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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초직장인데 어떻게 해야 할치 걱정이네요.

조회23,210
22.05.30 수정
올해 30살 되고 첫 직장인데요. 문제는 여초회사라서 걱정이네요. 정확히는 경영지원팀만 따로 사무실 얻어서 하는데 대표님 빼고 다 여성분들입니다. 그것도 30대 중, 후반? 적응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여성분들하고 어울린 적이 별로 없어서요. 솔직히 딴 데 제의하면 거기로 가고 싶기도 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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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1
  • 여초 직장... 안좋은게 더 많아요. 청일점이라시면 님의 편은 없습니다.
    스파이로 들어와서 친한척 다하고 님이 한말 하루만 지나도 다 퍼져있을겁니다.
    뭐 존급이시라면 말은 달라지지만 일반인이 더 많기에..!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22.08.03 수정
  • 여초회사 다니는데 미칠거같아요..기빨려요 ㅠㅠ

    22.10.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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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생물학적으로 여초회사는 가는게 좋지 않습니다

    22.06.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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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9년차

    와.... 30대 이상 여초 회사. 무조건 피하시길.
    내 일만 잘하면 된다, 입닫고 눈감고 귀막고 살면 된다고도 하지만 경험자로서 절대 아닙니다.
    내일만 잘하면 시샘해서 뒷담까이기 쉽습니다. 자기들끼리의 뒷담에 끼지않고 암말 안하고 있음 내가 무슨 대표에게 뒷말이라로 전달하느냥 상상을 합니다. 여자들끼리 모인 모임은 그야말로 판타지예요. 지들끼리 상상으로 온갖 루머 만들어 냅니다. 피하세요. 제가 30대 후반인데 이 나이에 여자들이 왜 힘든지 알아요. 그래도 저는 남한테 폐 안끼치려고 노력하는데 안그러는 인간들 많습니다. 지 힘든거 남에게 푸는 진상 많아요.
    거짓말도 3명이서 작당하면 진실이 되는 사회입니다.
    자기 감정 인정 받으려고 거짓말을 일삼기 쉬운 나이 대 여자들이니 절대 피하시길...

    22.06.06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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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6년차

    20대 여초여도 빡쎈데 30대 중후반 여초라니 거르기도 쉽군요^^
    30대 중후반+여초+노처녀 삼대장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을 없습니다(본인 여자). 노처녀한테 하도 데여서 아직도 PTSD와요. 무조건 거르세요 진짜ㅋㅋㅋㅋ드릴 말씀은 이것뿐..

    남자와 여자는 구분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도망치세요. 여자여도 여초회사 안 감.
    시기질투에 뒷말 많고 남자친구 몇살이냐 무슨일하냐 제정신인 여초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22.06.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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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2년차

    여초다녔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엮이지말고 혼자서 일만 잘하면 좋게봄..

    22.06.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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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기사 / 8년차

    남자와 여자를 구분짓지 마세요.

    회사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그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공동체입니다.

    One objective, one achievement.

    22.06.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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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9년차

    청일점이되어 회사분위기 바꿔보세요...

    22.05.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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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8년차

    여초회사는 견디기 힘듭니다만, 귀 열고 입닫고 살면 한 4년은 견딜수 있습니다. 뭐 사바사이겠지만요. 참고로 저는 여자고 여초 남초 회사 다 겪어 봤지만 상대적으로 남초회사가 더 오래 버틸만 하네요.

    22.05.3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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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0년차

    질문하시는 것 보니 남자분인 듯한데..
    대부분 안 그런척해도 뒤로 호박씨까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번 자기 마음에 안들면 마음속깊이 간직하는? 뭐그런..ㅎㅎ;;
    그러거나말거나 돈벌러가는거 서로 업무만 잘풀어내면 되는데 그것 또한
    협조도 잘 안되구요..
    그렇게 많은 경력은 아니지만 제 경험상 그랬습니다. 여튼 남직원과 일하는게 편함
    성차별적 발언이라면 죄송하지만,, 여튼 제 경험상 그러니 참고만 하시길..ㅎㅎ

    22.05.3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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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3년차

    저도 여초회사 입사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절대 비추천!!! 입사 1주일도 안 됐는데, 제 뒷담화 하더라고요 ㅋ
    다른 사람한테 보낼 제 뒷담화를 제 메신저로 잘 못 보내서 알게 됐어요 ㅋㅋㅋ

    22.05.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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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7년차

    절대 비추천 합니다.
    첫직장도 여초, 두번째도 여초, 지금 남초 회사인데요.
    말조심 하는걸 떠나서 요구사항이 많고 뒷말이 많습니다.
    성취감 이런건 그냥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내 직장생활이 욕먹는 만큼 월급 받는다고 생각하고 다 포기하고 살아가지 않는 이상 비추천 합니다.
    모든 잡무, 귀찮은일, 힘쓰는 일, 어중간한 일, 서로 떠넘기는 일 다하면서 욕은 욕대로 먹는 그런 상황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직군인데 내가 어느정도 능력이 되어서 도와주는것과 지원 업무가 "내 일"인것은 엄연히 다른 성격입니다.

    매출 부서에서 지원 부서는 지출 부서(수입은 없고 지출만 있는 부서)로 인식하여 내가 회사에 수익창출한걸로 지원 부서 월급 주는데 서비스가 좋지 않다. 엉망이다. 이런식으로 뒷말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나 부서 윗분들과 연차가 차이나면 각자도생이기때문에 커버 쳐주는 부분도 없으면 혼자 스트레스를 받아내면서 직장 생활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2.05.3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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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년차

    남자면 퇴사 추천..

    22.05.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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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사 / 4년차

    대체로 여초과 생활 안해봤거나 여초직장 안겪어보면 그 특유의 분위기 적응하기 쉽진않을거에요. 일단 여초직장은 하나만 조심하면 됩니다. 말조심.
    남자들에 비해 감정선이 발달해서 말한마디로 많은 부분을 평가당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분위기 읽는게 힘드시다 하면 과묵한 컨셉으로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전 여잔데 남초직장 여초직장 다 다녀봤지만 여초직장이 더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지금은 남초직장 다닙니다... 남초직장은 술만 잘 버티면 그럭저럭 살만한데 여초직장은 진짜.... 힘내세요.

    22.05.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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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종사자 / 3년차

    뭐든 적당한게 좋은 겁니다 진짜,,

    22.05.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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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학번

    남초에서도 일해보고 작성자분과 똑같은 상황에서도 일해본 남자입니다. 그냥 여성이라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사람으로서 대하면서 일하면 언젠가는 친해집니다.

    장점은 친해지면 남초보다 챙겨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먹을 거나 사소한 점에서 혼자 남성이다 보니 먼저 배려 받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어느 인간관계나 다 똑같은 것처럼 받은 배려만큼 고마움의 표시를 한다면 금방 친해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불편한 점은 남초보다 언행을 더 조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사적인 상황에서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남성들이 이해하기 힘든 기싸움이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다 개인적인 대화를 하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은근하게 깎아내리는 말이 나왔을때 섣부르게 대답하면 상황이 꼬일 수 있습니다. 어딜 가나 다 이런 상황을 있지만, 남초나 비율이 비슷한 곳보다 여초가 경험상 이런 상황이 훨씬 많았습니다.

    위 내용들은 어디까지나 제 경험의 문제입니다. 사람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회사 내 사람들이 괜찮다면 즐겁게 다닐 수 있습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

    22.05.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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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9년차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남성분이면 대체로 적응하기 쉽진 않을 겁니다

    22.05.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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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우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중요하고요.
    서로 잘 어울릴 수 있게 대화 중에 적극 공감 해주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잘 맞춰 주면 편해요.

    22.05.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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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29년차

    취직하기어렵니어떻니해도아직까지이렇게배부른소리하는사람이있구나생각하니 웃음이나오네요 30이면적은나이도아니고 ㅋㅋㅋ

    22.05.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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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2년차

    절대 가지마세요 저 엄청 후회중입니다

    22.05.31 작성 신고
  • 전 남초회사가 더 싫더라구요…..
    더 적응 안됐어요
    저는 여중여고 여초과 나와서 그런지 남자들 서열문화가 너무 낯설더라구요
    근데 여자든 남자든 그냥 사람들 인성 차이긴하니까
    운이 더 중요한거 같긴해요
    남자든 여자든 괜찮은 사람은 괜찮고 별로인 사람들은 별로잖아요
    그나마 전 여초회사는 마음 맞는 사람들 한두명 있으면 친구처럼 친하게 지낼수있어서 편했던것 같습니다

    22.05.3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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