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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입 웹 개발자 입사 고민

조회2,309
22.05.12 작성

신입 자바 웹 개발자 합격 통보를 받았는데 생각했던 연봉보다 너무 적어서 고민입니다.

조건은 대충

연봉 2400(식대 별도)

10시출근~6시퇴근 

상여 별도 연 2회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자기개발 휴무 이 정도 인거 같은데

생각했던 연봉보다 너무 작아서 고민이네요 거리도 가깝고 다 괜찮은거 같은데.. 일단은 생각했던 연봉보다 작아서 고민좀 해본다고 하니까 원하시는 연봉이 있냐고 물어봐서 일단 고민좀 해보고 다시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어째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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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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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차 / 92학번

    일단 본인이 준비를 해서 원하는 직종의 적정 연봉이 어느정도 인지 냉정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일단 정해진 연봉 구간에서 자기계발등 비젼을 보고 회사를 선택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고민 내용을 보면 연봉이 적다고 느끼는 것 같은데... 실제로 급여를 받아보면 세후 월급은 더 낮기 때문에 이 부분이 뷰만으로 작용하여 일도 제대로 못 배우고 이직을 고려하는 상황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본인의 능력보다 많은 대우를 받고 좋은 직장에 다니는 것은 미래를 보면 독이 될 수 있지만 최저시급 정도의 급여는 본인에도 동기부여가 되지 못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많지는 않아도 조금더 급여를 챙겨주고 복리후생이 좋은, 본인이 함께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회사에 도전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이 도전하여 첫 직장 잘 만나시고 첫 직장에서 기본 직무지식을 잘 습득하셔서 도전하는 직종에 기초를 잘 다지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긴 도전이니 멀리보시고 본인이 성장하기 좋은 회사 만나시기 바랍니다.

    22.05.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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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4년차

    요즘 SI도 최소 3000~3200인데...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능력이 부족한거라면 면접 많이 다녔을테니 질문에서나오는 기술스택이나 아키텍처 같은거 공부를 더하셔서 최소 3000이상은 받는곳으로 가세요...

    22.05.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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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4년차

    요즘 단가도 최저임금도 많이 올랐는데 2400이라니요? 말도 안됩니다. 3천은 아니더라도 근처는 가야죠.. 2400 시작하면 3년차에 3천찍나요? 못찍을것 같은데요, 가지마세요.

    22.05.17 작성 신고
  • 어휴,,,,,5일전 글인데 2400이라니ㅜㅜ그정도면 머리싸매고 개발할 필요 없는 연봉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사무직을 하지,, 다른 곳에 지원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2.05.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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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2년차

    아마 SI 업체 지원하시는 것 같은데, SI는 기본적으로 본사 출근이 아니라 고객 회사에 출근하고 그 회사 출근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출퇴근이나 복지 및 휴무 같은것도 구인공고 그대로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22.05.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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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프론트엔드 쪽이라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반면 백엔드 쪽이라면 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대부분의 학원과 학점은행제 등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찍다보니 단가가 내려간 경향이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쪽 자체가 정말 1%의 고급 인력을 제외하곤 어려운 기술이 필요한 분야도 아니거든요.. 다만 저도 2400 이라면 절대 안갈 것 같습니다. 현재 SI쪽 3천받고 일하는데 들어와서 보니 이것도 적다고 느끼네요. 힘내세요.~~

    22.05.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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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현업 3년차개발자입니다.
    진심으로 하는 소린데 가지마세요.
    그런 기업을 지원한것자체가 제가 보기엔 자소서에 자신이없다, 개발에 자신이없다. 둘중하나 일것같네요.
    본인 역량을 늘리고 좋은 곳을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반년 1년 늦게 해도돼요.
    본인 스스로가 개발자로 인정할정도로 많이 부딪혀보세요.
    저는 회사에서 많이 배우면서 성장한 케이스긴 하지만 신입때 좀늦게취업하더라도 스스로 많이 부딪혀봤다면 더좋은 곳을 다니고 있지않을까싶습니다.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

    22.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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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개발자 / 5년차

    개발자는 이직하면서 연봉 올려야 하는건 맞긴한데 요즘 신입 2400이면 적은거 아닌가 싶네요

    22.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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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10년차

    어느정도의 연봉이어야 만족하는 연봉인가요?
    연봉이 맘에 안드시면
    만족스런 연봉 주는 곳에 취업하면됩니다.

    하지만 생각해야할게 본인이 준비,공부해온 내용,경험이
    어느정도 수준인가 입니다.

    연봉을 많이 주는곳은 그만큼 따지는것도 많고 원하는 수준도
    높겠죠.

    1. 이미 자신은 준비를 많이했다. = 대기업위주 지원
    2. 준비된게 없다 = 준비를 좀더해서 대기업위주 지원
    3. 준비된게 없다 = 일단 일시작. 경력 쌓은후 이직

    정도인데 일단 일 시작해서 경력부터 쌓는걸 추천드립니다.
    경력만큼 좋은 스펙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요.
    연봉은 경력쌓고 실력되면 자연스레 오릅니다.

    물론 자신의 실력에 자신있으면 네카쿠라배 같은곳 지원하세요.

    22.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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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13년차

    제가 2004년에 신입으로 입사를했어요.
    정말 작은 규모인 회사고 그때 연봉이 2200이였습니다.
    18년전에 말이죠. 2400이면 고민이 필요할까요?

    지금은 프리렌서인데, 이쪽 단가도 600~650에서 800~850까지 올랐어요.
    그만큼 최근 상승세까지 생각한다면 말이 안되는 연봉이에요. 2400은 말이죠.

    고민하지 마시고 다시 알아보시는거 추천드려요

    22.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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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28년차

    2400 이 적다고도 많다고도 할수 없는 금액입니다.
    이제 신입이면요.
    사실 네이버 카카오 등 대기업들 빼고는 억대연봉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 전체 직장인중 약 8%가 억대연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위소득으로 봤을때 4인기준이요 약 4500 이라고 하더군요.물론 업종별 직위별 다 다릅니다. 그러니 참고만 하세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가 이런 연봉으로 이렇게 일하는게
    의문이야 라고 생각이 된다면 사실 연봉과 상급자 회사분위기 발전가능성등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중에 하나만이라고 특출나게 좋다면 현재 고민이 좀 줄지 않을까요.

    그래서 님이 고민이시라면 일단 다른곳을 알아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사람맘이 참 간사해서 한번 의문을 품게되면
    끝없이 의문을 가지게 되고 색안경끼고 보게 되잖아요.

    차라리 다른곳을 알아보시고 이직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면접볼때 다른곳에서 왜 신입이 바로 이직했냐 물어보면 아주 솔직히.답변을 하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제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무엇을 하시든 잘 되시길 바랄께요 ^^.
    즐토하세요...

    22.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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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2년차

    저도 1년전 첫직장에 2400 받고 일했습니다. 점점 오르는 폭은 커지긴하지만 그래도 만족 할수 없어서 경험으로 치고 다니긴했는데 지금생각 해보면 저임금으로 부려먹은거 같습니다 잘 맞춰주는데로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22.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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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2년차

    다른의견도 다들 맞지만 지금 고민이신게 2400주는 회사가 대다수로 연락와서 문제라 판단하시는것 같아요 그렇다면 개인적으로는 회사 다니시고 최소 4개월 후에 근무하던 프로젝트들고 회사떠나시고 혹은 근무조건이 생각보다 괜찬으시면 연봉협상하시고 런하세요

    22.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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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6년차

    연봉2400이면 실수령 200도 안나올거에요
    본인 스펙이 어느정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리 중소기업이더라도 최소 초봉 3000 중반은 되는 곳으로 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첫 단추를 잘못 껴서 안타까운 마음에 답변드려요
    좋은 회사 가기위한 준비를 좀 더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2.05.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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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4년차

    연봉이 적다고 일이 적고 쉽다는 보장도 없는데 연봉 조금 더 높여서 다른곳 알아보는게 좋을듯 싶네요. 저 금액은 대우도 안좋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22.05.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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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영업 / 21년차 / 94학번

    지금 프로그래머들 황금기 아닌가요? 너무 심하게 짜네요 신입이라해도

    22.05.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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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14년차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 시절에 너무 앞만 보고 달린 듯 하네요..

    본인이 생각하시는 기준이 연봉이라면 다른 곳을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일을 하든 10개 중 한 가지라도 만족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버틸 수 있습니다.

    신입은 경력 및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잘 알려주는 선배를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혼자 독학해서 배운 것이 많았지만.. 조금 힘들게 돌아 온듯한 기분이 드네요...

    같이 일을 할 사람들과 회사 분위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본인이 어떤 것을 배우고 개발하고 싶은 지를 알아야 할듯합니다.

    경력과 지식이 쌓이고 스킬이 좋으면 다른 회사로 이직 할 때 원하는 연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첫 회사를 최소 1~3년은 다니셔야 합니다. 이직 할 때 첫 직장 근무기간으로 평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첫 회사를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부디 첫 회사를 잘 선택 하셔서 개발자로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22.05.1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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