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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선배님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조회1,221
19.08.06 작성
단도직입적으로 저는 일머리가 없습니다.

수습기간이 끝나고 입사한지 1년 다 돼가는데

왜이렇게 일머리 없냐라는 말 매일 듣습니다.

제가 보기엔 2년이나 3년 정도 되야 그나마 덜 들을것같습니다

저.. 왜이렇게 일을 못할까요 군대도 갔다왔고 예비군훈련도 다받았는데 심심하면 털립니다...

퇴사가 답일까요? 아니면 버티다보면 나아질까요?ㅠㅠ

정말 답답합니다. 선배님들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취직하신 후배님들도 답변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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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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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1학번

    두가지로 나뉠수 있습니다. 진짜 일머리가 없는거거나 상대가 후배님과 같이 일하기가 싫거나.
    여기서 꼰대들은 상사와 친해져보길 권합니다.
    친하게 지내면 덜 갈구니까요.
    근데 그건 옛 방법 이고,

    일단 일머리 라 함은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잇습니다.
    상사가 칼퇴를 원하는건지, 완벽한 일처리를 원하는건지, 아님 그냥 미친놈이라 노답인지 모릅니다. 여기서 군대에서 많이 들어봣던 “유도리” 란 단어가 등판 합니다.
    일년 정도 다녔다면 상사이외에 친한 직원이 있을듯 합니다. 그분 한테 술 한잔 산다고 한잔 하자고 하세요. 그리고 술이 어느 정도 올랐을때 상사 이야기를 꺼내고 내 문제가 뭔지 진지하게 물어보세요. 제3자는 문제파악이 귀신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술 자리를 다른 사람과 2번쯤 더 가지고 3번중 공통적으로 지적 되는 문제는 고쳐보세요.

    19.09.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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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차 / 89학번

    1.본인에게 주어진 일들을 나열하여 적습니다.
    2.그것들을 다시 반복적으로 늘 발생하는 일과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일로 구분하고 일의 난이도를 정합니다.
    3.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주간 계획을 세웁니다.
    4.협력이 필요한 부분들을 체크합니다.
    이렇게만 해도 한결 좋아질거에요

    19.09.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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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14학번

    일단 상대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 또 지적당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스스로 분석해서 개선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다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극복하는걸 추천합니다.

    19.08.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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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03학번

    퇴사하고 싶을 때마다 보는 책이 있는데 추천하고 싶네요. 공피고아 라는 책인데 퇴사할 때와 버텨야할때를 알려줍니다. 오늘도 한번 봐야겠군... ㅋㅋㅋㅋㅋㅋㅋ

    19.08.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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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3학번

    일머리....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어떤 상사를 만나냐에 따라 일순위 스타일도 달라요
    회사일에 감정노동까지 할애하지 마세요
    시간이 아깝잖아요
    주어진 업무에 성실히 임하고 시간에 지나면 업무는 익숙해져요
    적응이 될때까지 시간이 필요할뿐이에요
    지금 자존감이 떨어지신거 같은데 자기계발서 서적 책을 좀 보면서 위안을 삼고 하루 하루 버티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도 예를 들면 상사한테 말 대응하거나 잘 따질라고 말센스 책도 본적이 있어요
    그렇듯 스스로 자기를 위로하고 다독이며 하루하루 버티세요

    19.08.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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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 01학번

    퇴사가 답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동종으로 이직할꺼라면 버티는데까지 버텨보라고 하고싶네요 정확한 이유 하나만 있다면요 경력이던 연봉이던 복지던.... 주변과 비교하면 답은 퇴사뿐이지만 제 경험상 한가지 이유라도 분명하다면 좀더 견뎌보세요 저도 매일 혼나면서 일했습니다

    19.08.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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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5학번

    상급자가 흔히 말하는 일머리는 센스입니다.

    주어진 상황에 맞게 먼저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ex)금일 회의가 있으면 회의 안건을 미리 확인 하여 합니다.
    수 많은 안건이 있겠지만 그중에도 가장 이슈가 될만한 내용만 간추립니다. (기타 잡다한거 피요없음)

    ex2)현 회사에 이슈사항이 있습니다. ( 납기지연, 고객클레임)
    해당품목에 대한 로트,이력관리를 빠르게 추적 해 놓습니다.

    하지만 머니머니해도 현재 근무하고 계신 회사의 제품, 정통, 내외부 상황을 잘 판단 해야 겠죠??
    ☞ 군대에서 자다가 고참이 툭건들면 5초기상 불침번 나가는거 처럼, 달달 숙지하세요.

    19.08.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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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99학번

    일머리가 없냐하는 부분에 대해서 좀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어떻게 하면 내 상사를 더 편하게 할 수 있을까?
    상사가 원하고 있는 , 상사가 고민하고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상사가 지시한 일을 완료 한 이후 상사는 어떤 일을 진행할 것인가? 이런 물음을 자신에게 계속 던져보고 고민해 보세요.

    분명 답이 있을 것 입니다.

    19.08.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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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학번

    모든 것이 다 처음인데 어떻게 다 잘할수 있을까요?
    그렇게 말한 사람들도 다 처음에는 작성자님보다는 훨씬 더 못하셨을꺼에요~

    19.08.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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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99학번

    그래두 버티고 배우세요 현재 나오시려면 다른 일할곳을 구해놓고 퇴사 하심이 낫습니다

    19.08.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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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학번

    성실함으로 승부 보십쇼
    뭐든 열심히 하십쇼..

    19.08.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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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학번

    직장상사가 잘못가르쳐줘서 그렇습니다

    19.08.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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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10학번

    우선 첫직장이냐 아니냐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첫 직장인데 일머리가 없는 경우는 그냥 일을 못하는 사람이거나 그 일이 안 맞는 사람입니다.
    다른 곳에서 일을 해봤고 이 때는 그런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 = 일이 안 맞거나 잘못 배운 거죠.

    첫 직장이신 경우 다른 아르바이트를 해보셨을 때의 경험을 기억해보시거나,
    같이 무언가(하다못해 조별과제라도) 진행한 적 있는 친구(솔직히 말해줄 수 있는)에게 물어보시면 될 겁니다.
    내가 뭘 잘 못하는 타입인지는 옆에서 본 사람이 좀 더 잘 알 수도 있습니다.

    19.08.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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