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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쳐나가시나요..?

조회3,304
22.03.16 작성

제가 지금 하고있는일이 좋아하는 일인지도 애매하고 잘하는것도 아닌 그런 직업을 하고있는데요. 그리고 미래 전망도 별로고 박봉이기 까지 합니다.근데 이일이 아니더라도 딱히 하고싶은일이 없어요.좋아하는일을 찾기위해 노력을 안한것은아니예요.

유료적성검사,무료적성검사,인터넷에서 떠도는 온갓 테스트들.. 상담도 해보고 과거를 생각해봐도 좋아하는일이 딱히 없었어요.

친구들과 부모님 또 취업도움기관?에 도움도 받아봤는데

현재 까지는 하고싶은일이 없어요..지금도 찾아보고 있고 또 언젠가는 좋아하는일이 생기겠죠.못찾을수도있고..

진짜 문제는 곧30살이 되는데 미래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나이는 쌓여가는데 해놓은건 없고 뭔가 허송세월?을 보내는 느낌..더이상 불안정하게 살고 싶지않다는 거겠죠..

자신이 좋아하는일을 찾아 착실하게 경력을쌓고 하고싶은데

지금하고 있는일이 좋아하는일도 잘하는일도 아니니까 시간을 낭비하거나 계속 이대로 같은 생활이 반복될까봐 불안한겁니다.

뭔가를 시도는 하는데 이게 제대로 된 방향인지도 모르겠고.. 답답해요. 언능 하고싶은일 제 갈길을 찾아야되는데 답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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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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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8년차

    저도 지금까지 찾고 있는 고민 같아요 그래서 이직도 해보고 공부도 해보고 해도 어디나 어느 곳이나 장단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정도 되어보니 남한테 혜택(돈)을 받는곳에서 즐거움을 찾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뭔가 큰 도전을 하는게 아니라면 직장은 그냥 내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하는 곳이라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재미는 취미나 다른 곳에서 내 돈을 쓰면서 찾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이직은 돈을 정말 많이주거나 나중에 하고싶은 일이 보였을때 고민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찾는다고 막 오는것 같지도 않아서요
    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실거니 화이팅 하십시오

    22.03.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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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안녕하세요~ 작성자님 사정과 비슷한 상황인거 같아요 ㅠㅠ
    저도 이곳 저곳 다니면서 마지막 회사에 2년이 넘을 무렵 미래까지는 어렵겠다 싶어
    제가 하고싶은걸 알바하면서 지금까지 하고있지만 이 또한 미래가 없는 상황이라 이제 하고싶은것도 해보았겟다
    어디를 들어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 지금부터라도 평생직업을 찾아야하나 아니면 일반 비슷한 분야에 회사를 들어가서
    또 경력을 쌓고 평생직장이 되길 기도해야하나,, 싶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전 지금이라도 평생직장을 찾으러 나서려고 합니다
    좋아하는 직업에 일을 2년정도 했으니 많이 했다고 생각들어서요
    작성자님께서 하고싶은게 굳이 없다면 여러가지 알바라도 해보면서 맞는 일이나 재밌는일 또는 해보고 싶었던거
    라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30이 되어서도 늦지는 않으니까요 ^^

    22.03.23 작성 신고
  •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빨리 찾아서 시작하는게 행복해지는 지름길 같아요.

    22.03.22 작성 신고
  • 진로를 확실히 정하고 자신 있다면 회사 중 고민하고 준비하면서
    이직 도전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2.03.22 작성 신고
  • 자기 적성 찾아서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드문 시대 같아요.
    그리고 의외로 스펙 차곡차곡 많이 쌓은 사람들 별로 없더라고요.
    욕심 버리시고 하나씩 쌓아간다는 느낌으로 이것저것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22.03.22 작성 신고
  • 그런 과정을 통해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일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탐구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하고 계시다는 것 만으로도 허송세월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불안 하실 수 있겠지만 그 과정을 통해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겠죠! 포기하시지 마시고 너무 불안해 하지 마세요. 지금 우리 나이에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22.03.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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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차

    본인이 제일 잘하는 능력, 본인이 좋아하는 지를 생각하면서 장기적으로 계획하다보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간절함이 미래를 연다고 생각합니다.

    22.03.22 작성 신고
  • 정말이지 이직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지요 고민을 하는게 참 저도 너무 이해가 가고 공감이 되는 상황이라 답답해네요 하지만 어디를 가든 의지가 중요하죠 뜻하는 의지만잇고 적응만 잘하면 잘 할수 있을거라 굳게 믿고 응원합니다

    22.03.22 작성 신고
  • 저는 현재 30대 초반입니다 저 역시 매번 같은 생각을 하고 현재도 같은 생각으로 지내고있습니다.
    이렇게 지내다보니 자영업 경험이 많아졌네요 여러 종목으로 뭐 나름 성공한 사업도 있었고 당연히
    실패한 사업도 있었지요 수업료 무진장 냈었죠 ㅎㅎ
    아직까지도 저도 답을 찾고있는중이지만 현재까지 왔던길을 돌이켜보면서 느꼈던 부분이 옳은 길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또한 잘못된 길도 없다 생각이 들구요 모든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잖아요
    우리는 어려가지의 방향을 가보지 않았기에 그길이 포장 도로인지 비 포장도로 인지 전혀 알수가 없죠.
    그렇지만 결국 목적지에서 만나게 되니깐.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꺼같아요
    어느 방향을 택하시던 그 길에서 느끼고 배우고 있는게 다른 방향으로 이동할때 큰 도움이 될거에요.
    지금 당장 미래를 생각하는것보다 하루하루 행복감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무언가 시도를 하고 싶으실때는 과감하게 한번 행동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실패했다하여 끝나는게 아니잖아요
    저처럼 몇번 망해보시면 성공하는법은 못배워도 최소한 망하지 않는법은 배운게 됩니다...눈물나네요 참..ㅎㅎ
    무튼 아직 우린 젊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세용!

    22.03.22 작성 신고
  •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갖는건 좋지만 그게 쉽지가 않죠 우선은 현재 경제력을 탄탄히 갖춘다음 본인의 적성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아직 늦지않았어요

    22.03.22 작성 신고
  • 우선, 본인의 폰으로 주로 들어가는 사이트에서 뭘 주로 검색하는지, 내가 어떤 어플을 자주 이용하는지를 봐보세요!
    영상쪽인지, 음악쪽인지, 문서쪽인지, 영업쪽인지, 비대면쪽인지, 상담쪽인지, 몸쓰는쪽인지 자기도 모르는 흔적과 기록
    등을 Gooxxx기록에 나오더라구요. 그걸 토대로 내가 이런 방향을 많이 봤구나~ 확인하고 한번 더 찾아보세요.
    그 중에 어떤게 눈에 들어오는지.....보통 눈에 들어오고 귀에 들어오고 손에 잘 익으면 그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게 못 살아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답답하다고 하시니 이런 조언이라도 드립니다.
    직업은 반드시 1개만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22.03.22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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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12년차

    솔직한 제 경험상 제가 겪은, 스쳐칸 사람 모두 자기 적성에 맞춰서 일하는 사람 드물더군요. 대다수가 그저 생계를 위해 일할 뿐이라... 특히 나이가 들수록 돈만 보고 이직을 결정했다가 오히려 후회하는 경우도 많고. 차분히 현재 일을 하면서 돈을 모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최장기로 보고 돈을 모으다보면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그보다 도움도는 일이 없으니까요. 수시로 여러 매체를 통해 수많은 직업에 대한 정보도 접하시면서 시간을 길게 두고 생각해보시길.

    22.03.21 작성 신고
  • 직업이라는게 자기 적성에 맞는 쪽으로 가는게 쉽진 않더라고요 이게 나한테 맞는 일인가 하면서도 계속 다니고 있고...
    그러다보면 이쪽분야에 경력이 쌓여 다른 분야로 바꾸기도 힘들더라고요 자기적성에 맞는 직업을 가지신 분은 극히 드물꺼같아요 아니면 취미로 일하면서 병행하시거나 주말에 가지시는것도 좋을꺼같아요

    22.03.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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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차

    그냥 별수없으니 버티는중이예요 저도ㅠㅠ이나이에 다시 취직하자니 용기가안나고 ~

    22.03.20 작성 신고
  • 저는 하고 싶은 일이 많이 고민이었어요. 그렇지만 생계도 중요해서 시간이 좀 여유있는 직장 들어가서 남는 시간 이용해서 자격증 많이 땄어요. 지금은 자격증과는 관계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저는 만족한 삶을 살고 있어요. 제가 딴 자격증은 살면서 다 쓸 곳이 있었고 하고ㅈ싶은걸 원없이 했기에 미련도, 후회도 없이 살고 있는것 같아요. 꼭 하고 싶은거 찾아보세요. 미리 포기했던 어떤것이 분명 있으실거예요. 하고 싶은거 한번이라도 도전해보시길..그래야 나중에 후회가ㅈ안 남아요.

    22.03.19 작성 신고
  • 지금부터라도 생각을 달리하시고 공부하세요. 제가 가르치던 제자가 아빠 성화에 원하지도 않는 생산직에 일하게 되었어요. 1년은 우울증으로 너무 힘들어하더라고요. 2년 3년되니 아이가 의욕도 없고 그냥 살아지는대로 살더라고요. 제가 아빠가 원하는대로 3년 살았으면 이제는 니가 원하는거 해도 된다고 매일 얘기했고 결국 5년차인 지금 하고 싶은게 생겼다면서 일하는 틈틈이 공부하고 있어요. 진짜 아이가 세상 행복해보여요. 님도 분명 하고 싶은게 있으실거예요. 그일을 찾으시고 준비하세요. 안 늦었어요~

    22.03.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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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무행정 / 23년차

    살면서 어떤일을 하실때 가장 즐겁고 흥미가 생기나요? 그런일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주말에 늘 하는일은 무엇일까요? 그런일이요. 어떤일이라도 좋습니다. 신나는 일을 직업과 연결해 보세요. 답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신나긴 하는데 재주가 없다면 그쪽 분야로 새로 공부해 보세요. 공부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박봉의 재미없는 직장은 결국은 그만두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그 박봉으로 재미있는것을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면 그 박봉의 직장에서도 감사함을 느낄겁니다. 일거양득일수도 있지요. 본인의 현명함으로 좋은 결과가 있는 미래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22.03.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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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 20년차

    제 경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다는 것은 사실 틀린 말이었고 어떤 날 깨닫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20년 정도 회사를 다닌 후에야 깨달았습니다.
    그렇다고 조급하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질문하신분의 나이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우 40대 후반이지만 적어도 80-100세까지는 일을 할것 같아 천천히 준비하려 합니다

    같이 차근차근 풀어가시죠

    22.03.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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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2년차

    무엇보다 자신감을 갖으세요. 그리고 현재의 본인의 강점과 약점, 본인을 둘러싼 기회와 위기는 무엇인지 냉철하게 분석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1~3년, 3~5년, 5~10년 등 장단기적인 목표와 비전을 세워서 차근차근 행동으로 옮기세요. 하실 수 있습니다.

    22.03.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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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32년차

    님의 고민에 공감합니다.
    누구나 살아가다가 보면 지금 님께서 하시는 고민과 번민에 감싸일때가 있습니다. 나역시 오랜 근무 생활동안 그러한 고민에 쌓여 있었던 적이 한두번도 아니였지요. 그때의 나는 주변 동료들과 술한잔하거나 그냥 일에 몰두하여 그 시간을 보냈던것 같은데 지나고 보니 그리 훌륭한 방법은 아니라 생각되어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이제 곧 30살이 되신다하니 그 마음을 이해할 듯 하네요. 무엇인가를 이루고 싶고, 주변 사람들과 자꾸 비교하게 되고, 미래의 방향이 뭔가 불안하기도 하는 마음을요.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님께서는 아직 많이 젊습니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 이 시기가 앞으로는 긴 인생 시간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한 값진 시간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좀더 많이 고민하고, 번민하셔도 됩니다. 그게 청춘이니까요.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지말고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세요.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는 말이 있지요.
    이 글귀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이세상의 모든것은 내가 존재해야 비로소 있을 수 있다. 내가 없으면 세상도 존재하지 않지요.
    결코 이기적이거나 교만하라는 것이 아니고 나를 스스로 존중할때 아름다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고민하고 계신만큼 성공한 삶이 되실겁니다. 또한 이 시기도 지나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시지마세요.
    고민없는 것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다 잘될겁니다. 건강하세요.

    22.03.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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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리자 / 7년차

    첨 부터 잘 할수 있겠다 맘에 든다는 직장을 찾았으면 그 사람은 천직을 찾은 분일겁니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직장보다는 내가 맞출 수 있는 직장을 찾으세요 그럴려면 오랜 세월이 걸리겠지만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씀은 참아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1~2년이 아닌 한 5~6년아니 그보다 더 7~8년 그 일을 나만의 일로 만들어 버리십시오 사장도 터치 못 할 정도로. ......
    그리고 인생의 전반에 있어서 20대가 가장 힘든 시기 입니다
    이 시기를 잘 견뎌내면 평생을 살아갈 보물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아직은 참고 악착같이 견디세요
    좋은 날이 올겁니다

    22.03.18 작성 신고

  • 저도 하고싶은일은 없습니다. 잘하는 일도 아니지만 지금껏 하고 있네요.
    잘하고싶은일을 하고 싶은지 돈많이주는일을 하고싶은지를 생각해보시고,
    그점에 집중해서 알아보시는거 어때요?

    22.03.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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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애매한 박봉은 당장 관두는게 맞지요

    22.03.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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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7년차

    30살이면 못해도 앞으로 30년을 넘게 일을 해야 합니다.
    당연히 뭐가 적성인지도 맘에 드는지도 모르는게 당연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조건을 딱 정했습니다.
    1. 급여
    2. 집에서 가까운지
    3. 내가 할 수 있는지

    일단 이 3가지를 가지고 필터링 해서 업체를 선별 해놓고 이력서를 보냅니다.

    각 조건들에 가중치를 정해서 가변적으로 업체를 선택하여 면접을 보고 취직합니다.
    취직이 되면 주어진 일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익숙해지고 효율적으로 처리한 후에 회사 업무가 편해지면 발전가능성(급여상승 등)을 고려하여 유지 또는 이직을 생각해봅니다.

    1번 단계에서 손해봤던 조건들을(급여, 출퇴근, 할수있는일) 보완할 수 있다면 맞는 회사를 찾습니다.
    그 조건이 충족 되면 이직을 하도록 해봅니다.

    어차피 일이라는게 내 시간을 파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를 느끼고 보람을 느껴가면서 일하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엔 질립니다. 노는것도 질리는데 일이 질리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내 시간을 사주는 회사의 요구에 부합하면서 대가를 많이 받는 것,
    내가 그 요구를 편하게 처리 할 수 있는 것,

    이것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03.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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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2년차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은 다를 수 있어요~ 같으면 좋겠지만요~ 그래서 회사에선 일을 하고 여가시간을 통해 좋아하는 일하며 스트레스 푸는거에요. 좋아하던 것도 일로써 해야한다면 싫어질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요즘 워라벨워라벨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에요. 지금 하시는 일이 박봉이고 비전이 없는 것 처럼 말씀주셨지만 전 어떤 일이든 상위 10프로의 인물은 좋은 처우를 받으며 일한다고 생각해요. 그 어떠한 것을 찾아보기보다는 현재 하고 계신 일이 계시다면 우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수 있도록 시도해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행운을 빕니다.

    22.03.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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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1년차

    기획, PM, MD 업무 10년차로써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결론은 살면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기란 쉽지는 않습니다.
    저도 뭣모르고 전공과 별개인 업종과 직무에서 일을 시작을 했고,
    시간이 지나는 그 안에서 제게 맞는 직무를 찾아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분석하고 만들어서 최종 프로젝트를 완성하는데에서 오는 성취감
    그리고 분석을 하면서 트렌드를 알아가는 재미로 직무가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쉽거나 편하지는 않고 일 한다는 것 자체가 힘든 것입니다.
    좋아하는 일은 딱히 없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 경력은 쌓고 싶다 라는 것은
    결국 현재의 직장에서 내가 좋아하는 부분을 찾아내어서 그 부분을 살려 결국 최종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부분을 다루는 업종, 또는 직무로 이직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 원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부분은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 중 가장 가치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찾아서 그 부분에 대한 경력을 살리는게 답입니다.

    22.03.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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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제가 그 마음으로 일하면서 마흔이 됐습니다.. 지극히 개인적 생각이지만 이건 우리 나라 교육 시스템의 문제라고 봅니다. 진로를 진지하게 함께 고민해주는 멘토가 없어서요. 그리고 그 외에도 운과 성격의 문제일 수 있는데, 저처럼 좋아하는 일을 퇴직 가까운 시점까지 못 찾으실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언 드리고 싶은것은, 아무리 흥미가 없는 일이라도 계속 하다보면 전문성은 쌓입니다. 너무 하기 싫은 일이 아니시라면 같은 산업군 이직을 해서라도, 관련 자격증을 따시거나 제2외국어를 배우는 정도만 하시고 그 분야에 뼈를 묻겠다는 다짐으로 그냥 쭉 다니시라는 것입니다. 미래 전망이 별로인 이유가 정말 사양산업이라서라면 유관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유사 업종을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꾸준히 한 산업에 오래 몸 담으시면 정도 들게 되고 전문성을 인정받을 기회가 반드시 옵니다. 저처럼 애매하게 이직하고 자격증도 기웃거리고 하시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뼈저리게 후회해요ㅠㅠ 화이팅이에요!

    22.03.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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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아직 기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좋아하는 분야도 좋지만.. 여러가지 다른 분야에도 도전해보고 해보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울 수 있을 거라 행삭합니다.응원할게요~~~^^

    22.03.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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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8년차

    했던일을 쫙 나열해보고
    주변 사람들이 하는일을 쫙 나열해보고
    그동안 잘했던일을 쫙 나열해보고
    관심가는 일을 쫙 나열해보고
    가능성 있는 것들을 쫙 나열해봐요
    그리고나서 하나씩 지우거나 도전해보는 방식으로 해봐요
    취미든, 직업이든 하다보면 재미가 되고 하다보면 됩니다.

    22.03.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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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안녕하세요. 작성자님 지금 한창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30살이면 아직 한창 구직을 진행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또한, 본인이 좋아하는 일, 적성에 맞는 일 찾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이럴 때에는 과거로 돌아가서 학창시절 어떤 사람이였는지 돌아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 안에서 답이 발견되기도 하더라고요.
    항상 힘내시고, 목표가 생기셨을 때에는 관련 책과 공부(자격증)를 해보세요
    요약하면
    1. 30살은 구직 할 곳이 많다
    2. 과거 학창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
    3. 목표를 세운다.( 책 읽기, 자격증 취득 등 )
    힘내세요!!

    22.03.16 작성 신고
  • 아직 젊고 여유가 있어서 좋습니다. 요새는 공장에서 몸으로 때우는 생산직 일을 해도 월300은 버니까 이일 저일 많은 경험을 해 보고 몸으로 느껴보고 맞는 일을 찾으세요.그러나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처자식을 멕여 살리려고 이일 저일 닥치는데로 하면서 단지 돈이란걸 벌어서 생계를 유지하려고...단지생존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이 더 많지요.
    고민 그만하시고 현재의 일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주위에 지인도 생기고 전환점도 모색할 수 있읍니다.세상에 나를 만족시키는 일은 없읍니다. 마약같이 사탕같이 내가 버는 돈이 나를 만족하다고 느끼게 중독시킬 뿐이죠. 힘내서 하기 싫고 맘에 안드는 일도열심히 하다보면 곧 좋은 답이 나올겁니다.
    마음의 번민이 다소 사라지길 빕니다.

    22.03.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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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9년차

    내가 잘할수 있는 일을 찾아해보세요. 결국엔 회사는 결과가 좋은 직원이 성공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면서 잘하면 더욱 좋고요.

    22.03.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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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하기싫으면 다른일도 시작해보세요.
    해봐야 나와 맞는지 아닌지 알수있고,
    어차피 중소기업은 스페셜리스트를 원하지않습니다.
    이일 저일 다할줄아는 제너럴리스트도 메리트있습니다.

    22.03.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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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 4년차

    저도 같은 고민중입니다. 현재 회사의 직무가 저와 맞는지 모르겠어서 암담하네요.. 저도 곧 서른이다보니 고민의 깊이만 깊어져가고 있습니다.
    마케팅으로 들어왔는데 경영지원 업무를 하다가 갑자기 물류쪽 업무를 하게 되었는데.. 매일 야근만 하던 터라, 직무변경으로 변화가 생길까 작은 기대중입니다.
    다른 분들 말처럼 현재에서도 배울 게 있을 테고 하다보면 다른 길을 발견하지 않을까 싶어요. 글쓴분도 저도 잘 해쳐나가면 좋겠네요.

    22.03.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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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아무것도 안하면서 초조하기만한 기분 너무 잘 압니다.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만 마시고, 나가서 아무거나 보고 아무거나 먹고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 뭐가 그렇게 치열하고 즐거울까 생각해보세요. 방구석에서 혼자 싸워봤자 더 딥해지기만 하는것 같아요. 우선 나가서 햇볕받으면서 뛰어보세요. 그냥 아무거나 다 해봐도 괜찮아요~!

    22.03.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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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센터관리자 / 14년차

    제 답변이 헛소리처럼 드릴수도 있으신데 일단 운동을 하세요 핼스든 싸이클이든 머든 몸을 혹사 시킬수 있는 운동을 하시고 체력을 길러보세요 그다음 체력이좀 붙었다 깊으면 지금 하는일에대해 다시금 달려들어 보세요 그래도 재미가 없다면 먼가 비전을 찾거나 먹고살기 힘든일 같다면 그때 다시 한번 고민 하시는게 어떠세요?

    22.03.16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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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지금까지 한것들이 전혀헛되지않은 시간이였다 생각해요. 열심히했든 안했든 내가무언가를 하면서 생각했던 시간들은 그것또한 경험이라생각해요. 저도 그런생각 많이했는데 슬럼프가 찾아오고 더힘들어졌던순간도 있었지만 다시 마음이여유가없어서 더그런거일수도 있겠다 생각해요.여유를 갖고 다시 하고싶은것을 차근차근도전해봐요.분명 님하고 맞는부분을 발견할꺼예요. 이것저것 적성검사보단 직접몸으로 경험해본 경험이 더값지더라구요.그냥 일단해보쟈 라는 맘가짐으로 해보고 아님접음됩니다.쉽지않겠지만 화이팅해요

    22.03.16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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