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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회사 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조회401
22.01.11 작성

대기업 정산 계약직 2년 했고, 현 공백기 1년째인 26살인데, 최종합격한 회사가 연봉 2,800에 성과급 별도, 야근수당 포함이라고 합니다(중식, 석식 제공)


근데 면접 때 월초 월말 야근 많다고 해서 야근수당 대충 계산해봐도 연봉에서 제하면 거의 최저인 것 같더라고요 평균적으로 다른 회사들 실상을 잘 몰라서 판단 좀 부탁 드려요 ㅠ


1. 다른 회사 찾아본다

2. 일단 한두달 다녀보고 결정한다(이 경우 중간에 그만둘 시 공백기만 길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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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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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년차

    야근수당 포함이면 사실상 최저시급이 맞구요. 또한 경리나 회계는 자금 결산 및 마감시에 야근하는 경우가 많아
    썩 좋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짜피 정규직으로 들어가실 거라면 2년 정도만 버텨서 주요 업무인 결산 및 조정,
    법인세 등을 익히시고 주니어로 이직하셔도 됩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으니 버틸만 하다면 경력을 쌓는 기간으로
    생각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22.01.1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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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4년차

    그회사를 잡플래닛에 쳐보고 리뷰를 보는것도 방법..
    매출액이 연 100억정도 되는 제조업 중소 경리 같은거면 할만한데 이상한 드론판매점 타이어판매점 이런데 경리는 좀 별로.. 그란덴 아니시겠죠 혹시 학원에서 애들상담하고 이런 업무도 피하셔야 하구..잘알아서 하시겠지만 재무팀 이란식으로 나오면 회사가 세부적으로 일을 나눠놓으거라 일배우기좋은데,,경영지원써놓고 괄호안에 인사 총무 사무보조 이런거 다들어있으면 조금 ..뭐랄까 잡무로 바빠서 뽀대도 안나고 현타어실수도 있을것 같아용

    요약하자면 규모큰 회사면 가도 좋을것 같다느 얘기였어용

    22.01.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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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2년차

    2800도 적은데 야근수당 포함이고, 게다가 야근많다고하면 걸러야 할 것 같네요

    22.01.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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