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람이 싫어질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적으로 본인의 느낌과 판단이 중요 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참고 넘어가도 될 단순한 문제 일지라도, 정작 당하는 입장 에서는 정말 참고 힘든 괴로운 일이 될수 있습니다.
똑같은 일에 대해 , 느끼고 생각 하는게 다르듯이, 본인 입장에서 너무 괴롭고 힘들면 앞으로도 계속 반복 될테니, 빠른 포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빠른 포기 이전에 , 정말 개선의 여지가 없는지, 내가 노력해서 바꿀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 여러 다른 선배들에게 자문도 구해 보시고, 해볼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은 하고 난 뒤 판단 하시기 를 바랍니다.
짧은 생각 만으로 행동으로 옮긴다면, 뒷감당은 여전히 본인 몫이니까요.
요는, 신중히 판단하고, 본인이 해볼수 있는 노력은 해보되, 결과가 no 라면 , 미련없이 태세전환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같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저는 합리적이고 편리한 방법을 이용하는 사람인 반면 저보다 상관이셨던 분은 무조건 규칙대로 하는 성격이었죠... 그러다 보니 같이 일하게 되면 저만 불편하더라구요.. 퇴근 시간도 늦어지고 한 가지 일을 하려고 해도 오래 걸리구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깐 그냥 그 분이 뭘 하던말던 신경쓰지 않고 제가 해야 되는 것만 얼른 마무리 하고 그 분이 벌려놓은 일도 제가 해줄 수 있는 선에서만 해주다 보니깐 딱히 신경 쓰이지가 않더라구요~ 아무튼..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고 그러니깐 힘내세요 ㅠㅠ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는게 제일 좋겠지만 그게 가장 어렵죠 이미 업무를 떠넘기고있다면 어느 정도 단호하고 정확하게 표현하고 티를 내는 것도 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에서 무조건 착해보인다고 좋은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생각한 적이 종종 있었는데 본인만 상처받고 일하기도 싫어지더라고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ㅠㅠ
경력 3년은 되어야 이직해도 인정받을 수 있어요. 최대한 일적으로만 부딪히고, 다른 곳에 관심을 갖고 집중하세요. 이렇게 해도 정 안되고, 스트레스 심하면 이직하세요. 다른곳으로 이직해도 분명 저런분들 꼭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