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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 눈치가 없어 고민입니다

조회440
22.03.25 작성



안녕하세요

제가 일할때 상사가 하는말을 눈치껏 알아듣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경험 부족탓이겠지만

이거줘, 그거 이리가져와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유독 눈치껏 알아듣기 쉽지 않더라고요..

못알아 들어서 다시 물어볼때도 어떤거요? 이거요? 이런식으로 최대한 물어보려하는데

가끔 말을 어설프게 하거나

바로 이거요? 하고 물어보다 잘못 짚으면 답답하단식으로 얘기하시더라고요

일할때 눈치껏 잘 알아듣게 숙달시키는법과

못알아들은거 최대한 거부감 안들게 다시 물어보려면

어떤 방식으로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그외 눈치관련 요령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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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 전기 통신 소방에 이거줘 저거줘 할것들이 있나요?
    주머니가 부족하면 쪼끼를 그래도 부족하면 연장집?공구집?뺀치사꼬?에 넣어서 다니면 되는것을 님이 공구통도 아니시고 돈을 떠나서 그런 직장엔 배울것이 없습니다.
    문제를 같이 파악하고 *이럴땐 이런 자재와 공구, 안전용품이 필요하니 상기해서 다음엔 멋진모습 보여주라* 이런곳이 님 실무에 도움이 됩니다. 또 한 자주 질문을하여 원리 원칙을 빨리 습득하시는것도 좋다고 봅니다.물론 사수의 답이 정답이 아닐수 있으니 항상 정보를 찾아보셔서 님것으로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22.04.02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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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목기사 / 22년차

    상사에게 질문의 핵심이 무었인지 확실하게 물어보세요.몇번하면 상사도 지시할때 바로 정확히 알려줄겁니다

    22.03.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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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사 / 33년차

    앞에분들이 좋은 답변해주셨네요. 어렵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눈치`가 주관적관점입니다. 나는 `눈치`껏 한다고 했는데 상대방보기에는 - 눈치 - 에는 아닌겁니다. 다행히 상대방이 지적(질)해주거나 알려주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요. 대부분 그렇지 않지요. 여기서 갈등이 생기고 이게 쌓여 스트레스에 병까지 나지요. 내 맘 상태를 상대방이 모르듯, 나도 상대방상태를 모릅니다. 문제는 서로 모르는 상대방 마음을 알고있다고착각하는데 있습니다. 이를 저는 `착각 본능`이라 칭합니다.설명이 길어지는데 중략하고, 상대방 의중을 짐작하거나 추측하지말고 의심이 갈때면 공손히 다시 물어보고 확인하는 방법 밖에 없지요. 당연히 확인이 잦아지면 둘 중 한쪽이나 서로가 소통에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노력하다 안되면 부서나 회사를 옮기는 수도 있습니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22.03.26 작성 신고
  • 경험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거라 생각합니다..
    그전까지는 겸손하게 배우려는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칫, 물어보기 미안하여 대충 넘겨 짚어 일을하다간 현장에서 사고나기 쉽습니다. 모르는건 확실히 물어보세요..신입이 모르는건 죄가 아닙니다.

    22.03.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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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엔지니어 / 2년차

    1.일할때 눈치껏 잘 알아듣는법
    - 사수나 상사 옆에 오래 붙어있으면 됩니다.
    어떤 물건을 자주쓰는지, 어떤 말을 자주하는지, 누구랑 자주 이야기 하는지 등을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관심을 좀더 가지면 해결가능합니다.

    2.최대한 거부감 안들게 물어보는 법
    1번을 열심히 하시면 2번을 하실일이 없겠지만,
    만일 그렇다면 -죄송한데 혹시 이거 맞나요? 라는 식으로 공손한 느낌으로 바꿔서 하면 좀 나아집니다.
    1번 열심히 하시면 전체적인 고민이 사라지실 것 같습니다.

    잘 적응하시길 바라며 질문자님의 건투를 빕니다.

    22.03.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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