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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선배님들 해외 출장 2-3주 전에 퇴사 하려고하는데 가능할까요?

조회1,495
22.03.14 수정

저는 입사 6년된 기술직 종사자입니다.

지금 코시국인지라 해외 출장 가려고해도 비자받고 사전에 준비해야할게 많습니다.

해외출장 2-3주 전에 이직하려는 회사에서 합격통보가 오면 퇴사한다고 말해도 되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회사에서는 퇴사의지 밝혀도 30일까지는 수리 안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 해외출장 때문에 안된다하고 회사에서 안된다고 잡아두고 해외출장 갔다 와서 해고 한다그러면 실업자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요..

(후자는 해고 안되더라도 제가 가시방석이라 못다닐것 같기도합니다.)


-해외 출장전 퇴사 의사 밝혀서 그만 두는 것이 아무 문제 없이 가능한건지 알고싶어요..


선배님들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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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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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르릉 Lv 5
    시스템엔지니어 / 17년차

    퇴사 의사를 밝히고 이튿날 출근하지 않아도 문제되는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한달여의 기간동안 인수인계라는 것을 하는데 이건 권고사항이지 강제사항은 아닙니다. 퇴사 의사를 밝히는 것은 글쓴이 분의 결정이니 문제되는 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한가지는 해외출장을 가기 위해 회사에서도 많은 준비를 하고 글쓴이 분께서도 준비를 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과정 중에 다른 회사에서 합격이 되시고 사직의사를 밝히게 되면 그동안의 과정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는것이죠. 물론 확실치 않기 때문에 이후에 말하는 것이겠지만 이는 도리에 맞지 않습니다. 결정을 내리셔야 합니다. 해외출장에서 빠져야할지 아닐지 말이죠. 가게 되신다면 다른 회사를 포기하셔야 할듯 하며 가지 않으신다면 그에 맞는 타당한 이유를 회사에 설명을 하셔야 합니다. 그게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출장은 다녀오시고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에 일정 조정 등을 통해서 최종합격이 되시더라도 기존의 일은 어느정도 매듭은 지으시는게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2.03.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소프트웨어개발자 / 7년차

    좋아요~

    22.03.20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전기·전자엔지니어 / 6년차

    해외출장 길지 않으면 새로 합격하는 회사에 양해를 구해보시구요 길다면 뭐 퇴사하고 가야죠..현 회사에 미안한건 있는데 어쩔수 없는일은 어쩔수 없는 겁니다. 개인의 자유를 회사가 강제할순 없죠...일단 이직처와 얘기를 해봤는데 일정이 안되서 어쩔수 없이 출장 못가게 되서 미안하다고 해야죠

    22.03.19 작성 신고
  • 사직서 냈다고 바로 퇴사하는게 아니라 퇴직은 한달 전에 의사를 밝혀야 합니다. 물론 새로 이직하는 회사에도 알려야 하구요. 대부분은의 회사에서 이해합니다. 새로 이직 하는 회사에서 못 기다린다하면 다른곳들 알아보던가 아니면 현 직장에서 퇴사 일정 조율 하셔야 합니다. 지금 회사는 한달이라는 시간에 님의 대체인원을 뽑고 인수인계 하는 기간입니다. 같은 계통에서 계속 일하신다면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오는게 추후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해외출장은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이력이기 때문에 출장 다녀오시고 이직하는게 개인적으로나 새로 이직하는 회사에도 좋은 이미지입니다. 맡은 업무를 처리하고 이직한다고 하면 현 회사에서나 새로운 회사에도 책임감 있다는 이미지가 심어지기 때문에 더 좋다고 봅니다. 새로 이직하는 회사와 또 현 직장과 잘 타협하시길 바랍니다.

    22.03.14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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