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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첫출근 원래 이런가요?

조회27,325
22.05.02 작성

오늘 중소기업 첫출근을 했는데요 초반에 몇 분이서 아주 잠깐 간단한거 안내해주고 그 다음부터는 다들 저한테 딱히 관심을 안주세요.. 근로계약서도 쓰고 해야하는데 아직까지 아무 말씀 없으시고 아까 다 같이 둘러앉아서 점심 먹는데 진짜 관심을 거의 안주셔서 땅만 보고 밥먹었네요.. 지금도 점심 다 먹고 자리에 홀로 앉아있어요ㅜㅜ 뭔가 서럽네요.. 다들 이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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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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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0년차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회사에서는 거의다 대화할 시간이
    없습니다. 인사하고나면 하루종일 일을 하다보면 관심가질
    시간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모르는것이 있으시면
    질문하면서 대화하는 것입니다. 식사 시간도 1시간 근방이라
    떠들다보면 식사른 못하게 되니까요.
    이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계시도록 하세요.

    22.05.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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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2년차

    사무직 경력직으로 ㅈ소기업 입사했는데 첫날부터 창고에서 제품포장작업 투입됐던 기억이 있어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열심히 구직활동한 뒤 본격적으로 일하기 전에 숨고르기 할 시간을 주는 거라고 생각하시면서 분위기 파악에 힘써보세요!

    22.05.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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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이너 / 5년차

    다들 각자일하는게 바빠서 그럴거에요 질문자님이 어떤걸 할줄알고 뭘 궁금해하는지 딱히 뭘 말해줘야하는지도 파악이 안된상태이니??
    저도 첫출근 일주일정도는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우울했던거 같아요 ㅋㅋ ㅜㅜ 시간 좀 지나시면 괜찮을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22.05.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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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5년차

    경력직의 이직이라면 첫날부터 일을 시키지만 그런게 아닌 신입의 첫 출근이라면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회사분위기 돌아가는 모습들을 보는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그때 뭔가를 크게 하고 있기보다는 자리를 배정받아서 앉아계시다면 자리에 있는 회사책자나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는 회사 관련 내용들을 읽어보시면서 파악해보세요. 그러면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시간은 되실거에요

    22.05.05 작성 신고
  • ㅎㅎ대부분이 이렇습니다.
    첫날이니까🙃
    입사한 본인의 생각이나 각오에 좀 더 집중하다 보면
    필요한 질문이 생기거나 질문을 받게 될겁니다.
    그때까지는 주변을 관찰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22.05.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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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34년차

    ⁹ㅣㅓ

    22.05.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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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제발 관심좀 껐으면.. 싶어질때가 곧 올겁니다 화이팅

    22.05.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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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28년차

    저도 경력자로 너무 힘들고 지원없어 이직 자주하지만 어디가나 책상하나 던져주고 처음만 얘기하고 이후...
    그럼 나는 이건 뭐지 하는생각이 들겁니다
    본이 적극적으로 하나한 나서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2.05.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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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0년차

    어느 직장을 가도 처음에는 다 그래요
    처음 본 사람인데 다 낯설은건 똑같아요

    22.05.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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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1년차

    원래 그래요 중소기업은 각자 할일하고 내가 할일만 딱딱하고 집에 가면 그 뿐입니다 더 할 필요도 없습니다
    남들이 100개 생산하면 질문자님도 딱 100개만 생산하면 됩니다 더 할것도 없어요 더한다고 인정도 안해주고
    남들과 똑 같이 일하시면 됩니다

    22.05.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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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12년차

    중소 기업은 보통 그런 경우가 좀 있죠,.. 각자 할일만 하는,,, 그리고 업무는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개를 복합적으로 하게 되고 배우는...... 저는 첫 출근때 전체 지각 하는 회사를ㅋㅋ 3년이나 다녔죠.. 물론 저는 일찍 출근하고 회사 출퇴근 시스템 자체를 뒤집고 바꿔 버렸습니다;;;;;

    22.05.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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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7년차

    근로계약서는 일주일 이내로 진행하지 않으면 확인해달라 요청하시는게 맞는 것 같고요,
    사수나 인수인계자가 없다면 중소기업에서는 그런 분위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회사에 가시면 전화벨만 울려도 긴장될텐데 며칠 지나면 좋아질 듯 하네요. ^^

    22.05.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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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규모가 작거나 체계가 없을 수록 더 그렇더라구요. 심한 곳은 근로계약서 일주일 후에 쓰는 곳도 봤습니다... 점심먹는데 관심을 안 주시는 건 너무하네요 ㅠㅠ 여러 회사 많이 다녀봤지만 초반에 챙겨주지 않는 회사... 글쎄요. 버티면 사람들과도 가까워지고 일도 적응할 테지만 그 적응기가 길어집니다. 참고로 회사 분위기 굉장히 중요합니다.

    22.05.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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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7년차

    회사는 학교가 아니에요.. 본인 일만하면 되는공간이죠 챙겨줄 사람은 없습니다
    화이팅하시고 귀여우시네요 ...

    22.05.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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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6년차

    원래 그래요 조용히 일 잘하고 하다보면 친해지는 분들도 생기고 그래요. 신입사원은 인사만 잘하면 다들 잘 챙겨 주십니다..

    22.05.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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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기사 / 7년차

    저도 그랬습니다
    책 하나 던져주고 전 계속 그 책만 읽고...

    22.05.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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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1년차

    첫출근 한 신입사원을 기존직원과 벽을 허물고
    빨리 적응하도록 도와 주어야 하나 기존직원들이
    텃세 부리고 업무를 잘 알려주지 읺고 짜증만 내는
    경우도 많답니다. 긴장하고 선배말을 잘 경청해야 하고
    선배마다 일도 다르게 알려주는등 적응기간에는
    다 힘듭니다.

    22.05.03 작성 신고
  • 처음에는 출근하셨을때 아마 자기만에 업무를 하니라고 정신이 없었던거 같아요.
    저도 첫 직장 출근했을때 저도 몇 분이서 간단한 안내만 해주고 주변에서 관심이 없었어요
    하지만 가만히 있으시면 안되시구요 무엇보다 첫 출근인 만큼 아무것도 몰라도 관심을 가지시면 되요.
    저도 지금은 후회하지만 첫 출근때 더 관심가지고 했더라면 더 성장하였을텐데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회사 팀원들과 빨리 친해지는걸 추천드립니다.
    얼른 친해져야 업무를 바로 진행할수 있기에 먼저 다가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무튼 힘내시고 얼른 첫출근한 회사와 친해지시길 바랍니다!

    22.05.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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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3년차

    정말 일이 바쁜 중소 기업에 들어갔다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본인들 일에 치어 질문자님의 존재를 잊어 먹은거죠..ㅡ.ㅡ
    하지만 결국 신입 직원의 케어도 본인들 일의 범주에 있기에 잠시 꿔다놓은 빗자루 신세로 있어도 곧 할 일이 주어지게 될것입니다..
    일단 일이 없어 노는(?) 시간이 되더라도 노는 모습을 보여주면 안되니, 직원 연락망을 본다던가 되는대로 읽을 서류를 읽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2.05.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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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3년차

    힘내세요ㅠ... 사회생활이 원래 다 그런거 더라구여 적응하면 오히려 냅둬서 고맙습니다 하는 날이 올거에요 ㅠ 지금은 그냥 가만히 바른자세로 누가 말걸면 밝게만 말하시면 될거같아요 그들도 님을 처음보니까 마음의 문을 열시간이 필요하자나융...뀽 토닥토닥 근로계약서나 등등 다른부서일이라서 별말 없는거 같은데 나빼고모든사람이 여유롭다면 아무일없는뜻이니까 걱정안하셔듀될둣 ㅠ0ㅠ! 일하시다보면 타부서에 또래 있을거에요 점심에 가끔 같이밥먹는 약속 만들어서 수다떨고오면 회사생활즐거워짐 그때까지만 힘내세요~!

    22.05.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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