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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상반기에는 꼭 취업하고싶습니다..

조회4,495
22.03.12 수정

저는 27살이고 작년 여름에 졸업했습니다. 공기업을 준비하다가 막연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방향을 틀었습니다.


먼저 제가 가진것은 

일반기계기사 , 컴활 1급 , 토익 870 , 오픽im2 이고 학점은 3.3 으로 낮습니다 ㅠ

기계공학부(기계설계과)를 졸업해서 생산관리 , 공정관리, 공정엔지니어 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직무관련 대외활동 같은것을 한게 없어서 직무 선정할때도 막연하게 정했습니다. 

( 이 직무 말고도 기계공학전공이 적혀있으면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올 상반기 반드시 취업하고 싶어서 현재 각종 기업에 묻지마 지원 하고있습니다. 


현제 지금 제 상태에서 상반기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계속 지원을 주구장창 하면 될지 아니면

무엇을 하면 될지 모르겠습니다. 


연고지는 대구여서 대구쪽 중견기업에 가도 정말 좋을거같습니다. 물론 대기업이면 가리지 않구요 ㅠ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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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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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엔지니어 / 4년차

    저도 신입사원하고 많이 차이나는 연차는 아니지만 몇가지 적어드리겠습니다.

    학점, 스펙 더이상 할 것 없습니다.

    부족한 것은 두가지 입니다.

    1. 자신감 - 자신감이 없어 보여요. 힘을 내세요 ㅎㅎ

    2. 직무분석 - 자소서가 획일화 되어 있지는 않나요? 묻지마 지원을 하신다니 더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지원하는 회사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심도있게 고민해보세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뽑는 사람입장에서도 이 친구가 와서 뭘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네?? 라고 생각이 들어야 뽑지않겠어요?

    생관, 생기, 공정, 공무 이정도로 공고문에 기계만 적혀있으면 다 지원하고 계시지 않나요??
    이 직무들이 요구하는 공통적인 것들이 몇가지 있어요.

    첫번째로 process flow diagram 이해입니다. 공정흐름도라고 하죠. 공정이 어떤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특징은 무엇인지, 특히 더 중요한 공정은 무엇인지, 생산 제품의 특징은 무엇인지 스터디를 한 후에 자소서에 녹여보세요. 지원하는 회사마다 전부 다르니 이런 부분은 필자분이 챙기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두번째로 꼼꼼함입니다.
    생관에서 원부자재 수급계획, 생산 스케쥴링, 수율현황 등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역량은 꼼꼼함 입니다.

    생기, 공정, 공무에서는 각종 이벤트에 대한 이력관리, 정확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기술적인 검토자료 백데이터 관리 등 자료 정리 및 관리가 중요한데 이때도 필요한 역량은 꼼꼼함입니다.

    이처럼 항상 중요한 핵심역량을 몇가지 키워드로 잡으세요. 직무에서 필요한 역량과 업무내용을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그러한 역량이 있었던 사례를 적어야 합니다.

    분명히 자소서에서 다른 지원자들보다 아쉬운 부분이 있어 떨어질 확률이 높아요 ㅎㅎ 너무 어렵다면 컨설팅을 직접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2.03.13 작성
  • 우리 모두 힘내서 이번에 꼭 취뽀하면 좋겠어요..! 화이팅‼️

    22.03.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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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어디든지 포기하지 않구 지원하게되면 기회는 열려있습니다~.청춘 퐈이팅입니당❣️❣️

    22.03.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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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비전있는 기업이라면 잘 선택하셔서 먼저 경력을 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이력서 및 자소서를 컨설팅 받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공기업에 미련이 있다면 석사를 취득하시면 가능성이 더 커지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좀 해보니..
    인생은 정말 알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멋지게 시작해서 멋지게 끝나기도 하고
    누군가는 구질구질하게 시작해서 멋지게 끝을 보기도 합니다.
    물론 구질구질하게 시작해서 구질구질하게 끝나기도 합니다.
    영원히 무시 받을 것 처럼 무시 받다가도 어느새 무시하던 사람들이 나보다 못한 위치에 있기도 하고요.
    시작은 매우 중요하지만, 사람마다 각자의 길이 있으니, 다른사람들 보다 낮은 곳에서 시작하는 것에 겁을 먹지 말란 말을 하고 싶네요.

    무엇을 할지 모른다는 건 무엇을 성취할지 명확하지 않으셔서 그럴 겁니다.
    목적지가 정해지면, 버스를 타야할지, 택시를 타야할지, 걸어갈지, 친구나 가족에게 전화를 해야할지, 명확해집니다.
    아니면 내 목적지가 내 현실에 비해서 터무니 없이 비현실 적이다는 것을 깨닫게 될지도 모르죠.
    그러면 목적지를 수정해야 합니다. 아니면 노력해서 내 현실을 수정하던지요.

    취업은 인생의 끝이 아니라 시작 입니다. 멀리 보시고 본인이 앞으로 어떻게 레벨업 할 것인지 늘 고민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22.03.18 작성 신고
  • 같이 힘내서 취뽀 갑시다!

    22.03.18 작성 신고
  • 자격증과 토익점수가 좋으셔서. 토익점수 쫌만더올리시면 좋을꺼같아요!
    힘내세요!

    22.03.17 작성 신고
  • 일단 어디든 취업 하려는 의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어디든 이럭서 넣어보는것도 좋은 것 같네요
    이번 상반기 더 열심히 같이 취업해봅시다!

    22.03.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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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3년차

    저도 올 상반기 취업을 노리고 다시 준비중인데, 같이 힘내서 취뽀해요!!

    22.03.17 작성 신고
  • 그냥 적당한 중견기업 이나 무난한 중소기업
    지원하면 바로 입사할 회사들이 많아요.
    일단 경력을 쌓을겸 무작정 지원하세요.

    22.03.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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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5년차

    요즘 생산직으로 남자분들이 들어왔서 일하다가 생산으로
    그중 일잘하는 애들 엔지니어로 쓰는 곳이 많아요
    새로이 들이는것보다 이득이 이니 그렇게 하는곳이 많아요
    꼭 엔지니어야 한다는것이 아니라면 다른직종으로라도 알아바요

    22.03.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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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3년차

    지원을 계속하다보면 직무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내가 뭘 어필할 수 있을지 감이 생기실 겁니다. 자격증은 충분하신 것 같고 자소서와 면접을 정말 많이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하시고 유튜브도 많이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22.03.15 작성 신고
  • 일단 200군데 정도에 apply해보시고요
    정 안돼면 경영컨설턴트 해보세요.

    컨설팅펌에 기계공학과 출신들도 더러 있어서...

    22.03.15 작성 신고
  • 항상 화이팅하시길 바라고 꼭 취업하시길ㅎ

    22.03.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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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8년차

    1. 연고지가 대구라면 김천구미까지도 커버할 수 있다고 판단되며, 조금 멀다면 울산까지도 가능하시겠습니다. 따라서 해당 위치에 소재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채용을 눈여겨보시다가 오픈된다면 반드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2. 스펙적인 부분은 평균 정도로 판단됩니다. 학점이나 어학도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며, 자격증도 1개밖에 없으시네요. 취업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상향조정할 수 있는 것은 어학과 자격증뿐입니다. 따라서, 어학은 스피킹 IH로 상향하시고, 자격증은 공조냉동기사나 산업안전기사 등 1개 추가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는 계속해서 서류를 많이 제출하여 확률을 높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3. 다만 평균 스펙이더라도 대기업이나 유수의 중견기업에 취업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회사와 직무에 대한 스터디를 바탕으로 멘티님의 역량을 정확히 어필하셔야 하는 점입니다. 따라서 스터디와 스펙향상을 동반하신다면 충분히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궁금한 점 댓글 남겨주시기 바라며,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22.03.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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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차

    일단 전략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어떤 기업이든 본인의 만족을 100%시킬순 없습니다.
    우선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경험해보세요. 분명 자기길이 보일것입니다.

    22.03.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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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조금만 기다려봅시다 힘내세요 저두 응원할께요

    22.03.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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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13년차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는 원칙 하나는 ......
    나만의 기술(전문적인) 경력에는 나이. 지역 환경 등 제한이 없습니다.
    제 생각은 현재 그 학과를 졸업해서 그쪽으로 편하게 하고 싶으면 관련 경력 신입 부분 열심히 지원해서 2~5년정도 경력 쌓고 연봉 올리고 소히 말하는 대기업 가면 좋겠지만.
    정말 내가 이 기술을 좋아하나 평생 할 수 있나 생각해보시고. 좋아하는 거 잘할 수 있는거..
    나에대한 장단점 성격 등 파악하고 다시 다른 업무나 기술을 익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졸업은 했고 나이는 점점 먹어가는데 취업 못해서 취업 걱정 하지 마시고 지금 다시 모든 걸 점검하고 생각해보세요.
    취업 걱정 해결되어도 다른 걱정거리 생길테니, 인생사 걱정 없는 삶 없으니 조금 더 나의 진로나 목표 목적을 생각해보세요.

    22.03.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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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98학번

    학점 스펙 은 수치상의 숫자일뿐 그냥 면접관이볼때 아 공부머리있고 이러이러하니 평타는하겠다 상타는되네 막상입사하면 그외적인부분이 더필요합니다 그러니 일단 면접하고자하는 기업분석 그리고 자기만의 장점어필 특히 어떤상황에서도 할수있고 해결할수있는 의지 를 장점으로 어필해보세요 난 내가 다른건 쳐져도 이건 남들보다 잘할수있다는걸

    22.03.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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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스펙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것은 면접인 거 같더라고요. 10년차가 넘어가면서 신입사원들이 와서 일하는 것을 지켜보면 스펙이란 것은 일하는데 그렇게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거든요. 물론 이것은 겪어보지 않는 한 모르는 문제이기 때문에 사람을 뽑을 때 스펙도 보고 면접도 하는 것인데... 1차에 통과된다면 면접을 좀 더 파고들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우선 지금 처럼 가지지 말고 지원하시면서 면접의 분위기와 어떤 질문이 나오는지를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겪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같이 면접장에 들어가는 다른 취업준비자들은 어떤 대답을 하고 어떤 분위기인지를요. 신뢰를 주고 믿음을 주는 말투와 표정과 제스쳐가 있거든요. 조금해 하지 마시고 여기저기 겪으면서 만들어가신 다음에 좀 더 큰 대기업쪽으로 점점 원서를 넣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2.03.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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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35년차

    학점은 주요 참고사항중의 하나이지만 자격증 과 토익성적이 우수하여 충분히 만회가 될것 같네요. 대기업도 도전해 보시기를...

    22.03.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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