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래를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외국계 장비사에서 필드 서비스 엔지니어로 근무중인 27살 남입니다
기본급은 낮아도 보너스 이고저거 합치면 초대졸에 이정도면 만족이지 하며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직무상 성장하고 더 높은곳을 바라볼 수 없는 단순 업무의 반복이라는 생각이 들고 현장에서의 더위와 싸운다는게 힘들어
중소 설비사에 면접을 보고 합격을 하였습니다
급여는 3500을 부르더군요..포괄로..
하지만 이직을 선택한다면 pm업무를 통해 설비 전면을 배우고 또 성장 할 수 있는 길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횡설수설 하였지만
선배님들 같으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CS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기술이 필요하다는걸 느낄거구요.
윗분 말대로 제어나 설계쪽 경력 쌓는게 미래가 더 밝아보입니다
현재 스크러버 업체 2년차 재직중인데요,
위 멘토님 말 진짜 다 맞아요
기술력 없는데 정치질 심하고 몸은 몸대로 상하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큰기업 준비해야합니다
입사 초기는 단순업무로 누구나 그렇지요.
대기업은 더 세분화되어 있답니다.
다만.전문성과 비젼이 없다면 바꿔 보심이..
PM보다는 제어나 설계쪽 기술을 익히시는걸 추천드립니다..단순 OP나 CS는 한계가 있거든요 나중에 연봉 동결당해도 솔직히 따질수가 없습니다..PM도 괜찮겠지만 PM으로 중소에서 시작하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중소설비사에 따라다르겠지만 중소설비사도 출장가면 단순업무의반복에 더위와싸우는 것도반복일수도있습니다.
거기에 기술력부재로인한 스트레스에 난립하는 정치싸움까지..
그냥 중소설비사보다는 체계잡힌 대기업이 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