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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래에 대한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조회298
22.06.20 작성
24살에 빕스 주방사원으로 일하고있습니다 요리에 관심이 있고 재미도 있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있지만 대학도 나오지않았고 요리에 지식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너무 걱정입니다 주변에 이런쪽으로 발이 넓지도 않아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는데 조언같은거라도 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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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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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10년차

    사업할꺼 아니고 직장생활 오래 할꺼면 대학교 정도 나오면 좋습니다 자격증도 따면 더 좋고요

    22.06.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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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9년차

    괜찮습니다 빕스.. 기업에서 운영하는 외식브랜드의 경우 학교지식보다는 현장에서 쌓고 경험하는 지식이 더 와닿습니다
    뭐 가끔 전문용어가 일년에 한 두번 나올까 말까이지만 학교에서 배운 정식용어보다는 현장 회사에서 많이 쓰는 용어가 더 많이 쓰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대학졸업 유무가 걱정 된다면 cj내에 사이버대학 지원해 주는 복지 있습니다 일 적응되시면 한 번 알아보시고 도전 하시면 됩니다 (근데 2년제 4년제 나왔다고 진급이나 월급 올려주진 않아요)
    빕스가 어떻게 보면 창작요리 보다는 회사에서 내려오는 레시피 그대로 하는 거라 회사에서 메뉴품질 검사 간혹 불시에 점검 나오긴 하는 게 그럴때를 대비해서 회사에서 요구하는 레시피나 염도측정이라던가 야채세척메뉴얼이나 조리기구 세척 메뉴얼등 그런 부분을 일하면서 하나씩 배워두면 도움 됩니다
    cj가 위생안전점검이랑 메뉴품질화테스트 빡세게 관리하기로 유명해서 담당했었던 직원들 50%퇴사율 까지 찍었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거 배워두면 나중에 동종업계 이직할 때 많이 도움 되고 그 회사에서도 좋아합니다(근데 까다롭고 항목 많아서 초반에 스트레스 받는데 3년 하면 나중엔 외워지더라고요 ㅎㅎ )

    지금 요리지식 부족하고 대학 안 나왔다고 걱정하지 마시고
    일 적응 후 길을 찾으면 있습니다 ㅎㅎ 오히려 배움에 대해 고민하는 자세가 넘 좋아보입니다
    정직원 되려고 하면 회사에서 부랴부랴 성과 맞추고 이거 외워야한다고 메뉴얼 떠 넘겨 주는 데 그때 하려면 양도 많고 시간도 없고 그러니
    지금은 주변 냉장고나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얼을 사진 찍어서 틈틈히 본다거나 (본사에서 오면 시연이나 보여주기 식으로 엄청 붙어 있을거에요) 의문이 드는 건 나중에 집에서 찾아 본다거나 하심 될거에요 (너무 공부하는 티 내면 위에서 돈도 안 주면서 일시키니까 어리버리 한 척 하면서 공부하기 추천 ㅎㅎ)

    22.06.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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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전 대학보다 경험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요리를 독학이랑 경험으로 배웠어요.
    처음엔 많이 힘드실수 있지만
    시간나실때 공부도 하고 메뉴개발연구도 하고,
    홧팅!

    22.06.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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