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KOREA

취업톡톡

뒤로

Q 퇴사할까요?

조회3,630
22.04.25 수정

현재26살이고 중소기업 회계팀 들어온지 1년 됐습니다.

처음에 면접볼때 과장님이 많이 알려주겠다하여 연봉이 적어도 들어오기로 맘 먹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과장님은 저 들어오고 1주후에 그만 두시더라구요.. 그러고 제 위 사수분이랑 회계팀에서 일하고 있는데 사수분도 회계쪽은 처음이라 저를 알려줄 여유도 없어보이시고 전 여태 전표치기, 계산서발행 업무만 일년 하고있습니다


알려주겠다는 하시는데 여태 기다려봐도 잡일만 알려주시고 대표님도 사수분이랑만 얘기하고 그럽니다. 입금내역도 못봐요 전.. 


연봉도 최저받습니다 .. 오래 다녀도 연봉 올리기가 쉽지않을거같아 연봉도 못챵기고 경력도 못챙길거같아 퇴사고민중입니다.. 연차도 모든분들이 12개에요 ...이것도 번년도에 올린 ..ㅎ


내채공중이긴한데 포기하고 이직하기 어떨까요.. 제 나이가 지금 26살이라 많이 고민 되네요ㅠㅠ


앗 내용을 추가하자면 내채공을 6월갸차일때 들어서 내채공은 내년 11월에 끝납니다ㅠㅠ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답변을 입력해주세요. 솔직하고 따듯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휴대폰 번호 메일 주소, 카카오톡ID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내용은 비노출 처리될수 있습니다.
0 / 1,000
  • 답변을 등록하면 닉네임으로 질문자에게 전달됩니다.
  • 개인정보를 공유 및 요청하거나, 명예 훼손, 무단 광고, 불법정보 유포 시 이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가 포함되거나 부적절한 답변은 비노출 또는 해당 서비스 이용 불가 처리될 수 있습니다.
답변 37
  • 프로필 이미지
    토목기사 / 2년차

    솔직히 말하면 인수인계 후 바로 퇴사하라고 하고 싶지만 앞서 이야기한 분들처럼 내일채움공제를 모으시고 옮기시든 혹은 경력과 스팩을 필요하신 만큼 준비하시고 이를 통해 이직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20살에 중견회사에 입사해서 1년간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나니 그런 생각이 들더랍니다.
    내가 잘했던게 맞나? 라고 말입니다.
    간단한 측량 하나 터득하는데만 6개월이 걸리고 내부업무는 맨날 실수해서 주변사람분들 폐 끼쳤다보니 문득 퇴사당하고 나서 그런 생각이 들더랍니다.

    아마 질문자분도 그런 비슷한 생각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일에 대해 업무하면서 회의감이 들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하는 불안감도 들겁니다.

    그래도 전 퇴사후 현장 관계자 분들이 연락주셔서 같이 식사하며 신경써주셨던 기억을 생각하면 제가 잘못 살긴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저 저의 위치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이 재가 사회에서 배운 점이자 경험이라고 생각하더랍니다.

    아마 그래서 선임분들도 그래서 그쪽 일만 알려주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맘에서

    만약 이 회사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느끼신다면 이직 준비 후 바로 퇴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만, 만약 당장의 불만 때문에 감정적으로 느끼신다면 내일채움공제를 채울때까지 근무하시면서 생각을 정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질문자 분도 이직하기에 쉬운 나이이시고 1년이 다 됬는데도 그쪽 회사에서 퇴사를 시키시 않는다면 아마 회사에 필요한 존재이기때문이 아닐까 저는 희망적으로 생각합니다.

    부디 이 이야기를 통해 고민이 좀 누그러지셨으면 좋겠습니다.

    22.04.26 작성
  • 힘내십셔

    22.04.27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30년차

    22.04.27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4년차

    22.04.27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5년차

    전표, 계산서 발행도 일인데 왜 잡일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회계 전공자라 그러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표를 알아야 가장 기본이 되는 회계 내용을 파악 할 수 있는 것인데 입금 내역도 못 보신다면 전표 작성, 계산서 발행 될런지요? 복지와 급여에서 인사가 불만이시라면 이직 생각을 해보시라 권하겠습니다.

    22.04.26 작성 신고
  • 아직 나이가 충분히 어리고 자기가 불만족하면 다른회사 지원해도 늦지않다고봅니다. 나이에 초점 맞추지마세요 ~ 충분히 모든지 할수있습니다. 힘내고 !! 저는 이직하길 바랍니다.

    22.04.26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요리사 / 13년차

    네 하세요
    회사다니면서 한가지라도 마음에걸리면 삐그덕됩니다 자기자신이요
    근데 여러가지면....1년됬으면 퇴직금받고 이직하시는게 좋습니다

    22.04.26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9년차

    이직하세요.. 지금 있는 곳은 더 있어도 도움 안될것 같아요..

    22.04.26 작성 신고
  • 인수인계는 어느 회사를 가도 똑같음

    채용 후 인수인계하고 퇴사하는게 정상이나
    퇴사 후 채용하는게 일반적임

    그러니 배울 시간 없고 가르쳐 줄 사수도 없고
    배우면서 할 시간없고
    오로지 갑질만 존재함

    갑질 당해서 배운 사람은 갑질만 하고
    알려주질 않음

    22.04.26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11년차

    회계팀은 갈 곳이 많아요. 아직 나이도 젊고, 그래도 1년 경험해 봤으면 갈 수 있는 곳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얼른 다른 곳 알아보고 퇴사하세요.
    참고로 모든 분들의 연차가 12개라는 것은 불법입니다.
    내채공은 본인이 선택하셔야 할 부분이라서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지만, 다른 곳에 연봉을 올려서 가는 것으로 대체가 되면 좋겠네요.

    22.04.26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웹개발자 / 20년차

    사수가 일주일 있다가 퇴사 한거면 뭔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22.04.26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매장관리자 / 7년차

    그만두지 마세요 돈벌어야 되니까

    22.04.26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22년차

    한참나이고 그 나이면 어딜가도 쉽게 채용될수 있는 나이입니다. 일단 취할수 있는것은 끝까지 취하세요. 둘다 챙기기에는 너무 욕심이구. 하나라도 챙기고 난후에 이직하심이...

    22.04.26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9년차

    내채공 수령금 생각하면 최저연봉이라도 버티는게 좋을꺼같아요 이제 가입기준도 최소입사뿐이라서 경력2년채우면 업무와는다르게 인정해주는부분많아요

    22.04.26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6년차

    지금 회사에서 사람 스트레스가 없으시다면, 내채공 채우시고 근무 2년 이후에 이직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이직 전에 필요하다 생각되시는 자격증을 지금 회사 다니시면서 준비하셔도 좋아요. 아직 기회가 많으신 상황이시고, 지금 회사에서 2년 정도 근무한 사실이 이직할 회사에서 나쁘게 볼 일은 없을 거에요. 그래도 하루 빨리 경력을 쌓고 싶으시다면 재직 중에 이직으로 가십시오.

    22.04.26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23년차

    누가 알려주길 바라면 안됩니다. 스스로 공부하면서 스스로 터득해야 합니다. 사회는 학교가 아니니까요. 잘 알려주는 사수찾는거 엄청 어렵습니다. 일단 회사에서 입금내역도 못보게 한다면...잡일만 시키려는 심산입니다. 회사에서 챙길것만 챙기고 아직 젊으니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이직하실것을 조언드립니다.

    22.04.26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건축기사 / 7년차

    관두더라도 딴데 입사결정하고 관두셔야할듯

    대책없이 관두지 마세요...

    22.04.26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8년차

    내가 그러다가 나이먹음
    이직할때 할줄아는거 없어서 이직못하고 오라는대도없음.

    첫회사에서 경리팀 입사했는데 과장이 부가세 신고를 할줄 모름. 대표가 회사일에 관심없고 다른 사업하느라 정신팔린 사람인데 과장이 스펙속여서 입사함(알고보니 집에서 주식투자만 하던 사람이었음) 그과장이 날 뽑았고, 결국 온지 얼마안된 대리님이 본사랑 자회사들 부가세신고 결산 다함.
    과장은 맨날 주식하고 난 맨날 일반전표치고 총무일만함

    그리고 다음은 제조업 회사의 경리팀 들어감
    나름 업계순위도 있고 업력도 있고 당기순익율도 좋고 자본도 튼실해보였음. 입사했는데... 이번 과장은 여행사에서 총무일 하다온 사람임. (대체 어떻게 입사했는지 모르겠음)부가세 신고는 막 책보고 세무사 사무실 통화하고해서 어찌저찌 하는데 결산은 당연히 마감칠줄 모르고 본인이 일 못하는거 들키기 싫으니까
    맨날 나한테 총무비서일만시킴. 또 배운거 없이 나이만 먹음.


    이런 그지같은데 다니다가 정신차리고보니 30이 넘어서 전산세무1급따고 재경관리사따고 그랬는데. 이직할때 별도움 안됬음... 전에다니던회사보다 더 열악한 회사뿐ㅠ
    빈약한 경략에 나이때문인지...

    그리고 자격증만있지, 부가세신고 결산 실무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자꾸 위축되고 백수기간 늘어나고...휴....
    님은 그르지마....
    인생은 진짜 선택의 선택임..

    어릴땐 경리일 오래하면 나중에 일다 잘알고 잘할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님. 이바닥 와보면 물경력들 많음.
    이일할려면 본인이 적극적으로 이거저거 배워서 경력만들어야됨.
    나이먹는다고 일잘하진 않음.


    22.04.26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9년차

    섣부른 퇴사는 자제하세요.
    저도 일 욕심에 1년 지나도 성장에 도움이 안될 것 같은 곳은 박차고 나왔지만 또 급하게 취업하느라 비슷한 기업에 들어가고… 같은 실수가 반복됐죠;;
    다른 곳에 이력서 넣으시면서 이직 준비부터 하셨으면 좋겠어요. 질문자 분같이 어리고 전표 잘 처리할 줄 아는 주니어급 인력 뽑는 곳 많아요. 환승이직하면 지금 회사에서 배신자 취급받겠지만 어쩔 수 없죠. 한달전 협의? 후임 인수인계? 그래봤자 잡을 수 있는 법적인 강제성은 없습니다. 열악한 조건에서 잘 견디신것도 용하네요. 그래도 최소한 공석을 전제로 작성된 상세 인수인계서만은 꼭 준비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일도 손에 어느정도 잡히셨을테니 일찍 퇴근하시고 자격증도 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실무를 사수가 가르쳐 주는 건 맞지만 못 알아듣는다면 본인의 준비가 부족한 거니까요.
    혹시 내채공 종료까지도 해당 기업에 남아있게 된다면 자격증과 지원금이 남는 거니 손해보는 기간은 아닐겁니다. 그 사이에 내채공 금액을 뛰어 넘는 급여로 이직하면 그것도 성공이겠죠!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22.04.2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19년차

    뭘 시키든 그걸 최고로 잘 해버려요. 싫은 내색하지 말고 딱 1년만 참고 최고로 해버려요. 그래도 못알아주는 회사와 임원이라면...경험쌓았고 자신을 이겨낸것에 대견하며 이직준비하세요~ 1년은 버텨봐야 알지 않을까요?

    제 지인은 유학파에 미국에 이름있는 회사다니다 한국에 대기업에 들어갔더니 커피심부름및 잡일만 시켰답니다. 님처럼 내가 이런일하려고 공부했나 자괴감들어 6개월만에 관두려다 1년만 참자하고 뭘시키든 최고로 심부름잘하고 열심히 했더니 9개월쯤에 드뎌 제대로 된 일을 맡게 됐는데 심부름하던 그 페이스대로 최고로 열심히 했더니 자연스레 좋은결과로 나타났고 현재까지 남보다 빠른 승진으로 성장해가더라고요~^^
    모든건 고비가 있잖아요~ 그걸 넘느냐 못넘느냐에 삶의 질도 방향도 속도도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홧팅~해내세요~ 뭐든!!

    22.04.2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사무담당자 / 10년차

    내채공은 채우는 게 좋을거같아요 기초적인 업무라면 퇴근후에도 좀 여유가 있으실거같은데 앞으로 이직하려는 분야쪽으로 자격증 준비를 하시거나하는 기간으로 쓰시면 좋을거같아요 중소기업에서 많은 업무로 갈려나가는 것보다 아직 늦은 나이는 아니시니 회사는 그만큼 사회생활경험쌓았다 기초부터 탄탄히했다는 용으로 하고 좀 여유가지고 회사생활하시면서 자기계발하시면 좋을것같네요 도저히 아니다싶으면 내채공 포기하는거지만 시간을 어떻게활용하냐에따라 지금이 돈 벌면서 이력서 탄탄히 하실 때가 될 수 있을거예요

    22.04.2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6년차

    여러모로! 퇴사를 추천합니다.
    조직에서 일하다보면! 100프로 만족은 대기업 / 공기업도 없습니다.
    허나! 뭐 하나쯤 장점 / 매력이 있어야 맘 붙이고 다닐 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출퇴근 거리라도 가까우면 다닐 수 있죠!

    회사도 인연입니다.
    인연이 아니라면! 다른곳을 찾아야 합니다.

    22.04.25 수정 신고
  • 제가 생각했을때는 많은 나이도 아니고 일년도 아직되지 않았으니 일단 1년채우고 더 좋은 조건이 있다면 이직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 좋은 조건이 없거나 연봉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면 내일채움공제 채우고 이직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내체공 금액이 쉽게 얻을 수 있는 금액도 아니며 사유가 회사에 있지 않다면 재가입이 어렵고 특히 사무업무에서는 연봉차이가 크게 나지 않기때문에,
    일단은 손해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1년은 경력도 안치고 다른 회사가도 안좋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라면 그 안에서 일단 할 수 있는 업무에 집중하고 개인적으로 업무공부를 하면서 커리어와 경력도 쌓고 내일채움공제도 받고 이직할 것 같습니다.

    22.04.25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학원강사 / 5년차

    내채공이 참 매력적이긴 한데 그거에 너무 얽매이면 안될것 같아요. 저도 내채공 하다 중도 퇴사한 사람입니다. 경력이 있으면 그만큼 할줄 아는게 있어야 하는데 전표치고 계산서 발행은 솔직히 회계팀 아니고라도 다 할수 있는 업무에요.. 내가 나중에 회계팀으로 이직하는데 할줄 아는게 세금계산서 발행이다..? 이직하기 너무 힘들것 같네요. 잘 생각해 보시고 앞날에 더 도움되는 쪽으로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22.04.2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시설관리자 / 5년차

    내채공 문제 이전에 글쓴이 본인이 경력직으로서 다른곳에 가도 경리/회계 업무를 잘 할까?..이게 관건입니다
    전표치기,계산서 발행 이외 직원들 4대보험 관리 및 이직확인서,상실신고서 처리 등 전부 가능할까요?

    회사 마다 다르지만 제가 언급한 업무에 대해서 자신있게 해야 다른곳에 면접을 봐도 당당하게 합격을 하지
    안그러면 더 힘들수도 있다는점을 생각하세요

    22.04.2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재무담당자 / 21년차

    지금은 연봉보다는 경력을 쌓아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경력이 쌓이면 연봉도 당연 올라가는 거라 생각 합니다

    22.04.25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7년차

    아직 늦지 않았어요
    퇴사하고 다른곳 알아보세요

    22.04.2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7년차

    내채공 만료하시고 이직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1년 더 다니시며 경력 쌓으시고 회계관련이나 사무관련 자격증, 영어점수 따고 하시면 이직은 더 좋은 곳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때는 연봉 협상 잘하셔서 원하는 만큼 받으세요.

    22.04.26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8년차

    내채공금액까지 연봉으로 더줄수있는 회사로 가세요 내채공에 메여서 최저받고 다닐필요가있을까요

    22.04.2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6년차

    26살에 1년차면 전표만 확실하게 제대로 분개처리 할 줄 아시면 1년 더 다니시면서 내채공까지 받고 이직하시는 걸 권유드려요.(부가세신고,급여 신고 등 못하는 사람 그 나이대에는 많아서 전표만 제대로 할 줄 알면 이직했을때 무리 없을 거예요!)

    내채공 받을 수 있는 기회 흔치않고 그거 받고 1년뒤에 퇴사했을때도 심리적인 안정을 가지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거기다니시면서 그냥 다니시는게 아니라 추가적인 자격증이라던지 실무적인 엑셀 능력 쌓으세요!

    22.04.2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재무담당자 / 10년차

    이직 추천드립니다~ 아직 많이 어리시니 기회가 많아요~

    22.04.2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5년차

    내채공 아니라면 저는 당장 퇴사했습니다.
    저도 퇴사하고 싶네요.ㅠ

    22.04.2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6년차

    저는 42살이에여~그래두 이직해여
    아직어린.나이시니 아니다싶으면 이직하세여,
    단 다른회사알아보구 갈아타기로가세여
    텀이생기면 우울해여ㅡㅜ

    22.04.2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회계담당자 / 13년차

    쓰신 말투를 보니 여성분 같아서 여성이라는 가정하에 글을 씁니다. 결혼한 후에도 자녀 양육 후에도 계속 다닐 수 있는 칼퇴하면서 회사라면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성차별이 아니라 자녀 셋을 양육하며 직장을 다녔던 경험이 있는 여자라서 드릴 수 있는 현실적 조언입니다.)

    여성이 아니거나, 편하게 오래 다닐수 있는 회사가 아니라면 이직을 권합니다. 단, 이직 여부는 지금 회사에 적을 둔 상태에서 옮겨갈 곳이 확정된 후에 고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내채공 중도해지시 손실정도와 정성적 장점 및 연봉인상분을 비교하시면 결정하시기 용이하리라 사료됩나다.

    다만 이직한다고 하더라도 세상은 좁습니다. 게다가 이전 근무회사에 reference check를 하는 경우도 많으니 현재 회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잘 마무리하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화이팅하세요!!

    22.04.2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웹디자이너 / 6년차

    내채공이 걸려서 선뜻 그만두는게 맞다고는 말씀드리기가 그렇네요.. 일단 저라면 내채공 끝날때까지는 다니면서 이직준비 천천히 할거같아요. 회사에서 못배운다면 퇴근후 학원을 다니든 인강을 듣든 공부를 하면 되죠. 지금 이대로 가다간 일이 단순업무라 이직도 어려우실거에요. 이직을 하든 안하든 퇴근후에 공부하시고 자기역량을 높이시면 현재 회사에서 일을 더 줄수도 있는거고 안주면 그때 이직하시면 될거같아요.

    22.04.25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환경기사 / 14년차

    저도 첫 직장으로 회계팀이었는데, 저 입사후 3달만에 사수가 퇴사했습니다.
    연말정산하는데 혼자 미칠듯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제 나이도 26~27살이었던 거 같아요.
    일단 2-3년정도의 경력직으로 옮기신다는 생각으로 계속 일하시면서(재무/회계 타이틀이 이직하기에 좋습니다.) 이직 자리를 알아 보시는게 좋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저는 그당시 계획없이 그냥 퇴사를 해서 한동안 다른 회사 찾는다고 많이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일단 사기업 생활을 시작 하셨으면 제생각엔 평생 이직 준비는 하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올해 45살인데도 이직 준비중입니다.
    그럼 님의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기원하며 화이팅입니다.

    22.04.24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4년차

    배울 것이 없다고 판단된다면 이직을 고려하는게 맞을거같아요. 망설이지말고 이직준비를 하세요. 26살 어린나이입니다. 절대 늦지않아요~

    22.04.24 작성 신고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