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방사립대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지방 사립대 출신은 서류에서 모든게 컷 당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요.. 너무 걱정됩니다. 공부 안한 제 잘못이기도 한데. 어떤 활동을 했느냐가 중요한게 사실일까요..?
1. 시작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 물론 대기업에서 시작하시면 좋겠지만 객관적으로 보시고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 대기업이나 희망회사를 포기하라는 의미보다는 필드에 우선 등판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2. 취업은 시작입니다.
- 막상 들어오면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마케팅에 들어왔는데 님의 취향이나 업무력이 마케팅과 다를 수도 있고 님이 넘치는 인재일 수도 있고 뭐가 어떨지 모릅니다.
제가 드리려는 의견은
1. 일단 희망과 꿈을 가지시고 노력하시고
2. 먼 장미빛 산보다 가까운 진흙밭이라도 우선 등판하시되
3. 원하시는 걸 얻기위한 자기계발이 필수라는 점입니다.
도움이 되시려나 모르겠네요.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질문자님이 대학생활을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린거겠죠.
지사대 출신이라도 좋은 직장 다니는 사람 많습니다..
패배주의에 벌써부터 지지 마시고 마케팅 쪽에 관련된 인턴직도 꼭 여러 개 해보시고요, 교내 활동, 대외 활동 하세요.
무조건 도움이 많이 되는 경험이 됩니다.
출신 대학에 상관없이 본인이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이미 결과가 나온 것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만큼 눈을
낮추셔서 최대한 많이 지원하는 것에 집중하세요. 그중에 가장 네임밸류 높은 회사로 입사하시는 것을 2번째 목표로 잡고, 2-3년 일 하시다가 경력직으로 원하시는 회사 입사 도전 해 보세요
사실 기업 규모에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2년제 나와서 현재 마케팅 회사 대리로 있습니다.
현재 4년째 마케터로 근무중인데 대기업이나 규모가 너무 크지 않는 이상 중소, 중견기업에서는 활동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들어갈 수 있는 회사에서 경력과 역량을 기르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또한 마케팅 쪽을 희망하는 사람리고 현재 취업준지생입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지방사립대출신에 과랑 반대인 곳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마케팅과 관련되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게 중요한 걸 같습니다. 제가 넣은 모든 곳에서 연락이 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절반정도는 오는 것 같아요. 면접 기회만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따름이죠. 같이 노력해서 꼭 좋은 마케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분야로 공부하고 대외활동이나 여러가지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