐 필요가 없는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랬다?
    지금은 예전이 아닌데..

    나이 젊으신데 그냥 쿨하게 그만두시고
    좀더 나은곳을 찾아보세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무지 무지 많아요
    잠시 쉬시고 충전후 다시 좋은곳에서 화이팅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하시면 되죵~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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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설턴트 / 30년차

    모든것은 지금바로 지금상황 에서 판단을 하면 됩니다

    앞으로 좀 더 좋아질수 있지 않을까? 하는 미련을
    갖게 되더라도 지금의 스트레스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모든건 솔직하게 있는그대로의 이유로 그만 둔다고 얘기하세요

    더 좋은회사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시고 얀녕하세요

    단호하면서도 여유있게 애기하면 되요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나 에고(ego)
    내 자아입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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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휴식을가지면서 해보고싶은거해요 스무살이면
    너무나 하고싶은거 많은 나이 이신데 그런 회사에서
    힘들게 시간보내지마시고 재밋난일을하며 본인의시간
    가지면서 사세요 수당은 어떻게보면 그만둘꺼같은 사람도
    있으니 회유책일 수도 있어요 그런 회사는 시스템 절대 안바뀝니다. 퇴사한다 하시고 제가 하고싶은일을 하고싶고 재계발 하고싶어 퇴사 한다하세요~ 못나가게 하는 회사는 없을꺼에요

    21.12.0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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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16년차

    다들 좋은글들 써주셨고 중요한건.
    내년에 사직서 내세요. 1년 바뀌는거 중요합니다.
    부장이 좋아도 그사람이 본인 연봉 책임 안 지고, 정상적인 팀장이면 나간다는 사람 안 잡아요.
    왜 관두냐 하먼 퇴직서 상에는 개인 문제라 쓰심 되고,
    누가 물어보시면 담아놓은거 다 이야기 하세요.
    다시 마주치느냐? 절대 그럴일 없응니다
    사직서 쓰기전에 이회사의 장점 단점 수첩에 적어보세요.
    물어보면 그거보고 이야기 하심 됩니다

    21.12.0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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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관리자 / 15년차

    아래 다른분 들 코멘트에 200%공감합니다. 아직 젊으시고, 기회도 많으시니, 지금있는 회사는 나이어린 사람 대려다가 부려먹는 꼴로만 보이네요. 연차수당 잘 챙기시고, 다른곳으로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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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sbe Lv 3
    구매관리자 / 8년차

    이직-!! 하고 싶으면 하는 거죠- 단, 퇴사할 때는 최대한 좋게 퇴사하세요. 이러쿵 저러쿵 하고 퇴사해봤자 바뀌지 않아요. 본인의 평판만 나빠질뿐이에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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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와 거기 너무 악덕이에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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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목기사 / 4년차

    진짜 어딜가나 악덕기업들만 널려있네요. 저도 5년차인데; 회사만 3번째 다니고 있거든요.
    어딜가나 진짜 별루라.. 현직장 그냥 계속 다니는데..
    다른 회사 가셔도 별로라고 느끼실 수 있어요. 슬프지만.. 하나라도 만족하는 회사를 찾아보심이 좋을거 같아요. 업무만족도나 급여.. 지금은 급여에 더 눈이 가시는 것 같으니 급여 높은 회사를 다녀보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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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9년차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퇴사하면서 구구절절 이야기 해봤자 좋을 거 없더라고요.
    퇴사 결정했으면 본인만 생각하는 게 가장 좋아요!
    사유도 일신상의 사유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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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본인의 능력보다 회사의 능력이 낮아보이네요! 단순히 퇴사하세요가 아닌 앞으로 더 발전하고싶고 다른회사에 기여하고싶은곳이 있는지 잘 생각해보고 퇴사하세요 !! 퇴사는 추천합니다. 어디든 나아가게 되어있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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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6년차

    퇴사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양의 이상을 시키는 회사는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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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웨어개발자 / 10년차

    글쓴이 분이 넘 착하시네요 눈치보지 마세요
    회사 잘해봐야 알아주지도 않고 내 몸만 상해요
    어차피 그만두면 볼 사이도 아니고 내 권리는 내가 스스로 찾는 겁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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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영업 / 17년차

    그런회사는 다닐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의가치를 낮출필요없습니다.
    그리고 해바뀌고 그만두세요.
    연차수당 붙어요. 1월에 그만두고
    연차수당챙기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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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15년차

    힘들어서 그만두겠다 하세요.
    야근수당도 준거 없고 그래서 그만두려고 한다 그렇게 얘기하세요.
    회사에 봉사하러 나가는것도 아니고 돈벌러 나가는겁니다.
    회사그만두면 서로 만나는 사인가요? 좋아야 그만두고도 밥도 먹고 경조사도 챙기는거죠.
    그런 사이 아니면 할 말은 하는겁니다.

    일을 시키면 당연히 식대 나와야되는거 맞습니다.
    그만두고 월급 받고 퇴직금까지 다 받으시고
    그동안 못받은 야근수당 계산하셔서 ㅡ노동청에 신고하세요. 받을건 다 받아야죠.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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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15년차

    퇴사 하시면서 하실 말은 없습니다. 사직서에 언제 까지 일하고 그만 둔다고 통보 하시면 되고 현행법상 추가 연장근로는 모두 받게 법에 보장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받지 못한 연장수당에 대해서 확실하게 챙기셔서 사직서 제출하실때 요구하시고 만약 못 준다고 하시면 법대로 하셔야죠. 질문자님이 챙기실수 있는 모든 증빙자료를 모으시기 바랍니다. 근로기록이나 출퇴근 카드. 혹은 그에 준하는 모든 기록과 증거를 퇴사하시기 전에 챙기세요. 사회입니다. 좋은 부장님이라도 질문자님 급여는 챙겨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노동부 찾아가셔서 해결할수밖에 없습니다. 시간 들이고 신경 쓰이셔도 일한만큼의 댓가를 챙기셔야죠. 혼자서 힘들거 같으시면 노무사를 찾아가시는 것도 방법인데 댓가는 조금 지불하셔야 할거에요. 힘내시고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퇴사시 하실말씀은 없습니다. 마음 먹으셨으면 사직서 제출만 하시면 됩니다.

    21.12.09 작성 신고
  • 회사는 본인 입장생각안하는데 본인은 왜 회사걱정을 하나요?
    그냥 나오세요.동로들은 본인이 힘든거 일도 공감 못할거에요ㅋㅋㅋㅋ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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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저는그냥솔직하게이야기하고그만두는게좋을꺼같습니다.빙빙돌려말하는것보다는..솔직히말하고그만두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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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4년차

    나이 아직 어리니 1년 경력 자소서에 잘 살려서 이직 자리 알아보시길 바래요ㅠㅠ 무슨 야근때 밥먹은걸로 눈치를 준답니까...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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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40년차

    사회 초년생이지만 첫 직장은 당신이 원하는 삶의 방식과 맞는 곳을 찾는것이 나을 듯 합니다.
    그렇게 묻혀서 시간 낭비 마시고 밖으로 나와 고민 한 후 결정 해도 늦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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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차

    사실대로 힘든 점은 말하고 퇴사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단, 부장과의 좋았던 관계는 이후에도 멘토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하는 것을 권합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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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16년차

    포기가 나쁜것만은 아님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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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사 / 33년차

    가능한 갈곳 정하시고 퇴사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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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7년차

    아직 일년이시면 고민좀더하세요 부가세 신고할때 야근이야 많이들하죠 평소에 시스템 잘만들어놓고 평일에 잘관리하면 밤 안새도됩니다. 일이 밀려서 밤새거나 숫자가안맞아서 야근하고 밤새죠 ... 평소에 시스템이잘갖춰진회사라면 야근이나 밤샐일이없죠... 경리시스템을 바꿔보도록 생각해보세요..저도 사회생활 20년차인데 결국 어딜가도 똑같아요 일잘하는 직원은 더챙겨주고싶고 그렇지못한직원은 야근수당도 주기아까운이유가 야근안해도되는데 왜야근을하지? 라는 오너들의 생각이죠 .. 그럴땐 야근안하도록 시스템 변경건의를해보시고 지금 야근할수밖에 없는이유를 작성해서 당당하게 야근수당청구를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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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 6년차

    뭐라고 얘기하긴여 뒷사람 생각해서 베테랑으로 뽑든 인력 충원하든 하라고 나가야져 그러다가 협의보고 인력 충원이 되거나 업무할당이 바뀌어서 계속 다니는 경우도 종종 봤습니다 일단 나가기전 애로사항은 얘기하는게 좋죠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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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엔지니어 / 20년차

    그냥 나가면 됩니다. 노동자의 권한입니다. 할 말은 님이 걱정할게 아니라, 회사에서 님을 붙잡을 말을 고민해야 상황이네요. 나갈 이유가 차고도 넘치네요.

    21.12.09 작성 신고
  • 깔끔하게 도망가세요..
    남생각하면 호구되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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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13년차

    나부터 행복하자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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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2년차

    저도 중소기업 대기업 외국계로 순서대로 이직한 사람입니다,중소기업에 이해안되서 문화와 업무량때문에 퇴사를 결심하였고, 퇴사이유를 물어보길래
    몰라서 묻냐고했습니다.
    너무힘들었습니다. 일할곳은 많아요. 사람을 저런식으로 대접하는 회사는 거르시는게 본인의 커리어와 건강에도 좋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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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5년차

    일 잘하시는데. 왠걱정 입니까? 이직준비 철저히 하시고 준비되었다면 미련없이 떠나세요 그게 답입니다 절이싫음 중이 가는게 맞거든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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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14년차

    남보다 자기먼저 생각하세요. 일시키고 수당안주면 그런회사는 미리미리 거르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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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관리자 / 8년차

    건강이 안좋다고 하세요 단기간에 혈압이 많이 올라가서 쉬라는 권고를 받아다고 하면 어린애가 벌써 그런다고 하겠지만 하던지말던지 나 살고봐야죠 근데 이런말들도 다 변명거리라서 번아웃되서 쉬어야겠다고 하세요 그외엔 연봉협상때 많이 올리세요 안된다하면 네 알겠습니다 하고 나오는게 제 스타일입니다 근데 가장중요한건 나 하나 빠진다고 회사 안돌아가지 않습니다 단 다른사람들이 힘들뿐이죠 퇴사해도 회사 잘 돌아가니 걱정안해도 됩니다 인수인계 없어도 다 돌아갑니다 단 봉급들어온거 확인하고 퇴사하세요 안주려는 악덕기업이 많아서 월급 못받으면 노동부에서 진정서쓰고 오래걸립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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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22년차

    주는거 계속하면 호구되요. 야근수당같은거 당당히 요구하셔야되고, 당연한게 보장되지않은 회사는 빨리 거르세요.
    더 좋은 조건과 환경이 갖춰진 곳으로 이직하고싶다 얘기하셔도되요. 맞춰준다고 얘기한다해도 쓰신거 보니 말만하고 안지킬 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 중소는 그런데가 많아요.
    정 매몰차게 말씀하시는게 성격상 어려우시다면
    집이 먼곳으로 이사하게 되었다던지 공부한다고 하시던지 핑계는 많아요
    중요한건 차분히 당당하게 일하신것을 요구하지 못하는
    본인의 성격을 조금 고쳐보시는것도
    더 좋은 회사를 찾아서 근무하시는것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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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7년차

    업무량이 많아 힘들어서 사직합니다. 보다는
    제가 능력이 모자라서 버티기 힘들어서 사직 합니다.
    라고 하시면서 사직 하세요.
    그럼ㅡ 갑자기 그럼 어떻해 나아 질꺼야 견디고 버텨 보라고 할겁니다.
    그럼 싫타고 하시면 되용 .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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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11년차

    1년이면 경력직으로 이직하세요
    일자리 많아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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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5년차

    중소기업은 한다리 건너 다 알고 해서 동종업계로 이직하실 생각이 있으면 좋게 퇴직하는게 좋습니다

    선의의 거짓말도 때론 필요합니다
    가족중에 누군가 편찮으셔서 간병해야 해서 어쩔수 없다라고 말해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긴함 보통 중소기업들이 1달 병가 낸다하면 기본금은 줘야되서 난색하죠... 여름에 일한것도 약속했다가 줘야하나?라고 말하는거 보면 오질라게 수당 안챙겨주는거 같구요 객관적으로 새벽1~2시까지 근무한거 증거가 될만한 자료를 구하신다음 퇴사하고 노동청에 진정서 내면 야근 수당을 받을수 있으실꺼에요 입사한지1년되면 퇴직금도 발생해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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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영업 / 1년차

    거기서 일했던 내용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포트폴리오로 제작하시고 이직을 준비하시면 반드시 더좋은회사 가실수 있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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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마케터 / 14년차

    일단 20살이면 퇴사 권고 드려요~
    일은 적은 회사도 적당한 회사도 있지만 (경험상 큰회사들이 딱 포지션 나눠져있고) 그외는
    일이 많죠~ 주변에 지인 언니도 부가세때는 일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직종이 어쩔수 없는거는 그렇지만요
    그래도 1인이 커버 가능한정도 줘야지. 대폭 늘었다는건 좀 회사도 너무 배려가 없내요.
    사장님 마인드가 너무 이기적이신거 같아요. 어려서 기회는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런회사는 누가 들어와도 금방 나갈거예요.
    솔직히 말하는것도 좋지만, 나가는판에 전 구지... 감정 두둔하는게 싫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자격증 공부한다고 하던가 20살이면 학교 안가시고 바로 취업하신건가요?~ 아니면 입시 준비한다고 하던가
    그럼 좋을거 같아요

    21.12.09 작성 신고
  • 어학 공부 하세요, 님 능력에 맞는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 곳은 많습니다.

    사기 치는 DNA 는 사기를 합법화 하거든요, 정말 상종 못할 종자들 많습니다.억울한거 따지지 마시고 조용히 퇴사 하세요,

    그런 인간들끼리 네트워크는 넓어서 이직해도 꼬장떠니까 조심하세요, 그런걸 커뮤니즘이라고 합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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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2년차

    인성이 안좋은 오너인듯해요.
    안타깝지만 사람고쳐쓰는거 아니더라구요.
    퇴사이유 말하면 아쉬운대로 수당지급하고 달래주듯 말들어주다가 다시 비슷한 싸이클로 돌아갈겁니다.

    건강상 사유를 개인사정으로 사직서를 올리고
    기간에 칼같이 끊어내세요.
    안그럼 질질 끌려다니다가 수당도 못받고
    야근에 일다해주고 도살장에 팽당하는 소처럼 됩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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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7년차

    자진퇴사하면 퇴직 수당 못받아요 권고 사직 해달라고 해야 6개월동안 구직수당 받습니다. 방법은 회사를 협박해서라도.. 권고 사직 받아야죠 ~ 야근 수당 못받은거 증거로 노동청에 신고하겠다고 하면 되요
    독한사람 처럼 왜그러냐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나 그게 바른행동 입니다. 용기를 내시고 퇴직금 그리고 구직수당 모두 챙기는것이 정의실현 입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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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1번 동료직원 상사
    2번 ceo 말과 행동 일치하는지(회사운영)
    3번 돈보단 오래할수 있는 일인지
    저는 이렇게 고민합니다.

    회사를 선택하는데 처음에 끌림도 중요하겠지만
    내 능력치에 한계점을 고려하시고
    ,주변 선배동료들에 조언 구하시고
    합당한부분은 요청하시면 됩니다.

    그이후 부당하다 싶을때 윗분들과 논의후 결정하시면 될것같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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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년차

    일은 많은것은 견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후날 본인의 역량이 좋은 쪽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데 다만 정당한 수당을 못받는다면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 직장생활하다보면 업무 과중으로 그만두는 분들이 꽤 많이 보이네요. 갈 곳이 있으면 그만두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고만고만한 회사는 지금이랑 별반 차이 없을지도 몰라요. 일 많은 만큼 수당 달라고 당당히 요구 한 번 해보시고, 안되면 당당히 퇴사하세요. 작은 회사들… 일이 없으면 문닫을까 고민되고, 일이 너무 많으면 많아서 문제죠…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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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14년차

    저는 회사를 선택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1.오너 마인드
    - 가장 중요합니다. 회사에서 일어나는 어떤 문제나 이익에 대한 결정권은 결국 오너에게 달려 있습니다. 직원이 다 알아서 해결해야한다는 그런 회사에 근무 하시면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 근무를 해야 하는데 그런 압박갑은 경력 5-7년차서 부터 겪어도 됩니다. 자연스레 책임감이 따르는 시점이지요. 지금은 업무를 이해하고 배워나가셔야 하는 시기라고 판단 되네요.
    2. 비전
    - 같은 직종이나 같은 일을 할때 단순히 월급이 조금 더 높은곳에서 일할 생각 하지 마시고 이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나중에 이직을 했을때 나만의 무기를 갖고 퇴사를 할수 있을지 고민하세요. 이직은 질문자님의 권리입니다만 아무런 준비없이 이직을 하시면 같은 레파토리로 계속 이직만을 생각하실 겁니다.
    3. 연봉
    - 연봉 중요합니다. 연봉이 높게 책정되는 이유는 당사자의 업무경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경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업무의 이해도 및 해결능력이 탁월하다라는 인정을 하기 때문이지요. 이부분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같은 업종에 20년을 일을 해도 연봉은 제자리일 것입니다.

    두서없이 썼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조금 적어보았으니 업무시, 혹은 이직시에 고민해볼수 있는 여러가지 수 중에 하나정도로 생각을 해 보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모쪼록 좋은 선택하셔서 본인의 커리어를 계속 발전 시켜가시길 사회 선배로써 응원 합니다.

    21.12.1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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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29년차

    본인의 미래결정을 의존하지는 마시되
    아닌건 아닙니다.
    다만 사람이든 조직이든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게 세상의 이치이고 30년 근무한 경험의 결론입니다.
    희망고문 당하지 마시고
    다른 곳 알아보시길 추천합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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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8년차

    안녕하세요.

    보통 겨울에 퇴사하시려는 분은 거의 없는데 너무 힘드신가보네요. 일단 사직서를 쓰세요. 그리고 기회를 엿봐서 사직서를 내미세요. 그 기회는 힘들게하거나 부당한일을 하게 하거나 상대방이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을때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처음과 끝은 좋게좋게 해야 다른 곳으로 이직하셔도 생각이 안나는거 같아요. 일단 사직서를 쓰게 되는 순간부터 마음의 짐을 조금 덜수 있을 겁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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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바운드상담원 / 23년차

    아직 20살이면 젊고 기회가 많아요 당장 그만 두고 좀 쉰 후
    재충전하고 다른 일자리 구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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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12년차

    노동부에 신고하세요
    정당하게 일하고 정당하게 대우 받아야 합니다
    사회초년생일때 정확히 하고 사회생활 시작하세요... 아직 젊으니까 더 좋은 기회가 있을거에요

    21.12.0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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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마케터 / 33년차

    좀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1. 퇴직하기전에 상사에게 현재 본인의 상황과 심정에 대해 면담을 하십시오. 이래저래서 퇴직하고 싶다.
    2. 반드시 개선 제안이 올 것입니다. 이 개선 제안을 보고 퇴직의 가부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일과 보상이 제대로 되지 않는 기업에서는 근무할 보람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3. 가급적 힘들어도 2년을 채우고 퇴직을 해야 경력을 인정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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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받을건 받고 만약 윗분들이 눈치 주시면 맞서세요. 회계 경리 업무를 하셨다면 그회사 전부를 아는겁니다. 드럽고 치사하면 그걸 질러서 빼먹을 만큼 빼먹고 당당하게 그만두시구요.아직 젊으시니 기회는 많으니까요

    21.12.09 작성 신고
  • 퇴사하세요 안좋은곳입니다.

    21.12.09 작성 신고
  • 다른데 가도 중소 쪽은 비슷합니다
    현재 직장이 연장에 대한 가이드 없는듯 한데요
    퇴사 마음이 있으시면
    일단 요구하세요
    님이 일을 잘하고 짧지만 평가 잘 받았다면
    분명 회사는 수당을 주던 인센을 주던
    잡을거예요
    얘기했는데 못해준다고 하면
    그만두겠습니다 하면될듯요
    맛집이라도 개인 입맛에 안 맞을수 있는것처럼
    회사도 개인에 맞추는 회사는 없어요.
    내가 나의 가치를 만들수 밖에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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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3년차

    모든 내용들이 회사에서 정떨어지는 상황인 것 같네요.

    보통 갈 곳을 정해놓거나 계획을 세우고 퇴사하라지만 지금 작성자분 상황과 생각으로 보아서는 얼른 퇴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시니 기회는 많을 것이고, 지금 회사 같은 곳은 정말 많기에 도전해보시고 안되면 그 때 들어가셔도 늦지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분들은 회사 다 똑같다 이야기하시지만 제가 겪어본 바로는 다른 회사들도 적당히 있더라고요.

    그 동안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텐데 마음 잘 추스리시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퇴사하셔요.

    21.12.09 수정 신고
  • 마지막줄이 가슴아프네요
    기본적인것도 챙겨주지 않는건 생각할 것도 없습니다

    찬찬히 구해보세요
    정말 너무 하네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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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6년차

    미련하게 일하지 마세요
    책임감을 가지고 하지마세요
    일한만큼 대우받고 대우받은만큼 일하는겁니다
    너무 착하고 순진해서 그런겁니다
    미안한감정 없이 대충일하며 이직자리 알아보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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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죄송합니다.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라는마음으로 정리하세요

    21.12.0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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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4년차

    일단은 이직할 회사를 구하시고 ㅎㅎ 옮길회사에 2~3주 양해부탁드리고 ㅎㅎㅎ
    지금다니는회사에 그만둔다고 말씀드리세요
    지금당장은 말하기가 힘든데 이직할회사 구해지면 당당해지더라구욬ㅋㅋㅋㅋㅋ
    그만둘때도 적당히 둘러대면되요 ㅎㅎㅎ
    너무 힘들다고 대책없이 퇴사하면 더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그니까 꼭 이직할회사 구하세요
    그리고 이직할땐 자기랑 조건이 맞는지 이런부분도 따지구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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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2년차

    여군추천합니다

    21.12.09 작성 신고
  • 행복한고민 입니다
    자기를 평가하는 시간으로 생각하시고
    지금 이시간을 견디지 못하는 나는
    아무것도 할수없다고 생각하시고
    이겨내는 나를 생각하십시오
    도움이되는 조언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화이팅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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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군대간다고 하세요
    여자시라구요?
    여군간다고 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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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행·운전기사 / 38년차

    너무힘들어서 그만둔다고하세요 그리고 부장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하시면 될것갇습니다 화이팅.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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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10년차

    어떤 회사고 1년 2개월 이면, 직장에 권태가 충분히 찾아올 수 있어요.
    그 회사를 잘 다니던 사람도 불만이 생길 수 있죠.

    그런데 님이 말씀하시는 사유는 물론, 법인카드로 밥을 사 먹으라고 했으니, 밥을 사먹는 것인데 눈치가 보인다는 것이죠?
    그리고 1월과 7월은 부가세 신고기간으로 업무가 많아서 밤샘작업이 싫구요.
    그런데 부가세신고 기간은 밤샘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기간이 되기 전에 퇴사하고 싶다는 말씀이잖아요?

    제가 님의 글을 보면서 그 사유가 별로 와 닿지가 않아서 퇴사를 권유할 답변은 못 드리겠네요.

    그래도 만약, 퇴사를 결심하고 나와서 다른 회사에 입사 면접을 볼 때는 부장에게 인수인계 받은 다른 부서의 업무와 부가세신고기간 밤샘업무에 관한 사유는 가급적이면 하지 마세요.
    2022년이 얼마 안 남았고 게다가 그 전에 퇴사를 하고 입사면접 때 그 사유를 말씀하시면 너무 무책임 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법인카드를 쓰면서 눈치를 주던가요?
    아니면 본인이 스스로 그렇게 의식하는 건가요?
    여기서도 윗사람이 눈치를 주었고, 무슨 말이라도 들었다면 가벼운 퇴사 사유정도는 될 수 있겠지만, 면접 담당자가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님께서 인수인계 받은 업무도 그렇고, 몇일 후에 밤샘작업이 싫어서 퇴사 했다고 하면, 님의 입장을 떠나서 면접을 보는 회사에서도 안그러리라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할 테니까요.

    차라리 지금까지 그 회사의 일을 하면서, 연차수당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점과 업무량에 비해 급여가 작아서 퇴사했다고 하는 것이 좋겠군요. 그런데 진급하면 오르지 않을까요?
    또 다른 사유로는 개인적인 일로 더이상 그 회사에서 일을 못하게 된 것처럼 말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년 이상의 기간의 경력이면 여러가지 사유가 생길 수 있지만, 별 다른 사유가 없다면 업무 능력도 쌓고, 경력도 마저 채워서 나중에 퇴사 하셨으면 좋겠네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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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그런 회사는 빨리 탈출해야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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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13년차

    퇴사하세요(퇴사사유는 그냥 있는 그대로 말하셔도 되요 일많고 수당안나오고 매리트 없다고 쫄지마셈 갈곳 많아요) 나이가 아직 어려서 갈곳 많아요 너무 걱정마세요 중소기업 대부분 다 비슷해서 다른곳 이직해도 좋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나이가 많이 어리셔서 취직은 잘될듯 중소기업에 한해서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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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14년차

    그냥 담당자에게 가셔서 사직서 내밀고 퇴직하겠습니다 한마디만 하시면 됩니다
    물론 그 한마디 하시는 과정이 어렵겠지만
    일단 지르시면 됩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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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마케터 / 5년차

    그러지 마시고 대표와 직접 얘기를 하세요...
    부가세 신고기간에 일이 너무나 많아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데 야근수당도 안주신다고 따지세요.
    그런데도 대표의 의지가 완강하다면 그건 뭐 퇴사해야겠지만 최소한 불만사항은 얘기하고 가는게 맞습니다.
    직원이 얘기를 안하면 윗사람 입장에서 그게 잘못된 일인지 자각을 못합니다.

    21.12.09 작성 신고
  • 그만 두십시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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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16년차

    일단 그동안의 노고에 수고많으셨습니다. 퇴사를 하기 이전에 먼저 잠시 휴식을 하고자 한다면 최대한 빠른 날짜에 퇴사 의견을 피력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그것이 아니고 바로 일을 해야하는 입장이시라면 근무하면서 여러 회사를 알아보고 근무 조건 및 환경 또는 회사에서 보장하는 복리후생 등을 충분히 검토 후에 알맞은 이력서를 꼼꼼히 준비하세요. 그리고 근무하면서 월차를 이용하며 면접을 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견기업 및 대기업으로의 이직을 희망할 경우라면 퇴사를 한 후 면접 일정을 충분히 검토하는 것이 좋구요. 뭐든 본인 상황에 맞춰 가야하는 겁니다만 통상적으로 근무하면서 월차 또는 휴가를 이용한 면접을 통해 이직하는 방법을 많이 이용합니다. 회사에서의 근무가 부당하다면 노동청 및 고용노동부에 상담하시는 것이 현명하며 좋아하는 상사이든 아니든 노동의 댓가는 모두 평등해야하므로 심히 잘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꼭 좋은 회사로의 이직이 실현되길 바라며 현재 근무중인 회사와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리고 부장과의 관계는 어떤지 모르나 이타심으로 회사에서 근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사회에서는 그 부장이라는 사람과 조직으로 다시 만나기는 어려울수 있으니 개념치 마시고 본인의 생각으로 잘 판단하셔서 진행하시면 될것 같네요.

    21.12.0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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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25년차

    이제 사회초년생으로 많이힘들고 상사분들눈치에 힘들죠? 저도그렇게사회생활한지 26년이지났네요 그런데그런거는시간이약일때가 많더군요 쓰님그레도힘들면잠시쉬어가도괜찮아요 그리고당당하게요구하세요 당연히 지급 받아야할수당은당당히요구하셔야지요 쓰님 아직젊잖아요? 겁내지마세요 저도지금에와서후회돼는거는 젊어서할걸그때못하고온게너무후회됍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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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18년차

    이직할회사 구하시고 퇴사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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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웨어개발자 / 10년차

    퇴사 의사 밝히고 퇴사하시면 됩니다. 적당히 건강상의 문제라고 얘기하고 그만두시면되요. 퇴사의사 전달하고 회사가 잡는다고 해도 그회사는 나오시는게 맞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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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호·경비 / 11년차

    퇴사는 한번더 신중히 생각 하시고 새로 입사할 생각 이시면 구직할 회사를 알아 보신후 결정 하셔도 늦지 안을것 같네요~화이팅!!!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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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절대 회사내 한두사람이 좋아서 버틴다는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사람들도 더 좋운길 생기면 그냥 떠나실분입니다
    그렇게 떠나서 당겨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닐수도있다는거 꼭 기억하세요
    그냥 나란 사람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좋게 헤어질수만있으면 언제고 필요하면 먼저 찾아올겁니다.

    부장님이 좋은 분이라고 여건안좋은거 참아가면서 하실필요없어요.. 왜 그래야하는지 알고싶지않았는데 하...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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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8년차

    이직하는게 좋을듯한데요
    할말은 하세요
    아님 윗분한테 지금 상황 말하고
    이렇게는 일 못하겠다
    임금을 올려주고
    요구할걸 요구하세요
    어차피 회사도 사람이 바뀌면 골치 아파요

    21.12.09 작성 신고
  • 경리회계쪽에서 1년 2개월이면 어느정도는 충분할것 같구요.. 이직하려면 늦었어요. 얼른 이직해서 다른 회사 빨리 실무에 적응해야 합니다... 시기 늦춰지면 12월, 1월, 2월 계속 헤맬 수도 있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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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년차

    돈으로도 보상안해주는데 왜 다니세요...
    최대한 빨리 이직준비하시고 지옥같은곳 떠나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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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10년차

    그회사는 시스템 자체가 글쓴이님이 있건없건 그렇게 돌아가게 되어있어요. 일 자체를 내가 못 즐기거나
    내것으로 만들수 없다면 퇴사 하시는게 맞아요. 다만 다른데 가서는 이회사의 뒷담화나 왜 이회사를 그만 뒀는지에 대한 디테일한 얘기는 하지 마세요. 본인 이미지만 안좋아 집니다. 다만 업무가 본인과 맞지 않은 업무의 연속이었다 정도로만 얘기 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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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0년차

    잡플레닛 올리고 퇴사하세요. 더 좋은 조건있을경우만....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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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종사자 / 21년차

    그만 두세요 그 회사는 개선 안 합니다.
    저는 경험자고...
    그들은 나중에 내가 그렇게 하라고 했던거 아니라고 합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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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10년차

    퇴사를 고려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사직의사를 전하면 회사에서는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어떤 수를 쓰던 잡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이용하는거죠
    고용관계라는게 원래 그렇기도 하지만 일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상을 받도록 하는 것이 법의 취지입니다
    좋게 마무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회사에서 그렇지 않은 태도를 보이면 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들 언급하신 것 처럼 이직할 회사를 정해놓고 퇴사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지금 당장은 너무 답답하겠지만 퇴사 후 취업이 바로 되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천천히 면접보시고 맞는 회사로 이직하시는게 좋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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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7년차

    응원합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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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경리부장님한테는 현재 그만두고싶은 이유 사실대로 다 말씀드리세요.
    그러면 부장님이 회사윗분들한테 보고드릴겁니다.
    보고한뒤 개선이 된다고 그러면 님이 계속 다닐지말지 판단하시고 그게 아니다싶으면 그만두시면 됩니다.
    눈치는 보지마시고 애로사항은 떳떳하게 말씀드리고 그만하는게 오히려 뒤에 근무할 사람들이 좀 더 개선된 환경에서 근무를 하지 않을까요..
    그냥 개인사정으로 그만둔다 그러면 회사에서는 자기들 잘못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으니깐요.
    직원들이 자주 바뀌고 그러면 회사에서도 뭔가 문제가 있단걸 알게되면서 나름 개선이 되겠죠!
    아무쪼록 신중하게 판단하셔서 결정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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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3년차

    퇴사 얘기는 언제나 어렵죠.. 인정에 메이면 더..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면 못 다닙니다.
    다니는 내내 괴롭고 불만만 늘어나서 에너지를 다 뺏깁니다.
    번아웃돼서 한동안 일어설 힘 없어질때까지는 안 참으셨으면 해요~

    회사에서 처음 자리를 잘 잡아서 위로 성장해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게 되는 회사면 스스로에게 타협점을 찾아서 다녀보셔도 좋겠지만 직원한테 인색하고 일만 많은 회사라면 전 빠르게 발을 뺄거 같아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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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20년차

    이직 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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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3년차

    강해지세요. 누가 어떻고 무슨 상화이고 핑겨 변명 빠져나갈 궁리만 비겁하고 나약하게 하지말고 사회 생활은 누가 챙겨주는거 없습니다. 받을게 있음 확실하게 말하고 일한댓가를 못받으면 정확히 의사 표사후 노동청에 신고 하새요. 후속 조치가 따릅니다. 남에게 의지 하지 말구 약한척도 하지 마세요.
    난 내가 지킨다 명심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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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24년차

    믿을사람은 오직 나 자신을...
    꿈을 피울 있는 직장으로 가시길
    ....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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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12년차

    뭔 고민을 그리 하십니까? 병생겨요.
    우선, 노동청에 고발부터 하시고, 수당 및 부당업무건
    고발전 신고하시겠다 의사 밝히시면 돈이 나올수도
    있는데 우선 의사표현 이 더 중요하시겠네요.
    그런 업체는 법의 따끔함을 체험 시켜줘야 후속
    근무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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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5년차

    저도 일이 너무많아서 1년동안 참다가 이직도 못알아보고 내가 살려고 그냥 퇴사한다고 말할려고 합니다. 저도 제 업무가 있는데 그냥 무턱대고 저한테만 너무 시키고 그래서 다 말하고 인수인계하는 기간동안 다른회사 알아보고 맘편하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회사가 다가 아니니까요!

    21.12.09 작성 신고
  • 제생각에는 경력을채우고 나갈생각은없나요 너무급하게 나가기보단 경리쪽으로 커리어 싸우고싶으시면 생각을해보심이 지금말했나요

    21.12.09 작성 신고
  • 일 다니면서 이직 알아보세요 그냥 그만두면 답이 없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 현실적으로 나없으면 안될거같아서 걱정하지만 나 하나 없어도 잘돌아가는게 회사입니다. 많은 고민하시지 마시고 본인 뜻대로 사세요 자기인생은 자기가 챙겨야합니다 솔직하게 말하고 다른데로 이직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 고민되시겠지만 고민할 가치가 없습니다. 부장님께 먼저 부장님께는 죄송하다, 안맞는거 같다. 이번달까지만하고 다음달부터 다른곳 출근하게됐다. 하세요. 안그럼 1월까지 봐달라면서 사정할거에요. 사정봐줘서 그렇게 하면 어차피 나갈사람이라 더 부리고 덜 챙겨주고 눈치받으면서 영혼이 갈리요. 불편한건 잠깐입니다. 이번달까지라고 얘기하고 그 이후에 타협은 절대 하지마세요. 본인에게 좋은쪽으로의 결과는 하나도 없을거에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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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4년차

    나가실 때 꼭 다음 갈 곳을 준비하고 가셔야 합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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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기사 / 17년차

    다른데 가도 똑같~~~ 복에 겨운소리~~~ 나갈때나가더라도 준비는 하고 나가야할듯 합니다~~ 세상이 만만치 않아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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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번역사 / 17년차

    회사가 나를 `20살 사회초년생`이라고 얕보지 않도록 당당하게 행동하시고, 말씀드리세요.
    고용노동부 노동청에 상담받아도 되고요.
    고용노동부 `민원마당`을 통해 사이버 상담 받아보는 것도을 추천합니다. 상담 시 관련 법규정도 알려달라고 허시고요.
    근본적으로 회사와 근로자의 관계는 갑과 을이 아닌 대등한 관계라는 인식을 가지세요.
    우리 나라는 법치국가입니다. 법제처 사이트에서 `근로기준법` 및 `민법`의 관련 조항 읽어보세요.
    법률에 따르면 사측은 해고 시 사유가 있어야 하지만, 근로자가 퇴사를 원할 경우 사유를 제공할 의무는 없습니다.
    재직 중인 회사의 취업규칙이 있다면 퇴사 관련 사항 살펴봐야합니다.
    혹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셨다면 계약서 조항도 살펴봐야합니다. 퇴사 의사를 말하는 시점, 인수인계 등
    회사측에서 딴지를 걸 수 있으니까요.

    21.12.09 수정 신고
  • 뭐 그냥 퇴사할땐 개인사정 생겨서 퇴사하겠습니다 하는게 가장 깔끔하긴합니다 길게 자세히 말해줄 의무도 없기때문에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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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고용노동부나,인권위.민원접수하시고. 노무사와 법적으로 정신적 육체적 보상받으시고 정리하세여~~^^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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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23년차

    있는 그대로 부장님 한테 이야기를 하고 수당이나 기타등등 다른 것을 받으시고 안준다고 하면 이직을 하세요 이직 하기전에 먼저 이직할곳을 알아보고 하시면 되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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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영업 / 14년차

    무조건 그만두면 실업 급여를 받을수 없으니 근로시간되면 무조건 퇴근하세요.
    부당하게 일못하겠다.함들다.아프다.
    회사에서 강제 퇴직쪽으로 그만 두어야 실업급여 180만정도 6개월동안 받을수 있으니 그만두고 다시 취업할수 있는기회와 정부지원 학원도 다니며 더 좋은곳에 취업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하시고 미안해하며 눈치볼 필요 없습니다.
    사회는 냉정 한것입니다.
    저역시 중소기업 부장으로 있는 57살이지만 자식같은직원에게 무리하게 일시키는 못된 상사들의 행실이 아니라봅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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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15년차

    건강상의이유로 퇴사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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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아직 어리셔서 그만두겠다는 말하기를 어려워 하는거 같습니다 겁먹지 마시고 얘기하시면 돼요
    회사 사장은 글쓴이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부당한 대우로 인해 퇴사하시는거면 당당하셔도 됩니다 퇴사이유를 물어보면 짧게 얘기하시고 글쓴이의 생각을 얘기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괜히 말이 길어지면 대화를 주고 받다 회사에 붙잡힐수도 있습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사장이 하는얘기도 한 귀로 흘리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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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10년차

    일이 힘들거나 힘들 것 같아서 도망치는건 괜찮아요.

    본인의 선택이니깐요.

    퇴사하시더라도 다음 계획은 있으셔야 마음이 편하실 것 같은데요.

    경제적 부담이 없으셔서 얼마간 쉬시려고 한다면 상관은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느 정도 다음 계획은 가지고 있으신 다음에 퇴사하시길 바랍니다.

    글에 써 놓으신 것대로 일이 많아져서 퇴사하시겠다라고 한다면

    일이 줄어서 여유있으신 달도 있을거라 생각되요. 어느 일이든 바쁠땐 바쁘고 한가할 땐 한가합니다.

    일은 그렇게 일대로 하시고, 차라리 그 곳에서 경력을 더 쌓으셔서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시든

    아니면 바쁜 일 잘 마무리해서 회사에서 인정받아 연봉 올리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어느 일이든 안힘든 일 없고, 자기가 해내지 못할 것 같지만 확실히 바쁠 땐 주변에서 도움을 줄 겁니다.
    본인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지도 않을 거예요.

    업무는 감정 내려놓고 하셔야 편합니다.

    감정적 소모는 자기만 힘들게 합니다.

    ----------------------------------------

    추가합니다.

    전반부 경리 업무를 담당하신다고 했는데, 그만큼 업무 소화능력 보여주시고 다음 회사 면접 보시면서

    연말에 연봉협상하시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내년이면 2년차 경력으로 이력서에 기재도 가능할 겁니다.

    사회에서는 1년 경력은 크게 의미두지 않거든요.

    밖에서 남의 돈 받으며 일한다는게 그렇게 눈치보이는게 다들 비슷비슷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제가 하는 말이 이해가 안되시거나 꼰대처럼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제 나이가 되면 이렇게 생각들을 합니다.

    이번 일도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21.12.09 수정 신고
  • 뭔가 저랑 비슷했던 상황도 있어서 안타깝네여ㅠ
    1년이상 해오신 것도 대단하세요
    사장이 저러면 화사의 발전도 그대로입니다...
    계속 일해봤자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생각한다면 확실하게 퇴사하는 것이 맞는 거같아요
    그리고 이건 꼰대같지만ㅠㅠ혹여나 사람일은 모른다고 어디서 마주칠지 모르니...그동안 쌓인 거 좋게 떠나려는 내 마지막 예의다!!하며ㅠㅠ최대한 정중하게 자기개발이라던지 집안 사정상의 이사라던지 다른 분야로 생각하고 있다 등등 (저랑 제 주변에서 썼던 말) 이런 식으로 말하면 될 듯해요
    붙잡는다면 그만큼 님이 일을 잘 해오셨던 것입니다!!자신감도 가지세요!! 붙잡히지도 마시고요
    수당받기로 한 것도 꼭 받으시면 좋겠네요
    20살이라고 하셨는데 얼마든지 더 나은 회사로 가실 수있을 실거에요
    힘내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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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연구원 / 20년차

    개인사정으로 퇴사하겠다 하세요!

    이유는 개인사정이라 말할수 없다고 하시고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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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0년차

    고민할필요도없는데..왜고민하는거죠?
    사람대접안해주고 당연한듯이 하는회사는
    볼것도없는데..퇴사가정답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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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12년차

    퇴사전 내 권리는 찾아야죠.
    노동부나 노무사 찾아가서 연장근무에 대한 부분 시간급여
    받을수 있는지 상담받고 다른곳에 이직할동안 받아야할
    실업급여부분도 확인하고 퇴사하세요.
    분명 내가 볼땐 사용주가 업무시간등을 자기맘대로 주네 안주네 하는것 같은데 일단 상담 받으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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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차

    퇴사할 때는 철저히 이기적이어야만 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그런 회사가 대한민국에는 너무나 많지만... 이를 제대로 평가 및 보상받는 조직은 들어보지도 경험한 바 없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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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13년차

    일한 댓가는 확실하게 받으세요.
    앞날이 창창하시니..미련두지말고 그곳은 퇴사하는게
    나을듯.공직을 포함해서 본인이 원하는분야 관심을
    가져보세요.화이팅! 입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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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관리자 / 33년차

    나도 건설회사 부장거처 이사로 근무하고있는데
    수당 당연히 받아야죠 가득이나 요즘 사람도 귀한데
    조은회사 잘찾아보세요 많아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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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3년차

    회사가 바꾸기란 힘들거구요 그냥 더좋은회사 지금회사 다니면서 알아보시길 ... 그리고 야근 수당 같은건 알아서 자신이 챙겨야지요 눈치 보지마시구 힘내시고요 이직을 추천 드려요 알아서 회사가 안챙기는데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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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24년차

    그만두세요.
    다만
    갈데는 정하신 후에 그만 두는 겁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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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18년차

    사실대로 말하는게 제일 좋아요. 눈치 볼것도 없구요. 그정도면 인당생산성을 초과 하는 업무에요. 악덕 기업임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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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2년차

    지금 있는곳이 결코 끝이 아니에요! 지금보다 작성자분을 더욱 원하는 회사는 많으니 이직을 준비하시면서 괜찮은 회사를 찾으세요! 그리고 칼같이 그만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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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9년차

    사회 초년생이면 열린회사는 많아요 많은경험 하시는거 추천
    그리구 그만두는데 이유있나요 아닌듯 하면 나오는거죠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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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상담·운영 / 6년차

    너무 힘들면 그만 두시되 정중하게 마무리는 잘 하고 나오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같은 분야의 직장일을 계속하다 보면 만났던 사람들을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기때문에 끝마무리가 좋았으면 합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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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6년차

    마음 고생이 많네요. "조금 더 나은 나를 찿기 위해서
    이 일을 접어려고 합니다. 그 동안 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라고 하고 다른 회사에서 동류의 일을하더라도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알아보심이 좋을 것같네요!

    21.12.09 작성 신고
  • 참 악덕 상사네요
    고민이 뭐가 필요할까요ㅠ
    우선 다른 직장은 구하셨나요?
    꼭 구하고 퇴사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 그럼요. 각자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퇴사하고 싶으시면 사직서 내시면 됩니다.

    본인의 경력에 도움되는 일인가 고민하시고
    그게 아니라 판단되면 겁먹지 말고
    당당히 진행하세요.

    매너있게 법대로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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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19년차

    솔직하게 말하시고 당당하게 그만두세요 회사란게 일을 많이줘도 꾸역꾸역해내면 당연한줄알고 나중에 일을 더주죠
    그러다보면 내 몸만 축나구요 20대 초반이면 정말 많은 일과 경험을 해보실 수 있는 나이이기에 너무 한곳에 힘들게 올인하지마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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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서 / 4년차

    경험상 퇴사는 빨리 미리 말할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그냥 딱 언제까지 하겠다라고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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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관리자 / 4년차

    자 현실 조언들어간다 20살이면 이제 시작도 안한 친구들 보이겠지 쉬게말하면 안늦었다 굉장히빠르다 사실보면 부장업무 대부분 받았다고 느끼지만 사실 아니야 부장이 더어럽고 힘들일 많이하지만 쉽게 해서 그래보이는 걸꺼야 그리고 너가 업부의 부담때문에 그런거라면 최소 한둘달은 더배우고 나와 그래야 스팩이된다 그일이 익숙해져야하니까 그리고 회사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바로나와 너한테 가장 소중한거 회사가아니라 너자신이되어야하니까 알겠지?? 그리고 나와서 하고싶은거다해!! 여행도좀가고

    21.12.09 작성 신고
  • 저도 님이랑 똑같이 20살은 아니지만 20대 초반에 경리직 1년동안 했습니다

    말이 경리지 잡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대신 전 그만한 대우는 못받았지만 돈만은 정확히 받아
    1년동안 악착같이 버티고 퇴직금 받고 그만뒀습니다


    이건 그냥 사회초년생이라고 사회생활 모르는 사람 붙잡고 사람 갈고있는것 밖에 생각 안듭니다

    지금이라도 퇴사하세요

    그분들이 붙잡을껍니다

    왜냐? 당신이 그만두면 그 일이 자기한테 또 돌아오니까요

    그분들이 돈 아쉬워서 그래? 좀더 기다려봐 연봉협상할때 까지 기다려봐 내가 좋게 얘기해줄께~ 그얘기 백퍼 나올꺼에요

    말만 그럽니다 당신이 퇴사생각들면 그게 맞는겁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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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0년차

    우선 힘내시라 말하고싶네요
    먼저 너무 과중한 업무로 시달리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개선하여 달라고 말씀 드리세요
    안된다면 계속할 수 없다고 당당하게 말씀 드리세요

    착취는 안돼요
    구걸도 안되고요

    21.12.09 작성 신고
  • 돈을더달다하세요 ‥일시키고 돈은안줍답디까

    21.12.09 작성 신고
  • 넘 헌신적이시니 그리고 어리시니까그러시나봐요 용기내서 일이많다고 이야기해보세요 예수님힌트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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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리자 / 2년차

    저 그만둘게용^^ 아 그리고 부조리나 밀린수당 등 불이익 본거 오늘 노동청 갈겁니다~ 사요나라 하시면 됩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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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5년차

    그런회사는 다닐필요 없어요 좋은곳 많습니다
    자기개발에 시간내서 작은 경력을 큰 스펙으로 꾸며내고 지금 회사보다 높은곳 쳐다보면서 가치를 높이는 일에 시간을 쓰시는것이 더 좋을거같아요

    21.12.0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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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18년차

    이직하세요 회계분야는 상시채용하는곳이 많으니 처우가 좋은곳으로 가시는게 좋을듯해요

    21.12.09 작성 신고
  • 저딴 회사는 퇴사할때 좋게좋게 말해도 돌아오는거 없어요 그냥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빨리 퇴사하시고 대학가세요. 대학 차이 큽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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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21.12.09 작성 신고
  • 솔직 혼자서 번거워요~! 요즘 들어 누가 혼자서 다 할려고 해요 야근수당도 많이 안나오면 12월달까지만 하고 그만 둔다고 해요 어자피 지금 두는 것보다는 조금 이나마 더 나을뜻하네요
    알아보고 그만 두셔도 괜찬을듯 해요! 홧팅하세요!! 처음에는 다 힘이 들어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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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21년차

    그만 두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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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좋은회사 많습니다 그런데는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그럴회사라 재직기간이 길어지면질수록 쪽쪽 빨릴겁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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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3년차

    그상황에서 말없으면 긍정의신호입니다.
    당장 의논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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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사무원 / 3년차

    야근한 직원이 법카로 밥먹는다고 눈치보이는 회사는
    좋은곳은 아닐것같습니다.
    아직 어리시고 기회도 많으니 좋은곳가세요

    21.12.09 작성 신고
  • 퇴사하시고 밀린수당 계산해서 노동부신고ㄱㄱ

    21.12.09 작성 신고
  • 아직 20살이면 기회도 많고 창창하니 걍 솔직하게 말하고 나오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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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12년차

    제가볼땬 임금보단 야근이 싫으신것 같은데
    야근이 싫어 그만둔다 솔직히 말하시면됩니다.
    회사가 미안해야되는 입장이지 근무자가 미안해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만둔다 하면 사람 구할때 까지 있어달라 하겠죠.
    싫다하세요.

    21.12.0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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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종사자 / 4년차

    건강상 문제때문에 퇴사한다고 하세요. 저도 최근에 일했던 회사가 주6일 근무에 복무환경이 너무 열악했어서 실제로도 건강이 안좋아지긴 했어요. 같이 근무하던 사람들이 좋아 버틸라했지만 결국 건강때문에 퇴사를 하게 되었어요.
    아니다 싶으면 빨리 나오시는게 좋아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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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엔지니어 / 14년차

    대학가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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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설턴트 / 21년차

    일 많아서 그만 둔다고 하심 되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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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리자 / 5년차

    아직 나이도어리고 경험해보고싶은 분야가 다양하다고 조심스럽게 해보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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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관리자 / 3년차

    그냥빨리 말하는게 회사쪽에서도좋아요
    사람빨리 구해서 다시가르치면 되니까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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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2년차

    고백해서 혼내주세요 사랑때문에 힘들다고 ㅋㅋ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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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안녕히계세요 여러분~~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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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8년차

    퇴사하세요 미안하지만 아직 20살이니 스타트업 회사에 지원해도 되고 아직 할일 많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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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11년차

    그동안 고마웠다 다시는 보지말자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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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영업 / 11년차

    인생은 솔직하게! 그래야 마음이 편해요
    지나고나면 서로 볼 일도 거의 없어지고 돌아서면 남인게 현실!
    저도 호사에서 이직 부당해고 집단괴롭힘 다 당해봤지만 결국 쓰다 버리는게 회사고 있을때 가족같이한다 말하죠?
    하나도 믿으면 안되요.
    어려워지면 결국 나중에는 가족 놔두고 본인을 짜를테니....
    그냥 맘 먹은데로 유종의 미 그런거 없으니 이용당하지 말고 퇴사하세요.
    그게 현명했다고 미래에는 알게될겁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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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개발자 / 14년차

    다른곳 가세요
    거기 보단 좋은곳 널렸습니다.
    건강헤쳐가며 일하는건 미련한 짓입니다.
    물론 설득하던가 가스라이팅 하든가
    회유하려고 하겠죠...

    확실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남은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돌아가요
    그 부분에 대해 초년생때 많이들 걱정합니다만.
    쓸때 없는 걱정이라는걸 나중에 자연스레 깨닫게 될거에요

    단 쉴 수있는 여유가 없다면
    다음갈곳은 미리 준비해두고 그만두시는걸
    추천합니다

    21.12.0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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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27년차

    이직이 답입니다.

    21.12.09 작성 신고
  • 그냥 그만두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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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6년차

    퇴사를 결심하는순간은 뒤돌아볼 필요없는것같습니다
    내가 나가도 회사는 돌아가거든요 그냥 회사에서는 단지 인수인계하고 그런게 귀찮아서 그러는거거든요
    사직서 제출하고 인수인계기간 최대 한달잡고 퇴사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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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초년생이면 뭘 해도 좋을 나이에요 응원합니다 결정은 신중하게 하되 본인한테 맞는 일 찾아 떠나기 좋은 나이라고 생각해요 님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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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리자 / 12년차

    얘 존버하렴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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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2년차

    저랑 상황이 같은 환경의 회사서 일하셧군요..
    전 그냥 퇴사했습니다. 누가 조언을 하든지 개무시하고
    일단 제가 중요해서 전 그냥 나왔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 꼰대 입장에서 보면 요새 젊은 애들이 이런 것도 못 해 라떼는 이정도 일은 약과야” - 어쩔 수 없는 고정 된 입견이고요, 또 작성자 님께서 버텼다고 칩니다 버티고 좀 더 위의 감투를 달면 알게 모르게 곤대화 되가는 자신을 보며 씁쓸해 할지도…
    그리고 제 주위 꼰대성 CEO 분들 좀 계신데요 요새 20대 젊은 애들 일을 잘 안해 시킨것도 그렇고.해서 아예 구인할때 30대 중반부터 뽑는 꼰대기질의 분들이 많아요..명언중에 꼰대는 누구에게나 있다..; 아 잡소리가 길었네요

    일단 님 글을 토대로 보면 경리란 직은 미안하지만 허드래 잡일도 원래 많은 직이에요 또 왠만한 년수로 경력 잘 쳐주지도 않구요 지금 회사가 첫 경리직에 신입으로 계신 회사인데 대우도 터무니 없이 부당하게 느껴지신다면 바꾸시는게 나아 보이네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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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20년차

    걱정마세요 퇴사하시고 좋은회사로 가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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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19년차

    평판관리가 중요합니다 바뀌지않을꺼같으면이야기하지마세요 그냥 개인신상으로 퇴사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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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몸 아프다고 한게 직빵이에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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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몸이 아프다 해유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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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귀사에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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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18년차

    이 사회가 말이죠. 짧은 기간내 이직 기록을 탐탁치 않게 보는 사회에요. 웃기죠 외국은 능력에 맞춰 좋은 포지션으로 자유롭게 옮겨도 흠결이 되지 않는데 말이죠.
    퇴사는 예의있게.
    이직은 최소 3년이상 몸담을 곳으로.

    젊은 인재를 놓치는 회사가 아쉽군요.
    건승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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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사 / 7년차

    1년 2개월 이시면 퇴사의 무게를 두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다만 퇴사전 준비를 하셔야 할게 있습니다

    1. 퇴사때는 마음 약해지지 마세요
    이런저런 이유로 잡을꺼고 간혹 좋은형태가 아닌곳은 협박아닌 협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퇴사를 결심하셨다면 단호히 거절하세요 그리고 관례대로라면 보통은 한달 전 혹은 2주전까지 업장에 전달하고 퇴사하는걸 추천하지만 각각개인의 사정의 경우 그렇지 못한경우가 많습니다 어쨋든 거절의 의사를 미안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간혹 주위에서 수근거릴순 있어도 참고 나오면 끝입니다

    2. 이후 준비
    20대 초반이시라면 자기계발을 통해 자격증이나 뭔가를 찾으시거나 이직의 준비를 해야하는 갈림길을 퇴사전 확정하고 나오세요 20대 후반은 권하지 않는 공부루트 지만 초반은 안좋았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더끌어올릴수 있는게 생기거든요
    퇴사후 진로 결정하다보면 노는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준비니 뭐니 하다보면 몇년 훌쩍입니다
    3. 인수인계
    인수인계관련해서 본인이 틈틈히 문서로 만들어놓으세요
    참고로 안만들어도 됩니다 다만 퇴사후 전화와서 아쉬운소리 할꺼고 그거 또 통화 듣다보면 시간낭비거든요

    4.퇴사사유
    퇴사사유는 보통 사람에 따라 다른데
    공부 혹은 집안일을 이유로 그만두거나
    아니면 그냥 안맞아서 못하겠다고 하고 그만두는 사람도 있습니다
    공부든 집안일이든 거짓이라도 좋으니 그냥 말씀 하세요
    단호하게 안맞아서 못할거 같다고 하셔도 됩니다
    이게 창피한일도 미안한일도 아닙니다 사회생활이 잘지내고 일잘하고가 끝이 아니라 마무리를 멱살잡고 쌍욕 하며 싸우고 나오는거 아닌이상 의견을 정리해서 그냥 던지세요 마음떠난 회사는 본인에게 병을 안길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직시 면접에서 분명히 퇴사사유에 물어볼거고 그때는 일이 힘들다 이런이유보다 다른이율 대세요

    더 할말이 많지만 초년생분들이 힘든게 퇴사시에도 약해지는 자신의 상황이 더 짜증나는경우도 많습니다 그런거 생각 하지마세요 본인의사를 전달해서 퇴사하는게 가장중요하고 잡으면 그냥 떠나시는게 맞습니다

    21.12.0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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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3년차

    최저임금에 연차수당 깜빡이지급....
    야근해도 밥먹는걸로 눈치..
    딱잘라 말씀드립니다.
    그회사와 회사 대표가 생각하는 님의 가치입니다.
    누구나 다 할수 있는 업무고
    님 아니라도 상관없으며 일할 사람은 널렸다...
    즉 님은 일 힘들다고 찡찡대는 흔한 젊은 놈...

    말씀하신 부분만 봐도 알겠습니다.
    딱봐도 중소기업도 그냥이 아니라 비상장 개인법인 중소기업이겠죠....
    그런곳은 걍 사장이 법이고 신입니다..

    주변 상사...부장?? 다 소용없고 쓸데없습니다..
    물론 진짜 인간적이고 인격자인 분들일수도 있습니다만
    업무늘어난 상황에서 님 그만두면 떵물 튀는게 싫을 뿐이죠..

    21.12.0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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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6년차

    드리고 싶은 말은,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세금신고 할 때는 그것만 하고 다른건 좀 미뤄두시고, 남는 시간에 조금씩만 건드리는 정도만 하시는거죠.

    새로맡은 업무 중 타부서에 회신줘야하는 업무들도 조금 늦게 처리하시고, 혼나고 욕먹어도 조금만 이렇게 지속해보시면 어떨까요. 개인의 역량보다 과중한 일이 맡겨졌을때는 그만큼 업무 케파가 안나온다는 것이니, 맡겨진 모든 것을 전부 완벽히 해내려고 하지 않고 조금 스스로의 피로도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당한 부분에선 적당히 이슈화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 문제를 인지하고 개선할 꺼리를 주어야합니다. 이슈화 되지 않은 문제들은 그냥 힘내 정도로만 끝나니까요. 물론 이 답변은 근속을 생각하실 때 문제이고,

    퇴직생각이시라면, 적당히 예의 갖추고 퇴사하시면 됩니다. 역량을 넘어서는 과중한 업무, 그리고 그에 대한 아무런 개선이 되지않는다면 퇴사사유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퇴사후엔 아무리 좋은 사람도 연락 두절됩니다.
    퇴사나 이직은 본인만 생각하세요.
    내 인생은 내꺼니까 스스로 당당하게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퇴사는 절대 다른사람한테 용서를 구할 일은 아닙니다. 적당한 예의면 충분합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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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매니저 / 14년차

    자기 가족,자기 자식이라면 과연 반응이 어떨런지?
    이건 아닌듯 사람이 결코 기계 일수 로봇일수 없음을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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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16년차

    사회초년생이시고 일이 많고 야근 많고 최저임금이라 해서 퇴사를 결심하시는 것 보다 1년까지는 적어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관두면 별볼일 볼필요 없는 사람들입니다
    업무가 과중, 힘드시다면 눈치볼 필요 없이 이러해서 이러니 이정도 하고 싶다라고 의견을 말 해 보시고 이 말조차도 이 곳 숨쉬는 공간 자체 싫고 힘들다라 판단 시
    퇴사 하셔도 되십니다
    퇴사시 적어도 1-2달전 보고 하셔야 맞습니다.

    저도 죽을만큼 힘들고 업무 시 화장실 울가도 하고 버틴다는 식으로 1-2년 채우고 지금과 그때가 달라졌다면
    노하우 생기고, 이 정도로 내가 지칠까 하면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책보며, 스스로 에게 더 발전하셔야 합니다

    현명한 결정 하실수 있으실거에요 ^^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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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서 / 16년차

    지혜롭게 대처하셔야할것같아요
    사수한테 or 부서장한테 업무가많으니
    조정해달라고하세요
    못하겠다곱사면 인력을투입시켜달라고 요청하세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하루도 화이팅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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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번아웃와서 얼마전 퇴사했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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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일단 지금은 그만 두시는 것보다 성과급 이나 기타 상여가 예상되는 시기 이후를 퇴사시기로 잡으시고 아랫분들 댓글처럼 이것이 회사의 문제인지 직군의 문제인지를 먼저 파악해서 다음에는 해당 문제가 없는 회사를 선택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위 분들이 좋게 생각하시는것이 부담이신것 같은데 냉정하게 회사에서 줄게 없으니 인간관계로 잡아 두려고 그런다 생각하시고 냉정하게 들릴지 몰라도 퇴사하면 안볼사람들 입니다.

    지금은 회사에 원치않는면이 하루를 망치지만 그런일들이 누적되어 생활을 망치고 인생을 망칩니다. 경력이 더 굳어지게 되면 어디 딴데 갈수도 없게 됩니다. 평생 원치않는 지옥에서 살고 싶지 않다면 지금 퇴사하세요.

    나이가 어리니 저라면 퇴직금 받아 공부를 좀더 하시는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이 12월이니 3월학기에 시작할수 있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준비하세요 그리고 내년2월쯤 퇴사하시구요.

    사회는 누구나 할수있는일을 하는사람에게 큰 보상을 주지 않습니다. 공부를 하시고 스페셜리스트가 되세요… 이미 많이 하셨을 수도 있지만 나이가 어려 더더더 올라갈수 있는 나이 이기에 말씀 드립니다.

    21.12.0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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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5년차

    ㅠㅠ저는 퇴사추천드려요 괜찮습니다 지금나가도 그정도 처우회사는 또 갈 수 있어요. 더 좋은회사 목표로하시고 정리하셔도 될것같습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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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17년차

    지금은 앞만 보일껍니다 너무 힘드니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현위치에서 앞을 좀더 내다볼수 있을껍니다 하지만 현상태와 같다면 굳이 혼자 힘들게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아직 젊으시니
    직업훈련등 유익한것도 많으니 배우셔서 좀 더 나은곳을 찾아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네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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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정말 부당한 대우 받으면서도…
    그러면서 배우는것도 많은건 있을수 있는 일이구요…
    저같은경우 부당대우 받으면서 이악물고 참고 있는 중이예요… 옮기더라도 다른 일을 찾아놓고.. 내가 물러설 곳은 찾아놓고 옮기려구요…
    참고가 될수 있었음 좋겠어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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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10년차

    너무 젊은나이고 세상엔 할일이 많습니다
    사정이 어려워서 꼭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아니 꼭일을 해야할 상황이라도
    노동부에 문의하셔서 전문직 직업훈련을 받으셔서
    새로운 커리어를 쌓으시기 바랍니다
    직훈에 여러가지 자격증을 딸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고
    최저금리 연1프로로 2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대출제도도 있으니 알아보시면 당장 급한돈도 해결할수 있고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볼수 있을겁니다
    요즘은 전문자격증 전문능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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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3년차

    부하직원 한명 뽑아달라고 하세요 업무가 넘 많아 힘들다고요 회사서 그렇게 해주시면 다니시고 아님 그만둔다고 선포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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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6년차

    사회초년생이면 거기서 왠만큼기초는 배웟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른좋은회사 얼마든지 많으니 너무 고민걱정하지마시고 그만둘맘정하셨으면 갠사정으로 피치못할사정이 생겨서 퇴사처리부탁요청하시고 업무일회사일이런저런 문제논하다보면 다시원점으로 돌아가서 또 번벅될거같으니 잘생각하세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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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4년차

    젊잖아요 마음편하게 생각하시고, 다만 퇴사 시 지극히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을 더 못하게되었다- 라고 하시는게 좋아요. 회사를 지금 그곳에만 국한될건 아니지만 다른회사로 취직 시 이전 회사 퇴사사유도 어찌보면 중요하게 볼 수 있어요.

    21.12.09 작성 신고
  • 초년생이라고 하셨는데요 정말로 다시 생각해보세요
    이 회사랑 나랑 맞는지 내가 이렇게 하는데도 급여가 생각만큼 아니라고 여겨지시면 나오시면 됩니다
    하지만 스펙을 쌓으려고 이 회사에만 있는다? 그런 생각 버리세요
    지금 계신 회사 말고 다른 회사에 가서도 스펙은 얼마든지 쌓을 수 있어요 제 개인 생각이지만 걍 나오시는게 낳을거 같네요
    퇴사를 할때에는 굳이 인사를 길게 안 해도 됩니다
    그렇지만 그 회사에서 좀 친해진 분들에게는 좀더 길게 인사를 나눠도 되겠지요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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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담당자 / 30년차

    아마 부장은 딸린 식구가 있어서 그런 불만도 못할거에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하면서 꾹꾹 눌러담으면서 살겠지요. 퇴사하면서 할 말은 여기 다 있네요. 개인간의 도리와 개인의 앞날은 전혀 별개의 사안입니다. 밤을 새야 마무리 할 업무면 전부가 아니라 해도 수당은 어느정도 줘야하고 저녁을 주책없이 비싼것 시켜먹는 것도 아닌데 눈치를 준다면 그건 좀 아닌듯 하네요. 불만사항은 그대로 여기에 있는 내용대로 말은 정확히 해야 합니다. 서로간 오해가 있을 수도 있고 하니 이야기하고 조정을 받던가 안되면 그만두던가 해야겠지요. 아마도 조정하자고 할듯 합니다. 좋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21.12.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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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경리, 회계업무는 특정시기에는 야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다른 부서의 일을 지원하는게 아니라, 그 일은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같은 직종의 업무를 계속 할거라면, 이직을 권유하고 싶네요. 단 그만둔 뒤에 일자리를 알아보지는 마세요.

    21.12.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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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7년차

    저라면 최저시급제로 일하고, 연차수당도 못받는 처지라면 차라리 세무사사무실로 들어가겠습니다 나이도 어려서 전산회계, 세무관련 자격증 취득하고 빨리 이직하세요 그것이 님 커리어에 큰 도움될거예요 그리고 부장님이 착해서 사사로운 정에 이끌리다보면 오히려 그것이 님 발목 잡을것에요 인정넘친다고 님 커리어에 도움안되고 연봉높이는 일에 오히려 마이너스예요 일반중소기업도 비슷한 사정일테니 회계일이 님에게 맞고 회사가 마음에 안든다면 세무사사무실로 이전에서 회계업무 빨리 배우시거나, 일 적성에 안맞는다면 충분히 어린나이이니 빨리 털고, 님 적성에 맞는 분야 공부하여 업종전환하세요 빠른 포기가 오히려 님 진로를 빨리 결정하게되는 선택이 될거예요

    21.12.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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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영업 / 8년차

    회사 분위기가 괜찮고,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좋다면 좀 더 버티는쪽을 추천.(단, 위에서 약속한 것은 받아내야죠)
    경리업무 싸이클이 어느 회사던 마찬가지.. 부가세신고, 법인세신고, 결산 등등 바쁠때 바쁘고 정신없죠.
    경리업무 경력은 결산이나 신고업무를 얼마나 해봤냐가 경력이 되는데.... 최소 2년은 채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우가 좋은 곳,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으로 가고 싶다면 지금 잘 배워놔서 좋은곳으로 옮기면 됩니다. 본인이 본인을 잘 알거에요 . 아직 내가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경험적인 경력을 쌓아두세요. 한 회사를 별탈없이 꾸준히 잘 다닌것도 성실함의 척도가 되고 경력이 됩니다.

    21.12.08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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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5년차

    경리직이란? 회사에 도드라지는 일은 아닙니다.
    좋은 말로 CEO의 정보를 제공하는 일이기도 하고 나쁜 말로 회사내 딱가리죠!!
    하지만 어떤 모든 회사의 기본은 돈을 주고 돈을 받는 일이 가장 중요하겠죠 그러므로 모든 회사에 경리/회계팀이 존재합니다. 정말 본인이 어떤일을 하시더라도 회사의 경영자가 되던 임원이 되든 하시고 있는 일이 기본이 될 겁니다. 회사의 경제력은 물론 회사의 운영체계를 알 수 있을 겁니다.
    저는 24살에 첫 경리직을 수행하면서 똑같은 경험을 했고 항상 가방에 사직서를 들고 다닐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이 제에게 회사생활의 거름이 된 듯 합니다. 퇴사가 모든 해결책은 될 수 없습니다.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1.12.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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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관리자 / 41년차

    그런 회사는 그만 두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공요노동부에 진정하여 야근 수당을 받도록 하세요. 경리 업무라는 것이 빗좋은 개살구 입니다. 기술을 배워서 평생 현역으로 하실 수 있는 일을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21.12.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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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9년차

    경리직업무는 경력이 쌓여야 대우를 받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지 모르지만 많은업무를 처리하면서 본인의 능력이 향상되었을때 이직하시는것은 어떨까요?
    그래도 이직을 하신다면 입사할때 입사회사내용을 잘 알아보고 심사숙고하세요
    경리직 이직이 너무 많으면 본인에게 유리하지는 않습니다.

    21.12.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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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1년차

    퇴사를..하세요
    정말 더 좋은 회사도 많습니다
    사회초년생이라 월급 적게주면서 일은 다 시키려하는거 같아보여요
    그런곳에서 경력쌓지마세요 ㅠㅠ나오세요
    더 좋은곳 정말 많습니다..

    21.12.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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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담당자 / 31년차

    입사한다고 회사에 갇혀 있는 생각하지 마세요.. 정상적이고 개념적으로 잘 되있는 회사 다니세요..자리 많습니다.

    21.12.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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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13년차

    언제 말해도 퇴사얘기는 껄끄러울수 밖에 없어요 지금 못하고 다음에 한다고 해서 좀더 나아지진 않을겁니다. 이미 마음이 떠났고, 퇴사하기로 굳혔다면 하루라도 빨리 말씀드리고, 후임자에게 인수인계 확실히 하고 나오는게 나아요.
    그리고 연차수당이랑 시간외근무 수당이 안나오는건 심지어 신고사유도 됩니다. 회사가 다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거예요
    퇴사 못하게 너무 잡으면 수당 안주신건 그럼 다 줄거냐고 얘기 함 해보세요. 엄청 뜨끔해 할겁니다. 넘 겁먹지 말고 차분히 얘기 잘 해보세요. 화이팅!

    21.12.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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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3년차

    그니깐요.왜다들싼마이로 개처럼부릴생각만하고 제대로페이주고 정당하게 시킬생각을안할까요?아마도 컨설팅이생기고 나서부터 사무직도그렇고 회계쪽도 저급이됬어요~~복지나대우는 회계가좋았는데 인건비후려치고 대기업컨설팅에서 우리 연봉수수료로먹으니 일만개처럼하고 월급은10년전보다 못하는거라며~~허가해준정부가 이상하져~~실업자만들게 컨설팅허가해주고 실업자고용보험으로돈주고 참~~한심하다며~~이런결과는 당연한겁니다.그러니 컨설팅소개로 취직하지마세요~~님연봉3~400가져가서 그래여.옛날에는 종부리듯이 부려도 월급은일한만큼줬어요.지금은 젊은이들한테 희생을강요하는 희한한구조로 변질됬다며~~~

    21.12.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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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설턴트 / 30년차

    님의 사정을 보면 당장이라고 그만두시라고 해드리고 싶습니다만,
    한 직장에서 1년 조금 넘는기간만 있었다고 하면 이직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 3년 정도는 있으시면서 더 나은 기회를 찾아보시는게 좋겠다 생각됩니다.

    21.12.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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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정말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된다며 누가 어떤 말을 하든 그만두는것이 답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하루하루가 지옥이라 생각된다면 그만두는것이 답입니다.
    퇴사하면 생지옥입니다. 하지만 다른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내 자신을 볼때면 마인드가 새로워 집니다.
    좀더 좋은곳으로 갈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그만두는것이 답입니다.

    21.12.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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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담당자 / 27년차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지만 조언을 드리자면 이제 사회초년생이고 경리쪽일을 배우고 싶으신거라면 어딜가나 일은 똑같습니다 1년차에게 일을 조금주고 급여를 많이주지는 않죠 경리일은 경력이 쌓아야 이직할때좋아요 지금 이직한다면 1년 경력이 거의 인정안돼요 다시 신입이나 마찬가지죠 일의 특성상 년말 결산마감, 1월부가세, 3월결산신고로 바쁜시기입니다 결산경험이있는 경리담당자가 이직하는데 도움은 더 되실꺼에요

    21.12.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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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25년차

    1년2개월이라...
    일단 편한대로 결정하시라 조언드리고
    대신 사회 초년생이 이런이유 저런이유로
    1년내외의 캐리어를 쌓다보면 보탬이
    되지 않고 마이너스가 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21.12.07 작성 신고
  • 솔직히 글쓰신 분 맘이 젤 편하게 좋아요.
    어짜피 회사라는 단체가 한명없다고 안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아직 나이도 젊으시고 모든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한곳만 보지 말고 다방면에서 좋은 일자리 찾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1.12.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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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21년차

    확실한 결정은 자신의 몫입니다. 마음의 결정이 끝나면 결정에 따라서 절차를 밟으세요.
    그런데, 퇴사의 통보는 최소 14일 전에 하시고, 퇴사하는 회사에 대해 이미지 차원에서
    좋은 방법을 선택해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1.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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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일을 보람도 있고 좌절도 있지만, 결국 사람 하는 일이어서 마음이 가는대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절박한 상황이 놓이지 않을 준비를 하고 마음을 표현하세요. 회사한테 그만한다고

    21.12.06 작성 신고
  • 그럼 퇴사하시면 됩니다.
    무슨 감언이설로 꼬셔도 무조건 나간다고 하시구요
    대신 새로운 직원 뽑힐때까지는 해주시면 회사에서도 말을 못합니다.
    당장 추노해도 상관 없지만, 그러면 며칠 일한건 못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그만두기로 한 날부터는 야근 안해도 눈치 못주니까
    그만둔다고 당당히 말하시고 나오세요.

    21.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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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8년차

    어떤 근무를 하던간에 기본적으로 직원에게 노동법으로 위반되는 짓을 하는회사에는
    더이상 남아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곳은 일을 잘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입니다
    일을 하는사람은 따로잇고 일을 안하는사람 따로 있듯이 그런곳은 퇴사하는것을 추천합니다.

    21.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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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 / 4년차

    20대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 생각보다 쉽지 않아 많이 힘들죠 .. 힘내세요 ! 1년이나 견디셨다니 정말 대단해요 ! 저는 퇴사 전 이런 생각들을 하고 결정 했습니다. 회사의 복리후생 ,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 나에게 이 업무가 맞는지 .. 이 세가지를 한번 생각해 보시고 두개이상이라면 미련없이 퇴사하시고 쉬어보는것도 방법이에요 ! 저도 그랬으니까요 ! 고민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내일도 힘내세요 !

    21.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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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상담·운영 / 3년차

    휴 저의 짧은 말이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누군가의 조언을 간절히 바라고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님께서 지금 내적으로 고민이 많으신데 아마 일하기는 결국 버티기의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당장 그만두시기 보다 일하면서 다른곳을 알아보시고 면접이 잡히면 월차나 연차를 쓰시고 면접을 많이 보시고 잘 따져보신 다음에 새로운 곳으로 이직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미 님께서 합당한 급여조차 받지 못하고 일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결국 어떠한 결정을 용기있게 하셔야 할텐데,
    무턱대고 일을 그만두는 것도 불안한 것이어서요.
    삶이 불안의 연속이라지만 그래도 보다나은 삶을 위해 결단하고 행해야 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님께서 플랜비를 준비하여 지금보다 좋은 일을 통해 보람과 수입을 얻으며 생활하시기 응원합니다.
    화이팅!

    21.12.06 작성 신고
  • 20세! 젊은 나이 갈 곳 많습니다.
    상식에 맞지 않는 회사 퇴사하세요.
    하지만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개선 요구는 꼭 말해보시기 바랍니다.

    21.12.06 작성 신고
  • 안녕하세요.

    현 상황에 대해 포스트 할 정도면 많이 힘이드시겠네요.

    어린나이부터 벌써 사회 뛰어들어서 안 좋은 환경에서 달콤한 말로 혹사시키는것은 누구나 있을 법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 일에대해서 한가지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임금대비 업무가 과다 될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일은 당연시 되면 안 되고 인력이 배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이라는 이유하나로 이것도 경험 이다라는 개 같은 말은 현재 글쓴이를 평생 부려 먹기에 좋은 말입니다.

    회사의 직원은 톱니바퀴의 일부고 대표는 그 굴리기위해 큰거 작은거 톱니바퀴들을 잘 관리해야합니다.
    작성자분 께서는 인간관계에대한 걱정이 커서 퇴사를 못하신다면 나중에 그 걱정만큼 머리카락이 빠지는 기이한현상을
    경험하실거에요.

    업무가 많아도 내가 감당이 되어야만해요... 감당이 안된다면 결단이 필요할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퇴사시 꼭 1달이라는 노티를 주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21.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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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1년차

    안녕하세요. 게시글을 읽고 만 가기에는 너무 안타까워서 몇 자 적어봅니다.
    회사에 소속되어 있다면 회사에서 요구하는 업무를 진행 하는 게 맞습니다.
    다만!!!!!그에 맞는 정당한 페이를 받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는 게 전제 조건이죠.
    저도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한 회사에 오래 다녔습니다.
    일부 답변처럼 사회 초년 시절은 일을 배운다는 생각과, 경력을 채워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했죠~ 글쓴이 분 처럼 일 잘한다는 소리도 들었구요....

    그런데 경력은 쌓이는데..... 연봉은 최저 시급으로만 머문다면
    추후 이직 시에는 많은 업무를 할 줄 안다 라는 장점이 있지만
    최종 연봉이 결국 발목을 잡아 연봉 협상의 폭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사람 좋은 거 생각하면 쉽게 퇴사하지 못하죠....
    저도 그렇게 13년을 했으니까요~
    그런데 부장님이 글쓴이까지 다 안고 갈 수 없잖아요.....
    부장님께서 시스템을 바꿔주실 수도 없구요

    퇴사하면서 하실 말씀은 같은 업종을 선택할 것이 아니라면 지르라고 하겠지만,
    같은 업종이면 입 소문이 많이 타서 글쓴이 님이 어려워 질 수 있으니,
    이직 준비하겠다. 라고만 하세요. 다만 어떠한 딜에도 잡히면 안됩니다.
    잡혀도 변하는건 없으니까요......(이것도 경험담이예요;;;;)

    좋은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21.12.06 작성 신고
  • 선생님께서 불만이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을 하나하나 정리하자면
    1. 두명 근무의 일을 선생님이 혼자서 맡으시는 것.
    2. 업무량이 늘었지만 늘어나지 않는 페이.
    3. 부가세 신고기간으로 인한 야근수당 미지급.
    4. 수당을 약속하고 한 근무에 대해 미지급 의사. (신뢰문제)
    그리고 사람은 더 뽑아주시지 않는다면 그것도 불만 사항이 될 수 있겠네요.

    위에 상황에 부정적인 부분을 회사에서 해결해준다면 선생님의 경력과 성과에는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는 장점은 있네요.
    선생님께서 강하게 "이러이러한 부분이 일하는데 지장이 있다고 시정해 달라" 요구해 보시고 해결되지 않는다면 퇴사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퇴사는 부디 신중하게 미리 일할 곳을 알아보고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면 좋겠네요.
    선생님, 잘해오셨고 앞으로 더 잘 하실겁니다. 선생님 자신을 믿고 결정하세요.

    21.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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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담당자 / 16년차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회 초년 시절에는 일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조금은 내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경력을 채워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업무에 따른 보상이 적절치 않다 판단되시면 그만두시는게 맞지만 계속해서 직장생활을 하실꺼라면 조금은 손해본다 생각하고 업무를 해보시길 권유합니다.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찾으시다 보면 질문자님의 경쟁력이 생겨 회사에서도 보다 나은 처우를 제안할 것 입니다.

    21.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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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공과사 구분을 하시면 답은 정해져 있는것 같아요. 자신이 한일에 정당한 댓가를 원하는것 이지만 그것마저 인정 해주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는것이지요.

    21.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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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25년차

    냉정해지세요...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잘챙기고...
    근로계약서 보시면 대부분 1개월전 사직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받아야할 보수 다 받으세요....포기하면....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주면....그냥 신고하세요....그래도 됩니다.

    21.12.06 작성 신고
  •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겁니다. 두가지만 생각하세요.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내인생에 미래를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내가 하는 일에 정당한 대우와 보수 를 받고 있는지 없는지를 잘 생각하세요. 둘다 아니라고 생각 되시면 퇴사 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내가 아침에 출근하는게 즐거워 하고 회사에 출근 해서 얼마나 웃고 행복한지를 생각해보세요. 개인적으로 미래,돈 보다 직장에 대한 행복 지수가 본인에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현명한 결정을 하시길 바래요. 지금 직장이 본인에 인생의 끝이 아닙니다. 행복 하세요.

    21.12.06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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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한달 전에 말씀드리고 그만 두시는거면 잘 하시는거네요! 뒤도 보지말고 그만두세요! 회사 많아용
    그리고 퇴직금 꼭 받으시구요! 회사는 손해 안봐요 ^^..개인이힘들지

    21.12.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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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차

    집어 치우셔요.
    세상은 넓고 할일도 많습니다

    21.12.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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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9년차

    저같은 경우는 솔직히 야근하는것 당연히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경리부도 전문직이니 다른사람이 대신할 수 없기데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눈앞에 이익만을 생각하지 말고 고비를 꼭 넘겼으면 좋겠어요..
    최소 3년은 꼭 채우시길 바랍니다.
    이직을 해도 3년정도 경력이 있는 계장,대리급이 몸값 높이는데에는 최고죠.
    따로 학원도 다니면서 스팩도 쌓는데 ,
    돈받으면서 다량의 일처리하는 스킬 키운다고 생각하세요.
    연봉많이 받으면 개인시간은 고사하고 똥살 시간도 없이 일해야 합니다.
    경험상 절대 쓸대없는 시간낭비라 생각 안합니다..
    후에 그 따따블로 연봉받을 수 있어요..

    출장에, 회의에, 현장 문제해결등등
    화장실 갈 시간도 없고
    컵라면 1나로 하루를 보내고,
    물한모금 마실 시간이 없고
    토요일. 일요일도 바이어 응대하느라 쉬지 못하고
    새벽 4시까지 일하면서
    몇년을 평균 3시간 자면서 세월을 보냈는데
    결국 다 본인에게 따따블 되서 돌아 옵니다...

    사람이 힘들어 관두는 것은 찬성합니다만....
    일이 많고 연봉이 작은것 같다는 이유로 경력을 조각내지 마세요..
    일단 경력쌓고 몸값을 키우고 나서 그때 골라가면 됩니다...

    내가 관두고 다른 새 사람이 들어오면
    여러모로 이 회사가 혹은 부장님이 참으로 곤란하겠다 할 정도로 해 냅니다
    그리고 나서 연봉이야기를 해 보세요..
    그때 받아들여 지지 않을때가 이직을 고려할 때 입니다

    다른 재밌는 무언가를 찾아서 지금의 힘든 마음을 빨리 다른 곳으로 돌리세요
    곧 제자리로 돌아 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세요..
    어딜가서든 경력은 쌓아야 하니..
    눈앞의 수당 같은거에 목메고 하지 마세요..

    큰 인물이 되시기 바랍니다..

    21.12.05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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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업무의 연장은 본인이 정하긴 하지만 회사에 어느정도 노력의 흔적은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수당없이 일한적이 많긴한데 아직 사회초년생이시니 좋은경험 했다고 생각하시고 지금 당장 앞을 보지마시고 미래를 보시고 선택을 하세요 그회사보다 좋은회사도 많지만 안좋은회사도 많을꺼에요 한번 버텨 보시고 싶으시면 버텨 보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시간낭비 하지마시고 1분1초라도 빨리 옮기시는걸 추천드릴게용^^ 힘내세요 아직 젊으시니 머든 하실수 있으실꺼에요 ^^

    21.12.05 작성 신고
  • 정규직은 업무의 범위가 애매할때가 있어요. 그래서 시간외 수당을 받기 어렵기도 하구요.
    대기업은 복지가 잘 되어있다고 해도 조직문화의 차이에서 나오는 관습이기에 이직할 곳을 먼저 알아보시고 취직을 한 후에 사직서를 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직장 구하기 어렵다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데, 계속 다닐수는 없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취업을 하지 않고 그만두는건 대책이 아닌거 같습니다. 이직을 하는건 못견뎌서가 아니라 정당한 대우를 받는 곳으로 가기위한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하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21.12.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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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담당자 / 8년차

    사회초년생이시라면 먼 미래를 보고 결정 하시는게 좋습니다. 당장의 눈앞의 이익보다는 나에게 미래에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는게 뭘까를 생각해야합니다. 당장 돈은 많이 받는데 업무가 비젼이 없다면 미래가 밝을까요? 당장은 힘들어도 업무를 깊이있게 잘하고 고생한다면 결국 좋은 미래가 옵니다. 판단잘해보세요,,물론 돈도 중요합니다. 결정은 님이 하시면 될거 같네요,,

    21.12.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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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사회 초년생이시라면 빠르게 판단하셔서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얘기하셔야되구요.
    다만, 사회초년생 이시라니까 한번정도는 이렇게 해보셔도 좋습니다.
    그게 무엇이냐면.. 어차피 그만두실 마음이 있다면 결정권자(이사,대표등)와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이렇게 업무가 많고 난 이만큼 일하니 그만큼에 대우를 받고 싶습니다. 부조리한 부분도(수당등) 당당히 말씀하시고 모든 부분을 재고 해준다고 하면 그만큼 대우 받으시면 됩니다. 정말로 님께서 일을 잘하신다면 회사에선 최대한으로 맞춰주려 할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받아들여지지 않죠.
    그렇다면 그만 두시면 됩니다. 어차피 그만둔다고 마음 먹었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사직하면 됩니다.
    그게 바로 사회 초년생이 할수 있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나중에 경력직이 되고 나이가 되면 그마저도 못하니까요..
    부디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21.12.04 작성 신고
  • 퇴사를 먼저 생각하기보단.
    자신이 처해져있는 상황이 과연 합당한지 아니면 불합립한지를 먼저 생각해보아야 할거같습니다.
    사회초년생.신입.이라면 회사내 그 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당연지사 모를겁니다.
    먼저 하셔야할일은
    자금에 허덕이지 않고 안정된직장인지를 먼저 파악하시는겁니다.
    그후..업무량이 많고 적고는 차후문제이고.
    돈이 오가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분명 회사에 자금이 좋지않다고밖에 볼수없습니다.
    이 문제는 서로 얼굴 붉히면서 애기할문제도 아니고.
    당연히 애기를 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날을 새면서 일을 해야하는일이고 밥도 눈칫밥먹고 수당도 못받았다고 하는데..
    그건 본인이 무지한것뿐이 안댑니다.
    본인이 챙겨먹어야지..누가 안챙겨줍니다.
    또한 회사에서 본인을 정작 필요로 한다면야 그런대우는 하지않습니다.
    일만 묵묵히 열심히 한다고 능사가 아니죠.

    21.12.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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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리서치 / 9년차

    일하면서 이직할 곳을 찾아보시도록 하시고, 20대초반에 사회초년생이라고 할지라도 모든 것은 수지타산에 맞아야 합니다. 수지타산에 맞는 전략으로 이직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약속을 해놓고 안 지키는 곳은 향후에도 똑같이 그렇게 지속됩니다.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곳에서 일한다는 것만큼 시간낭비가 없지요.

    21.12.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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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4년차

    이직할 곳을 꼭 마련할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20살이면 아직 어린 나이에요 글쓴분이 일을 꼭 해야하는 상황인게 아니라면 그만두고 다양한 경험을 해도 충분합니다 경리 업무가 아니라 해보고 싶은 여러 일들을 찾아보고 본인에게 잘 맞은 일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21.12.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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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현제는 코로나때문에 사원들을 채용하는데가 별로없습니다. 내년 3월에 퇴사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일하면서 직장을 알아보세요.
    차근차근 해보세요.

    21.12.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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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7년차

    그만 둘 사유는 충분히 있어보이네요. 아직 사회 초년생이고 다가올 기회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당장 그만두기 보다는 직무관련 자격증 1-2개 취득하시고 이직 준비를 하면서 근무이동이 원할하게 될 수 있도록 준비과정을 거치는게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경력직으로 가실려면 최소 2-3년 경력기간을 거치고 옮기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짧은 근무일수 및 잦은 근무지 이동은 단점이 될 수 있기에). 글쓴이님의 입장으로 들어보면 바로 퇴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혹, 1-2개월안에 퇴사시기를 놓치신다면 꼭 2년채우고 이직준비하셔요. 힘내세요.

    21.12.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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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9년차

    퇴사할 때 감정적인 것이 아닌지 냉정하게 항목을 만들어서 파악하고 객관적인 지표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급여
    사람마다 만족도가 다르나 급여가 쎄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되긴 하죠. 단순히 현재의 급여만 볼게 아니라 차장 부장급의 급여도 확인해보세요. 그게 나의 비전입니다. 그리고 급여는 임원과 직원의 차이도 잘 보셔야 됩니다.

    2. 업무강도
    업무 강도는 객관적이지 않습니다만... 객관적인 지표를 찾아야 합니다. 같은 부서, 가급적 같은 직급의 다른 사람과 내 업무량을 비교해서 양이 많냐 적냐를 파악해야 합니다. 결재를 올리는 건이 있으면 그 건 수와 액수, 내가 처리하는 금액, 직무기술서로 쓸때 내 업무의 가짓수 등으로 만들어 봅니다.

    3. 사람과의 관계 및 상사 후임 복
    사람이 잘 챙겨주면 그거 하나로 꾸역꾸역 버티기도 합니다. 사수가 내가 힘들때 같이 야근이라도 해주는 척이라도 한다면 그래도 낫습니다. 사비 들여서 밥이나 술이라도 사주거나 연차라도 편하게 쓰게 배려해주거나 위에서 찍어누르는 상황에서 우산이 되어준다거나. 직장 동료라도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습니다. 능력적인 부분도 감안해야 합니다. 특히 팀장이 무능할 경우 임원에게 매번 회의에 불려가서 대질심문 같은 걸 받을 수도 있습니다. 사고치는 후임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능할지언정 태도라도 바르면 잘 가르치면 되나 간혹 태도도 불성실한 사람이 있습니다.

    4. 비전
    위에 3가지가 좋아도 내가 차를 타는데 교통사고로 훅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되면 그만두는게 좋습니다.
    월급이 밀리거나, 회사가 오래 못 갈 것 같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에 계신 팀장들을 보고 저렇겐 못하겠다 생각이 들어도 마찬가집니다.

    단, 명심하세요. 퇴사 전에 이직부터 하세요. 퇴사 후 상황은 감당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어디가도 비슷하다?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사람하고 지금의 나하고 비교가 될까요? 강도의 차이는 당연히 있는 겁니다.
    정신승리에 속지말고 정신바짝 차리세요.

    21.12.0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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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기획 / 7년차

    아마 중소기업의 다른 회사에 가고, 같은 업무를 하더라도
    중소기업 대부분이 시스템이 갖춰져있지 않아 그렇게 담당자가 고생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대기업에 가려는 이유 중에 갖춰져 있는 시스템을 선택한 경우도 더러 있겠죠.
    물론 판단은 작성자님께서 하겠지만, 어딜가도 비슷하긴해요ㅠ
    정말 여기만 아니면 된다라는 이유가 있다면 퇴사 추천하고싶고
    아니면 그래도 좀 아쉽다라는 맘이 남는다면
    제대로 얘기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내 업무를 다른 누군가가 처리해 주기 어렵기도하고, 그리고 내 문제는 내가 직접 얘기를 해야만 해요.
    그러니 이런부분이 개선된다면 좀나을거같아 라는 부분을 꼭 얘기해보세요!그럼 힘내세요

    21.12.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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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담당자 / 23년차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회사에서는 직원이 필요없다 판단되면 어떻해서든 사유서 받을겁니다
    아니다 싶으시면 젊으시니까 이직 권유(이직할 회사를 정해놓은 다음)해 드립니다

    일은 어디든지 힘듭니다 하지만 사람이 힘든것은 더더욱 힘듭니다 ~

    21.12.0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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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년차

    먼가 남일 같지 않네요. 우선 당장 그만두지는 않는게 좋아요. 이직 할 곳을 정하고 확정되면 퇴사 선언하고 나오는게 경험상 가장 현명합니다. 경리직이 일은 많은데 인정을 못 받습니다. 특히나 젊은사람들처럼 사회초년생들은 까딱하면 호구로 잡히기 쉽죠. 일한만큼 대우를 받으려면 회계직무에 좀더 깊게 파고들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일한만큼 대우 빋을 수 있는 곳에 갈 수 있기를 화이팅입니다

    21.12.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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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9년차

    음....뭐 충분히 그만둘 사유는 있어 보입니다. 퇴사를 하기전 갈 곳을 만드시고 퇴사 선언이 낫습니다
    재직중 면접을 보면 일단 아무리 거지같아도 소속이 있기 때문에 면접에서 좀더 당당히 요구사항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회사는 아마 다른 사람이 입사하기 꺼려할 곳이기 때문에 글 쓰신분께서 퇴사후 입사가 결정되었다고
    말하지 않으면 한달, 두달 혹은 그 이상을 요구하게 됩니다

    살짝 경력이 짧아서(통상 재무는 최소 2년은 되야 경력으로 쳐 주긴 합니다만)망설이실수 있지만 반차나 연차를 내고 면접을 보시기 바랍니다

    연차나 반차를 못내게 할 수도 있으니 병원 치료 목적으로 집 근처 병원을 가야 한다고 하시고 부지런히 면접을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면접 보시고 좋은 회사 찾아서 가시되 아마 가셔도 일 하다보면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 회사에서 좋았던 것만 기억나서 힘들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과감히 얼마나 전 회사가 거지같았는지 생각하시면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을겁니다

    좋은 결과 있으셔서 맘에 드시는 직장으로 옮기시기 바랍니다



    혹시 다른 분이 읽으실수 있어 말씀드립니다만 특히 리더라 일컬어지는 사람들은 바쁠때는 짧게 어쩔수 없이 야근을 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력을 충원해서 본인 시간의 80%를 일하는데 할애하고 나머지 20%는 자기계발과 업무 개선을 위한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절대로 직원 쥐어짜지 마세요.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것이 아닌 마라톤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조금 늦더라도 오래갈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직원을 돌봐야 합니다.
    (이러니 ×소기업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젊은 사람들이 중소기업을 안가려 합니다. 중소기업이 개판이 되는 사유는 90% 소유주 대표자에게 있습니다. 이건 확신합니다)

    21.12.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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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29년차

    경리직군은 회사의 잡일을 다해야 한다는 인식이 아직도 있어요.
    가장 중요한데 업무량은 많되 무시당하기 쉬운 직업입니다.
    아직 젊으시니 전문적인 다른 공부를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조금 더 힘내세요.

    21.12.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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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9년차

    일 잘하는 경리원은 급여 맞춰서 들어갈 수 있는 회사가 생각보다 많아요.
    2,3년 경력을 채워야 하나 고민할 수도 있는데 당연히 한 회사에 오래 있던 직원이 이직 할 때도 인정 받아요.
    하지만 무엇을 위한 경력인지 고민해 보세요.
    정말 많이 힘들다면 일 자체에 회의감을 느끼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내가 이 일을 하면서 최소한 이 금액은 받고 싶다.! 또는 나는 적어도 연차를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고 싶다!
    이런 직장생활에서 내가 꼭 필요한 부분을 고민 해보시고
    경력대비 경리직 연봉수준을 조사해본 다음 금액이 맞는 직장으로 옮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직장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21.12.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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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10년차

    그만두세요 시간이아까워요 자격증을따서 경력직으로 입사하든지 다른곳을 이직하세요

    21.12.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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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5년차

    지금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싶네요. 사람마다 서로 가치관이 다르니까 무얼 어떻게 말해주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거 하나만 생각해요. 진정 나를 위하는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옳다는 것을. 회사는 어차피 어떻게든 돌아가니깐 하고 싶은 걸 해요. 더 좋은 기회를 잡아요.
    그만둔다고 해서 아무도 비난하지 못할 거에요.

    21.12.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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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4년차

    지금 그만두세요. 저도 첫회사에서 3년버티고 퇴사하려고 버티다가 일에치여서 정신병걸릴뻔하고 2년에퇴사했어요.
    1년경력이면 새롭게 중고신입으로 가기 딱좋아요.
    그리고 최저임금수준이시면 제발그만두세요

    경력직 이직의경우 첫회사 연봉기준으로 잡아요 거의.
    그래서 차라리 지금이직하시고 중고신입으로 좀 연봉높은곳 찾으셔서 거기서 2~3년버티고 경력직이직하세요.

    제이야기같아서 댓남기는거예요.
    실제로 제동기들은 1년때 다관뒀는데 2년버틴저보다 더 잘갔어요ㅎ 하하

    지금일했던거 자소서에 잘 녹이시면 연봉 확올리실수있어요
    회사마다 정말 정말 연봉이 다 달라요.

    꼭 퇴사하세요

    21.12.02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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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20년차

    일이 너무 대폭 많아지는것에 비해 그만큼에 따른 금액은 따라와 주질 않으니, 고민이 많을거라 사료됩니다. 제 생각에는 솔직하게 부장님과 얘길해 보시고, 초년생님 혼자 하시기에 벅차시면 알바라도 뽑아달라고 해 보시던지 그것조차 수용이 안된다하면 님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얘기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각자 입장 차이가 있어서 퇴사를 할때도 정리를 깔끔하게 해서 인수인계 하고 나가야 서로한테 좋을것 같아요^^~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디서 어떻게 만나게 될지 모르거든요...앞서 선배님들이 애기하셨듯이 최소 3년이상은 채우고 나가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저 또한 사회 초년생때 비슷한부분으로 고민을 해왔던지라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는 않네요~요새 코로나로 인한 불황이라 본인의 스펙을 좀 더 쌓고 이직을 하더라고 하심이 좋을거 같아요~

    21.12.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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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33년차

    중소기업 경리부 한 마디로 3D 직종의 전형적인 곳이죠. 경리의 무덤이라고 나 할까요. 요즘 MZ세대는 견디기 힘든 직장과 직종이구요. 간단히 말해서 빨리 경력 쌓아서 좀 더 높은 곳으로 대기업이나 중기업 정도의 수준에 도달하라고 이야기 하고싶습니다. 적어도 3년은 경력을 쌓아야 하거든요. 최소한 3년은 버티고 그리고 이직 준비를 하세요. 3년 경력직이면 필요한 곳 많습니다. 힘 내세요

    21.12.02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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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저도 사회초년생에 비슷한 경험을 하였고
    그래도 3년은 버텨서 이직하자고 결심을 하고 버텼습니다.
    진짜 말도 안 되는 초봉이었지만
    덕분에 이직할 때는 갈 수 있는 범주가 넓어졌습니다.

    그만두시기 전에 이런 임금에 대한 불합리적인 의견을
    부장님과 상의 해보셨나요?

    퇴사는 하면 그만이지만
    아직 배울 것이 많고 이직하기 애매하다면
    회사에 먼저 지속적인 근무조건을 제시해보고
    회사에서 받아들이냐 아니냐에 따라
    그 후에 결정을 내리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인정을 받으신 것 같은데 회사에서도 새로운 채용보다는
    질문자님의 제안을 먼저 고려할 가능성도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하여 한 번 고민해보시고 부장님께 먼저 말씀을 드려보면 어떨까합니다.

    이미 제안하셨는데 혹시나 회사에서 처우개선을 해줄 수 없다면 질문자님께서 마음을 정하신데로 차근차근...진행해보세요.

    8년 넘게 저도 이직을 여러번 해봤지만
    저희 업무는 어느 회사를 가도 비슷합니다.
    타부서 대비 인정도도 낮고...
    연봉에 있어서도...타부서 대비 대우가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물론 안 그런 곳도 있겠지만
    스타트업 가는 것이 아닌 이상 인정도는 낮았네요...

    그래도 지금 회사가 아직 뭔가...더 배울 것이 있다면
    조금 더 의견을 제시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21.12.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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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26년차

    열심히 일하는 것에 비하여 추가보상은 없으니
    일의 보람이 점점 줄어들어서 고민이네요.
    직장은 남의 시간을 얼마나 뺏어서
    내 시간을 늘리느냐의 전쟁터 같습니다.
    시간을 뺏긴 만큼 어느 정도 보상이 뒤따르면
    덜 억울할텐데 파이를 나눔에 적정한 기준도 없이
    연공서열과 사장한테 아부한 것으로 정해집니다.
    안의 현실은 어느 정도 보이지만 바깥 현실이 안보여서
    결심과 두려움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합니다.
    저도 직장생활 이직의 5할은
    질문자와 비슷한 불공평에 좌절하며
    홧김에 사표를 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몇일은 통쾌하지만 금세 찾아온 불안감과
    남은 자들이 승승장구하는 것에 배아파지고
    루저의 심정에 상실감이 더 커지더군요.
    내가 해냈던 존재감에 갑자기 퇴사하면
    회사가 마비되겠지하며 돌아섰는데
    잠시 삐걱거리다가 이내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그마만치 시장에는 대체인력도 많고
    치열한 공급이 이루어집니다.
    퇴사에 앞서 내가 가진 능력의 냉정한 진단과
    외부에서 필요할 경쟁력이 어느 정도일까를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
    어느 누구나가 할 수 있는 능력이라면
    그것은 급여를 낮추든지 근무시간을 늘리든지
    더좋은 가성비를 만들어야 합니다.
    불평불만은 잠시 누그러뜨리고
    단단한 능력을 쌓는 시간을 가지시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업무의 개선방안을 찾아보세요.
    홈택스의 자료를 내리고 시스템의 내부자료를 내려서
    엑셀의 다양한 함수들을 활용해서
    상호 대사를 손쉽게 하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런 실력들을 갖춰야만 진정한 나만의 노하우가 되고
    나의 탄탄한 실력이 됩니다.
    다른 직장을 찾는 시간,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는 시간,
    새로운 환경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시간이
    현재의 일터에서는 남는 시간이 됩니다.
    마음을 잘 추스르시고 지피지기를 통하여
    나의 가치를 올리는 시간에 더 집중하십시오.

    21.12.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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