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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자26입니다

조회10,108
22.03.22 수정

공무원시험공부를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힘들어서 우울증약까지 복용했다가 이제 조금씩 회복하고 있습니다. 


학점은 4.5만점에 3극초반입니다

우선 컴활1급,한국사1급은 예전에 취득해둔거고 

사무경험은 아예 없습니다

대외활동이나 팀프로젝트도 안했었습니다..

자소서에 적을게 없더라구요ㅜ

알바는 서비스직쪽으로 해왔구요

최근에 토익스피킹150(lev6)을 땄습니다.

지금은 전산회계1급 독학하며 4월10일에 있는 시험준비를 하고 있어요.


늦은나이에 이제막 취준시작한 상태라 뭘 어떻게 방향을잡아야할지 고민이고 공백기도 길어서 걱정입니다.


일반 중소기업 사무직이나 경리 등 정확히 어떤 루트를

타는게 좋을지도 잘 모르겠고.. 최종목표는 중견 또는 공단 사무직 인데, 공단 사무직은 회계보단 사무,총무 이런 쪽이더라구요

만약 다 안되면 중소기업부터 지원해보면 될지..


회계자격증을 따고 최대한 빨리 중소기업에 닥치는대로

지원해서 어디든 들어가는게 맞는건지, 전산세무2급 등 다른 자격증까지 더 취득해서 좀더 나은 중소기업에 들어가도록 노력해야하는건지,공단공기업쪽 인턴이나 계약직 쪽으로 계속 노려야하는건지 조언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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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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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학번

    저도 고시공부접고 겨우 졸업해서 님이랑 상황 거의 비슷했는데 낮은 평점은 재무, 회계과목들 평점이 준수해서 그걸 많이 어필했었구요. 자격증이라곤 토익 900점 말고는 없었는데 상장 중견기업 회계팀 취업했고 현재는 이직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나중에 더 좋은 회사로 이직을 생각한다면 중소기업으로 커리어 시작하지 마시고 중견 이상은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22.05.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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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나이가 저랑 비슷한데 저랑 경험이 달라 답변 남겨요~
    저는 자격증 딸랑 1개있지만 방위로 군대 안가고 회사만 6년 이상 다닌 사람입니다.
    방위로 들어간 회사는 그렇다 치고 그 뒤에 다른 회사 이직할때 이력서에 마땅히 쓸게 없더군요,, 그렇지만
    경력 하나만으로 서류에서 2위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자랑은 아니지만 지금 아직 경력이 안된다면 최종적인 목표 보다는 그 목표에 앞서가는 자격증을 따시고
    비슷한 회사를 찾아 경력을 쌓으러 들어가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그 회사에서 좋은곳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릴지도 모르니까요 ^^
    스펙도 저보다 훨씬 좋은 상태에서 기죽지말고 하려고자 하는일에 최종적인걸 노리고 한번에 들어가기보다는
    한발 한발 앞서나가는걸 추천드립니다. ( 그렇다고 계약직을 하는건 또 다를수있겠네요,, 만약 들어간 회사가
    정말 좋고 본인의 최종 목표로 갈 수 있는 회사인데 계약직이라 하면 아쉽잖아요~ )

    22.03.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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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공무원자리를 더 감소식킬것라 들었어요..
    다른일을 찾아뵈는게어떨지요ㅡ?ㅠㅜ
    좋은답변못드려서 죄송합다^^

    22.03.23 작성 신고
  • 스펙을 쌓아서 공단공기업쪽 들어가는게 나을 것 같네요!

    22.03.22 작성 신고
  • 우선 어디든 들어가서 경력을 쌓고 좀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는게 좋아보여요.

    22.03.22 작성 신고
  • 26살이시면 아직 그렇게 늦은 나이는 아니시고요. 저 같으면 다른 자격증 취즉해서 더 나은 중소기업 입사를 노려볼 거 같아요. 대신 필요해보이는 자격증을 빨리 설정하시고 지금부터 1~2년 안에는 끝낼 생각으로 열심히 하셔야 해요.

    22.03.22 작성 신고
  • 아직 나이도 어리시고 스펙이 아주 나쁜 편도 아니셔서 조금만 더 노력하시면 충분히 취직 가능하실거예요! 힘내시길!

    22.03.22 작성 신고
  •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다지만 우선 노리고 있는 전산회계를 취득하시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눈 앞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다음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22.03.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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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경험에서나온 의견드립니다 주탁관리공단 원서넣으세요 여자를위한 회사입니다 남자는 개비추구요 여자분들이 다니기좋은 곳입니다 멋도모르는남자애들이여기 공기업인줄알고 들어와서 월급200도 안되는거 받고현타와서 나가는 남자태반이지만 여자에게는 너무좋죠 칼퇴에 당직 없습니다 무거운거 들거나 이런거 없습니다 본인 일하고 칼퇴하면 작지만 칼급여주고 그렇습니다

    22.03.22 작성 신고
  • 대졸에 나이 26살.. 아직 창창한 나이잖아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

    22.03.22 작성 신고
  • 다른 직종에 비해 회계 파트는 구인 공고가 많이 나오는 편이고, 눈높이만 낮춘다면 나이가 좀 있어도 취업이 가능합니다.
    우선 회계쪽 경력이 없으시다면 자격증 취득을 먼저 하시고, 작더라도 업종이나 근무 조건이 맞는 곳에 취업하셔서 경력을 쌓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작은 곳이라도 본인이 관심이 가는 업종을 택하시면 근무에 적응하기 좀 나을 거에요. 다니시면서 경력도 쌓고, 추가로 전산세무 자격증도 취득하셔서 더 나은 직장으로 옮기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구직자 내일배움카드도 알아보셔서 여성인력센터 등에서 하는 국비지원 교육프로그램 수강하시면 취업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공단이 최종 목표시라면 계약직으로라도 지자체 산하재단이나 위탁기관등에 취업해보시는 것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2.03.22 수정 신고
  • 차근 차근 잘 정리해나가다보면 점점 안정감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현실보단 심리적인 부분일 수도 있고요 사실 할게 많아보이고 지금 진로를 잘 결정해야한다고 생각드시겠지만 항상 시간은 우리의 편이고 차분히 하다보면 뭐든지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고 직업엔 귀천이 없다. 시험에 무리하게 하는 것보다 더 열린 곳을 찾는 다던지 하고싶은 일이라든지 시험없이 할 수 있는 혹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시험이 있는 일 등 일단 해보시면서 탄력을 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3.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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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아직 늦지않았어요 회계관련 자격증부터 준비하세요

    22.03.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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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대졸 나이 26세이면 나이 많은거는 아닌거 같으니 힘내세요
    저는 27살에 첫 직장 다녔습니다.

    22.03.22 작성 신고
  • 기운내서 도전하세요.

    22.03.22 작성 신고
  • 경북대학교면 고등학교때 공부 잘하셨겠네요 공무원 직렬 선택 고민 해보신 후 다시 도전해도 되실듯 싶은데
    아니면 중소기업 이력서 내보세요 충분히 합격 하실 수있으실것 같아요 화이팅

    22.03.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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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2년차

    그러지 마시고 사무직 쪽으로 국비지원 훈련받고 오후나 저녁에 알바 뛰고 사무자격증 5개 정도 따면 웬만한데는 다 뚫려요
    전쟁 나갈땐 장비빨이지! ㅋ

    22.03.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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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20대에 늦었다고 하기엔 너무 이르죠
    원하시는 방향으로 입사하셔서 경력을 쌓는게 중요하구요.
    그렇다고 아무대나 찾아가는건 아닙니다.
    면접 보고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좋은 곳으로 입사하시길 빌어요

    22.03.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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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26살~~아직 늦지 않았읍니다.
    조바심 압밬감 들겠지만~~무작정 회사 입사보다는 어느쪽으로 갈것인지 가닥을 잡고 자격증 준비도하시고,스트레스 해소할수있는 30분 1시간 투자도 함께 겸해보심 맘의 여유도 생겨서 자신감도 자존감도 올라갈것 같아요~
    예기 사이트에서 자료 참고도 하시구~~
    갈비 잘 잡구 포기하지 않구 킵고잉~~
    퐈이팅입니다.
    회계하실꺼면 관련 자격증 미리 준비하심 좋을것 같아요

    22.03.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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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회계 자격증 취득후 최대한 빨리 중소기업이든 취업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무리 자격증많고,스펙쌓아도 나이 많으면 기업에서 부담스러워하는거 같습니다 .나이 어린사람들이 먼저 입사해서 자리잡고 있는데 오너 입장에서 기존 사원보다 나이많은 사람 고용하는거 눈치보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

    22.03.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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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5년차

    여성 나이가 26살 정도면 그렇게 많은것도 아닙니다..(단 고졸인 경우 경력 여부에 따라 다름)
    제일 좋은건 공단,공기업 등 닥치는 대로 이력서 넣어보고 어디든 들어가서 님만의
    사회 생활, 경력을 쌓아야 어디든 들어갈수 있지 안그러면 힘들어요..

    특히나 글쓴이님 처럼 공백기 자체가 많으면 안써요..왜냐!?
    "이 사람이 울 회사 들어와 잘할까?" 라는 생각이 제일 크기 떄문이죠

    다른곳에 경력이라도 있으면 일 이전에 사회라는 것에 대한 적응한 흔적이 있어서 그나마 좋게 보겠지만
    그런거 자체가 없으면 많이 힘들어요...알바로 서비스직 해봤더라도
    한국사 등의 자격증을 보면 "공무원 준비 하다 안됐구나" 하는걸 알죠..

    그러니 어디든 여성 이다 싶으면 일단 지원해보시고
    합격한 다음 다니실지 여부를 정하세요

    22.03.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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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년차

    지금은 전문분야라고 하면 "프르그래머", "무역(수출입)" 정도,
    입사시 그외 부분은 영역의 한계가 거의 없어요,
    생각했던회사 입사만 하면 그안에서 직무변경등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스펙을 준비해서 들어가는것도 좋지만, 스펙과 실제업무는 차이를 보이고있어서
    입사전 경험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사후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찾기위해 노력하는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나도 실업자(명퇴)여서...

    22.03.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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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회계쪽 가실거라면 전회1급이랑 전세2급 같이 준비하세요
    내용이 연결되니 공부하실때 같이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급하다고 아무곳이나 가시는건 비추구요. 첫 단추가 정말 중요합니다. 제 눈엔 너무 젊고 좋은시기 이신거같은데요
    잘 준비하셔서 꼭 원하는바 이루시길.

    22.03.21 작성 신고
  • 걱정하지마시고 도전하세요 막일하는사람이지만 그래도 여기의 기술열심히 익혀서 나름 인정받고 삽니다 화이팅입니다

    22.03.21 작성 신고
  • 충분히 어린 나이라 좋은데 도전 많이 해보셔도 될 것 같아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좋은 곳 들어가실 수 있을거예요

    22.03.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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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삭제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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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차

    우선 캐피탈사나 저축은행 카드사 계약직 추천드려요. 그 나이에 늦지 않고 우선 직장 경력 쌓아야해요~

    22.03.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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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학번

    26이면... 매우 빠르네요
    1군 중견까지는 무난하게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대기업 서류정도는 두두리는게 가능할것 같습니다. 대외활동이 생각보다 중요해서 한가지 해보는걸 추천드리며 공백기는 면접 단골질문이어 잘 말해서 성장가능성이 더 크다는것을 어필하면 됩니다. 대기업 계약직보다 1군 중견 정규가 더 좋으며 3~5년차에 대기업 이직이 가능하다는것을 말해드립니당

    22.03.20 작성 신고
  • 계약직 비추천

    워크넷에 이력서 작성하시고
    작성 완료되면 마지막 화면 구직 신청할것인지
    물어보니 화면 나오면
    구직신청을 선택하면
    일자리센터에서 알선해줍니다.
    당연 정규직임

    22.03.20 작성 신고
  • 늦은 나이 아니에요. 저도 2년 반동안 회계사 준비하다가 작년 26살 8월에 대학교 졸업하고 여자고 현재는 27살인데 이번달에 중견기업 재무팀에 취업했습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우울증, 대인기피증까지 왔었고 대학교 졸업할 때 막막하기만 했었어요. 주변에 보면 다들 직장을 잘 다니고 있는 것 같아 저만 좀 늦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 면접보면서 26~27살 비슷한 나이인 여자분들 많이 봤어요.
    중견기업 노리신다면 재경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권장해드려요. 그리고 공백기는 면접보러 가서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이 사람이 실패할 수 밖에 없었구나 싶은거고 비록 실패했지만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라 자신감 키우는 연습을 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회계는 사실 자격증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어학은 요즘 토스를 많이보는 추세라 지금 토스 점수로 대기업 어느 곳이던 서류 넣을 수 있으실 거에요. 또한 취준하시면서 꾸준히 회계자격증들 취득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그리고 회계학과가 아니고 타학과시라면 왜 회계로 진로를 정했는지의 면접질문에 대한 사유와 면접을 보러가면 전공자도 섞여있을텐데 전공자보다 대답을 잘 할 수 있도록 재무제표 분석도 세밀하게 해서 가기를 추천드려요.
    질문자님의 현재 마음이 작년의 제 마음같아 마음이 가서 몇글자 적어봤는데 도움이 조금이라도 됐으면 좋겠어요. 어두운 터널 지나 밝은 빛을 보시길 바라고 꼭 좋은 곳에 취업하실 거에요. 화이팅 !

    22.03.19 수정 신고
  • 늦은나이가 아니라 빠른 나이 이지요.
    자신의 적성을 잘 파악해 결정된곳에서
    꾸준히 근무한다면, 직책과 그에따른
    성과대우를 받을수 있으니, 잘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습니다.
    함께 응원합니다.

    22.03.19 작성 신고
  • 취업 압박 진짜 힘들죠. 제가 가르친 제자보니 부모님 눈치 보인다고 밥도 따로 먹더라고요. 졸업하고 5년동안 취업준비하다보니 자존감도 떨어져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게 뭔지는 알지만 일단 눈치볼 정도로 심적으로 힘드니 일단 취업될 수 있는곳에 이력서 넣고 취업한 후 하고싶은 일쪽을 계속 준비해보라 했어요.
    일단은 현재 제일 맘적으로 힘든걸 해결해야 삶의 질도 달라질듯 해서요. 글쓴이님도 일단 취업 가능한쪽에 취업하시고 이직이나 원하시는 업체 취업준비를 계속하시는건 어떨까요?

    22.03.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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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리자 / 7년차

    공부는 저보다 더 열심히 하셨는데 너무 아깝군요 쉬운일 부터 시작하세요 좋은 직업 가셨다고 하셔도 막상 입사 하시면 수습 3개월 기간동안 일 잘하지 못 하면 짤립니다 반면에 쉬운 직장을 가시면 물론 거기도 수습기간이 있지만 일이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쉽게 수습기간을 넘길 수 있으실겁니다 우선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이신거 같아서 제가 이렇게 말씀 드린겁니다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22.03.18 작성 신고
  • 삭제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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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ubleH Lv 2
    인사담당자 / 12년차 / 04학번

    후배님.

    당장에 급한건 취업일지 몰라도, 본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건강 회복하는게 가장 우선인 것 같습니다.

    회사라는게 들어오면 다 될 것 같지만, 자격증 준비에 여러 고난 겪고 들어와도 그만 두는 곳이 회사입니다.
    후배님이 진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회계 경리 급여 재무 등 사람들이 들으면 알만한 것들도 있지만, 꼭 이게 다가 아닙니다.

    지금은 건강을 회복하시고 작은 일이라도 시작해보세요. 그럼 무엇이 필요할 지 알아가게 될 겁니다.
    꼭 취업이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많이 웃으시고, 행복을 조금씩 되찾아보세요.
    스팩으로 행복을 채우지 못합니다.
    일은,,나이가 많다고 못하는게 아니니깐요..
    마음을 잘 가듬었으면 좋겠네요.

    22.03.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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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6년차

    귀하의 필력 / 상황에 감탄과 함께, 연민을 느낍니다.
    일단! 우울증 극복 / 타파가 먼저입니다.
    병원가서 약처방 보단 이걸 추천합니다.

    1. 아침일찍 동네 한 바퀴 도십시오! 정신 번쩍 납니다.
    2. 점심먹고 동네 뒷 산! 도십시오! 몸매가 멋있어 집니다.
    3. 저녁먹고, 도서관가서 잡지 / 신문 / 만화 / 영화 매일 보십시오
    최대한 부모님과 마주치지 마십시오!
    4. 업종 / 직종 상관말고, 끌리면! 적극적으로 지원하십시오!
    5. 자기소개서 / 이력서 사진 중요한건 이미 아시죠?
    후질근하다면! 재작성 / 재촬영 하십시오!
    6. 자신의 경험을 절대 과소평가 하지마십시오!
    김부장 이야기라는 책을 읽어보니, 대기업 다니면서
    부모한테 용돈 받아쓰고, 게임 . 명품중독자인 한심이들도 많습디다.
    저런 고민자체가 한다는 것 자체가, 귀하는 훌륭한 사람입니다.
    본인을 아끼고, 열렬히 사랑하십시오!

    22.03.16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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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4년차

    저도 같은스펙에 전산세무2급+전산회계1급 자격증반 1개월 하고 취득 후 중소기업 취직에 성공했습니다.
    신입지원시에 스펙이 많은것이 물론 눈에는 띄겠지만
    필요한 자격증과 일정 학력만 있다면 배제되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일단 자격증 취득 화이팅 하세요!!
    일반기업 회계관련부서 지원하시려면 재경관리사나 전산세무 2급까지 있다면 더 수월할거에요
    요즘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정부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쪽으로도 한번 알아보세요 2~3개월에 관련자격증 4개정도는 취득하실 수 있을거에요!!

    22.03.16 작성 신고
  • 힘내세요~
    그래도 저보다 젊고 배운게많고 잘될거예요~^^
    어디든 지금은 시급도 동일해서 어디는 똑같해요~
    회사가 적자만 아니면 어디가든 본인이 노력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아는 지인은 한회사에서 10년경리 했더니 연봉5천넘어요~
    그러니 어디가든 열심히배우고 노력하면 될듯합니다!

    22.03.16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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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5년차

    경험상 처음부터 중소기업가면 갑자기 중견기업으로 이동이 쉽진않은거같더라구요~~
    중견기업계약직이나
    대기업 계약직부터 시작하면 나중에 중견 정규 자리는 쉽게 잡을 거같아요!


    그리고 너무이쁜 26이라
    능력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ㅋㅋ 꽃다운나이 라는게 제일 큰 무기라 생각해요
    부럽네요 ㅎㅎ취업 화이팅하세요

    22.03.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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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 Lv 5
    재무담당자 / 5년차

    공백기가 긴 점은 아쉽지만
    전산세무2급이나 TAT2급 이상을 취득하셔서 중소기업 경력을 쌓으시는게 좋습니다.
    나이는 아직 안 늦었고 현실적인 방향으로 중소기업 회계팀을 지원하신다면 신고,감사,결산,원가 등 업무를 맡는 곳에서 경력을 쌓고 추후 욕심이 생긴다면 중견기업 3년~5년 경력직으로 도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2.03.16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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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23년차

    회사는 일단 입사하여 경력을 최소1년 쌓으시는게 중요하구요
    자격증은 비슷한 부분이 많아, 전산회계1급,세무회계2급 같이 준비하는것도 좋지만 이미 응시하셨으니 참고만 하세요

    22.03.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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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리자 / 10년차

    절대 늦은나이가아니시죠
    눈을 조금 낮추어 먼저 직장생활(사회생활)하시면서
    직장생활만만치안ㅅ음도 배우시고., 또 그러기에 더 하고자하시는목표가 더 단다해질수이쓸겁니다
    그리고 원하시는쪽 일 꼭하신다면.더 일에대한열정도 강해지실거에오ㅡ
    직장생활 어떤것도견딜수있을겁니다

    22.03.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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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영업 / 25년차

    안녕하세요
    현재 갖고 계신자격증에 맞추어 직업선택을 하려고 강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일단은 접수된 시험에 집중하시어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고민은 그후에 하셔도 늦이 않으실듯.
    질문자님의 의견을 요약하면
    1.취업우선 2.중소기업+추가자격증 취득노력 3.공기업 분야취업 중에서 선택의 고민이신듯한데,
    3번을 추천드려 봅니다. 공기업 인턴이나 계약직의 빠른 취업을 강하게 권유해 봅니다.

    22.03.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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