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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업을 하긴했는데

조회543
22.02.24 작성

이제 일한지 한달 다되어갑니다. 제품디자인 회사입니다

근데 입사첫날 빼곤 매일 야근하더군요 뭔가 당연히 야근해야한듯이말이죠. 그냥 그려려니했는데 주말도 출근하래더군요 갑자기 매일 9시 10시 퇴근시키는데 주말도 출근하라니  이게맞는걸까요

아무리 디자이너라도 쉬는날없이 일만하는 공장에서 제품 찍어내듯이 디자인만 하네요 퇴사를 해야할까말까 생각을 했습니다. 진지하게고민이되더군요 이게 맞는걸까 발전보다 먼저 쓰러지는거아닌가싶어요 수당도 하나도 안주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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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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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13년차

    전문회사는 사실 당연합니다.
    그리고 아닌곳들도 있죠
    퀄리티가 정말 괜찮은 메이져 회사라면 2~3년정도 있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지금의 고생에 훗날에 더큰 도움으로 다가옵니다.
    단 퀄리티가 좋지 못한 회사라면 당장 그만두세요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2.02.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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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4년차

    저는 신입이라면 회사가 아무리 안좋고 별로고 짜증나도 꼭 1년은 일하라고..하는편인데..
    주 5일이 야근..야근수당, 택시비지원도 없고,, 주말출근은 선을 좀 넘은거 같아요
    월급을 빼고 아무 지원을 안해준다는 말이잖아요?
    차라리 1달만 다녔으면 똥 밝았다고 생각하고 얼른나오세요
    괜히 3~4개월하면 버틴시간이 아까워서 퇴사을 안하게 될수도 있어요
    다시 재취업이 어려운거 알아요 신입은 취업이 어려운거 아는데 위에 내용으로는
    아닌거 같아요 몸이 망가져요 빠르게 퇴사를 하셨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22.02.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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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13년차

    수당도 없이 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고용노동부에 신고하고 나오세요^^
    좋은 회사는 많습니다

    22.02.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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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7년차

    디자인을 하다보면,
    점점 욕심이 생겨 야근을 하는 경우가 생기긴하지만,
    뭐든 당연한건 없어요
    저도 처음에는 다들 집도 안들어가고 매일 철야하고 야근하는게 당연한 분위기라 맞춰서 다녔지만,,
    다른분들 말씀처럼 건강이 나빠지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일도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22.02.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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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9년차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과정에서 일을 많이 배울수 있긴했지만 건강이 엄청 안좋아지더라구요....

    22.02.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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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6개월 버텼는데 정말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최대한 빨리 그만두시는게 답이에요ㅠ

    22.02.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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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엔지니어 / 2년차

    조건을 보니 썩 좋은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야근, 주말출근수당 1도 안주는 곳인가요?
    적어도 돈은 줘야되는데....

    경력이 꼭 필요하시거나 청년내일채움공제 때문에 그러신게 아니라면, 퇴사 고민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만약 버텨야 하신다면, 1년 정도 계셔야 추후 메리트가 있으니, 생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질문자님의 건투를 빕니다.

    22.02.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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