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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사하는 게 맞을까요?

조회1,061
22.01.19 작성

인턴에 붙긴 붙었는데, 일단 딱히 가고싶었던 곳은 아닙니다. 지원금 끊기기 전에 면접 경험 쌓자는 생각으로 여기저기 지원 엄청하고 그 중 한 군데 면접 보고 얼레벌레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 후 정규직 전환 가능한 인턴입니다. 근데 제가 지방에 거주 중이라 집을 구하면 1년 계약일텐데, 인턴을 중간에 때려치거나 정규직 전환 안되면 난 서울에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게 무서워요.

그리고 회사 잡플래닛 평점이 2.6에 건강 버리고 싶으면 가라~라는 평이 많네요ㅠ


면접 볼 때 면접관이 퍼포먼스 마케팅 인턴이긴 한데 면접 처음에는 배너 자르는 일 이런 것만 할거다...라고 하셨습니다.


일단 다음주 화욜에 다른 더 큰 곳 회사 면접도 잡혀있긴 한데, 근데 금요일 정도까지 입사일 확정해 달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26살이고, 전년도 8월 졸업했습니다. 일단은 인턴이라도 무조건 경험해 보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다른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맞을지 고민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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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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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5학번

    가고싶지 않은 곳에 가는 것은 비추입니다. 인턴 6개월은 솔직히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곳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고싶지 않은 곳에 가면 회사 다니기 싫어서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몸도 갑자기 아프고 힘들어요.
    다른 곳에 가시는걸 추천하겠습니다!

    22.01.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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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98학번

    딱 가고 싶은곳이 아니면 급하지 않습니다...
    다니고 싶은곳이 었어도 다니다보면 회의감이 많이들수있습니다...
    마음이 조급하신 건 백번공감합니다만...
    다른기회와 면접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그 기회를 놓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22.02.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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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마케터 / 9년차

    다른곳에 도전하시길 추천합니다
    딱히 원하지않는곳에 굳이 인턴6개월 할필요도없고 인정도안해줍니다 한번 선택하면 바꿀수도없고 잘 생각하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22.01.20 작성 신고
  • 저랑 엄청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는 결국 안가기로 했습니다 돈을 많이주는것도 아닌데 그닥 가고싶은 회사도 아닌것같아서요ㅠ

    22.01.20 작성 신고
  • 단기방 같은거 알아보고 경험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22.01.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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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좋은곳 가세요 잘고민하고 아무데나 막가지마세요 좋은곳은 분명히 있습니다

    22.01.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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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ter Lv 2
    1년차

    인턴 취업후 퇴사로 인해 낙동강 오리알 걱정하시는건 접어두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어느 회사를 가나 동일한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외 회사자체가 어떤지 파악하고 입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잡플래닛에 건강 버리고 싶다면 입사해라 라고 적혀있는건 아무래도 야근때문인것 같은데 대행사쪽 마케터는 자발적이든 아니든 야근이 잦은건 맞습니다 인센직 이니 일 하면 더 받는건 맞거든요. 광고쪽 일 하실거면 어느정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01.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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