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KOREA

취업톡톡

뒤로

Q 스타트업 , 신입, 경영지원 업무, 연봉,,, 초년생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조회8,230
22.01.09 작성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식품쪽 프랜차이즈 경영지원팀으로 입사한 25살 사회초년생입니다. (신입)


연봉은 2400이고 식품을 전공했지만 사무직을 목표로 회계, 총무,인사 등 광범위하게 잡고

회계 1급 세무 2급 을 땄고 회계쪽으로 

가려 했으나.. 취업이 너무 안되고..  중고신입은 너무 많고 어디로 면접을 가도 경력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고민끝에 어떤 일이라도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스타트업으로 들어왔는데  퇴사 예정이었던 사수가 계속 다니게 되면서 


정말 작던 회계일도 저에게 넘어오지 못하고 잡일만 하는 중입니다. ( 주방중고기물 팔기,, 점주입금독촉하기, 카카오채널 cs 업무..)

스타트업이지만 대표가 일을 정말 열심히하고 야근 강요 없는 등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을 없습니다 ..


첫 직장에 경영지원의 업무가 이런식으로 여러 잡일을 하는게 맞는지도 너무 혼란스럽고 (대기업 공기업 다 하는 일 비슷한가요 ...?)

내년 최저가 올라서 월 급여 최저가 190 이던데  경영지원 초봉이 2400인 게 평균적인지도 궁금합니다(4년제)


(다음주에 1:1 연봉 협상 &개인면담 있는데 연봉을 2600이라도 올리고 싶습니다... 말이라도 꺼내도 될까요 ..?)

어디서든 경력자만 뽑아서 이런 일을 하더라도 회사 전반에 대해 배우면서 1년이라도 버티는게 맞는건지 생각이 듭니다

(어딜가든 오래 다녀야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1년 미만은 배운게 없다는생각..?)


회계쪽으로 나가고 싶으나,, 2400에 잡무라도 전반적인건 배워서 1년은 채워서 나가는게 맞는건가요 ,,,? ㅠ 

경영지원 일은 원래 이런 건가요,,,,ㅜ(주변에 사무직분들이 없어서 물어볼 데가 없습니다 ,ㅠ)

다닌지 한달 됐는데 제 기준(신입인데 주변연봉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 2400은 너무 적은거 같아서 .. 연봉협상 때 말이라도 

꺼내도 되나요 ,,?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답변을 입력해주세요. 솔직하고 따듯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휴대폰 번호 메일 주소, 카카오톡ID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내용은 비노출 처리될수 있습니다.
0 / 1,000
  • 답변을 등록하면 닉네임으로 질문자에게 전달됩니다.
  • 개인정보를 공유 및 요청하거나, 명예 훼손, 무단 광고, 불법정보 유포 시 이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가 포함되거나 부적절한 답변은 비노출 또는 해당 서비스 이용 불가 처리될 수 있습니다.
답변 36
  • 프로필 이미지
    사무보조 / 2년차

    안녕하세요 작성자님의 글을 보니 이전 생각도 나 글을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도 뭐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경영지원부, 연봉 2400을 받고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타이핑 업무 위주로만 있는 거 같고 여러 잡일들을 도맡아 하는 거 같아 사실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경영지원부는 이런 곳인가 하고요 상사 분께도 말씀 드렸더니 원래 경영지원부는 회사가 잘 돌아가기 위해 있는 곳이다. 네가 하는 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이 말씀을 듣는 순간 그럼 난 잡일만 하기 위해 뽑은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얼마 안 지나 옮기려 했지만 솔직히 마땅한 곳도 없었고 버틴 것도 억울하고 무엇보다 제 주변 사람들도 저와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더 버텼더니 그나마 감사하게 능력을 인정해주시고 연봉도 올려주시더군요 즉,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겁니다. 첫번째는 차갑게 들리시겠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급여를 올려주시는 거에 예민하십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알아주지 않거나 알아주셔도 하나라도 안 줄려는게 회사죠. 그래서 제 생각엔 다른 사람들이 피하는 그 잡일이란게 사실상 할게 더 많고 스트레스 받고 고달픈 일이란 걸 알지만 말씀은 하시 되 기대는 조금 내려놓는 걸 추천 드립니다. 말씀을 드리리는 이유는 그래야 나갈 때 할 말이라도 있거든요. 그리고 1년 못해도 6개월은 버텨보고 능력을 인정 받으셔도 나가고 싶다 하면 그 때 이직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저도 느끼는 부분이지만 그건 정말 안 맞는 거거든요. 그런데 글로 봤을 땐 대표님도 열심히 하시는 분이고 회사 분들도 좋은 분들이라 하시니 다니시는데 있어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 인간관계 때문에 나가니까요.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라며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2.01.31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인사담당자 / 23년차

    사회초년 직장인으로 고충을 이해합니다..스타트업 회사는 이제 갓 출발선에서 달리기 시작한 회사로 업무분장이나 체계가 완전체가 되지 못한것이 현실입니다..아마도 적은 인력으로 최대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대표자를 비롯해 모두가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어야하는 근무환경인거 같습니다..우선 잡다한 일을 맡아 업무를 보더라도 불만을 표출하지 말고 대표자와 면담을 통해 회계와 관련된 자신의 취득자격증과 회계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면서 조금씩 회계업무에 접근하는게 좋을듯 합니다..조직에서 바로 위 상관을 무시하고 넘어서는것은 좋은 솔루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임금은 회사의 순수익 상태를 살펴본 후 조금씩 임금협상이 이루어지는게 좋을듯 합니다.

    22.01.2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경영·비즈니스기획 / 12년차

    경영관리 팀장도 했던 12년차 경력자 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이 그렇게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회계를 원하신다면 회사에 회계 업무를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표현을 했는데도 적정 업무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이직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반대로는 사수가 그만두지 않고 일을 했다면 지금처럼 스트레스 안받고 일하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회계를 사수 없이 처음부터 회사 들어가서 배우면 진짜 어렵고 스트레스 받는 일입니다.
    사수가 있을 때 조금씩 일을 받아서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2.01.2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사무보조 / 3년차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2군데의 직장을 다니면서 깨달은 점은 적어도 1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게 퇴사 이후의 나에게 더 낫다는 점과 이력서에 한줄이라도 더 적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를 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2년 동안 한 회사를 근무하면서 생각보다 잡일이 많고 회계 관련된 업무는 한달 업무량이 일주일 안에 몰아서 처리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이였습니다.
    근무하시면서 생각이 많으시겠지만 연봉이나 업무보단 내 일이 이 회사에, 내가 속한 팀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이직하게 되면 그 회사에서 내가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하면서 미래 계획을 세우시고 현재 재직하고 계시는 회사는 연봉협상이 생각처럼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직을 계획하시면서 근무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2.01.24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4년차

    보통 근로계약하시면 2년계약일텐데요..2년가능하심 다니시고 그때 연봉협상때 반드시 올리셔야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2년차때 회사에 오래다닐 생각이 없으시면 이직준비를 동시에 알아보시고 옮기시는것이 경력을 쌓고 준비도 되는 굿

    22.01.24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경영·비즈니스기획 / 29년차

    경영지원 업무는 전문직종이 아니므로 급여는 적정한 것 같아요. 근무하면서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면 급여나 근무조건이 달라질수 있으니 전문자격직종에 도전이 좋을 듯 합니다

    22.01.24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10년차

    회계쪽으로 나가고 싶으시면 회계사무소를 알아보시는게 더 빠를 것 같습니다. 잡무를 시키는 것은 그것도 경영지원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특별히 부당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초임 2400은 적지만 아마 회계사무소에 가더라도 신입의 경우에는 최저임금수준으로 맞춰줄거예요.

    22.01.24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품질관리자 / 29년차

    잡일 하면서 1년 채우는 건 본인도 아니라고 생각할 꺼에요.. 아님 시간을 많이 줘서 개인 공부할 시간을 번다면 모를까요..
    회계 쪽 업무는 매우 힘들고 고단한 일입니다. 10원이라도 틀리면 다시 계산하고 찾고 해야 하는 게 회계라서..
    적성에 맞는 업무가 무엇인지 찾는다는 생각으로 이 일 저 일 해보는 건 좋습니다. 월급은 주니까요..
    노동부에서 지원해 주는 여러 교육 중에 본인에 맞는 교육을 다니면서, 직장 생활하는 것도 좋습니다.
    좋은 곳 취직하려고, 계속 놀 수는 없는거니까요. 아직 젊으니 차근차근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제조업쪽도 생각해 보셔요.. 요새 생산관리나 품질관리쪽 인력이 모자라서 난리라서요..
    좋은 선택하시고, 본인이 어떤 기능을 가지거나 확고한 포지션을 차지하지 않는 이상 급여협상은 힘들꺼 같네요..
    그저 너무 작으니 좀만 더 주세요는 좀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충고 드리는건 어떤 형태로는 돈 벌면서 이직 준비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22.01.2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9년차

    대부분 잡무입니다. 회계 외에 인사 총무 비서 등등 다하게 되실거에요... 하다보면 알게되요 ㅋㅋ...

    22.01.2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인사담당자 / 8년차

    현재 대기업(현직장) 2년차 대리입니다.
    연봉 4천 중반대이며 HR부문입니다.

    1. 회계 1급, 세무 2급으로는 회계쪽 지원해도 아마 광탈하실겁니다. 그리고 같은 HR이라도 총무/인사/회계일 굉장히 차이가 큽니다.

    2. 연봉 협상 관련하여 유튜브라도 찾아 보시면 어떻게 협상할 수 있는지 기본 지식은 모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3. 현재 하는 업무가 본인 스스로도 잡일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경력을 1년 채워서 도움이 어디에 되는지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물경력은 미래 이직을 생각하셨을 때 무능력, 현실에 안주했다는 걸 입증하는 자료로 활용될 겁니다.

    22.01.19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인바운드상담원 / 4년차

    초녕생이라 하면 경력도 쌓을겸 일하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경험은 시간이 흐르면 도움이 꼭 되거든요.

    22.01.19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재무담당자 / 34년차

    연봉에 대한 포인트를 가진다면 각자의 기대수준에 따라 판단해야 합다고 봅니다.
    다만, 업무가 잡무라도 내가 배울수 있는가에 기준을 맞추는게 어떨가요?
    재무회계쪽으로 배울수 있는 분이 있는지, 총무업무라도 제대로 배울수 있는 분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그것도 판단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평생직장은 없기에 하나씩 열정을 가지고 무언가를 배운다는 마음으로 일한다면 좀더 긍정적으로 되리라 판단합니다.

    22.01.18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사무담당자 / 2년차

    스펙이 나쁘지 않은데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 쪽으로 비벼보세요 그리고 회계보다 총무쪽이 더 나으실거에요 머리 오지게 아픕니다

    22.01.17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사무담당자 / 9년차

    안녕하세요!

    저는 이름 들으면 아실만한.. 중~대기업에서 "총무"업무로 5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데 회계와 총무는 엄연히 다른 업무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총무로써 근무 할 때에는 상품의 매출내역 공유?나 각종 비용 정산에 대한 업무 외에, 직접적으로 회계 관리 업무는 일절 없었으며 지금 글쓴님께서 하시는 일들은 거의 "회계" 보단 "총무"에 대한 업무 내용들로 보여집니다....(각종 고객응대 포함하여..)

    저두 비슷한 업무를 담당하면서 한 때는 비전도 보이지 않고, 언제까지 이 일만 해야되나.. 좀 더 전문적이고 경력에 도움이 될 만한 업무들을 하고싶은 욕구도 있었지만, 정작 일을 찾아서 하기엔 "총무" 라는 그 경계선 없는 광범위한 업무량에 치이다보니 좌절감만 느낀적도 많이 있었습니다.

    현재 글쓴님은 회계쪽에 대한 자격증도 준비해두신 상황이라 인계만 받으면 조금씩 업무를 나누시는 것도 가능 할 것 같은데..ㅠㅠ
    혹시 " 퇴사 예정이었던 사수가 계속 다니게 되면서 " 라고 하신부분이
    원래 입사하실때 "총무"가 아닌 "회계" 담당 쪽이였을까요?
    만약 면접 시 "회계" 담당으로 입사하시게 된 거라면 연봉 협상 시 업무내용에 대한 면담도 함께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영지원" 으로 입사하신 경우는 "회계" 보단 "총무"쪽으로 보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손이 많이 가는 업무들에 대한 백업....등..

    저도 이번에 구직하면서 보니 "인사","회계", "총무" 업무들이 너무 명확히 다름을 또 깨닳았습니다
    아직 스타트업 기업일 경우 이런 구분선이 뚜렷하지 않아 이런부분에 대한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글쓴님도 보람찬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ㅜㅜ
    어떻게보면 한달이란 기간은 교육, 수습기간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아직 젊고 하실 수 있는 일이 많으신데.. 처음에 작성하신 계약기간 잘 확인해보시고 재계약 전이시면 계약만료로 퇴사하시고 원하시는 "회계"직원을 구하는 회사로 이직하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
    힘내세요!!

    22.01.14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3년차

    혹시 대학은 어디급 나오셨어요? 출신대학 알면 대충 비전보입니다 저도 전산세무2급 땄고 회계전공이거든요

    22.01.14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6년차

    22년 최저시급은! 9,160원 입니다.
    따라서 월할계산하면! 9,160 * 209시간 = 1,914,440원
    2,400만원 / 12= 2,000,000 이니깐! 최저시급 요건은 충족하는군요!

    사람때문에 정신적 고통은! 안 받아, 다행입니다.
    하지만! 회사 일이라는게! 내 지적성취 / 경력관리도 분명 필요합니다.
    평생 그 직장에서 몸 담을것도 아니구요!

    설사! 내가 오래 다니고 싶어도, 이런저런 이유로 그만 둘 수 밖에 없는게!
    요즘 기업현실 입니다.
    일단! 이렇게 해보시죠!

    고민자님이 말한대로! 연봉얘기도 허심탄회하게 가감없이 면담 바랍니다.
    되든! 안 되든! 모든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여담으로 이 얘기를 드리죠!
    희극인 컬투 김태균 아시죠?
    저 사람이 처음부터 개그맨을 꿈꾼게 아니라, 가수 / 배우를 꿈 꾸던 사람입디다.
    처음엔 대학가요제 응시 / 그 다음엔 배우시험 응시 / 맨 마지막이 개그맨시험 이였는데
    개그맨 시험만! 단박에 붙었다, 하더군요!

    각종시험! 자꾸 떨어지다보니! 오히려 맷집이 생겨 두려움도 없어지고
    자꾸 뭐든! 도전하게 됬다고 하더군요!
    안 하고 후회하느니! 여하튼! 해보고 후회하자 말입니다.

    심란할 필요도 없고! 죄짓는 일도 아닙니다.
    우는아이 떡 하나! 더 준다.
    저 속담이 괜히 있겠습니까?

    심지어! 정권에 힘 입어! 날로 먹는 자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들이, 각종 공공기관에 앉아있던 계약직 공무직들!
    정규직 전환이 입사일자 기준이 말이 됩니까!!!
    하루차이로, 정규직 전환 안 된 사람들 입장에선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하지만! 귀하는, 하루종일 동동거리며 일 하지 않습니까?
    악착같이! 손에 힘 꽉 쥐고, 이 악물고 사회생할 헤쳐나가십시오!





    22.01.14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5년차

    저.. 25살때.. 음.. 월급 70만원 받고 일했어요..^^:: 그때도 주위에서 못해도 100만원 받아야 한다고들 했었는데.. 경력도 없고.. 회사에서 영수증 붙이고..거래명세서 작성하고..그때는 종이로 해서 자필로 숫자를 기록했죠.^^ 작성님도 많이 혼란스럽고 어려울 꺼예요.. 제 주관적인 설명을 말씀드리자면..
    1. 회계와 세무는 전산회계인지.. 세무회계인지요 ??
    회사는 전산회계, 전산세무, 재경관리사를 많이 요해요... 제조업은 원가회계를 자격증을 요하고요..

    2. CS업무, 점주입금독촉
    이 업무도 경영지원에도 들어가고 영업관리에도 들어가요 물론 영엽관리에 비율이 높지만.. 이런 업무는 님께서 사회생활을 하시며 직원과 상사의 대응하는 부분에서 의외로 참좋아요.. 대응편이 생기닌까^^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상사도 직원도 다 사람인지라.. 진상도 있고 왕재수도 있고 *^^*)

    3.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대기업은 경영지원에 - 사무보조 팀 / 기장 / 자금 / 회계 / 재무 / 경영기획 / 등 세분화 되고 나뉘어져 그 부서에 일만 해요. 회계팀이 전표기장을 한다고 해서 재무인 세무신고를 하진 않더라고요..
    중견기업 또한 거의 그렇습니다..
    중소기업은 매출액에 따라 많이 나뉩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이기에 경영지원의 업무를 멀티로 모두 하는 직원들이 많죠.. 지금 님께서 다니는 스타트업의 회사처럼요..
    4. 급여와 하는업무가 지금 한달 근무하였는데 고민이라면 그만두세요.. 더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을꺼 같아보여요.. 신입은 많은 회사들이 채용을 하려고 합니다.. 급여는 근로기준에 맞추어 지금 받으시는 급여정도나 너 낮게 부르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고려 하시고요.. 더 경력이 있으셔야 합니다. 현직장에서 연봉을 더 올라 달라기엔 업무의 스킬이 낮아 어려워 보이고 업무편성을 바꿔 달라는 말을 하는것이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22.01.14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8년차

    스타트업인 경우는 업력이 낮을 수록 매출발생이 없거나 적을테니 연봉을 많이 책정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24백만원이면 월 200이므로 최저시급에 미달되지 않으니 문제가 되지 않구요.
    다만, 업무량이 많다면 조정요청을 하겠지만, 위 글로는 업무가 기본적인 서무일인거 같네요.
    (식대는 별도는 지급 받느시나요?)
    아무튼.. 경영지원 포괄적으로 업무를 배우고 싶으시다는 건 현 시점에서는 무리인거 같습니다.
    먼저 회계(경리) 업무를 선임자를 서포트 하겠다고 하며 조금씩 업무를 배워 가세요.
    비용발생에 따른 계정 처리하는 것을 배우면서 증빙 개념도 잡으시구요. (법정증빙_세금계산서, 법인카드, 현금영수증)
    일일업무 주간업무, 월간업무 등등 업무순서를 하나씩 배우시구요..
    그러다 어느정도 적응이 되시면 차츰차츰 업무량을 늘려가시면서 인사 총무업무도 하시면서 경력을 쌓으세요.
    물론 유튜브 등을 통해 스터디도 하시기 바랍니다.

    경력이 없으면 기본 연봉을 책정하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업무습득이 먼저인듯 하네요.
    (예전엔 영수증 붙이는 거 부터 배우기도 했었답니다.^^;; 영수증을 붙이는 것만 하는게 아니라 영수증 내용을 챙겨보고
    그애 따른 계정처리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초 인거죠~~)
    복사도 업무입니다. 전화받기, 스캔 등등 기초부터 튼실히 배우시면서 업무를 이관해 가져오시는 순서를 밣으시면
    어느새 원하시는 업무를 하고 계실 듯 하네요.

    22.01.1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사무담당자 / 41년차

    일단 도전해 보세요~~

    22.01.1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전기기사 / 11년차

    연봉 2400으로 아파트사는데,
    몇년 걸릴까요?

    22.01.13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건축기사 / 7년차

    과감하게 aicpa????

    너무 무리하면 번아웃 옵니다.

    조금씩 천천히.

    22.01.12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3년차

    아니요 본인이 배우고 싶은 회계쪽으로 직장을 찾아서 하루라도 빨리 나가세요 나이는 그냥 있는게 아닙니다. 한살이라도 적을때 나가서 본인이 배우고 싶은걸 찾아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4년제 나와서 잡무업무로 200만원 받고 일하는건 최저임금 191만원보다 몇만원 많은 금액이네요. 잡무업무는 어느 누구나 와서 할수 있는 업무이니깐요
    고정지출 때문에 퇴사를 고민하거나 코로나란 상황때문에 지연되는건 본인 의사에 맡깁니다.
    경력을 쌓는다고 하기도 싫은 업무를 하는건 스트레스만 받고 똑같은 일로 고민만 할 뿐입니다.
    본인이 아니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면 본인의 직관을 믿고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22.01.12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2년차

    스타트업으로 이직했었습니다 전회사 경력은 쳐주지 못하겠다고해서 그럴수도 있나 싶으면서도 일은 해야하기에 2400 신입 연봉 받으면서 일했는데 1년뒤 연봉협상때 2600 얘기하니 펄쩍 뛰시더군요
    4가지없어서 안되겠다네요 ㅎ
    스타트업은 되도록..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2.01.12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사무담당자 / 26년차

    경력을 쌓아서 일을 배우는 게 우선으로 보입니다. 2~3년이상 되면 갈 곳이 많아 집니다. 연봉은 더 줄수 있도록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냥 알아주지 않습니다.

    22.01.12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11년차

    2400만원으로 근로계약 작성하고 3개월 수습한 이후에 1:1 면담하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퇴사하려던 사수가 계속 근무하고 있으니 어떻게 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일을 배워서 회사에 기여하고 싶다고 어필할 것 같습니다. 신입한테 잡무는 당연히 거쳐야 하는 단계이고, 작은 일들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열심히 해내는지를 보고 좀 더 큰 일을 맡기는 게 당연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잡무들도 내 손에 익게끔 확실하게 하면 자소서에 풀어내기 좋은 에피소드들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봉협상에 대해서는 업무성과를 어느정도 어필할 수 있다면 회사 고용주한테 얘기는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여의치 않더라도 일단 고용상태는 유지한 상태에서 다른 회계법인이나 세무법인, 혹은 다른 중소기업으로 계속 지원하시고 이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 스타트업 보니까 2년 이상 경력을 많이 뽑더라고요. 오히려 경력 9-10년이 넘어가면 연봉이나 연차, 연령 등이 사내문화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잘 안뽑는 경우가 많더군요. 어떻게든 1년이라도 채우고, 경력이 부족하면 그 외에 자기계발할 수 있는 책이나 교육, 외국어실력 등으로 메꿔서라도 지원하실 곳은 많을 거에요. 채용사이트도 여러군데 이용하시고 요즘 채용앱도 잘 나와있으니 다방면으로 활용해 보세요.)

    22.01.12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1년차

    이래서 스타트업은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흔히 스타트업 다니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분위기 좋고 본인 하기에 따라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지만 사회 초년생에게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좋게 말하면 다양한 업무고 나쁘게 말하면 이것저것 잡일 하는 건데 그건 커리어에 그다지 도움 되지 않습니다. 나중에 경력직 이직 할 텐데 할 줄 아는 게 잡일 뿐이면 일 머리는 좀 있을지 몰라도 전문성이 없는 것일 뿐입니다.

    회계쪽으로 명확하게 방향을 설정하셨다면 스타트업에 머무르지 마시고 지금 바로 세무법인, 회계법인 알아보시고 지원하세요. 스타트업에서 익히는 회계는 매우 간단하고 전문적으로 알려줄 사수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사수가 어떤 실력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스타트업 경험해 본 바로는 스타트업 회계는 고만고만 합니다. 전문성 보다는 손이 많이 가는 일이 많을 뿐이죠.

    어자피 똑같이 적은 급료 받을 바에는 세무법인 가서 실력 쌓고 그 다음에 스타트업이든 중견. 대기업이든 좋은 곳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22.01.12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6년차

    우선 실무적인 경험을 위해 취업하신건 잘하신것같아요 경영지원 업무는 분야가 다른기업이라 하더라고 공무 및 잡무업는 어딜가나 하거든요. 다만, 이번 연봉협상에서는 최소한 말씀하신 연봉이상은 말씀해셔야 실급여가 줄지 않습니다 올해 인상된 건보료때문에.. 또한 직전연봉은 추후 이직하시게 된다면 연봉계약시 중요한 지표가되죠~
    현재 하시는 업무는 잡무에 가깝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듯 경영지원 업무 특성상 업무범위가 넓을수록 도움이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또 스타트업은 대기업의 업무 체계와는 다르게 1 to 10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물론 회사마다 케이스바이케이스)제가 추천드리고 싶은것은 추가로 어학공부를 하셔서 몸값을 올리시고 지원할 수 있는 기업의 범위를 넓혀보시는것이 좋을 것같아요 아직 나이가 어리시기 때문에 회사생활이라는 조직체계 자체의 경험을 해본다고 생각하시고 사소하고 반복되는 업무라 할지라도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내가 맡은 업무는 내가 제일잘 처리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키워서 나오셧음 하구요 유캔두잇!!

    22.01.11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재무담당자 / 15년차

    경영지원일이라 하면
    재무,회계,인사,총무,원가,결산등 많은 업무가 있는데
    보기에 총무쪽 업무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통 막내들이 하기도하고요
    급여관련 되서는 많은편이라고는 절대 말씀드리지 못할 것같으나
    다른 회사를 찾아보시기 전에 그 회사안에서 업무역량을 늘릴수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셔도 괜찮을것같습니다.

    22.01.11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3년차

    일단 연봉은 고졸이든 지방대4년이든 서울 4년이든간에 경력이 있든 없든 2021년도 기준 연봉은 2,298만원 이상이면
    내 연봉이 적다고 말하는건 사실 본인이 선택하신 부분이기 때문에 평균이냐고 묻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고 싶으셨으면 처음부터 그 연봉에 대해서 no라고대답하셔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중소기업,대기업이든 연봉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의 능력과 실력부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로계약을 정확히 어떻게 진행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3개월 수습기간만 계약하고 추가로 정규계약을 하기로 하고 연봉협상을 진행하시는 거라면
    2022년 기준으로 시급에 맞춰 연봉을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맞는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1년 계약중에 수습기간이라고 하시면 정확히 이부분은 1:1 면담시에 어필하실수는 있을겁니다
    (기본적인 노동법도 못지켜주는 회사라면 추후 기본적인 월차,반차는 물론이고 업무분담에 대한 논의는 물건너 갈수도 있고, 나중에는 더 최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미리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퇴사 예정이었던 사수가 다시 업무를 계속하게 되어서 본인의 업무가 잡무가 되었다면 일단 사수 입장에서는 자격증은 있으니 대충은 알아듣겠지만 어느정도 맡겨도 될지
    정확한 가늠이 안된상태이니 옆에서 계속 서포트할 부분이나, 혹은 자신이 회계부분에서 할수 있는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어필하시면 업무가 늘어날거라고 봅니다

    본인이 회계에 관련된 이론은 학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하셔서 안다고 하시지만 실제 업무상의 일은 전혀 새로 깔고 시작하는것과 같습니다
    이직을 생각하시면 확실한 우선순위를 세운후에 이직을 권합니다(연봉/경력 등)

    22.01.11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9년차

    최소 1년은 버티시는걸 권유드려요..처음 3개월정도는 사수 입장에서도 업무를 어디까지 맡겨도 되는건지 눈여겨 보고있는 상태일겁니다...현재는 잡무위주이겠으나 현재업무에 만족하시지 말고, 사수에게 도와드릴 업무는 없는지.. 가르쳐 주시면 열심히 해보겠다는 자세로 임하시면 차츰 업무가 많아지실 겁니다. 필수자격증도 취득하셨으니 실무경험은 해보시고 이직을 하셔도 하셨으면 합니다. (연봉협의는 3개월 이후 업무의 수준을 보시고 협상하시길 권유드려요)

    22.01.11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6년차

    밖에나오면 지옥이에요

    22.01.10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호텔종사자 / 12년차

    우선 지방4년제인지..사회는 냉혹하답니다.그리고2400이나2600이나 뭔 차이가 있는지요??200차이 지만 연봉으로 짜지면 3만원?? 그정도 차이일껄요세금떼면 그닥 차이도 안나요..처음엔 다 그렇게 하는데 작은기업이라 잡일이 많은듯보이네요..일하면서 괜찮은데 계속 면접보시고 그래도 안구해져서 1년이 되면 퇴직금 타고 나가시길..

    22.01.10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사무담당자 / 26년차

    우선 경력을 쌓기 바랍니다. 신입때 하는일은 다 피가되고 살이 됩니다.
    그리고 연봉은 스타트업 회사이면 첨부터 일반회사와 같이 연봉 테이블을 짤순 없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기반을 잡고 성장 및 안정화가 되면서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찾아갈수 있고,
    직무의 범위도 넓어집니다. 이러면서 연봉도 급상향 될수 있는겁니다.
    이런것이 스타업회사의 장점이지요. 스타트업 회사에선 개국공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만큼 추후 누릴수 있는 연봉 및 혜택이 있을수 있겠죠.
    회사의 성장성, 대표이사의 마인드, 조직문화, 출퇴근 근거리등에서 비교적 장점이 있다면
    최소 3년에서 5년정도는 경험을 쌓으면서 이직의 준비를 하시는것이
    현재 연봉 몇백을 더 받는것보다 더 유리 할 것입니다.
    1~2년의 연봉을 보지 마시고 5~10년뒤의 연봉을 생각해야 합니다.

    22.01.10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인사담당자 / 14년차

    22년도 최저임금 기준으로 시급 9,160원 일 73,280원 월1,914,440원 연 22,973,280원으로
    급여가 너무 짠거 같습니다. 최저시급받을라고 4년제졸업한거는 아니자나여?
    임금협상할때 그런부분도 좀 말해서 조정한번 해보시고
    업무야 어느회사를 가던 신입사원에게 잡무위주의 업무를 시킬껍니다...
    신입사원이 와서 그부서의 핵심업무를 바로 할수 있다면
    회사에서 신입사원만 쓰지 경력직을 쓰거나 오래된 근속자는 짤라버리겠죠....
    잡무를 익히며 하나씩 상급자가 덜어주는 업무를 인수받거나
    상급자의 공백이 아랫사람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될수 있는법이죠...
    중소기업은 대부분 그렇습니다... 여유인력이라는게 없죠... 그리고 1업무에는 담당이 거의 1명만 필요하죠...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미래가 밝은 청년이시기에 좋은 기회가 오시길 바랍니다!!

    22.01.10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사무담당자 / 12년차

    저는 경영지원팀 경력 15년차로 말씀 드립니다.
    회사가 스타업이시면 사실 사수분 경력과 회사가 법인인지 성장기능성이 있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법인일경우 3개월.6개월.1년 단위로 발생되는 특별한 업무(4대보험신고, 급여관리, 법인 주주총회, 법인세, 부가세신고,연말정산 등) 외에는 사실 잡일들을 하는경우가 많으며 사수가 3~4년차이더라도 쉽사리 경험한일들이 아닐경우가 있습니다.

    지금은 업무강도가 적고 하나 회사규모가 성장할수 있는지 가늠 하셔야 하고 사수외 다른팀 구성원들이 열심히 일하여 규모가 커지면 자연스레 일은 늘어납니다.

    경영지원이나 회계관련일은 2년 정도는 되야 그나마 경력으로 인정받습니다(타업무 대비하여 대부분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함)
    우선 회계자격증보유중이신지만 경력6개월 미만 자는 서류에서 탈락 됩니다(인사담당인 저도 회계경력 6개월은 탈락 시킵니다)

    입사1년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을 안준다는것에 오히려 고맙게 생각하시고 지금 1년간 법인세나 부가세, 급여, 4 대보험, 인사총무 서무 양식, 법인관련각종 신고사항등 을 공부하시면서(네이버검색 하면 광범위함.) 대비를 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현재는 코로나 시국과 관련하여 많은 소기업들이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근무하시는 회사가 2년도 안되어 폐업은 안하겠지만 최소 2년은 계시면서 실무능력을 길르고 이직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야근없고 사람스트레스 없는 회사가 장땡입니다.

    22.01.09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경영·비즈니스기획 / 14년차

    저는 경영기획 직무라서 경영지원에 대해서는 옆에서 채용과정을 보면서 느낀 것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1. 물경력: 일단 경영지원 회계 총무 직무의 타이틀이 같더라도, 어느정도 수준의 업무를 했느냐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정말 잡무를 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흔히 물경력이라고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안 쳐주는 느낌이었어요. 사수가 설령 안나간다고 할지라도, 어째든 같은 직무의 후배가 왔는데 같은 일을 어느정도 맡기고 가르치는게 아니라 잡무만 준다고하면 앞으로도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보이진 않습니다.
    2. 최저임금: 지금 최저임금 기준으로 연봉이 2300만원이니.. 솔직히 4년재 대학 졸업생이 2400만원은 심각하게 적은 수준이죠. 그냥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한 신입과 연봉 수준인 샘입니다. 당연히 고용주가 2600만원 이상을 처음부터 재시했어야하는 시세라고 생각되지만, 현실은 회사 분위기마다 다르고 또 사수가 퇴직을 안하게된 상황이니 인상을 요구할지 말지는 본인이 판단해야합니다.
    3. 현실적 조언: 요즘 취업 자체가 워낙 어려운 시기다보니, 무작정 퇴사보다는 다니면서 다른 회사도 알아보고 면접 보러 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현재 일하는 곳이 있다고하면 주로 오후 반차를 쓸 수 있겠금 면접 시간은 다들 조율해주는게 일반적입니다. 이 마저도 어려울 정도로 회사 업무 강도나 야근 시간이 길다면 퇴사도 고려대상인데, 워라벨이 있다면 병행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22.01.09 작성 신고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