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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첫 직장 선택하려는데 어렵고 고민됩니다ㅜ

조회2,176
22.01.19 작성

첫 직장으로 첨단산업회사 경영지원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연봉 2800에 거리는 대중교통으로 1시간반 더 걸리는데 자취할 생각입니다. 원하던 분야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 고민되는데 첫 직장을 잘 선택해야할 것 같아 섣불리 결정하기 어렵슴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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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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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리자 / 7년차

    일단 부딛혀 보세요

    22.02.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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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경력을 무조건 쌓는다는 생각으로 들어가세요.
    실질적으로, 받는 돈보다는 모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22.01.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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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감독 / 9년차

    다른 대안이 없으시다면,
    경력보다는 경험으로 다녀보시길 추천드리는 환경입니다.

    22.01.27 작성 신고
  • 자취자 자취성 나쁘지 않습니다. 취업은 성공하셔서 다행입니다. 첫 직장에서 첨단산업회사에 들어가신것만 해도 정규직 입니다. 1시간 반이 걸려도 취업하신 직장은 계속 정규직으로 다녀서 돈 많이 벌으셔서 생활하시는것도 경험입니다.

    22.01.26 작성 신고
  •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서울권이라면 갈 것 같아요

    22.01.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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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개발자 / 1년차

    선택장애는 저도 있는데 월급 미납되는 회사일 경우 무조건 퇴사하세요.

    22.01.25 작성 신고
  • 저는 편도 그정도 걸리는데 통근했습니다
    1년기준 왕복 3시간 정도 계산하면 어마어마한 시간인데 전 그 시간에 자기계발 하면서 다녔어요
    자취도 생각했으나 월세나 생활비 비용과 교통비+통근시간 비교해서 저에게 이득이 조금이라도 되는쪽을 택했습니다
    글쓴이님도 자취와 통근, 할수 있느냐 없느냐 무엇을 더 중요시 여기는지 진지하게 생각하신 후 결정하면 쉬울거에요

    22.01.25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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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8년차

    취업 축하 드립니다.
    저는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3시간의 출퇴근과 2800의 연봉
    아침 1시간반 출근길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이미 업무 보기 전부터 지쳐버리죠..
    그리고 다니면서 이직 준비? 그것도 생각처럼 잘 되지 않을 것입니다.
    연봉은 보통 세전으로 얘기하는 것으로 아는데... 2800이면 한달에 200조금에 세금떼면 180~190..
    많이 힘들 것입니다.. 자취를 해도 돈이 많이 모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아무리 자취라 해도 1가구의 생활이기때문에 돈이 의외로 많이 듭니다..)
    그리고 어설프게 경력을 쌓으면 이직도 힘듭니다.. 정말 원하시는 직무이고 3년 이상 버틸 수 있을것 같다면... 지원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다시 한번 취업 축하 드립니다.

    22.01.22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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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년차

    요즘 첫직장을 연봉을 우선으로 생각하는이가 많은데,, 이는 절대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본인의 적성에 맞아야 굵고 오랜 직장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눈으로만 보이는 조건으로 입사한후 어렵게 버티고 버티다가 한창 직장생활을 할 시기인 30대 중반에 그만둔다면, 이건 아니겠죠.. 저는 다시 입사지원시기로 돌아간다면, 돈 보다는 제 적성으로 고려하여 재미나는 직장생활을 하고픈 마음이 있습니다. 이제는 퇴직시기이지만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22.01.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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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자 / 7년차

    취업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2800만원이면 그렇게 많지 안을거에요. 자취보다는 어떻게든 통근 하면서 돈 모으는 걸 추천 드려요.

    22.01.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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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직원·조교 / 4년차

    우선, 경력자 재취업도 힘든 세상인데... 첫 취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첫 직장에서 평생 남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저는 세상이 굉장히 빠르게 돌아가는데도 처우나 여러 부분에서 남들보다 뒤처진다거나 차별 대우를 받는다는 느낌을 갖게되면서 이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외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연봉동결 같은 상황도 있다고 하구요. 회사만 다르고 시작선이 같은 친구들이 많아지면서 나 자신조차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며 더 나은 곳을 찾아보게 된 것 같습니다.

    자취...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주거비용 외에도 빠져나가는 돈이 상당할 겁니다. 의식주에서 입는 것을 제외하고 표현하자면,
    식대를 따로 지급하는 곳인지, 구내 식당이 있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아침점심저녁 3끼가 모두 돈이라는 생각 때문에 영양은 신경쓰지 못할 정도로 안먹거나 인스턴트 식품을 찾게 되더라구요. 가능하다면 도시락이나 집밥 위주로 챙겨드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입사 후에 꾸준히 운동을 해왔는데도 4년 동안 5kg이상 쪘습니다...)
    주거비용에서는 전월세 임대차 비용 외에도 관리비나 인터넷 사용료, 전기비, 가스비 등등 빠져나가는 돈은 항상 월급의 즐거움을 깎아내리곤 합니다. 특히나 월세인 경우에는 매달 통장내역을 보면서 절망할 정도더군요. 전 직장에서는 1시간 반 거리를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도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첫 단추만이 답은 아니더라구요. 돌아서 가기도 하고, 예상과는 다른 경험을 하기도 하고... 나머지는 선택과 집중인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취업을 축하드립니다.

    22.01.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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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차

    첫 직장 취업에 축하드립니다!!!
    대중 교통 1시간 반 이상 걸리면 자취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돈을 모을 생각이시라면 몸이 고생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취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가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계산을 디테일하게 해보시면 금방 아실겁니다)
    물론 독립해서 나름 자유롭고 직장에서 가깝다면 좀 더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기는 합니다.
    첫 직장을 잘 선택해야 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1. 내가 원하는 일인지?
    2. 그곳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3. 그곳 분위기는 어떤지?
    4. 급여나 복리후생은 어떤지?
    5. 이직 시 그곳 경력이 도움이 될지? 이직하기 좋은 경력인지?
    등등 고민 되는 내용들을 종이 위에 쭈욱 적어 놓고 하나 하나 답변을 해보세요,
    그러면 좀 더 좁혀지고 정리가 되면서 답을 찾기 쉬워질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님이 행복해질 수 있는 결정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2.01.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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