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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실이 자신과는 다른길을 걷고있을때..

조회2,601
22.03.20 수정

아무리 찾고 또 찾아봐도 좋아하는일도 잘하는일도 하고싶은일도 없는 사람에게 알맞은 직업 찾는방법이 뭐가있을까요?

과거도 떠올려보고 아니면 일상생활에서 사소하게라도 좋아하는일? 어렸을때 좋아했던것? 친구,부모님,상담,취업도움 기관 등 여러 곳에다가 도움을 청해봤지만 아직까지 실마리도 못찾았네요.실제로 경험을 바탕으로 찾는것도 좋지만 저에겐 워밍업?이란게 필요합니다.정보를 바탕으로 출발하기..

이것말고도 여러 방법들을 시도해봤지만 저의 선택은

적성테스트를 바탕으로 무료,유료,인터넷에 떠도는 여러개를 종합해서 가장 많이 겹치는 직업으로 도전해보기로 했는데요.자신의 직업을 적성테스트 결과로 도전해보는것을 어떻게 보시나요..?제 스스로가 적성테스트에 기대는것이 불안하고

정확하지 않을까봐 초조하긴 합니다.또 완벽하게 맞지 않을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적성검사 테스트로 직업을 고르지 않으면

어자피 다른방법으로는 직업을 찾을방법이 없다는것입니다.

저로썬 최대의 노력 최소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다른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지금 제스스로를 납득시키기 위해서 이 글을 자꾸 반복해서 올리게 되네요.원하는 답변이 나올때까지 해결책이 나올때까지..한심할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는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적성테스트 말고도 또다른 방법 "해결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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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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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5년차

    월지출이 얼마나되고 현재 독립인지
    아니면 언제 독립을 할지 한번 계획을 세워보세요
    자금이 얼마나 있어야 하는지 일단 예산을 세워보고
    그럼 연봉이 얼마나 되어야하는지, 월 소비와 저축은 얼마나가능할지 등
    감성적으로, 적성적으로 직업등 진로가 잡히지않는다면
    수치상으로, 즉 현실적인 비용문제로 접근해보세요
    일단 어느정도 필요한 금액과 근접한 수입이 가능한
    직장을 잡고 일을 하면서 본인의 적성과 하고싶은
    일을 찾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자신이 하고싶은 것 좋아하는 일이 없다고해서
    자포할 필요는 없습니다
    해리포터시리즈의 저자인 조앤롤링도
    50대에 가서야 돈을 벌고 본인이 작가라는 것을
    직업으로 받아들였으니까요~

    22.03.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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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사 / 15년차

    직장인이든 취업준비생이든 모두다 비슷한 생각과 고민을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일이적성에맞을지 찾은후에 취업하는것도 좋겠지만 일단은 취업이되는곳에서 먼저 일하면서 적성을찾아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100%적성에 맞는일을 찾은후에 취업하겠다 집에서생각해봤자 얻는건없고 귀한시간만 잃게될것같아요

    22.03.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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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리자 / 7년차

    세가지 경우의 일 중에 제일중요한한가지가 빠졌네요 좋아하는 일도 아닌 잘하는 일도 아닌 하고싶은 일도 아닌 바로 돈버는 일 입니다 너무 직장 구하는데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직장구하는데 무슨 적성테스트니 워밍업이니 필요도 없는 말을 하십니까 학창시절에 우리가 아무런 대가 없이 봉사 하잖아요
    그런데 직장은 봉사해주고 돈 받는다 생각하시면 빠르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기억해 보세요 학창시절을 봉사활동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 그거랑 마찬가지로 봉사해주고 돈받아가는 곳이 직장이라 생각하세요

    22.03.26 작성 신고
  • 여러경험들을 최대한 많이 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한곳에서 오래 일하는것은 나이들어서 언제든지 할수있으니 한살이라도 어릴때에 짧고 굵은 경험들을 많이 해보시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떠난 환경을 바꿔보는것도 도움이 많이됩니다 그렇게 자신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직접 해보았을때에 비로소 자신이 원하는것을 알게되는 시발점이 됩니다

    22.03.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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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14년차

    저도 20대부터 그런고민으로 계속 힘들어했어요
    이것저것하다가 조금씩 답이 나오더라구요
    적성검사로 나온 직업을 가진적도 있었구요
    돈벌이도 중요해서
    현실은 조금 다른길로 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가고싶은길로 갈거같아요

    22.03.24 작성 신고
  • 걍 저는 성경 읽었습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집을 잘 지을수 있습니다.
    Foundation....

    22.03.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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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가장 잘하는 일을 하면 좋을것 같아요

    22.03.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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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4년차

    선택지가 많은데 어느걸 할지 고민하는 건지 애초에 내가 갖춘 능력 내에서 선택지가 없어서 고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첫번째의 경우라면 그냥 배부른 한량 케이스라 넘기고 후자라고 보고 적어봤습니다.

    일단 직업적으로 정말하고 싶은 일? 은 없다고 봅니다. 결국 경제 원리에 의해 수요와 공급의 논리로 이뤄지는 시스템에서 그런 고민은 정말 한심한 접근이죠. 내가 큰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남의 필요를 채워주는걸 잘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로 접근하면 됩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인데 재미를 따지는건 참 배부른 생각이죠. 어떤 일이든지 재밌을 수는 없지만 최소한 내가 그 일을 지속했을 때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면 충분하다고 보고 그러한 업무 중에서 내가 적당한 에너지를 써서 가장 좋은 효율을 내는 업무를 택하면 됩니다.

    거기서 조금 더 욕심을 낸다고하면, 해당 직무가 45살까지만 할 수 있는 일인지, 내가 65세 은퇴하기 전까지 이 업무를 계속 맡을 수 있는 일인지, 다시 말해서 45살이 되었을 때 25살에게 얼마든지 쉽게 대체 당할 만큼 이 직무가 쉽다면 이미 해당 영역은 과포화일거고 수명이 짧을 겁니다. (예시: 인사,행정,총무)

    직무가 골라졌으면 그 이후로는 업계를 고민하셔야죠. 이 직무가 이 업계에서 대우를 받는가? 업계마다 중요한 직무는 달라집니다. 가령 야쿠르트를 파는 업계에선 영업이 잴 중요하고 전략이나 기획 담당자는 별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그냥 내다 팔면 그만이니까요. 이런 식으로 찾으시면 됩니다.

    22.03.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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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마케터 / 33년차

    고민이 많으시군요~
    다음과 같이 조언드립니다.

    1. 직업적성검사를 해보세요. (커리서넷, 워크넷, 사람인, 인크루트 등에 가시면 할 수 있습니다.)

    2. 많은 사람이 직접 경험해 보기 전에는 자기의 적성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일을 경험을 해 보세요~

    3.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이 없다고 하시는데 아직 경험이 없고 막연해서 그렇습니다. 무슨 일이던지 아주 어려운 일에 도전을 하고 한번 하고 나면 자신감이 생기고 일이 쉬워 보일 것입니다. 막노동도 좋고 택배일도 좋고 한번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2.03.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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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Cst검사 tci검사도 나 자신을 알게해주는 검사니 추천드립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는 노력이 대단해보입니다.
    저또한 같은 고민을 깊게 해왔습니다.
    평생해야할 일인데 조금이라도 더 마음이 가는 일을 찾으려는 노력은 헛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2.03.20 작성 신고
  • 1.나는 정말 하고 싶으며 일을 필요로 하는가?
    2.아니오라면 현재 무직임에도 불구하고 밥과 잠자리와 돈을 제공해 주는 돈줄은 어딘가?
    3.답이 부모라면, 님은 아직 현실감이 없는 철부지입니다. 아니면 제가 상상할수 없는 부를 가지신 분이거나.
    4.일반적으로 만 18세가 넘으면 정신적.경제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된 형태의 삶을 시행착오를 겪으며 그냥 살아보는 겁니다.보따리 싸가지고 집을 나오면 거처를 알아 보려는 순간부터 현실(돈)의 벽이 가로 막습니다.
    5. 일은 생계유지를 위한 돈이란 것을 벌어서 자신을 헐벗고 굶주리고 잘곳조차 없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절대로, 누가 안하면 죽인다 해도,진짜 하고 싶지 않으나 하는 겁니다.왜?
    먹고 자고 생존해야 하니까요.
    생존이 급한 사람은 님과 같이 고민하지 않습니다. 사회 생활은, 경제활동은 내가 그 상황과 조건에 맞추어 가는 행위이지 내 입에 딱 맞는 맛집 찾기가 아닙니다. 당장 동네 편의점 알바라도 해서 내 힘으로 돈이란 놈을 벌어 보세요. 일용 생산직나 건축 공사장 잡부 일 이라도 내 힘으로 내 노동으로 땀흘린 댓가를 받아 보세요. 다른 모든이의 대다수의 삶은 그렇게 적성 타령이나 하며 세월을 탕진할 겨를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먼저 현실과 과감히 부딧히세요. 앉아서 궁리하며 적성 고민하지 말고 몸으로 행동으로 실천하고 스스로 헤쳐나가려는 태도로 자신을 훈련하고 계발하여 누구라도 탐내는 책임감과 행동력.실천력이 강한 인재로 다듬다 보면 금강석이 되고 그때 나와 남들이 내 적성을 알게해 줍니다.

    구인 등록은 마치 나를 길거리 노예 진열대에 진열하는 행위입니다.노예는 일을 선택할 폭이 없지요.인사 관리를 총체적으로 비약하자면, 노예 관리 즉, 항상 시키는 일 잘해내고 힘세고 머리 좋고 요령도 피우지 않고 꽤부리지 않고 잔머리 굴리지 않는 절대 순종하는 인성을 지닌...말이나 소대신 기계대신 사람이란 동물을 노예 대상으로 놓고 그걸 찾는 일입니다. 최초 행위가 서류 전형이구요.
    화이팅!!!-

    22.03.20 작성 신고
  • 지금 일을 하고 계신가요? 원하는 직업을 찾고 싶으시다면 여러가지 일을 경험해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단기 알바로 조금씩 그나마 관심 있는 일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주말 이용해서 요리도 배워보고, 귀금속 기능사도 해보고, 의류쪽도 학원도 다녀보고 알바도 해봤어요.
    그러면서 심적으로 부담이 적은 일을 선택했어요.
    저같은 경우 일을 안하면서 제 적성을 찻을 여유가 없어서 제게 남는 시간을 제가 원하는 일을 찾기위해 학원도 다녀보고, 알바도 해가면서 찾았어요.
    다행히 저는 그 많은 일 중 즐거운 일이 있더라고요.
    몸은 힘든데 습득도 빨리되고 일배우는게 행복한 일이 있어서 그 일을 제 직업으로 선택했어요.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적성검사도 받아보시고 추천 직업중 몇가지를 짧게라도 경험하신 후 선택해보세요~

    22.03.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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