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게 되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답답하고 속상해서 털어놓을데가 없네요
괴롭히는 사람은 평가가 안 좋고 묵묵히 일만하는 저에게만 그러는데 직장상사한테 이야기를 해야하나요?
직장내 고충처리담당자가 있나요? 직장내 고충처리팀이나 믿을만한 상사에게 도움을 청해보세요
참기만 하는건 해결책이 아니더라고요~
언제한번 괴롭히는 사람과 진솔한 대화를 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저를 기잡는다고 괴롭히던 사람이 있었는데... 나중엔 사과를 하더라고요~
즐거운 직장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원시절 잊을수 없는 직속상관이 기억납니다.
통상은 이런류의 사람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저의 경우에는 직장을 옮겼습니다.
한번 만만하게 본 이런류의 인간은 집요함마저 드러내며 조금씩 가중하는 부담을 주고
심지어는 다른 사람을 이용해서 자기 합리화를 추진하기도 합니다.
애먼데 힘쓰지 마시고 그냥 다른곳에서 편하게 다시 시작하는것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류의 인간들이 괴롭힘을 주도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았는데 첫째가 두려움인것 같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지않은 능력을 가진 아래 직원을 갈구는것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 요인은 부러움도 있는것 같아요. 자신은 노력하지 않으면서 직원이 가지고있는
업무의 능력이나 결과에 부러움을 시기심으로 전환하여 괴롭힘을 진행하는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힘내세요,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누군가를 괴롭힐 자격이 없습니다. 그 사람이 비정상적인겁니다.
잘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괴롭힘에는 상하관계 무시하고 대들고 한판뜨고 두판도 뜨고 치고박고 싸울각오도 하시고 그사람한테는 당당하고 강한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줘야합니다.
그담부턴 함부러 괴롭히거나 무시하진 못할겁니다
원래 인간들이 자신보다 약해보이면 강한척하고 강해보이면 굽신거리는게 인간입니다
저의 경우는 윗선에 직장내 괴롭힘으로 퇴사할 각오하고 신고해서 징계위원회가 열렸고 징계받았으며 전 그사람 피하지않고 옆에서 끝까지 지켜봤습니다. 내가 피해자인데 왜 관두나요?더 버티고 승진하세요. 그사람 정년 얼마 안남았을겁니다. 신고해도 안되면 자료 수집하고 고용노동부에 신고하세요.
실제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 분은 못 참고 퇴사하며 사실대로 다 불어버리고 나갔고.. 임사팀에서 해당팀 전부 면담하고 이 때도 그리 좋은 소리가 못나와서 그런지 가해자였던 차장 다른 팀으로 옮겼었네요.
평가가 안좋다면 그 사람은 이미 그 부서에서 괴롭힘으로 유명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으며 회사는 냅두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증거자료를 모아두되 이직을 하세요
한마디 거들긴 해야되요
그사람 판단하에 님이 아무말안하고 묵묵히
해결해내니 자꾸 시키는거에요 불쾌하다는 티를
내줄 필요는 있어요
상대방이 무례하게 행동하거나 나에게 상처가 되는 언행을 함에도 계속 참고 넘기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참으면 참는대로 그 관계는 결국 변질되기 마련입니다. 직장 상사에게 얘기하기 전에 평소처럼 이해하고 배려하되 자신만의 선을 확실하게 그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스로 감수하고 저항해보고 그래도 "이건 정말 아닌데" 싶을 때 그때 한 번 상사분과 상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논의해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상사에게 말씀드리기전에
근거 자료를 많이 확보해야합니다.
메일, 전화, 대화, 카톡등
상사는 회사편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내 역량이 부족하지 않는지
내가 사교성이 부족한지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7개월을 고민하다가 10년을 다니고 더 다닐 생각이었던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님 스스로 생각하는 조직 내에서 님의 가치와 님을 괴롭히는 사람의 눈에 비친 님의 가치를 냉정하게 판단해 보시고, 의논할만한 사람도 충분히 고민하신 다음 시간을 갖고 의논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7개월간 두 번의 스트라이크 후 세번째에 결국 사직서를 던졌네요.
정답은 없지만, "직장인들은 모두 사직서 하나씩 품고 있다."라는 말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보시길... 응원합니다 ^^
네 ~ 빨리 알리세요. 그런데 직장 상사가 제대로 대처하지 않을 수 있으니 이와 관련된 회사 내규나 선행 처리 내용 등을 보시고 상사 미대응시까지 생각해두고 하세요.
상사에게 말할 때 단순 힘들다가 아니라 구체적인 상황과 증거(메신저 내용 등)을 확보하시고 차분히 설명해서 상사가 공감하시도록 말씀하시는게 중요하실 것 같네요.
직장내 갑질은 참고 견뎌서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상사와 면담하고 직장내 민원담담 조직에 알려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이런일로 회사내에서 불이익을 받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뒷담화가 있을 수 있으나 혼자 참느라 받는 스트레스에 비하면 별거 아닙니다. 용기를 내세요.
잘못도 없는데 그런 취급을 받으시면서 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직장상사나 윗층에 말해봤자 변하는거 많이 없고 어쩌면 더 주변의 관심을 받게 될 수 있으니 그냥 나오세요
어느 회사나 별난 사람 많다고 하지만, 함께 일하는 구성원이 좋은 회사 충분히 많습니다. 직원이 그런 대우를 받아도 보호가 안되는 회사는 바로 나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죽하셨음 이리 글을 쓰셨을지.
무조건 참는게 방법은 아닙니다.
업무적관계에서 말씀을 안하실 수도 없으실거 같고,
상사와 의논을 하시던지,
해당자와 사유를 파악하셔서 풀던지 매듭을 지읍시다.
힘내세요. 해결 안될 문제는 없고, 직장은 많습니다.
일단은 증거를 모으세요 요즘은
사람들이귀해서 보통 둘불러놓고 합의시키거나
회식때 술먹고 어중대중 풀라는식이니
증거좀 모으고 대처하시면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