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생산직으로 들어갔는데 사무직 일도 맡게 되었습니다.
현재 OJT기간이고 생산직으로 입사했는데요 대표님께서 회사 자재관리 (쉽게 말해서 장부)를 저보고 관리해보라고 하셨는데, 해본적도 없고 도통 이해가 안 가는 것들뿐입니다… 생산직/사무직 왔다갔다 하면서 할 거 같은데 이런 회사가 흔한 건가요?
조그만 중소기업 이면 인력 과 돈 아끼려고 후뚜루마뚜루
이용당하는 것임 생산직 생산관련 일하고 사무직은 사무만 보면 됩니다
남자인지 여자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남자인 경우 군대에서 흔하게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두 가지를 겸직하는 거라면 그만큼 재능을 인정받아서인 경우입니다
물론 정말 사람이 없어서 시키는 경우도 있겠지만 전자의 경우라면 딜을 한 번 해볼 수도 있습니다
말그대로 생산직과 사무직은 전혀 다른 분야입니다
생산직은 즉 현장일이고 사무직은 컴퓨터 앞에서 엑셀 작업등이 많겠죠
결론적으론 일한지 얼마 안되신다면 언젠가 다 써먹을 수 있는 경험들입니다
회사에서 배우는 것들은 실전에 사용되는 일들이니 나중에 다른 회사를 가게 되더라도 귀중한 경험이 됩니다
배워둬서 나쁠건 없습니다
다만 유의하실 건 비중을 얼만큼 둘지는 대표님과 잘 협의를 해보셔야 합니다
컴퓨터 앞에 일하는게 익숙치 않을 수 있지만 본인의 뜻밖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처음은 어렵겠지만 시간이 필요한 문제니 차근차근 잘 전진해보시길 바랍니다 ^^
다만 어느정도 익숙해 진다면 정당하게 두 가지일을 하는 만큼의 댓가도 꼭 요청하시길 바래요
그전에 대표님이 챙겨주시면 더 좋겠지만
인원이 적은 중소기업에서는 간혹 생기는 일인 것 같아요 대기업이나 금융권에서도 코로나때문에 대다수 인원이 출근 못할 때 일을 대신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중소기업이라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듭니다. 저역시 처음 중소기업에 다닐땐 설비 파트에 입사했으나
가공 이나 도면제작도 가능하다보니 거의 전반적인 일을 혼자 처리 했었습니다
사무직종일을 배울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거에요.
생산직은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생산 사무까지 가능하면 회사에서 그만큼 더 인정받는거에요.
사무직종 배우면서 관련스팩(자격증등)을 쌓으면 되겠네요
보통이련경우는 회사직급자로 갈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있습니다
현실 탓하지 말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중소업체라연 이것 저것 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입장에서 두가지 일을 한사람이 하는 멀티를 원하죠 두사람의 임금을 주는것 보다 한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비용절감이 될테니까요 당사자에게도 여러가지를 경험함에 있어 경력이 쌓이면 분야를 넓게 지원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러나 대충 간단하거나 겉핡기식으로 배우게되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차라리 한분야에 실력을 키우는게 더 좋습니다
자재관리.... 자재부터 외우고 현장돌아가는 상황보고 일 안끊기게 자재 수급하시면 됩니다. 물론 자재 입고관리 현장출고관리를 정확히 하셔야 하므로 처음하면 부담이 따르겠죠. 저는 부품만 생각하다 나사사이즈 주문실수하여 현장 올스톱 시킨적이 있어요. 욕좀먹고 1시간 안에 부품와서 한숨돌린적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요.
뭐든 해보면 좋은거지만…
일을 시키는 회사 상사의 의도와
일을하는 직원의 온도차가 느껴진다면
그닥 좋지만은 않을 거 같네요
디테일한 상황을 몰라서 정확한 답은 못드리지만
생산직 업무와 생산직에 연계된 사무 업무도
같이 하면서 배운다면 자기 능력 개발에 있어
나쁘진 않을 거 같네요
흔한거 같더라구요 제가 다녔던곳에서는 생산직으로 들어왔던 분들 중에서 컴퓨터할줄아는거 같으면 그쪽으로도 빼고 생산 사출등 같이 시키더라구여ㅜㅜ
남들보다 잘하면 능력을인정해주거나 급여를더주거나 .아니면 배워서 써먹을데가있거나해야하지만 아무것도아니라면 일만하게돼죠 .회사에서 모든설비를 다룰줄아는사람이있어요 .급여모두 동일하지만 쉬는시간 심지어 휴가도 마음대로못내죠 .
안녕하세요.
생산만 하는 사람, 수량까지 관리하는 사람, 자재까지 관리하는 사람 등 생산직의 업무와 범위는 회사마다 다릅니다.
제가 있던 회사는 생산직이 수량까지만 관리하고 자재는 구매팀이 관리했었습니다.
생산직이 원부자재를 사용해서 상품을 생산하고, 상품 재고에 따라 생산량이 결정되니까 한 사람이 모두 알면 좋죠;
다만, 숫자라는게 엄청 머리가 아파요. 혼자 일하지 않는 이상, 재고는 계속 안맞아요.
좋은 점은 생산직과 사무직을 왔다갔다 하면서 잠깐 쉴 수 있는 것, 본인의 이력에 도움이 된다는 점 :)
흔한 회사는 아니지만, 그만큼 능력을 알아봐 주신 거라 생각해요.
단순 생산직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무직도 해볼 수 있다는 건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요.
이 기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능력 쌓으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추후 본인의 가치를 높여 이직을 준비할 때 이런 부분도 해봤다고 기재할 수 있잖아요!?
물론 정말 힘들다면 생산직 분야로 집중하게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조치를 받으시고
혹여, 좋은 기회라 생각하시면 이 기회로 많이 배우셨음 좋겠어요.
어려운 시기이지만 화이팅 입니다!
생산직이면 생산 일만해야 하는데 사무직 일까지 하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거라 생각이드네요 급여를 더 달라고 하세요 한가지 일만해도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