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소서 실수... 무조건 탈락일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웹디자이너로 재직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재직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직무가 적성에 안 맞고, 원하던 회사 시각디자이너 직무 공고가 난 참이라 자기소개서를 수정해 지원 했는데 아침에 열람확인메일이 온 후 방금 확인해보니 웹디자이너 자소서로 잘못 선택해서 이력서를 넣었습니다ㅠㅠ 취소하고 수정한 자소서로 다시 지원하기는 했는데 이미 오전에 인사담당자가 이력서를 열람한 상태고 자소서 내용도 거의 비슷해서.. 아무래도 탈락이겠죠?? 전혀 가망이 없는지 궁금합니다ㅠㅠ
진짜 큰 거업 아니고서는
포폴이 인상적이고 이력이 괜찮다면..
회사의 조건에 부합된다면 문제 없지 않을까요?
엥? 나는 사람뽑을때 자소서 열심히 읽었는데. ㅎㅎㅎ
자소서 대충보고 일단 오라그래서 면접볼꺼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면접오는 사람이 더 힘들겠지만 면접보는 사람도 많이 보다보면 지치거든요. 서류에서 잘 거르기 위해서 꼼꼼히 보는 편입니다. 물론 대충 보고 일단 오라고 해서 면접보는데도 있겠지만요.
암튼 수정해서 다시 내셨으니..
사소한 실수 가지고 가망이 없을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화이팅~
걱정하지 마세요.. 모든 회사가 그런 것은 절대 아니지만 많은 수의 회사가.. 그것도 디자인직은 면접 불러서 앞에 앉혀놓고 자소서 읽는 곳도 많아요 ㅋㅋㅋㅋㅋ
자소서를 얼마나 꼼꼼히 읽어볼지 모르겠지만 다시 지원하셨으면 다시 눈여겨 보지 않을까요? 근데 정말 들어가고 싶은 회사라면 저는 전화나 메일이라도 보낼 것 같아요. 정말 이 회사 들어가고 싶다고 어필도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