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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 입사 후 고민이 많습니다.

조회4,234
18.06.21 작성
직무가 재밌어 보이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야근도 많고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원래 회사가 다 이런 걸까요?
아니면 이직이 필요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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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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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97학번

    회사 생활의 초년기라면, 고민을 통해서 발전할 가능성이 많을 줄 압니다.
    그런데, 초년기 이상이라면 고민에 대해 여러가지 답변을 정확한 메세지가 있는 상태로 읽으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많은 부분이 그러시니, 한 두가지에 대한 솔루션을 확실히 잡는 것보다는 중요한 비전과 지금의 가능성을 갖고 판단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20.04.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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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7학번

    어떤 일이든 외부에서 볼때와 실무를 할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괴리감이 적은 직무군도 있겠지만. 또한 본인의 직책과 직급에 따라서도 야근과 스트레스는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나 다 똑같은 과정과 경험을 하고 있으니 불안해하거나 스트레스를 너무 받지 마시고,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19.11.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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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 02학번

    모든회사가 그런건 아닙니다. 스트레스는 개인에 달린거니까 뭐라고 말씀 못드리겠지만.
    저는 야근 해본적이 없습니다. 정시퇴근 합니다. 그래도 스트레스는 있습니다.
    이직을 해도 스트레스의 총량(?)은 아마 차이가 없을 겁니다. 스트레스의 종류(?)가 달라지겠지요.

    19.04.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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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70학번

    70학번, 1977년 3월부터 현재 43년차 아직도 현역에서 일을 하고 있음.

    직장생활 어디를 가든지 좋은 점, 나쁜 점 반드시 다 있음.

    좋은 점들만 있는 직장 없고 나쁜 점들만 있는 직장 없음.

    단, 인생 그리 만만한 것 아니니 왠만하면 견디고 버텨야하지만,

    만약 스트레스가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면 당장 때려치울 것.

    인생의 길은 매우, 너무 너무 너무 많아요.

    월급이 좀 적어도 기업문화가 좋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일하는 것이 행복할꺼에요.

    월급 몇 푼 더 받고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는 것은 지옥이요 어리석은 것.

    19.03.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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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3학번

    회사를 나오기를 마음 먹기 전에 나에게 맞는 회사를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직 고민과 별개로 어떤 회사를 가든, 매달 이력서를 업데이트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작성된 이력서로 여러 곳을 도전해 보십시오. 나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더 좋은 곳, 더 좋아할 만한 곳이 있으면 그때부터 이직을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확실한 것이 아무 것도 없고, 선택지가 없는 상태에서 하는 고민은 고민이 아니라 회피입니다.

    19.01.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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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차 / 01학번

    직장 2년차라고 하시니...만 2년 채우세여....3~5년이 가장 좋지만...첫직장에서 몇년도 못넘기면 이직시 인사책임자는 사회 적응력을 의심합니다. 물론, 부도나 경영악화와 같이 임금이 밀린 경우는 예외로 생각할수도 있지만요... 계속 다니는 동안 적성에 맞는..하고싶은일, 다니고 싶은 곳을 계속 고민해보세요...선후배 친인적의 추천회사 말공ㅛ..자기 스스로 선택해 보세요

    18.12.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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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 94학번

    어떤 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있는 곳에서 경력 3년 정도 그리고 업무에 대해서 파악된다면 이직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 요즘 경기가 좋지는 않으니 옮길 회사를 정확히 찾고 옮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야근은 업무가 많다보면 할 수 있을 수 있겠지만 1년 365일 그렇다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일력 충원이라든지 업무 분담이라든지....
    회사에서 고려하지 않는 것 같네요.

    그리고 스트레스가 업무적인 것이라면 다행이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렇다면 이직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회사는 곳이 혈연 지연 관계로 서로 이해해줄 수있는 곳이 아니라
    철저하게 돈으로만 banding된 관계라 관점을 본인 중심으로 한번 생각해볼 필요 있습니다.

    더 다닐 것인가? 아닌가?

    18.12.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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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99학번

    후배님 모든 회사가 그렇진 않아요
    그래도 이직의 때는 아닙니다
    단 신입으로 더 좋은곳을 노려보는것도 좋겠네요

    18.11.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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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 93학번

    네 다그래요 우리나라 현실이 그래요 그렇다고 무턱대고때려치진 마세요 때려치더라도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때녀치세요 경험이든 경력이든요 아무리 나쁜회사라도 배울건 있거든요 그렇다고 무조건 한우물 파는건 답이 아니예요 홀로서기 할수 있겠다 싶을때 그때 때려치세요 내 능력으로 이회사든 저회사든 옮겨다닐수 있겠다싶을때까지는 기다리세요

    18.09.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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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0학번

    참고 견데서 도저히 안된다고 싶을때 이직 하세요 하지만 회사일이라는게 다 자기적성에 맞게 하는것이 아니거던요 이런저런 스트레스 힘들고 하지만 나중에 돌이켜 보면 다 자기것이 되고 더 많은것을 배우게 되거던요

    18.09.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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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99학번

    안녕하세요 고법99학번입니다. 사시에 생각이 없던 저는, 졸업 직후인 2005년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한 7군데 정도를 이직한 것 같아요. 거쳐온 직장 중에는 내노라하는 로펌, 공기업, 미국 현지기업 등도 있었구요.
    그중 어떤 경우는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야근도 많고 사람들과 성격이 너무 안 맞아서 스트레스로 건강까지 잃어서 이직을 결정했어야 했던 경우도 있었구요, 또한 제 신념과 안 맞는 업무를 하여야해서 이직을 결정했던 경우도 있었답니다.
    이제는 우리 부모님 세대와 같은 때가 아니기에, 오히려 능력있는 이들이 스카우트되어서 대기업이나 보수와 근무조건이 좋은 직장에 중간에 입사하는 것도 가능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이직을 생각하는 이유가 야근이나 스트레스의 부분이라면 한번더 생각해보시는 것을 권유하고 싶네요.
    자주 이직하는 인력은 기업들도 그리 환영하지만은 않습니다.
    어차피 입사해도 왠만큼 가르치고 이 직원을 통해 이윤이 창출될만하면 이직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대기업에서 인력 1명이 입사하여서 이윤을 창출할만한 정도가 되도록 교육시키려면 대략 2년이 걸린다고 본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 2년 정도는 근무하는 직원으로서도 한 분야에 있어서 충분한 경력을 쌓기에는 짧은 시간이구요.
    지금 현재 이직을 고려하기까지 얼만큼 근무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가 이 분야에 있어서는 이러한 노하우가 있어, 이러한 전문성의 가능성만큼은 보았어”라고 확신이 들때까지는 참고 배움의 시간을 가지심이 어떠할까 생각드네요.
    물론 저도 근무하던 곳 중의 2곳은, 제가 과연 이 분야에 맞는지 시험해보고 싶는 생각으로 2~3달간 시험 근무해본 곳들이기는 합니다.
    그렇기에, 아직 질문자님께서 직장생활 초기이다보니 내게 맞는 업무 분야가 무엇인지 알아보겠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면 이직을 추천하지만, 단순히 업무가 재미없고 야근이 많고 스트레스가 많다는 이유로 이직을 고려 중이라면 재고하기를 추천합니다.

    18.08.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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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차 / 92학번

    대부분의 회사가 초기 신입사원에는 중요한 일을 줄 수 없습니다. 일은 경험도 있어야하고 상황판단을 위한 요소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신입사원은 어떤일인지도 잘 모르면서 해야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좀 짜증이 나고 힘들다고 느낄겁니다.
    못해도 1년 경험해 보시고 판단하세요.

    18.08.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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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03학번

    얼마나 다녔는지 직무적성만족도도 중요해요 어느회사나 그런건 마찬가지인데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거면 그고통이 덜할것같고 익숙해지면 일의 요령도 생기고

    18.08.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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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 96학번

    우리나라 기업은 이직해도 비슷하네요. 저도 5번 해봤는데.. 외국기업으로 도전해보세요.

    18.08.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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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0학번

    직무도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집에서 15분 거리 퇴근 시간에도 아무리 막혀도 30분이면 오고, 칼퇴합니다.
    워라밸 너무 좋고 업무도 안 빡센데 그만큼 배우는 게 없어요.
    저한테 권한도 적고, 어떤 때는 결정은 윗분들이 하고 자료나 찍어내는 기계같다고 느껴지고요. 배우는 것도 발전도 없어요.
    차라리 정말 업무 너무 좋고 잘할 수 있고 배우는 거 많으면 배워서 연차 좀 쌓이고 이직이라도 할 텐데, 저는 연차 쌓이기 전에 나가려구요.

    18.08.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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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차 / 89학번

    잘 견뎌내시면 그 성실성을 인정받으실 거에요
    중요한 것은 대인관계라고 봅니다
    좋은 이미지를 만들며 일하세요 긍정적인 마인드도 중요합니다
    파이팅요

    18.08.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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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0학번

    이직이 답입니다.
    하루 평균 11시간(야근 포함) 일하던 곳에서
    8시간 일하고 칼퇴하는 곳으로 이직(재취업) 후
    삶의 퀄리티가 달라졌어요.
    11학번이면 동종업계 이직, 아니 타 직종 재취업을 해도 안 늦은 나이입니다.

    이직하고 복 받으세요.

    18.08.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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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5학번

    야근 많으면 아무리 좋아하던 분야라도 힘들죠
    균형을 맞출 수 없는 것이 현 직장의 구조적 문제라면 이직을 고려해 봐야할 거 같아요

    18.07.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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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01학번

    스트레스가 많고, 눈치보는일이 많다면 회사를 떠나고 싶겠네요. 단순히 일이 많아서 그런 것이라면 좀더 다녀볼것을 권장하겠으나 사람 상대하는것이 힘들다면 이직도 고려해볼 수 있겠네요.

    18.07.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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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4학번

    모든일은 실제로 해보는것과 그냥 먼 발치애서 보는것은 매우 위험할 정도로ㅠ차이가ㅜ납니다.

    현재는 힘들줄 모르나 그 어려운 시기를 거쳐야 성과에 대한 가치도 알수 있을것 같네요.

    힘드실겁니다. 그건 부정할 수없는 사실이니까요.
    다만 제가 드릴 수있는 말씀은 피하지말자는 겁니다. 피하다보면 모든일의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니 부디 용기를 내서 부딪혀보세요.

    18.07.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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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02학번

    안녕하세요, 후배님. 저도 지금 4번째 이직 준비 중이에요.사람마다 다른 얘기를 할 것이니, 제 생각만 얘기 할게요.기본적으로 회사는 스트레스 받을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돈 벌려구 모이니까요. 그리고 일이 적어도 스트레스 받아요. 전 이번에 그만둔 회사는 일이 거의 없어서 하루에 2~3시간도 일을 안했어요. 이렇게 되면 몸은 편하지만 배우는 것이 없고 본인이 성장할 수 없어요. 저는 오히려 이런 것에서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일이 많아도 스트레스, 적어도 스트레스에요.
    중오한건 본인의 기준이 무엇인지 명확히 해야해요. 편하게 다니면서 취미생활 하는건지, 일을 최대한 많이 배우는 건지, 돈을 많이 배우는 것인지, 인간 관계를 만드는 것인지... 그기준과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를 비교해서 선택하면 될거 같아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건강을 헤치는것은 최악인것 같아요. 스튼네스가 심하면 2년이상 근무 하셨다면 이직해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답변이 됐기를.

    18.07.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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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학번

    저는 일단 1년은 버텨보자 하는 마음으로 버티면서 생각해봤어요 그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무언가를 회사에서 찾을 수 있다면 남는 게 맞는 것 같고 그런 비전이나 굳이 남아야할 이유가 없다면 이직 준비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야근 많고 스트레스 받는건 어느 회사나 다 비슷하니까 더 구체적인 정보를 쓰셔야 구체적인 대답을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본인의 성향하고 지금 하시는 일이 정말 잘 안맞는건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조언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8.07.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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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8학번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는 법,
    회사는 다 거기서 거기야. 다 똑같이 힘들어. 나도 이직을 지금 3번 해봤지만 힘든 건 다 힘들고, 안좋은 건 다 안좋아 야근이 잦고 워라밸도 안좋고 직장 상사까지 안좋다면 옮겨볼 생각을 진지하게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한 곳에서 최소 3년은 경력을 만들어가는 것도 본인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방법 중에 하나니깐 참고해봐!^^

    18.07.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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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95학번

    직무가 이제는 재미 없는 건가요? 아님 야근이 많아서 싫은가요? 현재 본인의 직무는 이직하면 즐거워지나요? 아님 이직하고 다른 회사를 가면 야근이 없어 스트레스가 없나요? 답은 이미 본인이 알고 계신듯 한데요. 제 질문의 후자쪽 이직한 회사에서 동일직무가 재미있고, 이직한 회사가 야근이 없고 스트레스가 없다면, 연봉등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이직이 맞겠죠? 다만 다른곳도 그러하다면? 이 대답은 본인이 알고 계시겠지요?

    18.07.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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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4학번

    본인이 그 회사 다니는게 즐겁나요?
    이거보다 더 좋고 나은 회사가 있을거라는 생각보다 본인이 중점으로 두는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는 게 좋을거라는 생각이드네요.

    18.07.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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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2학번

    우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활동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스쿼시나 테니스 등 때리는 운동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18.07.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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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7학번

    원래 다 그렇지만 그와중에 그나마 버틸만한 회사는 있을 수 있음. 기회비용과 여러가지 잘 따져보고 얻는것보다 스트레스가 크다면 하루 빨리 그만두는 결단력이 필요함. 왜냐하면 어떤 회사든 요즘같은 사회 분위기에선 십년이고 이십년이고 다니기 힘들기 때문에 언제 그만두느냐의 문제일 뿐 최대 재직기간 5년 넘기 힘들다 봄

    18.07.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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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10학번

    직무가 잘 맞으면 버텨서 경력을 쌓은 다음 이직하시는게 어떨까요? 이직이 용이한 직무면 그게 더 나을 것 같은데요. 직무가 잘 맞다는 건 축복받은거예요!
    그리고 야근이 적은 곳은 대개 연봉도 적어서 오히려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어요.
    그런데 야근도 많은데다 연봉도 적고, 진짜 죽을거 같으면 퇴사도 고려해보심이...

    18.07.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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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00학번

    안녕하세요 후배님~ 저도 야근에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환경을 바꿔보니 해소가 되더라구요! 이직도 방법이구요 하지만 이직 하기 전에 내가 정말로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궁극적으로 내가 뭘 하고 싶은지를 먼저 잘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당연한 거일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돌이켜보면 그 고민이 충분히 있어줘야 그 다음 스테이지에서 시행착오를 덜겪는거같아요

    18.07.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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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9학번

    사실 저는 회사가 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냉혹할수있지만 스트레스가 없는 회사는 없어요.

    야근이 많다는건
    그만큼 후배님이 맡고 있는 업무가 있다는 뜻인데
    야근에 대해서는 후배님이 그만큼의
    대우를 받고있는지가 중요할것같아요.
    이 대우를 받고도 이만큼의 야근을 해도
    내가 억울할순있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지싶고 견딜수있다면
    그게 다 피가되고 살이된다고 생각하며
    저는 근무를 하고있답니다.
    보상대비 너무 부당하게 근무를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이직을 준비하겠지만
    이직한다고 해서 안그런단 보장이 없다는게
    대한민국 사회 현실이에요.
    부당해도 견디며 야근을 할만하다
    도저히 더는 못참겠다 이게 이직의 판가름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직한다고 나아질거라는 기대는
    누구나 품고 살아요.
    후배님 그만큼 성장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18.07.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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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01학번

    이직해봐야 다 같아요. 회사가 날 키워줄 수 있다 생각하면 남는거고 아니면 옮기지만, 대부분 남밑에서 일하는건 다 똑같아요. 좋은 대학 나와서 왜 남좋은 일 시키나요. 답답하면 사업해요 그냥....

    18.07.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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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04학번

    회사마다 천차만별이에요. 몸이 많이 힘들면 일단 나오는 게 답이에요 그리고 파트 타임 하면서 다른 일 찾아보세요

    18.07.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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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학번

    뜬금없이 들어왔다가 이런 글?이 있는거 보고 남겨요 ^^ 전 05학번 경영입니다. 저 아직 사실 취직도 한번도 해본적 없어요.(오늘 여기 들어온건 다른 이유 때문에 ^^;) 돈도 못벌고 있어요. 그치만 지금 전 행복해요. 몇년 전에 꿈이 생겼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이 너무 재밌어요. 물론 너무 늦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소위 학교에서 인정해주는 컨설팅/IB/공기업/대기업 아니어도 전 지금 제 삶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좀 더 정확히는, 이런 기준이 저와는 이제 아무 상관이 없는 기준이 된 것 같아요.
    음...가치관이 변한 것 같아요. 예전에 이런 사회 속의 암묵적인 등급은 제가 누구보다 정말 매달렸던 가치였었던 것 같아요. 그 가치를 충족시킨 정도에 따라 불안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희열을 느낄 때도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 학교에 입학했던 그 순간 역시 그런 가치의 연장선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내 삶에서 중요한 꿈이 생기니까 그 가치는 더이상 저를 흔들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돈도 필요하고 사회적 지위도 필요하지만, 돈이 없어도 사회적 지위를 잃게되더라도 전 행복할 것 같아요. 지금 돈도 없고 사회적 지위도 없지만 행복하거든요 ^^;
    직장 생활 말고 다른 생활을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다른 생활을 하고 다른 세계를 경험하다보면 후배님의 영혼(?)을 뒤흔들만한 그런 가치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

    18.07.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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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02학번

    모든 회사가 그렇지는 않지만, 회사라는 곳이 기업의 이익을 위한 곳이라...... 나의 어떤 가치와 월급을 바꾼다라고 생각하고, 나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라고 그것에 맞는 대우를 받는지 고민해 보세요

    18.07.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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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5학번

    이직이필요하다고 하는건 스트레스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으려고 하는것인데 정확히 어떤요인이 스트레스가 되는지 해결을 하지못하면 어디가서든 마찬가지에요. 즐거움과편리를 찾던 시간을 보내다가 남을 위해 고생해서 결과를 내야하는 직장생활은 당연히 정신이 받는 스트레스가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쉽게 예를 들어서 차려진 밥상에서 숫가락으로 떠먹는것은 누구나 할수잇고 쉽고 재미잇죠. 이걸 직장에 다니기 전이라고 한다면 농사를 짓는것은 직장에 다니는것에 비유할 수 잇어요. 씨를 심고 밭을 갈고 물을 주고 자연재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하며 결과적으로 한톨을 쌀알을 얻게 되는 것이죠. 많은 친구들이 20대초반에 이런 고민을 하는데 자신의 삶의 몫을 책임지는 것을 연마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일이 항상 스트레스만은 아닐거에요. 눈물나고 힘들어도 값진 결과가 잇다는 내면적의 암시를 계속 걸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근육을 길러야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잇답니다.
    결코 쉽진않겟지만 처음에 누구나다 하는 고민인만큼 스타트를 잘 끊기바래요. 노력한자에게 열매가 잇다는 인생의 진리는 직장을 옳기든 말든 변하지 않는답니다.

    18.07.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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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차 / 92학번

    정확히 어느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몰라서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기획관련 업무를 하신다면 근무강도와 스트레스는 어느 회사에서나 비슷하게 많습니다. 최근직무중심의 경력관리가 트렌드이기는 하지만 개별 회사에서 적어도 2년 이상은 근무해야 인정도 받고 역량도 축적할 수 있습니다. 11학번이면 현재 회사에서 주니어급일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때에는 주어진 업무에 대해서 완벽하게 습득하여야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그리고 경영기획이나 전략기획 직무를 유지할 계획이라면 회계와 영어는 기본 역량으로 필히 갖추시길 바랍니다. 장차 CFO나 CSO가 되기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18.07.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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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 95학번

    더 높은 연봉으로 더 좋은 커리어를 위해 스카웃되는거 아니면 지금 있는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매니지하고 좀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어가는게 나을거에요
    다른 회사가면 비슷한 다른 종류의 스트레스와 야근이 있을거거든요

    18.07.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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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04학번

    나도 그래요
    너무 힘드네요
    같은 고민을 하는거 보니 다 똑같은 가봐요

    18.07.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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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차 / 84학번

    반갑습니다. 후배님.
    과로 상태에서 헤어나질 못한 상황인가 봅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몇가지 조언을 드립니다.

    1. 이직보다는 현재의 일과 조금 멀어지길
    권합니다.

    2. 일은 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수단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3. 혹시 일 잘하는 것만으로만 인정받을려는
    심리상태인가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4. 성과보다는 어울림과 내어줌이 더 중요하다라고
    조언을 합니다.

    정영삼 드림.

    18.07.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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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00학번

    전 사회생활 13년차입니다. 30대초까지만 해도 저도 후배님과 같은 생각이었고 이직도 여러번 했습니다. 하지만 직장은 웬만하면 거기서 거기더군요. 장점이 있으면 단점은 꼭 따르기 마련입니다. 야근과 스트레스.. 충분히 이해하죠. 하지만 이직을 해서 더 나은 환경을 기대하기엔 섣부른 판단일것 같네요. 그 회사의 앞으로의 비전, 체계적인
    프로세스가 잡혀있는가.. 등을 먼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18.07.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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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 95학번

    직장생활이 본인의 생각처럼 이상적인곳은 없어요

    18.07.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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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01학번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때문에 원래 회사가 다 그렇다고 말할순 없지만, 먼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나 현재 회사
    복지가 그리 나쁘지 않다면 업무량 조절이나 직무 이동등을 회사나 상급자에게 먼저 요청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8.07.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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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05학번

    어떤직종에서 일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원래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말처럼 내가하는일이 가장 힘든거같고 그렇답니다.
    일을 즐기면서 하기는 정말 어렵겠지만 그속에서 성취하는 기쁨이나 아니면 삶에서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겨보심은 어떠실까요?

    18.07.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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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학번

    결국 선택은 자신의 몫. 다각도로 분석해보세요.

    18.07.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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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학번

    이직도 답은 아니고,, 전체를 보고 움직임을 추천합니다

    18.07.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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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92학번

    대부분의 회사가 경력직 아닌 경우,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버티고 견뎌내면 좋은 직무 경력이 축적될거고, 아님 또하나의 이직 핑계거리가 쌓일뿐입니다.
    직속선배나 동기들하고 어떻게든 솔직한 얘기를 할 수있는 관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렵거나 힘든 경우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회사 생활의 초기 90프로 업무는 좋은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을 해야됩니다.
    그래서 술자리 회식자리 어떨땐 비흡연가라도 담배피는 무리에 낄수있어야 좋은 정보와 관계형성의 실마리를 잡을수 있습니다.

    18.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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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98학번

    네.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직장에 들어가셨다면 최대한 잘 다녀보세요. 한 회사를 오래 다녀 이력이 생기면 나중에 또 다른 회사로 이직할 기회가 온답니다. 세상에 스트레스 없는 상황은 없답니다. 무엇을 하든지 스트레스는 있게 마련입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공감을 할 수만 있어서 인간관계에서 큰 문제다 없다면 업무 강도가 조금 높다거나 업무 스트레스는 업무 연관성이 있다면 인내할 필요도 있는 거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답변이 되셨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

    18.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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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학번

    야근있고 스트레스 심해도 할만은 한거죠? 다른곳도 그런데 업무도 할만하지않은 경우가 많아요. 무조건 3년은 경력 쌓는다하고 참고 버티는걸 권해요^^

    18.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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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5학번

    두가지 선택이 있을 것 같네요.
    1. 직무로서의 커리어 쌓기, 2. 밸런스 있는 워라벨 설정하기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내 삶에 있어 이 직무가 중요한것 인지 아닌지.
    원래 회사가 그런 곳입니다.

    18.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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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1학번

    회사가 원래 이렇다는 말로 희망을 짓밟고 야근을 당연시 하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본인의 역량과 별개로 업무량이 많다면 당당하게 충원을 요청하시고 합리적인 업무 분배를 요구해야 합니다. 태도가 중요합니다.

    18.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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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 92학번

    네 안타깝게도 회사가 원래 그래요. ^^

    18.06.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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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04학번

    저의 경우는 지금하는 일이 앞으로의 나의 목적에 맞는일인지부터 생각해보고 부합이된다면, 조금은 참고견뎌야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화이팅하세욧!

    18.06.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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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5학번

    선택에 대한 책임은 늘 가혹합니다. 재밌어 보이던 직무는 어느새 큰 족쇄처럼 다가오고, 이를 위하던 시간들은 다시 물리기 어려운 낭비가 되기도 하지요. 흔히 거기서 경력을 잃고 헤매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아주 오랜시간 그러했구요.

    그럴 때는 지금 처해있는 상황을 다시 들여다볼 필요가 있어요. 무엇때문에 힘든 것인지, 직무가 생각했던 것보다 본인과 잘 맞지 않기 때문인지, 혹은 회사/팀/상사와 맞지 않는 것인지, 를 냉정히 구분해내야 할 것 같아요. 직무가 맞지 않다면 직무를 바꾸기 위한 다음 단계가 필요할테고, 조직이 맞지 않다면 어떤 부분에서 협의가 가능하고 불가능한지를 고민해야할테고, 사람문제라면 내 태도들부터 우선 돌아보는 것이 좋겠지요.

    직무는 우선 상사와의 면담을 통해 해소하는 것을 우선 추천드려요. 아마 비슷한 고민을 하던 시절이 있었을테니, 그와 꼭 같은 상황은 아니겠지만 분명 그 안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조직이 맞지 않다면 어떤 부분에서 결핍을 느끼는지 다시 점검해보세요. 인권을 짓밟는 폭력적인 조직문화라면 당장 벗어날 방법을 모색하라고 추천드리고 싶으나, 단순히 핏이 맞지 않는것이라면 한 번쯤은 조직의 시선을 스스로에게 입혀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경영을 한다면.. 이라는 진정성있는 고민이 또 다른 길을 제시할지도 모르니까요.

    사람 문제, 특히 상사가 문제라면(누가 보더라도) 부서이동 또는 빠른 이직을 권합니다. 동료집단 내 문제는 개인의 노력이 변수가 되지만, 상사는 답이 없습니다. 참고 견디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안은 아니니, 그것은 이직이나 퇴사 직전까지만의 전략으로 두시기 바랍니다.

    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비단 벗어나는데에만 있진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본인의 결론이라면 주저말고 다음 스테이지로 잘 옮기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18.06.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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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8학번

    회사는 돈 많이주는 만큼 많이시켜요 .. 그냥 그게 진리같아요. 다니기 재밌는 회사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18.06.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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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차 / 98학번

    14년동안 4개회사 다녀보니, 어디가나 같습니다. 다만, 본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천천히 옮길 데를 알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급하면 절대 더 좋은 데로 간단 보장 없습니다. 지금 이 회사에서 배워갈 거 배우고, 맘에 안드는 건 개선요청하려는 의지를 보여보세요. 현실에 안주하고 불평만 하면 어느 회사 가나 똑같더라구요

    18.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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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학번

    군필자들이 공감하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든 본인이 근무한 부대가 가장 힘들다고 느낀다.
    자세한 정황을 모르게에 조심스럽지만
    우선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똑같은 고민이 든다면 본인에게서 해결방법을 찾아봐야겠죠?

    18.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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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 03학번

    안녕하세요?
    모든 회사가 다 그렇진 않지만, 회사생활이 즐거움만 있다면 그것 또한 이상한 직장인것 같아요.
    얼마나 근무를 하시고 이직을 고려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가 1년 후가 많지요. 1년은 알아가는과정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가며 근무를 하느라 제법 할 수 있는 일만하며 시간이 가지요. 그 이후엔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일이 생기면 그때부터 많이 힘들지요. 인내하고 해결해보세요. 본인이 성장함을 느끼고 일이 쉬워질겁니다. 하루에도 수 많은 이력서를 보고 면접도 보고 하는데 1년마다, 2년마다 이직하는 사람을 뽑아놓으면 어김없이 1년이되고, 2년이 되면 퇴직하더라고요. 요즘세상에 이직도 능력일 수 있다지만, 습관에 더 가까워보입니다. 반대로 한 직장에 오래있는것도 능력이고, 능력을 인정 받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모든 직장인은 저마다 고충이 있어요. 자신의 고충이 더 크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 고충을 이겨내고 제거하는것이 직장에서 즐거움을 찾는길입니다.

    이상. 선배가..

    18.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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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4학번

    저는 입사하고 2년되서 그런 고민을 했는데요. 퇴사를 하려고 마음먹고 퇴사이유를 팀장님께 말씀드렸더니 회사내에서 다른 부서에서 일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결국 최근 퇴사를 했구요.
    일을 잘할수있느냐 여부보다는 회사 조직생활에 나의 성향이 맞는지를 먼저 심사 숙고 하신다음에 회사 조직생활이 나의 성향에 맞고 회사 네임벨류와 구성원들이 괜찮다면 스트레스와 월라밸 관리를 해보시는건 어떨지요. 어느 회사나 스트레스는 다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누군 내색을 하고 누군 내색을 안하는 차이일뿐입니다.

    만약 조직생활이 내 성향과 맞지 않다면 공무원이나 다른 직업군을 하루라도 빨리 고려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저도 제성향이 사기업 조직생활에 안맞다는건 알았지만 버티기로 일관하다 보니 결국 퇴사하게 되더라구요. 진작 방향을 틀껄 하는 후회도 되구요.

    아직 젊고 방향을 틀어도 될 나이이니 심사숙고하고 선배님들과 많은 상담을 하신 후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8.06.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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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04학번

    기업문화는 천차만별입니다. 같은 회사라도 어떤 팀은 야근하고, 어떤 팀은 정시퇴근하기도 하지요. 지금 회사를 평생 직장이라고 생각하나요? 스스로 그린 커리어맵에, 지금 회사가 어떤 페이즈를 담당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다음 페이즈로 넘어갈 때라면 이직을, 그게 아니라면 지금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걸 얻어낸 다음 이직하는 게 맞겠지요. 게임에서 퀘스트를 수행한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건, 그 게임 기획자도 개발자도 당신이라는 사실이에요.

    18.06.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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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05학번

    남의 돈
    버는게 힘듭니다
    일단 일이 재미있으면 좋은겁니다
    하고싶을일 과 해야하는일
    이 둘 사이에 교집합을 찾아 일하는것도
    행운인데 일이 재밌다면 회사 계속다니세요

    그래도 못 버틸정도라면
    재직 중에 이직을 하는것을 조언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다는 회사에서 인정 받으세요
    그럼 어딜 가시던 성공합니다

    반대로 인정을 못 받으시면
    어딜 가시던 실패합니다

    영화의 대사 중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금은
    황금도 아니요
    소금도 아닙니다

    바로 지금
    지금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나 생각해보세요

    18.06.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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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 87학번

    후배님 많이 힘듴가 보네요..ㅠㅠ
    야근.. 스트레스는 직장을 항상 깉이 다니는 존재인듯합니다. 저도 26년째 회사를 다니는데 늘 같이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저또한 뾰족한 답을 찾지 못했지만 그래도 먼저 겪었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우선.. 회사 생활을 하는 이유를 면확히하면 좀 편해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지금회사에서 뭔가를 배우고 그를 통해서 내가 좀더 유능한 사람이 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야근이나 업무 스트레스는 조금 덜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야근과 스트레스의 원인을 면밀히 살펴봐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전자의 것이라면 해결가능합니다. 가령 근무시간에 집중도를 높혀 야근을 줄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저런거 다 해보고도 현재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직을 준비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항상 이직준비를 해야한다 여깁니다. 편생직장보다는 나에게 더 많은 기회와 보상이 주어지는 회사를 찾아야합니다. 성급하게 지금회사가 힘드니 다른 회사로 가는 경우는 좋지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항상 업계 동향과 리쿠르팅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잡사이트를 활용하거나 지인인맥을 활용하는 것 이외에도 가능한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폰으로 적다보니 한계가 있네요.
    회사는 원래 그런가? 라는 질문은..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애매한 대답을 드립니다.
    어디를가도 나의 자유도는 한정적이니 그렇다는 것이고.. 회사에 따라서 나의 발전가능성이 달라지나.. 모든 회사가 그런거 아니라고..

    장황한 대답인대.. 아무쪼록 도움이 되시기를..

    18.06.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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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05학번

    어떤회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업들 다그렇습니다. 그나마 요즘 추세가 근로기준법개정으로 야근이 줄어들고있으니 힘내시고 직무에 대한문제는 일단 경험을 쌓는마음으로 해보시고 정말안맞는다면 타부서 이동을 요청해보세요.

    18.06.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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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4학번

    고대 후배님 안녕하세요.
    직종에 따라 근무환경이 다를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성적이 좋은편이 아니라 사회초년 중소기업 연구소에 들어갔는데 3년간 주 5일중 4일 야근&철야 4일 회식 이였습니다. 그때는 젊은 날이라 정신력으로 버텼지만 다시 하라고하면..
    지금 이직한 곳은 정시퇴근, 회식도 거의 없어서 저녁에 개인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업무나 사람들간 스트레스는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이렇듯 원래 회사란 곳이 후배님이 생각하듯 모두 똑같지는 않습니다. 회사마다 근무 환경이 틀린것만은 사실이나, 그 속에 나, 개인은 항상 그 조직에 속해 있습니다. 지금의 부당함이나 야근, 스트레스가 있어서 이직을 한다고 해도 다음 직장에서도 반드시 자신을 힘들게하는 요소가 발생합니다. 결국 자신의 마음이 이런 상황을 만드는 것입니다. 사회 새내기 당시 이 말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피할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이직을 하고 싶었을뿐.. 지금 생각하면 그때 당시 잘 버텨내서 인내심이 생겼고 고난을 슬기롭게 보내는 경험들이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 수 있던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이직이 필요하다 싶으면 경력을 위해 최소 2~3년은 채우고 이직을 하되, 그 시간동안 자기 개발을 꾸준히 하세요. 어딜가든 스트레스는 있습니다. 그럴때는 한발자국 뒤로 물러나 마음을 비우고 주변을 둘러보며 큰 그림을 그리세요. 너무 가까이 있으면 숲이 안보이고 나무만 보입니다.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힘내세요 후배님~
    -고대 02학번 선배가-

    18.06.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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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 1
    9년차 / 04학번

    제가 답변드릴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의견 남겨봐요.
    졸업후 바로 직장생활 시작하여
    첫직장 7년, 두번째 1년, 현재 세번째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요,
    어느 직장이나 야근, 스트레스는 존재하더군요ㅠ
    다만 같은 야근이라도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던 직장은 상대적으로 야근이 덜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뭔가 보람이 느껴지는??ㅎ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어떻게 성장하길 원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이루고 싶은 꿈과 관련된게 맞다면 지금의 스트레스가 성장통이라 보면 될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얼른 다른 직장을 찾아보세요.(물론 한 직장의 기업문화와 직무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최소 1년은 지내봐야 할꺼 같구요..)
    답변을 쓰고보니 좀 꼰대같은 답변같기도 하고..ㅋ
    아무쪼록 멋지게 성장하시길 응원하며 제가 힘들때마다 떠올리는 명언하나 전할께요^^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화이팅!!^^

    18.06.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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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8학번

    어떤회사나 스트레스가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과의관계에서나 업무적으로 받을수있는데 중요한 것은 하는 일의 비전이있고 배울것이있다면 좀더 지내보는 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실력을키워이직하면되니까요.

    18.06.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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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 98학번

    처음에는 ..좀 참고 견디세요.ㅡ

    18.06.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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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4학번

    원래 보이는게 다가 아닌법이죠, 스트레스 버틸만큼의 보상(재미, 페이, 보람 등)이 없다면 이직이 답입니다.

    18.06.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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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 1
    9년차 / 16학번

    제가 회사를.다녀본 결과 회사는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사람들과 잘 맞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특히 직무변경을 위한 이직이 아니라면 다른회사를 가면 다른부분에서 스트레스 받을 겁니다
    어짜피 전문직이 아닌 회사원이라면 어딜가도 안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문화가 존재합니다

    18.06.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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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7학번

    직무는 잘맞는거같나요?
    아니면 야근과 스트레스때문에 일에대한호감도가떨어졌나요?
    또 야근과 스트레스가 다시구직을해야하는 그 스트레스와 비교했을때는 어떤가요?

    누구나 새로운것을향해 도전하고 안좋은 직장에서 벗어나 더좋은환경의 더좋은 조건을찾아서 이직을하긴하지만 그 결정되는 조건에 물론 야근과 개인생활을할시간이없다는 것도 포함되지만

    조금이라도 더산 선배입장으로는 그건 초년에는 중요하지않다고생각해요
    생각의 차이이긴하지만 전 쉽게쉽게놔버렸던 그순간들을 아직후회하고있네요

    어떤선택을하건 좋은선택을해서 후회없는 생활하길바래요!

    18.06.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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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차 / 97학번

    일단 자신과 지금하는일이 적성에 맞는지를 먼저 판단하시고 적성에 맞지 않다면 과감하게 이직을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18.06.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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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98학번

    우선은 현재 어떤 직무이신지 궁금하네요. 약간의 조언을 드리자면 대부분의 회사 생활은 후배님께서 생각하신 만큼의 만족도를 찾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저 역시 여러 기업을 다녀봤지만, 급여가 만족스러우면 워라벨이 좋지 못하고, 워라벨이 만족스러우면 급여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또는 업무중에 재미를 느끼시는 일을 먼저 찾으셔야 합니다. 그 일을 현 직장에서 수행 가능하신지, 만약 그 업무를 현직장에서 수행이 어렵다면 해당 직무로의 이직을 고려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이직을 함에 있어 명확한 목표를 가지시는게 좋습니다. 단지 현재 상황을 피하고자 이직을 하시기 보다는 일이 힘들지만 급여가 높은 회사, 급여는 낮지만 워라벨이 좋은회사 아니면 이름만 들어도 남들이 다 알아주는 회사 이런식의 명확한 기준은 가지고 이직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회사 생활은 생각보다 힘들고, 어려움이 많습니다. 기대했던 이직 역시 만족스럽지 못할 가능성도 높고요. 마지막으로 이직은 반드시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휴식을 고려하신다면 충분한 고민을 하십시요. 이직을 하는 과정에서 일정 조율을 통해 잠시라도 쉴 시간을 만들 수 있으니, 장기 휴식 계획이 아니라면 근무중 이직을 권해드립니다. 꼭 본인의 위치에서 성공하시기 바라며, 더 좋은 회사에서 만족스러운 회사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18.06.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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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 95학번

    후배님 반갑습니다
    혹시 어떤직무이신가요?
    직무에대한 관심과 잘할수있다는 자신감으로 첫단추를끼우신것이겠지요. . .
    누구나 겪는 야근과 스트레스이고. . .
    어떤. . 회사든. . .미친개,야근,스트레스는 존재한답니다. 제가 해드리고 싶은얘기는 아직젊고 이직의기회가있다면 아무도 모르게. . 정말 조용하게 이직준비하시고 빠르게 움직이세요
    생각이 많으면 애증이라는것이생겨요.
    빨리 선택하고 결정해서 실행하십시요
    첫단추 잘못끼우면. . 쭈욱후회합니다
    더늦기전에. . .움직이십시요

    18.06.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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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차 / 94학번

    원래 회사가 다 그러긴 한데~~ 안그런데도 있이니 너무 힘들면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하세요

    18.06.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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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00학번

    직장 생활이 힘들때도 있지만 그 와중에도 완료했을 때 보람된 일이 있습니다
    저도 첫번째 직장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힘듦을 느껴 이직하여 두번째 직장에 있지만 첫 직장에 계속 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후회도 가끔 든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고 때로는 지치는 날도 있지만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을 수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힘내십시요 밝은 미래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8.06.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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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0학번

    안녕하세요, 후배님!
    실제로 이쪽업무 2~3년차 사원~주임까지는 후배님과 같은 고민들을 많이들 합니다. 팀내 막내이기때문에 물리적인 궂은 업무도 도맡아야하고 그러면서 이메일이나 문서작업등 소프트웨어적인 업무량도 어마어마하기때문에 스마트하게 일처리를 하지않으면 밤을 새는일도 있습니다.
    회사 분위기나 야근유무는 회사별로 모두 다르니 너무 견디기힘드실정도면 신중히 생각하시고 이직을 고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알고계신것처럼, 재미도있고 보람도있고 무엇보다 적성에 맞으신다면 일을 배우는 과정에서의 고생은 후배님께서 어느정도 위치에 오르셨을때 즐거운 추억으로 회상되실겁니다.
    하지만 일을 배우는 과정은 결코 녹록치않습니다.
    열심히 끈기를 가지고 배우셔야 할거에요.
    후배님의 미래에 건투를 빕니다!

    18.06.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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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학번

    고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시겠네요
    저도 경험이 많은 건 아니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사실 어느 회사를 다녀도 스트레스 받을 일은 생긴다고 생각해요. 다만 안 좋은 생각은 꼬리를 문다고 하잖아요? 한 번 회사 싫다 힘들다 생각이 들면 거기서 벗어나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을 날릴 계기를 만드시거나 혹은 정 힘들다면 이직 준비를 모두 끝내두고 그만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서로 누군지 알 수는 없겠지만 지나가다 한 번 남겨봅니다.. 화이팅!

    18.06.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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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 1
    2년차 / 09학번

    나는 그래서 때려침
    사실 난 일 좋고 재밌어서 야근하고 스트레스받고 이런 건 상관없는데 보통 그런 곳은 상관이 문제 아님? 야근 많아도 상사가 챙겨줄 거 챙겨주고 주변에서 인정해주는 문화라면 자부심 갖고 일한다.

    스트레스는 보통 인간관계에서 기인하는데 특히 욕설있고 그런 곳이라면 그리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퇴사함.

    사람을 볼 때 "저 사람은 장단점이 있어"가 있는 사람이 있고 "저 사람은 단점만 있어"가 있는데 후자라면 영구고통임.

    난 하고싶은 일 했었고 일에자부심도 재미도 잇었지만 매일같은 야근 나오지않는 시간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지는 온갖 모욕성발언 육드문자 책임전가 후배들앞에서 대놓고 주는 폭언

    계속돼서 때려침
    다시생각해도 빡치네

    잘생각해보고 감당할것같음 다니고 공황장애올 것 같은 수준이면 때려치는게답

    18.06.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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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5학번

    직무가 원하는 진무인가요?
    어느 회사든 장단점이있는데 연봉이 높고 본인이 그 연봉에 만족한다면 다니고 연봉은 적은데 야근은 많은 회사면 ...
    이직하는게 답입니다. 다만 재직중인 상태에서
    면접준비하고 면접보고 합격 한 다음에 이직하세요~

    18.06.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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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차 / 98학번

    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회사 조직문화가 바뀌기 힘드네요. 힘내십시요

    18.06.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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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 97학번

    어떤 회사인지는 알 수 없으나 잦은 이직은 시간이 지난 후 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의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업무환경이 극도로 악화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정 급여 이상 받으신다면 견디고 이겨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8.06.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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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차 / 89학번

    스트레스는 갈 수록 더 하면 더했지 덜해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뭐든 하기로 했으면 적어도 5년은 해보셔야 그쪽 분야에 겨우 눈을 뜨는 정도가 될 거 같네요. 그때가 되면, 회사는 순환 보직을 줘 다른 일을 해볼 기회를 줄 겁니다. 그때도 스트레스나 보람을 못 느끼면 그땐 빨리 다른 일 알아보세요. 10년 20년 금방 갑니다. 5년이라도 해보고, 10년 20년후의 모습이 아닐 거 같으면, 미래의 다른 일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다시 하셔도 늦지 않을 거 같네요

    18.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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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차 / 82학번

    안녕하세요.
    이렇게 질문을 해주신 후배님께 우선 선배로서,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까하고 생각을 하게되는 군요.
    어느 회사에 재직중인지 제가 모르는 상태에서, 답변을 드린다는것이, 한계가 있음을 우선 후배님께서도 이해해 주셨으면합니다.
    대학의 선배로서, 그리고 사회인으로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후배님의 질문에 개론적으로 답변 드리고자 합니다.
    숲의 밖에서 보는 숲과, 숲의 안에서 보는 숲은 반드시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숲이던지 간에 틀림없이 존재 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자신의 성격과 개성 그리고 적성이 하는 일과 매치가 잘되고,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와 나아가 재미가 있으며, 자신의 업무를 통하여 성취감까지 느끼게 된다면, 그 Gap을 줄일수있고 그 Gap이 있다하더라도 잎으로 전진해 나갈수 있습니다.
    저도 시행착오의 시절이 있었습니다. 첫직장의 단추를 잘못끼웠구나라는 생각을 어느순간 하게되어, 과감하게 첫직장과 전혀다른 업종으로 ,새출발을 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평소 내가 하고 웬지 관심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업종으로의 전환이었고, 나름 재미와 흥미, 나의 개성과 적성에도 그리고 성취감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때론 힘들고 많은 스트레스 그리고 늦은 퇴근등등의 힘든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러한 부분을 이겨나갔던건, 저와 맞았던직장이었다고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재미있게 즐겼던것 같습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에서의 재미,즐긴다는 개념 말이죠.
    반드시 후배님께서도 그것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후배님께서 어떤일 어떤분야가 진정 후배님이 하고싶은 분야이고, 본인자신에게 잘 맞을것인지를 차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찾으실수 있으실 겁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일을 하던지 스트레스는 반드시 있습니다. 중요한건 하고있는 일이 본인에게 재미를 주느냐이며, 본인이 그일을 멋지게 잘해내고 있느냐입니다. 재미없고, 멋지게 잘 업무를 해나가지 못하고 있다면, 이직을 생각해볼 필요는 있는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18.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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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 89학번

    현재 스트레스가 심한가요..?
    육체적으로 힘든거는 참을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힘든거는 참기 힘들어요..
    어떤 직종의 회사 인가요..?
    49살 저도 새롭게 이직을 하고 싶지만 전문직 직종 이다보니 일자리와 급여도 좋은곳 있어요
    충분한 동료나 선배 그리고 가족과 상의 해 보시고 본인의 생각 문제점에서 처음 시작된 시기 내가 꿈 꿔 왔던 그림이 완성이 되어가는지 불만이 있는지 가능성이 보이는지 주변에서 심한 억압이 있는지, 현재 본인에게 주어진 일과 급여의 기준 더 나아가 미래가 보장 되어 있는지..
    2년뒤에 개인 매장 오픈 하려 합니다.

    차근차근 생각해 보시고 먼저 같은 직종 선배의 조언과 시장성 충분히 조사 하시고
    내가 선택한 직업과 미래관 계획하고 새로운 직장의 미래성 당장 힘들고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다고 그냥 뛰쳐나가고 회피하면 본인에게 마이너스의 요인이 됩니다..
    본인에게 잘 맞는 취미가 있으면 즐기시고 술.담배는 도움이 안되요.
    힘들게 쌓아온 본인의 공든 탑..

    더 튼튼하게 잠시 뒤돌아 보세요
    혼자 산에 오르며.또 낚시도 다니며 생각을 많이 합니다

    내가 정말 잘 하는 일이 있다면 절반의 성공 입니다
    새로운 직장에서 다른 사람을 만나기전에 내가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고 인정해주고 칭찬 해주며 본인 칭찬을 해 보세요

    주변에서 먼저 다가 옵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더 어린 사람에게 존경심과
    믿음 으로 되돌아 온다면 더 성공한 사람

    후배님
    힘내세요

    당신은 더 잘 할수있어.. 할수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잠시 힘들때 쉬어 간다고 생각 위로 하세요

    현 직장이 정말 힘들다면 새로운 직장 충분히 알라 보시고 힘들때 이렇게 문자 보내시길..

    응원과 격려 함께 합니다

    18.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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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학번

    어떤 직장인지는 잘모르지만 요즘 회사는 안그러는데도 있습니다 저도 스트레스 많이받고있습니다 당직도 엄청 많구여 야근도 많아서요 저도 이직준비중입니다 하지만 경력이 얼마안되신다면 이직준비는 천천히 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잘알아보시고 이직준비하세요

    18.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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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10학번

    야근이 많다면 자신의 업무역량이 문제인지, 업무량이 지나치게 많은지 판단해야 합니다. 전자라면 업무역량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찾아야하고 후자라면 상사에게 보고하여 업무량을 조정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대인관계에 의한 것이라면 항상 회사이익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관계를 개선해야합니다. 이직은 신중히 판단해서 조건이 좋지 않다면 하지않는것이 좋습니다.

    18.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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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86학번

    어렵게 입사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첫직장의 소중함을 잊지마시고요
    동 경력으로 이직해도 거기가 거기죠
    물론 일류대기업이라면 이직해도 되고요
    힘드시더라도 경력을 쌓고 대기업을
    더좋은 회사로 이직함이..
    회피하듯 무작정 퇴사는 금물입니다
    사랑하는 후배님 화이팅하셔서
    더행복한 직장에서 일하세요

    18.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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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학번

    직무 스트레스라면 조금 더 참고 다녀볼만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문제라면 이직도 괜찮습니다. 직무도 관심이 없고 사람도 별로라면 당장 다른 곳을 찾아도 괜찮습니다.

    18.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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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9학번

    기본적으로 흥미보단 재능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야근 없는 회사 많아요
    자기한테 뭐가 중요한지 순위를 다시 잘 매겨보세요

    18.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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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 10학번

    아마도 그런 직장을 경험하는 것이 그리 두문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후배님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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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 95학번

    후배님, 당신의 노동력을 풀로 컨트롤 당하는걸 책임지는 대가로 받는것이 연봉입니다. 내가 옳단 생각이 강해서 오는 스트레스이며, 업무시간 일 대신 하는 모든 불만과 짜증 스트레스도. . 돈받고 하는 근무태만, 사치입니다. 남의 일 하며 불만 갖을 거면, 자기일 하십시오.

    남의 일 하고. . 돈 받는 것이 노동 노예입니다.

    자기생각대로 하실려면 자기일 하면 됩니다.

    회사는 다 똑같다는것은 이직을 통해서만 경험할수 있습니다.

    물고기에게 땅을 기는 느낌이 어떤지 설명하는 것보다. . 한번 기어보게 하는게 낫습니다. .

    물고기가 물속에서 목마르다는 아우성으로 들립니다.

    회사 출근하면, 퇴근때까지 상사가 뭘 원하는지만 집중하고, 퇴근후엔. . . 좋든 싫었던 모든 일들을 잊고. . 뭘 재미있는거 할까 생각하십시오.

    남의일 하는 처지에서 자기 편한대로 할거면. . 자기일 하십시오.

    리스크없이 돈도 벌고 재미와 편한걸 얻고자하는 마음 욕심입니다. 욕심 버리시고. . 남의 일 하면 노동 노예임을 깨닫고. . 감옥없는 창살안에서 자유와 돈 두개를 동시에 갖는 다는 생각 버리시길 바랍니다.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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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 01학번

    회사 입사 후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무에 숙달이 되어 있지 않다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수 있고, 다른 회사에 입사해도 같은 고민을 할 수있기 때문에 이직을 원한다면 신중히 결정하는 게 좋겠습니다.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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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09학번

    안녕하세요 후배님.
    회사라는것이 원래 힘들고 지치는 곳이지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업무 외 시간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특별히 다른 목표가 없어 버티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러나 일이 중요하고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많다고 여겨진다면 이직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 입사할때 보다 더욱 신중해야겠지요. 안전하게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준비하는것도 좋지만 확실히 이직을 할 것이라면 하루빨리 퇴사하고 올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직종과 본인의 전공을 모두 고려하시어 부디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본인이 가장 잘 알고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그 길을 응원합니다!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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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 96학번

    무조건 이직을 생각하기보다 커리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잦은 이직은 커리어에 안좋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직을 고려하신다면 확실한 자리를 파악 후 가시는게 좋습니다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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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차 / 88학번

    무슨 업계인지 얘기 해주면 좋았을텐데..
    많이 힘든가 보군요.. 야근이 많다니 IT업계인가?

    일이 힘든것은 그래도 배운다고 생각하고 조금 긍정적으로 장기적으로 보면 자기 자산이 됩니다.. 세상흐름도 근로시간 단축등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거에요..

    처음 직무를 택하고 가졌던 희망감은 본인이 직무를 거의다 터득했을때 다시 생기고 또 욕심도 더 생길수도 있어요.. 더 실력을 높이고 싶다는...

    사람이나 인간관계때문에 훨씬 힘든경우가 많죠..

    사회가 참 무섭고 냉엄하다고 하죠..
    일반적으로 일반 회사들 다 비슷하게 힘들고 어렵습니다.

    지금은 하는 직무에서 본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면서 주위 같은일 하는 친구들이나 선후배 얘기도 들으면서 본인회사는 어떤지도 함 보세요..

    지금 회사가 평생 다닐 회사는 아니어도 지금 직무가 다른회사 가더라도 똑같다고 보면돼요..그일을 평생 할수도 있구요.

    요즘 인쿠르트 트렌드가 실력있는 경력자를 많이 채용하잖아요.. 실력을 외부에서도 인정받있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헤드헌팅에서 알고 연락옵니다..

    또 한가지만 하는 시대는 아니니까 10년후에 오래 할수있는 일을 정해서 필요한 자격증준비나 공부를 꾸준히 해보세요.. 나중에 본인 사업을 한다고 생각하고요..

    일은 괜찮은데 회사분위기등으로 이직을 많이 생각한다면
    그 그업계 직무에서 그래도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기간이상은 꼭 채운후 그때 하는게 좋겠네요. 물론 같은 쪽으로 이직한다는 전제입니다..

    본인이 힘들다면 주위 동기나 가까운 동료도 분명히 힘들겁니다.. 맘을 터놓을수 있는 동료를 꼭 만들고 서로에게 용기가 되어줘봐요... 자기 힘든것을 말하는것도 사회생활의 기술이자 용기라고 생각해요..

    더운날씨에 건강해요~~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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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98학번

    어디를 가나 일은 다 비슷하고 야근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본인이 즐겁게 할수있거 능력발휘 한만큼 인정을 받을 수 있다면 야근도 일도 스트레스 없이 할수 있습니다.
    지금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일에 만족하지 못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그런때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인정받는 곳으로 이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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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95학번

    현재 대한민국 직장 특히 중대기업 이상 회사에서는 어딜가도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특히 사원 주임 대리급 까지는 연봉은 받지만 어느정도 열정페이도 요구하는 것 같구요.
    제가 보기엔 어느 회사던 견디는게 이기는 겁니다. 이직 하시면 또 적응해야하고 부족한게 생기면 또 다시 이직을 고민하는 악순환이 일어나죠.
    우선 한 직장에선 5년이상 견뎌보는게 현명한 일인것 같습니다.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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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05학번

    후배님의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답변 드릴 사안도 아닐 뿐더러, 일면식도 없는 분께 단지 같은 학교 입학이 몇 해 빠르다는 이유만으로 함부로 답해서도 안 될 것 같네요. 스스로 숙고해 보시고, 혼자 결정이 많이 힘들다면 가까운 선배나 연장자에게 조언 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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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8학번

    다 그렇습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본인만의 취미를 갖기를 바랍니다.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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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차 / 93학번

    안녕하세요.
    지금 말씀하신 이유만으로 이직을 고려하신다면 인생을 운에 맡기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됩니다. 내 스스로 그런 생각이 들게 된 원인을 구체적으로 한 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이직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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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9학번

    회사마다 특성 있겠지만 일이 힘든거 다 마찬가지입니다.
    나름대로 일하는 노하우 생기면 땡땡이도 치면서 좀 가볍게 일할수도 있습니다. 화이팅하십시오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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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차 / 87학번

    네 직장 생활의 대부분이 그러합니다. 회사 manager의 입장해서 생각하고 일을 처리 하도록 하시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한 번 부정적인.생각을 하면 이미 돌이킬 수 없습니다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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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차 / 84학번

    아직 젊은 나이면 하고 싶은 일을 해요. 인생은 짧지만 그럴수록 하고 싶은 걸 해야해요.잘 생각하고 과감하게 결단하고 밀고 나가요. 아자!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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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차 / 86학번

    원래 일이란 그래요. 요즘 젊은 세대는 칼퇴근 좋아하고 자기생활 확실히 누리고 싶어하는데요. 아직은 그런 분위기는 아니 듯 싶네요. 몇몇의첨단이라하는 IT기업에서 일어나는 일인듯 하고, 일반적인 회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돈 많이 주는 대기업에서 그렇게 일하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중소기업에서 적은 연봉에서도 야근 많이하는 일하는 많은 청년들이 있어요....
    이 중소기업의 젊은 청년들을 우습게보지 마세요.... 나중에 중소기업에서 쌓은 경력으로 대기업으로 많이 가니까요...
    있는 위치에서 열심히 하세요....
    자기가 꼭 가려는 길이라면 그것은 자기자신과도 같은 건데... 야근 스트레스때문에 포기하다는 건 너무 어린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자기의 운명을 걸 일이 아니라면 빨리 다른 길을 찾아야지요....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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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차 / 01학번

    야근은 회사 특성 또는 분위기상..습관적으로..야근비 타려고...ㄷㄷㄷ..그럴수 있어요. 야근이 필요한 프로젝트 또는 긴급사항이 아닌 이상 야근은 절대해서는 안됩니다. 차라리 그시간동안..야동을 보시거나, 지인분들과 술자리를 하시거나, 운동을 하세요. 스트레스는 자기가 하기 싫어하는 행위등을 강요받았을 경우에 거의 백퍼센트 일어나요. 헤지하는 방법으로는 자타가 공인하는 어떤 해당 직무로 인해 바쁘면, 벗어날수 있어요. 즉, 간섭을 안 받을수 있어요. 그러려면 자기만의 특화된 뭔가를 조직내에서 만드셔야해요. 유럽이던 미국이던 동일하구요. 이직을 고려하기전에 지금 조직에 서 배팅, 즉 자신만의 뭔가른 만드려고 노력해보시고, 그게 실패한다면 이직을 고려해보세요.지금 조직에서 뭔가 성공적인 결과가 없으면, 이직을 하시고 난 후에도..그만큼 힘드실거예요. 주변의 간섭과 꼰대질, 질투, 뒤통수에도 견디셔야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갑게 다가오는 놈들 조심! 자기 아픈 얘기는 가급적 , 아니 말하지 마세요.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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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7학번

    저도 그랬는데 결국 2년만에 심각하게 건강을 해쳤습니다.
    회사땜에 글케돼도 회사는 책임져주지 않아요.
    본인몸은 본인이 챙겨야하고 본인이 우선이에요.
    1 직무가 잘맞는데 야근이랑 스트레스땜에 별로인건지(이경우엔 동종업계 대우 좋은곳으로 이직시도)
    2 직무자체가 잘 안맞아서 스트레스인지 (진로 다시파서 이직해야함)
    3 그냥 이 직무 자체가 야근많고 지랄맞은 곳인지 (진심 도망가세요)
    잘 생각해보고 결정을 내리세요.
    저는 3번케이스라 2년만에 회사 나오고 다신 동종업계로 안가려고 이직처 구하는 중이네요ㅎㅎ 화이팅요!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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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99학번

    직무가 재미있다는 것은 사회생활에서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앞으로의 사회생활에서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디딤돌이자 첫걸음이 될테니까요.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들이 전혀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며 억지로 출근을 합니다. 매일 퇴근시간과 주말만 기다리면서 인생의 대부분을 하기 싫은 일을 하며 낭비 허비하죠.

    스트레스는 줄이는 노력 또는 해소하려고 노력하며 어떻게든 커리어를 쌓아가세요.

    이직은 우리세대에서는 필수적일 수 있어요. 평생직장은 98년 IMF 이후로 사라졌으니까요.

    재미있을것 같은 일을 열심히 배우고 익히며
    또 취미생활이나 여가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며
    먼 훗날의 이직을 준비하세요.

    분명 더 찬란한 미래가 올것입니다.
    화이팅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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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3학번

    사회생활 한지 얼마안되었다면
    일을 많이 배울수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면 훨씬
    좋은데로 옮길수 있어요
    제 후배면 경쟁력 있답니다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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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03학번

    원래 회사가 다 그렇다"가 진실에 가까울 것 같네요,, 야근과 스트레스는,, 어쩌면 회사라는 조직체가 가지는 기본 성질일지도 모릅니다,,

    어딜 가나 똑같다면, 내가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 자기 중심? 가치관? 을 세우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자발적 노예가 될 것인가? 이것이 나의 성장이고, 그것이 곧 나의 행복인가? 이 선택을 했을 때 놓치는 것은 무엇인가? 그 기회비용도 한 번 생각 해 보구요.

    우리 일자리엔 이직에도 이직의 타당한 이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퇴사도 마찮가지!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는 퇴사 전에!

    건투를 빕니다!
    계속 해 고민하세요. 이런 고민의 시간들이 겹쳐, 본인의 수많은 기준들 중에 놓칠 수 없는, 놓치지 않는, 반드시 사수하고픈 가치를 가려내시길 바랍니다!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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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학번

    어딜가나 똑같지만 스트레스받으면서까지 그럴필요는 없음 이직할 능력이 되면 하는것이 맞는것이고 하지만 이직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점 노력이 따라야함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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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 96학번

    고생이 많네요. 모든 회사가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회사나 처음에는 그런 시기가 있게 마련입니다. 직종은 잘 모르겠지만 컨설팅회사라면 더 심할수 있는데 그만큼 남들보다 더 성장하고 승진도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생길겁니다. 그리고 정책적으로도 근무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현재시기를 조금 지나면 좋은시기가 올 것이기에 당장은 힘들어도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면 좋겠네요. 화이팅!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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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년차 / 83학번

    30년 제 경험으로는 회사생활은 대부분 그렇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대기업 중소기업 할 것 없이....
    그러나 조건 좋고 큰기업 일수록 사원들은 편합니다 물론 자신의 노력과 직원들간의 유대감이 있어아 겠지요
    기회는 찾는 자에게 오는 법입니다
    조금이라도 빠를때 좋은 직장을 찾다보면 찾아집니다
    행운을 빌겠읍니다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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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8학번

    입사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신거 같네요. 저 또한 이직에 대해 고민이 많지만 섣부르게 이직을 하시는것보다 원하시는 직무와 회사를 고려하셔서 착실히 준비하신 후 이직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중소기업을 다닐 때 잦은 야근과 업무와 상사 스트레스 그리고 장거리 출퇴근으로 인해 이직을 결심하고 아무것도 안된 상태에서 그만두었습니다.
    현재는 제가 준비하던 직무는 아니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후배님께서 무엇때문에 고민하시는지 알기에 섣부른 이직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회사 다니시면서 원하시는 직종과 회사를 알아본 후에 이직을 결심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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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차 / 95학번

    첫번째 직장이라면 좀 더 적응을하기위해 노력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회사는 이직을해도 많은 차이가 없을것 같습니다. 입사하시고 최소 4년정도는 일의경험이있어야 이직할때 인정을 받습니다. 다른회사를가도 야근과 기존사른들과의 마찰은 발생할수있습니다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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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학번

    지금적성에맞는걸 선택해보아요 잠재력을 믿어보세요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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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 93학번

    어떤 업종에 어떤 부서인가요?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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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 94학번

    우선 후배님 감사드립니다..질의하신 사항은 글로 설명드릴 사항은 아닌 듯 합니다만..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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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 96학번

    후배에게 씁니다.
    사실 많은 회사에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그 때 제가 쓴 방법은 `그래 퇴사하자`라고 결심한 후, 업무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모두 부담이 낮아지고 오히려 일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 조언을 하자면 적절히 타이밍에 이직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시 일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거든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선배로부터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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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 95학번

    마키아벨리 군주론이나 한비자 책을 읽어 보세요. 인간의 본성은 그 지위에 따라 틀려집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 사람이든 조직이든 혹은 시스템이든 그것은 가능한 범위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고 합니다. 그건 개인이 편할려고, 조직의 생산성을 높일려고 하는 등등의 이유가 있겠죠. 그런 면은 어느 회사나 같다고 말씀드리고요. 그 반면에 개인의 인격을 보장해 주는 회사는 주로 강성 노동조합이 있는 곳입니다.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 같은 곳요. 물론 그런 곳도 스트레스 야근은 있지만 돈으로 보상해 주니까 나름 합리적입니다. 이래저래 따지면 자기 일이 제일 좋은데 일단 돈이 모일 때까지, 준비가 될 때까지 직장 다니면서 자기사업할 것을 준비하세요. 100세 인생에 50세 혹은 60세 직장 마감하고 할 일이 있어야겠죠?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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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06학번

    이건 후배님의 인생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예를들어 어떤사람이 되고싶다든지 아님 돈이 목적인건지 자신의 행복이 우선인건지요!
    여기서 중요한건 밸런스겠죠
    연락처주심 고민상담해드릴께요~!
    참고로 전 06학번이랍니다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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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3학번

    안녕하세요 후배님
    요즘 워라벨을 추구라는 시대라 야근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으실 겁니다.
    이왕 일할거 연봉도 워라벨도 맞으면 좋지만 쉽지 않죠.
    조언을 드리자면 어디가도 야근, 스트레스는 존재한다는 건데요 이런것들을 상쇄가능한게 직무에 대한 흥미와 연봉입니다. 잘 생각하시고 이직 결심하실 경우 재직하시면서 이직준비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힘내요 파이팅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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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94학번

    관련업종이 뭔지 잘 모르지만
    1.최소 3년 내 승진이 가능한가?
    2.급여가 적당한가
    3.주위 동료와 원만한가
    4.재직시 경력이 인정되는 업종인가
    이중 2 이상이면 견딜 것.
    아니라면 미련두지 말 것.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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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08학번

    저도 같은 고민중이네요
    이직하는 회사의 직무에 대해 잘 알아보고, 더 좋은 조건이라면 이직도 충분히 고려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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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년차 / 75학번

    직무가 재미로 하는 것이 아니지만 절대 시간이 지날 때까지는 해 봐야 다른 작장에 가도 적웅이 가능하이 적어도 2년이상은 버텨주시길 바랍니다..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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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06학번

    구체적으로 힘든게 야근때문인가요?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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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차 / 83학번

    한가지만 고려하세요.
    잼있고 잘할수 있는 직무를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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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06학번

    취직이 되면 마냥 좋을 줄 알았는데
    막상 사회의 현실을 마주하니 생각보다 힘들지요?
    다행인 것은 내 커리어에 대한 고민은 아주 바람직 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 고민의 답이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의 이직이라면 커리어 패스가 꼬이기 십상입니다.
    사실 저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에서 인턴을 시작했지만 어줍잖은 고민으로 1년도 안되서 퇴사를 했어요.
    지금 돌이켜 보면 가장 바보같은 선택이 아니었나 싶어요.

    결론은 그 직장에서 3년은 버티세요.
    직무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조직 내부에서 다른 것을 시도하세요.
    남들에게 회사 이름 말하기 창피한 것이라면 개인의 자존감 문제이니 이직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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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06학번

    남의돈받고 하는일중 에 스트레스가 없는 직업은 없는것 같아요. 다만 지금 이순간 내게 가장 중 요한 가치를 정하고 그걸 채워준다면 다른건 희생할수 있어야겠죠. 본인에게 중요한게 무언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죽어도 이건 못하겠다는것도 생각해보고, 결정하면 좋겠어요. 우리는 사람 이라 마냥 회사생활이 다 이러니까 .견뎌야지 마음 으로는 견디기가 힘들더라구요.

    18.06.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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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0학번

    어느 회사나 다 힘든것 같아요. 저도 이직했고, 약간은 후회도 했어요. 직무 자체에 대한 고민도 결국은 회사 혹은 사람때문에 하게되더라구요 그런데 분명한것은 견딜만한 회사가 어딘가 있다는거예요 저같은경우는 야근이 정말 싫어서 지금회사 상사가 맘에안들어도 참고다닙니다 야근을 강요하지않으니까요
    이렇게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찾는게 중요한것같아요
    1.워라밸 2.돈 3.직무적성 4.분위기 5.명예 등등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것에맞는회사를 본인이 선택하고 고르세요 회사에끌려다니지않는 마인드가 스트레스를 덜받는듯합니다

    18.06.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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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5학번

    어떤 업종의 회사인지는 잘모르겟지만 어떤 회사든 야근이 없을수는없는거같아요. 저도이직한지 얼마안됏고 인사팀에잇다보니 다른회사 얘기도마니듣고하는데..
    국내 기업은 정도의 차이만 있는거같아요ㅎ
    그래도 다니시는곳 경력이 어느정도 있으시고,
    연봉, 직장동료, 사내문화(복지, 연차사용) 등
    어느하나에서도 만족을못하신다면
    진지하게 이직고민해보세요^^

    18.06.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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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99학번

    자세히 안적혀있어서 처한상황을 잘은 모르겠지만,
    저는 7시출근11시퇴근이일상이었어요ㅡ
    그땐 많이 힘들었는데 지나고보니 자산이 되어있더라구요ㅡ
    위로가 안될수도 있겠지만
    모든회사는 장단이있고 장점보단 단점이 더 커보인답니다,,,
    잘고민해보고 판단하세요ㅡ
    대신 본인선택엔 후회는 하지마시고!

    울타리밖은 추운 광야입니다

    18.06.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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