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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형 베이커리 카페 취직 관련으로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조회3,012
22.03.12 작성

요즘 인스타 같은 sns들을 보면 되게 매장이 큰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잦게 찾아볼 수 있고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도 꽤 많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현재 그쪽으로 취업 의향이 있는 제과제빵과 학생입니다.

혹시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서 일하게 된다면 장점이나 단점이 크게 있을까요? 


혼자서 바리스타 직무와 베이커리 직무를 동시에 담당하게 되지는 않겠지만, 바리스타로서의 장단점과 제빵사로서의 장단점이 궁금해요

근무환경 또한 어떠한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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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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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5년차

    프렌차이즈 2곳이 유명하죠
    매장은 점포마다 업무량이다릅니다
    많이생산하는곳은 더많이일하고 반대로 수월할수도있습니다 프렌차이즈는 점주의영향이 많고 거기에따라 편하고 안편하고 갈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윈도우베이커리는 오래일해야지 어느정도 일을배울수있습니다 파트마다돌아가면서 하는데 같이근무하는사람이나 환경이 별로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커리카페같은경우도 사장맘이라 힘들수도편할수도 저는 바리스타들이계속 그만둬서 나중엔 빵만들다중간에 매장오픈 청소도하고 커피도내려서 이것도저것도아니게갑질만당했어요
    결론은 제과제빵쪽은 막노동 정신노동 힘들어요
    젊으시면 다른일 오래가고 몸 안망가지고 워라벨을찾을수있는직업추천합니다

    22.04.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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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리자 / 23년차

    질문자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비추 드리고 싶네요!
    저희딸이 유명ㅇㅇㅇㅇ란 제과 제빵기사
    입니다
    교육과정(6개월)부터 신입 을 거처 한점에 배정되엇는데
    자차도 없는되 교통이 열악한 편도 3시간반
    왕복 7시간을 가야하고 택시 타면 편도4만원정도
    나오는데 출근시간엔 교통비 지원이 나오지만
    퇴근은 본인자비로 와야함은 물론 설상가상 점주가
    안하무인인곳에서 1년6개월 버틴 결과 희망하는
    집앞 걸어서 5분인 곳으로 발영받아 왓지만
    이곳은 또 구역에서 1등 매장이라 많은 업무로
    손목이나 발목이나가 1~2주에 한번씩 관절주사와
    물리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일을 못하니와
    근무 하는곳의 열악한 환경에서 일을 하니
    여름엔 땀벙벅....
    그러면서도 새벽6시 출근해서 엄무마감시까지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휴식도 제대로 갖지
    못하며 물 먹을새도 없이 일을 하고 오티 까지
    내야 겨우 업무를 마칠수가 있으니 몸이 어떻겠나요
    그런데 이것이 전 제빵기사들이 거의 같은
    경우 라네요
    겨우 버티는건 팀장님을 잘 만나 팀장님의 응원과
    복리 챙겨 준다는 것 나이들어 이것저것 해보다
    오로지 돈벌겠단 의지로 버티고 있는걸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이 넘 아프네요!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푸드쪽 일을
    하지않게 극구 말리고 싶습니다
    질문자님 다른길이 있다면 다시 생각해보시라고
    말리고 싶네요!
    질문자님은 베이커리 카페를 생각 하시나 본데
    제빵은 별다를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손목을 쓰는 제빵사는 비추입니다

    장점은 글쎄...! 회사에서 청년적금같은 가입을
    해준다는것, 인센과 수당을 챙겨 주는것일까요

    22.04.04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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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4년차

    우선 대부분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들은 외곽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차가 있지 않거나 집이 멀다면 출 퇴근이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 대형카페는 사업이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래 지속될라면 매장이 잘되야 되는데 그럴라면 많은 직원이 필요합니다 많은 직원들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자신있다면 업무에 맞을 것이고 소수의 인원으로 가는걸 선호하는 성향이면 적응하기 힘들 수 도 있습니다.

    22.03.24 작성 신고
  • 친한 언니가 대형프렌차이즈 베이커리 기사일을 했었어요.
    나이가 있어서 처음은 빵생산직에 있다가 2년정도 일하다가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근무하다, 대형 프렌차이즈 빵 기사로 들어갔는데 진짳업무량이 너무 많더라고요. 일찍 나가야하는 일도 많다보니 교통비를 길거리에 뿌리고 다닌다고 고민 많이 하더라고요. 3년 일하고 그만두고 지금은 유학갔어요. 큰업체라 취업되어서 너무 축하해 주었는데 진짜 일 너무 많아서 옆에서 보는 저도 정떨어지더라고요. 잘 알아보시고 들어가세요. 생각보다 잡무 많은 곳도 많다더라고요.

    22.03.19 작성 신고
  • 장점: 사업체 운영방법을 알아 갈 수 있고, 다양한 빵을 만들어 볼 기회가 생긴다.
    단점 : 대부분 최저 시급이고 연차가 쌓여도 박봉이다. 그리고 월급에 비해 과한 업무량
    대부분 경력쌓고 창업할려고 일하는거지, 월급을 많이 받아서 계속 일하는 경우는 0.01%도 안됩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일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일하게 한다는게 일하다 보면 무슨 뜻인지 알껀데 저같은 경우 계속 직장을 바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2.03.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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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리자 / 7년차

    제빵기능사 자격증 따서 몇년 일 하다가 자기 장사 하세요

    22.03.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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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kqma78 Lv 3
    현장관리자 / 16년차

    대형베이커리는 일단 생산과정이 체계화 되어 있고 메뉴얼에 따라 작업하시면 됩니다.
    개인의 능력보다는 협업과 파트별 팀에대한 자각능력이 중요합니다
    장점은 메뉴얼대로 작업하고 체계적이기때문에 본인의 업무만 집중하면 됩니다. 또한 개인 업장보다 복지나 보장이 좋은 편입니다.
    단점은 대형화 되면 서로 각박하고 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왕따나 사내 조리돌림이 존재합니다.

    22.03.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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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4년차

    제빵사로서
    제 첫 공장이 유명 대형 베이커리였는데 첫 직장이엿던 만큼
    빡쎗지만 빡쎈 그만큼 기술적으로도 많이 배웠고
    대형이였으니 이력서에도 들어가기에 이직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건 바리스타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단점.. 걍 빡쎄서 겁나 힘듭니다 제빵은 체력과 자신싸움이에요

    22.03.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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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0년차

    5년 정도 베이커리카페에서 근무한 사람입니다.
    지방에서도 있어봤고 수도권에서도 있어 봤습니다.
    장점은 뷰를 중요시해서 주위 경관이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평일에는 너무 한가하고 주말이나 빨간 날에는 평일에 2~4배 이상 바빴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인프라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밥 먹는 게 불편합니다.
    근무환경은 가게마다 많이 차이가 날 거 같습니다.
    일반 윈도우제과점 보다는 휴무나 급여가 좋은 거 같습니다.
    요즘에는 빵 하는 사람도 머신기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서비스업은 누구나 접근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만큼 제과점이랑 카페가 무수히 많이 생기고 있어 경쟁에서 살아남기가 어려운 거 같습니다.

    22.03.15 작성 신고
  • 음 일단 밖에서나 sns로 봤을때 너무나도 예쁘고 가면 정말 행복할것 같고 분위기 너무 좋을것 같고 하는데를 가면 대부분 정말 마음도 몸도 ㅈㄴ 상처만 받고 많이 지쳐서 나오게 되는게 평균입니다
    별도 멀리서 보면 예쁘지만 가까이서 보면 황무지도 그런 황무지가 없다하죠.. 그냥 작아도 매출은 어느정도 꾸준히나오고 정직한 재료로 정직하게 장사하는 매장을 찾아보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차라리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같은 곳을 경험해 보세요
    개인은 돈도 안되고 몸과 마음 상처만 가지고 나올확률이 높습니다

    22.03.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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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5년차

    대형베이커리카페 2년정도 다니고있습니다. 일반적인 윈도랑은 다른점이라면 일단 규모때문에 개인사업자는 하기 힘들어서 법인명의로 설립되는게 대다수고 이때문에 복지 측면에서 윈도보단 낫습니다. 급여나 휴무나 출퇴근시간이라던가요
    조금 안좋은거라면 대부분이 생지를 섞어 사용해서 어느빵은 반죽을 쳐서 생산하는데 어느빵은 생지로 진행합니다. 페스츄리가 보통 그러더라구요. 이건 매장마다 차이가 있어서 면접시 물어보는게 좋습니다.
    사이즈가 크면 제빵사는 손님응대 거의 없고 바리스타도 따로 파트가 나눠있어서 커피배울일은 없을겁니다.

    22.03.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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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대형카페는 좀더 다양한 빵.많은 고객상대로 cs등 업무량이 더 많겠지요~
    바리스타나 제빵 둘중 하나로 포커스를 맞춰서 들어가심 좋을것 같아요.
    메인이 되는 업무들도있구 커피도 로스팅.반자동.자동머신등 어느 커피나 빵 취향 코드여부따라서도 본인이 꿈꾸고자하는 카페 벤치마케팅도 될것 같구요

    22.03.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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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7년차

    요즘은 sns때문에 뷰가 좋은곳을 찾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강뷰 바다뷰 산뷰가 좋은 곳에 대형베이커리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지요.
    베이커리 카페는 큰곳일수록 베이커리팀과 바리스타팀이 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같이 병행해서 동시에 담당할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무환경은 베이커리실을 분리한곳도 있고 1층에서 손님들이 볼수 있게 오픈한곳도 있습니다.
    휴무랑 업무 시간은 구인공고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가게마다 조건이 달라서 월 8회 휴무인곳도 있고 6회인곳 4회인곳도 있습니다.
    근무시간도 점심시간 포함 9시간인곳도 있고 10시간인곳도 있습니다.
    카페 베이커리는 윈도우 베이커리랑 나오는 종류가 틀립니다.
    윈도우 카페는 굉장히 다양한 빵과 제과류를 만들지만 카페베이커리는 지역이랑 위치 또는 브런치를 하는가 레스토랑도 같이 있는가도 봐야 하지만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와 크로와상 같은 페이스트리류가 메뉴에 많습니다. 하드계열 빵도 조금씩 섞어서 나오기도 합니다.
    취업을 하고 싶은 베이커리 카페가 구인을 하고 있다면 sns에서 한번 찾아보시면 판매하는 메뉴를 볼수 있을겁니다.
    그 메뉴가 매력적이고 배우고 싶다면 구직에 도전하는것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2.03.1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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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7년차

    수도권 주변 또는 지방에 있기에 출퇴근이 힘듭니다. 주변에 살면 좋지만, 주변 거주시 생활 환경이 좋지는 않지요.
    장점은 요새 트렌드인 대형 베이커리 근무이고, 나름 가족 같은 느낌으로 근무 합니다. 근무 직원들도 본인 파트로 일하기 때문에 계산을 하면서 빵 만드는건 아니지요. 전문적으로 본인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일해 보는 것을 추천 합니다.

    22.03.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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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3년차

    바리스타일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대형카페라고 특히 다를까 싶긴 합니다 그매장에서만 파는 특별한 메뉴가 있는거 아니면 어짜피 다른곳에서도 다 비슷비슷한 메뉴들을 제공할테니 별차이 없을거고
    다만 손님이 많은가게라면 그만큼 음료를 제공하는 속도나 적황성이 빨라질수 있다는 정도??

    베이커리 직무쪽이라면 대형베이커리 카페같은 경우

    일단 생지를 받아쓰기보단 직접 반죽치는곳이 많기때문에 다양한 제품을 배울수 있다는게 장점이긴 합니다

    다만 로케이션을 돌리는건 주방마다 다르기때문에 전체제품을 배우는데 걸리는시간이 1년이 될수도 아니면 더오래 걸릴수도 있다는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매장마다 시그니처메뉴를 대부분 가지고있어서(특히 조금 유명하다싶은 베이커리는) 그런 색다른 레시피를 배울수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단점은 일이 힘들어 사람이 자주 바뀌거나 근무직원이 부족하여 일의 강도가 많이 힘든상황이 올수있을 정도??

    22.03.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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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9년차

    프렌차이즈 매장과 일반 개인 매장이 상이 합니다.
    프렌차이즈 매장은 근무시간이 일정 반복이 많은 반면
    일반 개인 매장은 사장의 역량에 따라 근무 형태가 바뀌기 때문에 일하는 환경 또한 바뀔수 있습니다.
    장단점을 물어 보셨는데... 일하는 건 똑같습니다. 다만
    베이커리 쪽이 페이가 더 쌔고 바리스타쪽은 어느정도
    원두나 추출. 아트 등을 할 줄 알아야 페이가 쌔집니다.
    이점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22.03.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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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3년차

    안녕하세요~
    대형 매장 기준이 어는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4~5명 인원으로 구성되어있고 출퇴근 시간도
    각각 다르지만 보통 7시~17시 이구 더 일찍 혹은 늦게
    퇴근할 수 있어요

    대형 매장이라고 해도 커피 위주인지 베이커리 위주인지에
    따라 일하는 패턴도 많이 다릅니다.
    보통 제빵과 커피를 같이 하진 않아요. 각 파트별로 나누어
    진행하고 가끔 한두명정돈 배우게 하는데도 있긴합니다.

    보통 바리스타는 음료생산도 있지만 손님접객 및 빵 진열 및 포장, 제과제빵은 빵생산 중심으로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2.03.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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