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특성화고 졸업후에 뭐 하고 살지 걱정입니다.
지금 나이가 23살이고 현재 자격증은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하고 선반기능사, 운전면허 2종보통있습니다.
회사생활하다가 회의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중소기업 회사에서는 잡일만 하느라 배운것도 없는데 저는 평생 생산직하면서 살 자신이 없네요.
지금 토익공부하고 사이버대학이라도 나와서 설계기사라도 따야하나 고민되고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설계쪽으로 가고싶다면 뭘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제 앞으로 남은 인생 뭘 공부해야 중년이 될때 남들만큼 살 수 있을까요?
분명 저보다 힘드신 분들이 들으시면 한마디 하실지 모르지만 저 나름대로 처참한 심정입니다.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졸업한 27남 입니다. 저도 학교에서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취득하고 설계쪽으로 방향을 계속 잡았습니다. 현재는 대학교 졸업하고 일반기계기사 취득하고 취업 준비하는 중입니다.
먼저 제가 느끼는 설계직 취업은 경력직 우대가 심하고요 4년제 대학 가시면 좋겠지만 최소한 전문대학 가시는 걸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영어는 필수입니다, 제가 영어 점수가 좀 낮아서 힘든 부분이 쫌 있네요. 전문학사 혹은 학사 취득하시고 기사 혹은 산업 기사를 취득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설계직이 단순 그리는게 아니라 역학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저는 기계설계 36년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기계설계 업무를 3D 직종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편안한것을 지향하는 흐름입니다
그러나 선진국은 기술로 나라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설계한다고 오시는분들의 실력이 형편 없습니다. 체적계산, 평면계산도 안되고(국민학교 4학년에 배웁니다)
피다고라스,인수분해등등 수학을 못합니다. 3D 직종이 아니오니 기계 또는 전기제어를 배우시면 정년퇴직 없습니다
왜냐하면 젊은분들이 배우라고 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3d모델링을 완전 습득하세요 그러면 직장폭이 넓어질 거예요 맥스도 배우시구요 무료로 가르쳐 주는곳이 많으니 젊고어리니까 앞으로 세상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