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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9살에 전기쪽으로 재취업하는게 현실적으로 비전이 있을까요?

조회2,413
22.06.08 작성



제가 전공을 전문대 전기쪽으로 나오고


그뒤로는 계속 요식업쪽에서 일했습니다


요식업을 계속하다가  최근에는 힘들어서 우울증약까지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일이나 힘든건 마찬가지고 쉬운일 하나없는것도 알고있지만,


상태가 계속 악화되고 약까지 먹게되니깐 계속 회의감만들고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여기서 버틸 자신이 없었습니다.  


최근에 다른일을 알아보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던중에 전기산업기사 시험을 볼수있는 조건이되어서


산업기사 자격취득후 재취업을 생각한다고 가족들에게 말해보았더니 가족들은 공부다시하는건 힘들꺼라고 다들 만류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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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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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88학번

    온라인 수업이나 유튜브 동영상 통해서 산업안전산업기사 도전해 보세요...결코 후회 안할것이며 취업자리 많습니다...저는 26살때 산업안전산업기사 취득하고 55살에 3개월 독학으로 공부해서 건설안전기사 취득했어요...
    지금은 사이버대 3학년 편입해서 안전보건공학 공부하고 있구요...건설안전관련 업무 4년째 인데 결코 늦지 않았으며, 귀와 같은 사유로 고졸 후 39살에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해서 함께 근무하는 직원도 있는데 그 친구도 나름 사이버대에서 공부하고 있더라구요...
    연봉도 6천 가까이로 받고 입사했더라구요...
    열심히 노력하면 기회와 길은 많이 열려 있어요...
    아직 한창 젊으니까 너무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마시고 죽기 살기로 공부해 보세요...화이팅..~~^^

    22.06.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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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30년차

    세상 어디에나 쉬운 일은 없습니다!!
    요식업을 시작할 때 어떻게 시작했고 어떤 비전이 있어 시작 했는 지 얼마동안 일을 했는 지 곱씹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에 전문대를 들어 갔을 때도 무슨 생각을 가지고 들어 갔으며 학교에 다닐 때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을 텐데 왜 취득하지 않았었는 지 이 부분도 잘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왜 병이 날 정도로 힘이 드는 지 내용이 없으니 뭐 뭐라고 말할 수 없으나 현재의 힘든 것만 벗어나면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투자하고 고민하고 고생한 경력을 생각해서 생각해서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아마도 그래서 가족들도 가족들도 만료하는 것일 겁니다 . 그러니 이번에는 평생 내가 무슨 일을 계속 해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선택 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22.06.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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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0년차

    와 저는 31살에 전기기능사 따고 중소기업 취업해서 현재
    대기업 들어와 있습니다 솔직히 요식업은 너무 박해요
    기술직이 낫죠 산업기사 취득할 여건이 안되면 간단한거 따고 취업하는거 추천 드려요 자격증보다 나이를 더 민감하게 생각하거든요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죠

    22.06.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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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엔지니어 / 7년차

    저도28살부터 전기쪽일시작 29살부터 전기기사공부해서31살에취득햇네요 전기는 독학절대안되고 학원과 인강 병행필요합니다 ㅋ 특히경력도중요하니 전기 업무쪽취직도하시구요

    22.06.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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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개발자 / 8년차

    전기 쪽 자격증은 전공자도 힘든 자격증이라 전기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22.06.09 작성 신고
  • 산업기사면 필기가 객관식이라 인터넷에 나와있는 시험문제를
    반복해서 풀기만해도 쉬울거에요. 그렇게 필기 통과하면 실기는 학원 다니면서 배우는 수밖에 없어요.
    그래도 산업기사 자격증 하나 있으면 편하죠.
    힘내세요.

    22.06.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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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엔지니어 / 17년차

    아직은 늦은나이는 아니네요~전공 살려서 새롭게 취업하시는걸 추천합니다~지금시기가 좋은것 같아요~

    22.06.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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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엔지니어 / 1년차

    안녕하세요 제가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반대로
    전기직으로 일을 하다가 요식업계로 돌릴려고 퇴사결정을 한 사람입니다.
    저도 작성자와 비슷하게 우울증을 겪고 약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제가 함부로 말씀을 드리자면 돈이 중요하긴 하지만 모든게 좋아지진 않습니다.
    우울증 걸렸으면 아시다시피 행복한게 제일 우선 순위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단 것도 알지만
    그것보다 정말죽으려고 마음 먹었을때 그때 잠깐 이걸 안하고 가기넨 조금 아쉬운데?
    하는 그런 부분이 좋아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무엇이든 작성자님은 힘든 우울증을 이겨내고 있기에 무엇이든 잘 할거라 믿습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고 실례가 안되신다면 번호를 남겨주는건 어떨까요?
    저도 작성자님께 요식업계에 대해 자세히 묻고싶긴 하네요 ㅎㅎ

    22.06.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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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엔지니어 / 31년차

    자기 전공으로 취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기술자가 부족입니다.

    22.06.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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