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취직해서 일한지 3일인데 퇴사 가능한가요?
취직해서 출근한지 3일인데 업무랑 전공이 안맞아요. 이번에도 참고 버텨볼까 했는데 상사도 그렇고 첫날에만 착하게 보여준거 였지 다른데랑 똑같더라고요?
이 전 회사에서도 퇴사할때 전공이랑 직무에 한계를 느껴서 퇴사하고 좋은곳 가보자 하고 이직했는데 3일이면 시작도 안한거지만 전공과 직무에 전혀 관심과 흥미가 없어요 게다가 오늘 상사가 막말로 저한테 막 뭐라고 하고 퇴근해서 더 그렇네요..
그래서 3일밖에 안하고 계약서에 사인은 했지만 아직 필요한 서류를 제출 안한 상태에요 내일 연락으로 퇴사한다고 말해도 괜찮을까요? ㅜㅜ
근무하면서 이틀만에 문자통보로 그만두신 몇년차 분 본적 있습니다.
전회사 경험도 있는데 그런 생각이 드시는 거면 감이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오히려 빨리 통보하는 편이 회사한테도, 본인한테도 시간절약입니다. 대신 다음 취준때는 전공을 좀더 고민해보시는게..
사실 그건 상당한 피해를 입히는 경우이죠
저의 생각에는 소통이 필요할것같아요
퇴사의견을 내시고 관계자분들과
협의를 하셔서 잘 마무리 하셔요
세상일이라는게 쉽지가 않아요
입장을 바꾸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빨리 본인의 적성을 찾으세요..면접볼때부터 많은 고민을 하시고 결정하세요..적성 안맞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결론은 오래 못가시더라구요. 이쪽 판은 급여도 적기에 내가 볼수 있는 비전의 가지수가 많지 않아서 개인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경력이 좀 되신분들은 그런것들을 금방 눈치챕니다. 아무리 티를 안내도 보이거든요. 본인이 뭘 할지부터 결정하세요..회사는 다 이상하답니다..S전자나 XX오에서도 나오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거기회사랑 안맞음 하루라도 빨리 퇴사하는게 서로에게 이득입니다.요즘시대에 그런소리까지 들으면서 다니실필요 없죠 그리고 꼭 3일치 일한거도 받아내세요
비합리적이고 불법적인 행태를 보여서 거부감을 느끼셨다면 퇴사하는게 좋지만 개인적인 느낌에의한것이라면 조금 더 해보길 추천드립니다
연락으로 퇴사해도 됩니다. 계좌번호와 주민번호는 알려드려야 합니다. 일본에는 퇴사를 대신 전달해주는 서비스가 있을정도로 껄끄러운 사안이긴하죠. 그래서 취업자들은 진짜 퇴사사유는 말하지 않는 편입니다. 잘 좋게 이야기할 수있으면 하고 사직서를 내달라 할 수있습니다. 부당해고가 아니라 권고사직도 아니라 자진퇴사의 증거물로...씩씩하게 털고 나오십시오.
3일만에 흥미 잃었는데 억지로 버틴다고 나아지지 않아요
막말까지 들었는데 갈 이유가 없네요
3일 일 한 페이는 받기 힘들것 같은데 얼굴보기도 전화하기도 뭐하면 그냥 문자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