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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3살 편집디자인 신입인데 그만둬도 괜찮을까요..

조회2,637
22.04.09 작성

안녕하세요. 23살 시각디자인 초대졸 여자입니다.


21년에 편집디자인 신입으로 입사했습니다.

이제 막 6개월 차 들어섰는데요. 퇴사를 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ㅠ


1. 일단 일 자체는 단순함

편집 디자인으로 분류가 안 될 정도.. 툴만 조금 할 수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2. 업무량이 너무 많음

하루 주문 건을 그날 모두 처리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주말 특근 잦음. 야근은 거의 없는데.. 대신 매일 빡세게 일함 (점심 때 빼면 못 쉼. 카톡 한 번 보는 것도 눈치보임. 바쁘면 점심먹고 바로 일 함) 야근은 성수기 때 몇 번, 명절 연휴 마지막 날만 특근.. 이라고 면접 때 들었습니다.

3. 출퇴근 시간이 왕복 4시간

4. 연봉은 식대(10만원) 포함 2700이고 퇴직금은 별도


그런데 이게 제 경력이 되고 이직에 도움이 된다면 전 버틸 만 하다 생각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경력이 될만한 일이 아닌 거 같아서요. 정말 단순한 일을 쉴 틈 없이 하는 공장 같아요.


웬만해서는 1년 채우고 퇴사할 생각이었는데, 주변에서 물경력 쌓지 말고 빨리 새 직장을 찾으라고 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제 첫 직장이다 보니 1년도 못 채우고 나오면 마이너스가 될까 봐 고민 중이고요.


퇴사한 뒤에는 학원에 다니거나 자격증 준비를 할까 하는데...


1년을 채우고 나오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빨리 나오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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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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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11년차

    일단 출퇴근 시간손해가 너무 크네요....님아, 세상에는요 일단 사람을 만들어서 쓰는 회사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인성에만 자신있으시면 어디든지 지원해서 면접보세요.
    그리고 단 하루를 일해도 진심으로 일했으면 이세상에 물경력은 없고
    사회생활이 뭔지도 모르면서 깝치는 20대 주변친구들 말은 듣지마십시오.
    자신한테 꼭 필요한 경력만 경력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사회에서 체로 걸러버립니다.
    참고로 전 저희회사 인사담당자입니다.
    1년이상이냐 이하냐 하나도 중요하지않고 출퇴근이 4시간이 넘어서 그만뒀다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어정쩡하게 1년채우고 나온거도 다보입니다.
    님은 아직 어리시고 어디를 가도 환영받을 수 있는 나이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고 빠르게 판단하세요.

    22.05.0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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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직원·조교 / 14년차

    안녕하세요. 제 의견은 그 정도 업무강도와 급여조건이라면 최소한 1년 이상 근무후 퇴사하라고 애기하고 싶은데요.
    문제는 출퇴근이 왕복 4시간이라는데서 걸리네요. 그 부분이 더 언급이 안된거보니 크게 문제아니라면
    최소 1년이상 근무후 퇴사를 권유합니다.

    22.05.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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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23년차

    1년은 꼭 채우세요. 그 이후 옮겨도 늦지 않습니다.

    22.05.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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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24년차

    같은 편집이라도 어떤 회사에서 어떤 편집을 하느냐에 따라 느끼는것은 많이 다릅니다.
    문제는 편집이란 직업이 아니고 회사의 문제같습니다.
    재미도없는것이 일도많고 거기다 워라밸은 꿈도 못꾸는데가 멀기까지 한것이 원인인것 같습니다.
    1년을 채우면 좋겠지만 힘들면 꼭 그럴필요까지는 없을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천천히 다른직장 알아보고 취직이 되면 이직하는것도
    방법일것 같습니다.

    디자인 업종에서 일하기위해 자격증은 따는것은 반대입니다.
    요구하는데가 없고 있으나 마나한 자격증이니까요.


    22.05.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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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4년차

    편집디자인으로 이제 경력이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저도 신입시절이 있었고 고민하고 계신 일들을 겪었던거 같습니다.
    수없이 반복의 연속이었던 일들에 좌절도 하고 수없이 고민들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지금에 자리에 와보니 그런것들이 경험이 되어 제 밑바탕을 더 탄탄히 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사회에 나와 겪는 모든 경험들은 물경험이 없습니다. 분명히 그것들이 튼실한 밑거름이 되어 줄거라 믿습니다. 우선은 견디고 인내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그다음에 그 반복되는 일상에서 좀 더 나은 방법을 찾는 재미를 찾아보세요 그렇게 1년을 채우다 보면 지금의 고민의 시간들을 조금은 즐겁게 넘기실꺼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2.05.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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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19년차

    6개월과 1년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전혀 마이너스 되지 않습니다.
    23살이면 앞으로 기회가 많다고 봅니다. 1-2년 준비해서 새로 시작해도 충분한 나이입니다.
    업무량 보다 출퇴근 왕복 4시간은 어차피 오래 다니긴 힘들어 보여요..
    새로 시작하세요

    22.05.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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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14년차

    보잘것 없는 선배지만..몇글자 도움이 된다면..몇자 긁적여봅니다.
    본인이 설계한 삶의 디자인에서 방향이 맞지 않다면 기간을 떠나서 결정해야합니다.
    단, 퇴사 전 다시한번 나의 삶의 방향에 대한 성찰을 깊게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back이 없습니다. 그리고 나의 삶은 내가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후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22.05.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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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8년차

    지금 퇴사를 고민하는 생각이 들었을경우 나오는게 맞는듯해요. 퇴사를 고민한다는건 지금 직장에 애정이나 업무에 대한 열정이 다 식어있는 상태로보여져요. 아직 젊은 나이이니 퇴사후 어학이든 자격증이든 본인과 맞는 것을 찾아 나아가는것을 추천드려요
    (이직이나 동일직군에 다시 취업을 할 경우 1년 미만 경력은 넣지 않는것을 추천드려요)

    22.05.0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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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23살이면 아직 젊은나이고, 어떤걸 준비해도 늦지않을나이입니다. 저같은경우는 26에 편집디자인일 시작했는데, 55세에 배우러오시는분도 계셨습니다. 10개월11개월 되셨으면 좀 더 버텨보라고 하겠지만 물경력이라고 하시니 얼른 나오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출퇴근시간도 4시간은 너무 시간아까워요ㅜㅜ

    22.05.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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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뎅 Lv 1
    15년차

    일단 출퇴근시간에서 아웃.
    경력에 적고 싶으시면 1년은 버티세요, 6개월을..경력으로 치기에서는 좀 짧은감이..

    22.04.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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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꿀꿀 Lv 1
    그래픽디자이너 / 4년차

    첫직장인데 물경력... 1년 안넘기셨을때 퇴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6개월이시면 간 보실만큼 보셨네요

    22.04.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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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dung Lv 5
    웹디자이너 / 18년차

    포트폴리오에 담을수 없는 경력이라면 이직을 추천하고
    이직시 바로 입사할수있도록 경력의 공백기간을 안주는게 타 회사이직시 나쁘지 않게 보일수 있습니다

    이직시 공잭기를가지면 꼭 물어봅니다
    무엇을 했고 왜 이직했냐고 ;;

    22.04.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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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7년차

    저도 편집디자인이너 였습니다.
    꼭 1년을 채워야 한다는 강박은 갖고 계시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아직 나이도 많이 어리시니까 오히려 이 시기에
    자신에게 맞는 직장 그리고 적성에 맞는 업무를 찾아 여기저기 시도해보시는 것 좋을거 같아요~

    저도 엄청 방황했었는데
    그 시간 덕분에 제게 맞는 업무를 찾았거든요. ^^

    22.04.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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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9년차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시면 다른 회사 이직하실때 경력을 넣지않는게 나을것 같아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신입으로 입사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만약 경력으로 넣고 싶으시면 1년은 꼭 채우시는걸 권유합니다. 저의 의견입니다.

    22.04.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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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0년차

    이직 추천
    사실, 이직하면서 배우는게 많아요
    다 좋은 곳도 다 나쁜 곳도 없으니 이직하면서 경험을 만드세요

    22.04.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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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무슨일이 있어도 1년은 채우고 나오시는게 나중에 후회 안하시구요.. 저는 29살에 편집디자인 그만뒀습니다
    일이 싫어서 그만둔건 아니지만 개인사정으로 그만뒀지만 자기가 하고자 하는 마음과 여유가 있으면 뭐를 하든 다 되더라구요... 정말 편집디자인 힘들죠.. 전 야근수당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항상 수정할꺼리를 퇴근시간에 주시더라구요ㅎㅎ
    그래도 편집디자인일 할때가 좋았습니다.. 저도 님처럼 디자인회사다닐때는 매일 업무량에 허덕이면서 살았는데 그게 다 피 가되고 살이되더라구요..

    22.04.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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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0년차

    미래를 생각하면 포트폴리오 필요하고 그럼 이 일은 아니죠.
    현재를 생각해도 근무조건 열악한데 굳이 근무연수에 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22.04.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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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13년차

    출퇴근 한시간 넘어가면 삶의 질 떨어지고요 야근수당도 안주면서 주말근무 하라는건 당연히 안되니 그만두세요 존버하는 사람이 있으니 적은금액 당연하게 근로자 환경 개선이 안되는 겁니다

    22.04.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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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12년차

    1. 출퇴근 편도 1시간 반이 넘는 곳으로 근무지 변경이 발생하면 실업급여 인정 사유가 될 정도인데 왕복 4시간... 계속 다니실거면 좀더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시는게 좋고 아니면 다른곳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2. 년수 채우는 것 보다는 포트폴리오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장기 근속원하는 곳이 아닌 이상에야...

    22.04.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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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일단 제가 보기엔 출퇴근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ㅠㅠ 체력적으로도 영향을 미칠것 같구요.
    나이 먹고 `나는 더이상 디자인에 크게 욕심 없다. 적당히 돈이나 벌자`싶을때
    공장처럼 돌아가는 단순 업무하는거면 몰라도 이제 막 일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배울게 없는 회사는 득보단 실입니다 ㅠㅠ 이직할때 포트폴리오에 뭘 넣어야할지 생각한다면 최대한 빠르게 이직하는게 답일 것 같습니다. 화이팅!

    22.04.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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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5년차

    저도 23살에 지역신문사에서 첫근무를 했습니다. 일은 편했고 마감때만 야근하는 정도였고 연봉도 괜찮았는데.
    그때 디자인회사에 들어가서 배우면서 일했던 친구들은 월급은 적었지만 실력이 많이 늘어서 다음 이직때 경력인정을 받았습니다. 배울수있는 곳으로 가세요. 편집쪽은 이직이 잦은 곳이에요. 1년 못채웠다고 꼭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습니다.

    22.04.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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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기사 / 7년차

    직장다니면서 알아보셔요!

    22.04.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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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18년차

    왕복 4시간 너무 시간낭비 입니다. 시간은 금. 퇴사하시고 자격증에 몰두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가까운곳에 재취업. 거리가 멀어서 재취업했다고 하면 다들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22.04.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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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리자 / 7년차

    네 퇴사핫코 자격증에 집중하세요

    22.04.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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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26년차

    6개월간 너무 고생하셨네요.
    일단 회사 다니면서 직장 다시 알아보세요.
    단순한 일을 쉴 틈 없이 하는 공장같은 직장을 왕복 4시간씩 소비하면서 다니다보면
    몸이 축나고, 성격 나빠져요.
    포트폴리오는 있지 않으세요? 6개월전에 취업하시기 전에 준비하셨던 거?
    그걸로 다른 회사 알아보심 되지 않을까요?

    22.04.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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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6년차

    23살이면 당장 뭘해도 늦지않은나이에요
    객관적으로 판단했을때 내가 월급이든 거리든 복지든 하는 일이든 뭐 한개라도 만족이 되야 다닐수 있는데 다 만족이 안된다면 그만두는게 맞아요
    경력쌓자고 배울점 없는 회사 계속 다니는거 시간버리는거에요 나중에 이직할때도 오히려 물경력이 독이 되요
    신입이면 모를수있지 하는것도 경력있는데 이것도몰라? 그렇게 변해요

    22.04.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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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8년차

    회사에서 무엇을 배울수있을까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회사에 전체적인 업무가 단순 편집일인지 디자인 업무가 있는지도 중요할거같아요.
    저도 신입때는 누끼만 몇백개씩 따고 같은 폼에 편집만 하면 되는 업무가 많았어요.
    이게 뭐한는 건가.. 싶었는데 덕분에 손이 매우 빨라지기도 했고 빨라지다보니
    지금은 디자인 할때 시간적 여유가 있어
    좀더 깊이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많은것 같아요.
    기초는 항상 탄탄하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회사 자체가 디자인 에이전시나 대행사가 아닐경우나
    대부분의 직원이 단순 편집만 하고있다면
    글쓴이 분이 원하시는 회사가 아니었던거 같아요.
    이럴땐 빠르게 쓴이님이 바라는상의 회사를 찾아보는게 좋을거같아요

    22.04.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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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5년차

    네~ 전 아직을 추천드립니다.
    디자인쪽은 특히나 첫회사 경력이 중요한것 같아요~
    일단 물경력 가지고 이직 하려다보니 경력은 있고 포트폴리오는 별볼일 없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디자인쪽은 포트폴리오 퀄리티가 중요하기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조금이라도 더 배울수 있고 포폴 퀄리티 올릴수 있는 곳으로 이직 추천드려요~
    경력만 쌓이고 포트폴리오 퀄리티가 별로면 이직시에도 좋은 회사에서 연락이 잘안오고 연봉은 항상 제자리 걸음이예요~
    학원이나 자격증보다는 이직하셔서 실무를 많이 경험해보시고 경력 쌓으시기를 추천드려요~~

    22.04.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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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10년차

    물경력이면 1년을 채워도 1년의 시간동안 쌓은 포폴이 받춰주지 않으면 이력으로 인정 안해주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퇴사하시고 학원다니면서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를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학원에서 만든 것이라고 해도 포폴이 좋으면 좋은 곳으로 이직하실 수 있어요.

    22.04.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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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번역사 / 5년차

    안녕하세요.
    몸이 힘들다 보면, 병이 찾아오고, 그러다보면 젊은 시절이 다 가버립니다. 고민할 때 최대한 빨리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 4시간이면, 스스로 그만두더라도 실업급여 조건이 가능합니다.
    통근 시간이 먼 경우에는 인정이되니 조건을 알아보고 실업급여를 꼭 신청하세요.
    포기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다른 회사에서도 6개월 간의 업무 경력은 도움이 됩니다.
    걱정마세요.
    경력란에 인턴 이라고 작성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

    22.04.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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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5년차

    자신을 경력 1줄에 가두지 마십시오

    22.04.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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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퍼블리셔 / 12년차

    배울게 없다면 나와야죠. 월급빼고 계속 오르는게 물가입니다.
    자신을 정체하게 내버려 두시면 안되요.
    제자리 걸음이 아니라 후퇴하는겁니다.

    자신 빼고 세상 모든 가치는 계속 상승된다고 생각해보세요.

    22.04.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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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2년차

    두가지 선택지가 있네요- 퇴사 후 이직시까지 자격증 준비나 학원 갈 경비가 충분하다 - 퇴사 (인수인계까지 감안하여)
    퇴사 후 이직시까지 위의 일들을 실행할 경비나 언제 이직이 될지 알 수 없다 - 1년 채우고 생각
    제 경우라면 이렇게 고민할 거 같습니다. 당장의 목돈이나 경비가 들어갈 채무가 없다면 나이도 젊으시니 마음이 더 기우는 쪽으로 선택하셔도요 그래도 1년은 채우는게 좀더 이로울 것 같아요 왕복 2시간이라도 퇴사를 염두하고 계신다면 한정이 있는 출퇴근 시간이기에 그시간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04.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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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저도 1년 정도 다니고 이직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출퇴근 왕복 4시간은 일의 근본을 흐릴거 같아요 지치죠..(정말 만족스러운 곳이 아니면)
    이직 생각을 하셨다면 빨리 그만 두시는게 좋아요..
    1년 버티다 밍기적되서 더 있게 되는 경우도 있고
    이도 저도 아니게 되죠 나이만 차고.. 나중에 나이 들면 이직 생각 자체에 고민이 생기죠

    나이가 아직 어리시니 빨리 다른 좋은 곳에서 일하시면 좋겠어요

    22.04.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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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20년차

    딱 1년만 채우시길. 성실도에 반영이될듯

    22.04.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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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3년차

    출퇴근 4시간이면... 좀 많이 아닌거 같아요. 주말특근 부분도 요즘에 주말에 일하는 회사 본적없고 그렇다고 연봉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냥 나와서 다른회사 들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퇴근 시간은 왕복 2시간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삶의 질이 점점 떨어집니다.

    22.04.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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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6년차

    아니다 생각되면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세요.
    일많고 특근까지있고 게다가 출퇴근도 멀고.
    머하나 장점이 없는거같아요.

    22.04.10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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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8년차

    제가 첫직장이 그랬어요~근데 과감히 그곳을 나오시길 바랍니다~물경력 맞아요~말씀을 들어보니 오퍼레이터 느낌이 강한듯합니다~디자인이 야근이 잦고 힘들긴합니다~하지만 경력에 도움이 되고 진짜 디자인을 하는 창의적인 야근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04.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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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디자인일은 학원과 자격증 보다 일을 통해 겪어 보면서 노하우를 쌓는게 중요합니다. 틈틈히 다른 곳을 지원하시면서 그만둘 시기를 차차 정리해 보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을 때는 야근을 하더라도 단순한 일이 아닌 창의적인 일을 하다보면 스스로 배우는 것이 참 많습니다. 직장에 거리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편도 1시간 내외로 교통이 불편하지 않는 곳이 차후 2-3년의 경력을 쌓는 일에 치치지 않습니다.

    22.04.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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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년차

    1. 디자인으로 분류가 안 될 정도라면 그냥 단순 업무고, 다른 데 가서도 경력이라고 언급하기도 뭐 합니다.
    2. 주말 특근도 있고, 평소에도 바쁘면 워라밸은 없다고 봐야 됩니다.
    3. 출퇴근 시간은 편도 1시간 10분 정도가 컷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이상은 늦어지는 순간 2시간 돼요.
    4. 식대 10만원 포함이면 실 연봉은 2600 정도인데, 디자인 업계가 짠 편이지만 그렇다고 못 구할 정도는
    아닙니다.
    종합해보면, 나쁘지 않은 연봉을 제외하고는 경력에 도움도 안 되고, 워라밸도 못 챙기는 중입니다.
    6개월 간 버티고 싶다면 버티고 퇴직금 받아 나와도 좋고, 조금 더 생각해봤을 때 정말 못 다니겠다 하면
    추가 스펙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22.04.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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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6년차

    배울점이 정말 없다고 판단되시면 나오셔서 그냥 이력서에 쓰지마시고 다른회사에 입사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나이도 어리시고 어차피 신입으로 입사하게 될거라 굳이 그 회사에서 6개월 근무한거 안쓰셔도 돼요. 다니면서 이직하시는거면 왜 옮기려는건지 물어볼텐데 커리어를 위해서 다른회사가 나을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

    22.04.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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