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인테리어 회사라면..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회사에 막 입사한 신입사원입니다.
일하지 일주일 됬습니다.
현재 연봉은 2400에 식대는 따로 없습니다.
원래 인테리어일이 많다고는 합니다만 입사한지 일주일만에
야근을 할줄이야... 선임들 말로는 앞으로도 일주일에
3~4번은 있을거라네요..
당연히 야근수당은 없습니다.
인테리어일이라는게 다 이런거겠죠?
참고 버티는게 답일까요?
연봉 2400이면 요즘 최저시급도 안되지않나요? 야근까지하면 회사 신고하고 나오면 수당까지 다 챙겨받겠네요. 그리고 요즘 3천이상 주는곳도 적지않은데 2400은 빨리 손절하세요..
인테리어 안하면 죽겠다 싶은게 아니면 얼른 대기업 TO 많은 직종으로 옮기고 경력 쌓으세요..
이 업계는 변할 가능성 제로같습니다
^^인테리어 일이란 다 그런거죠.ㅎㅎ
건축 실내.외 업무는 공사가 잡히면 불똥 떨어집니다.
시간과의 싸움이지요.
공사 기간내에 빨리 끝내면 이득이며 늦어질수록 손해~
사장님과 본인의 입장을 바꿔 본다면 이해가 더 빠를듯~
진짜 간략하게 말씀드릴께요.
하실꺼면 4~5년 꾸준히 하시면서 배울꺼 배우시구요.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빨리 관두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현장지위 가능하실때쯤 되면, 지금일을 이해하실수있을겁니다..(지금은 말해도...이해안되실꺼에요)
디자인계열 쪽이라면 야근은 감수 하셔야 합니다 ㅠ 물론 안그런 곳도 있겠지만 저도 현재 인테리어 회사에 다닌지 1년 안된 사원인데 어제도 야근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고 적응안되고 지금도 가끔 왜 이래야 하나 종종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지금은 처음에 이 일이 하고싶었던 그 생각 하나로 버티다보니 나름 의욕도 생기고 야근해도 이제는 놀랍지도 않게 되네요 화이팅 입니다 조금만 더 견뎌봐요!!!
인테리어라고해서 1년내내 야근을 할정도로 바쁘진 않을겁니다. 아무래도 시즌이 있다보니 여유있는 계절도 있을거에요. 신입이시라면 1~2년정도 근무하셔서 커리어 올리셔서 복지가 좋은 회사를 골라 이직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배워야할 시기라 다른 직종이라고 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듯합니다.
인테리어 판이 그래요
처음은 돈을 쫒지 말고 일배운다 생각하시고
앞으로 5년 안에 내가 차린다 샹각 하시면 마음 편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