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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7살 남자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회3,590
22.05.15 작성



현재 나이는 27살 이구요..호텔경영 졸업했습니다.

몇일전에 메이저 제약 영업mr로 최종합격했습니다. (한미약품)

근데 고민은 사실 영업은 적성?을 엄청 잘 맞아야 한다고 해서 저하고 잘 맞을지 고민입니다..

게다가 힘들다는 제약영업이라 더 고민되는거 같아요.. 고객 상대하는게 좋아서 호텔경영을 진학하긴 했지만

지금 당장 제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경험 삼아 가는게 맞는지.. 준비를 더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지잡대 졸업하고 겨우 토익825 토스6 컴활1급 있는데 남들보다 뛰어난 스펙도 없어서

다니면서 천천히 생각을 하는게 맞을지 취업 준비를 더 하는게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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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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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3년차

    흠......영업직이면 좀 힘들겁니다.
    저도 지잡대인데 그나마 공학계열이라서 비슷한걸로 골라 일하고 있거든요.
    호텔이면 다버리고 다시배운다는 느낌으로 가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리고 그정도 스펙이면 사무직으로 가세요.
    스펙이 대학만빼면 굉장히 아깝습니다.

    22.05.22 작성 신고
  • 똥냄새 나겠다.

    배운걸 썩 먹는게 최고

    다음은 경력을 썩 먹는게 그 다음

    22.05.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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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8년차

    진중히 생각해보심이~~ 제약회사 영업 하신분들 보니 이직율도 높습니다 왜 높은지는~~찍어 먹어봐야 맛을 아는건 아니잖아요?

    22.05.22 작성 신고
  • 제약회사 영업 한마디로 약장사 진짜 현타 옵니다.
    병원 처방전에 저희 제약회사 약 써달라구 거의 애원 햐야하고 의사들 갑질 장난 아닙니다.

    전 호텔 관련 전공을 하신분이 구지 약장수를 하실 라고 하는지?

    고용보험 이력에 너무 많은 이직은 경영진이 볼때 안 좋습니다.

    22.05.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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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차

    경험은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경험이 기회가될수도 있고 내가모르는 재능을 찾을수 있다고생각합니다 아직 나이도 젊이시기때문에 더많은 기회가 있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저또한 생각지도 못한일이 평생 일하게되었으니깐요ㅎ
    아이키우면 잠시 은행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기시작한게
    20년을 넘게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파트타임에서 무기계약직에서 직원으로~~
    사람은 기회를 잡는순간에 나의것이 되는거같습니다
    어디서든 열심히만 한다면 반드시 성공합니다^^
    화이팅

    22.05.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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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13년차

    시간은 아직 많아요. 조급하게 취직하지말고 내가 잘하 수 있는 직업을 찾는데 시간을 쓰세요. 뭐든 잘해야 재미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야 오래 하고 그렇게 오래 직장생활을 해야 연봉도 올라 어느 정도 참아내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내 사업이 아닌 월급쟁이 생활이라는게 버티는 일인데 잘하지도, 혹 일은 잘하더라도 내게 부담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줄거 같은 일이라면 롱런은 어렵습니다. 첫직장의 연봉, 경력 이런게 초기에는 상당히 작용합니다. 예를들어 (Rpg 게임인데 초기에 직업을 잘못 선택했거나 렙업을 잘못 찍었어!! 겜 해보니까 이거 내 스타일 아니야!! 캐릭터 다시 생성해! 그래도 경험이 있으니까 완전 처음 보단 수월하네!! )하면서 갈건지 첨에 잘 알아보고 갈건지를 정하는 순간 입니다 . 지금이!!

    22.05.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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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사 / 27년차

    좋은 걱정을 하심에 먼저 축하드리고
    저도 27년전에 그런 고민을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내가 하는 일이 제대로 맞을까? 당연히 걱정되실겁니다.
    하지만 조직은 모래성이 아닙니다.
    우선 그 조직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적극 입사를 권해 드리고!!!
    내가 조직에서 무얼 배우고
    내 캐리어를 어떻게 쌓을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영업 또한 어려운 직종이고
    설령 그 어려움을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큰 경험 자산이 될 겁니다.

    평생 할 일은 하다보니 평생해서 정해지는것뿐
    하시다가 조직 내부에서 더 좋은 일을 할 수도 있고
    좀더 2,3년 되구 이직을 할 수도 있겠지요.

    그 또한 큰 자산입니다!
    축하드립니다!

    22.05.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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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 / 6년차

    일단 다니는거 추천해요! 무조건 다니라는게 아니라 사회생활을 일단 해보면 내가 뭘 잘하는지 하고 싶은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일을 하고 있으면 당연히 이직에 도움이 되고 혹시 더 공부를 하게 되더라도 도움이 될꺼에요!

    22.05.20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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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각박한 세상에서 정신차려

    22.05.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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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사 / 27년차

    무조건 다녀야 됩니다
    거기만큼 좋은 곳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3년정도 다니고 그때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3년정도 의 스펙이 나중에 자산이 됩니다
    단 3년동안 월급을 최대한 모아 보세요
    그것도 스펙이 되지요

    22.05.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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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10년차

    세상엔 하기 싫어도 어쩔 수없이 하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도전이라는 말은 사실 입에 담기는 쉽지만 실천하기가 어렵죠. 어쩔 수없이 하더라도 그 안에서 본인의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담당업무가 본인과 너~~~무 안맞으면 당연히 빠르게 다른길을 알아봐야하지만 할만하다 싶으면 그 안에서 배울수있는 것들과 내가 아는 것을 어떻게 적용 시킬수있을지 고민해보는 것도 나름의 자기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사회초년생이시기에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보고 아니면 다른길 가셔도 됩니다. 그런 경력들이 쓸모없거나 나중에 피해로 돌아오지는 않거든요.

    경험이라는 것은 회사에서는 실무를 뜻하고 그 실무를 해본 사람들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이 분야가 다르더라도 해본자와 안해본자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니까요.

    22.05.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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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8년차

    첫번째로 최종합격 축하합니다. 적성은 해보고 맞지 않으면 다른걸 찾아봐도 되는 어린분이기에
    걱정을 사서 하지 말라는 얘기 해드리고 싶네요. 예를들면 저는 초딩부터 수포자 입니다. 다른건
    다 성적이 좋아도 수학은 찍고 간단한 식조차 외우는걸 극혐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문과
    계열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회계쪽 업무를 26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회계는 대차가
    맞아야 하고 숫자도 엄청 많이 나옵니다. 제 주변 친구들도 수학혐오하는제가 숫자 맞추는 일을
    하고 있는걸 신기해 합니다. 일에 저를 맞춘 경우입니다. 이제는 숫자 맞추는거에 희열을 느끼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각설하고 걱정하지 말고 부딪혀 보고 영아니면 돌아서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22.05.18 작성 신고
  • 저도 윗분 말씀처럼 일단 해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영업이라는 직무가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자신한테 맞을 수도 았죠 해보기 전까지는 잘 모르는 거니까요
    일해보며 영업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과 달랐던 점들도 눈에 들어올거고 그게 나한테 맞거나 재밌다면 다행이고 아니라면 아 영업은 안 맞구나 라는걸 알게되었으니 다른 직무들에 도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거에요

    22.05.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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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취업 하셨으니 일단 해보세요. 님이 하시는 고민은 지원 하시기 전에 했어야 하지 않나 싶고 지금은 해도 큰 도움이 안될것 같네요. (지원 전에도 고민 하셨을것 이라 생각 합니다.) 일단 영업이 본인 적성 맞는지 해보시고 몸소 체험 해보시면서 확인 해보세요. 아직 젊고 시간은 많으니간 일단 부딪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22.05.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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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서 / 1년차

    첫 직장이신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일단 최종합격 하셨으면 다니면서 생각하셔도 괜찮을 것같아요! 벌써부터 겁먹고 시도도 안해보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으니까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정 안맞다 싶으면 그때가서 생각해봐도 괜찮죠 ㅎㅎ 계속 경험을 해보면 본인이 무슨 일을 하고싶은지 조금씩 보이실거에요! 다른사람과 비교하면서 자신감 잃지마시고 뚝심있게 살아가시면 나중에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_^ 화이팅!!!!!

    22.05.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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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제약연구원 / 7년차

    경험도 중요하지만 호텔경영졸업햇다고 꼭 호텔로 가실 필요는 없어요 일단 충분히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확답이 나와야 됩니다 지금 당장 입사해서 근무하다보면 어느덧 4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갑니다 그때가서 하고싶은거 생겻다고 다른직무로 가게 된다면 늦지는 않지만 그래도 붕 떠잇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당신의 미래는 소중하니까요 화이팅 ^^

    22.05.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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