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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른 퇴사, 쪽팔리다고 생각은 되는데 퇴사가 맞을까요?

조회2,401
22.07.18 작성
제가 면접 때 들은 업무내용과 현재 하는 업무가 다르고, 동료 없이 고객 민원을 계속 처리할 자신이 없습니다. 회사가 규모에 비해 주먹구구식이기도 하구요. 부모님은 퇴사하라고 하시는데 정작 부모님께서 제가 취직 후 여기저기에 저 취직했다고 자랑하셨습니다. 그래서 3달만에 퇴사하는 게 좀 쪽팔려요...그렇다고 이대로 버티자니 회사에 다니는 게 좀 무섭습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끌어안고 다니는 기분이에요. 쪽팔림을 느끼는 게 이상한 거겠죠? 이미 이런 기분을 느끼는 시점에서 퇴사가 맞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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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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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27년차

    어느회사나 본인의 입맛에 맛나 곳은 극히 드물지만
    본이과 업무 능력이 맞아야 슬기롭고 활기찬직장 새 활을 할 수 있는데 동료가없이 민원업무처리를 혼자서 해결을 못한다면 아직 3개월의 짧은 본인의 스킬 부족으로 힘들고 그곳 그업무가 두렵기만 할것입니다ㆍ
    모든 일에는 사람상대가 태반사인데 사람상대가 제일 힘들지요ᆢ그건 경력이 오래되신분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ㆍ
    어렵게 직장을 들어가서 3개월만에 그만두기는 다시 본인에게 맞는 직장을 다시 또 구한들 마찬가지 일껍니다ㆍ
    조금 더 신중히 본인만의 스킬을 쌓코 배우다보면 언젠가는 높은 자리 원하는 자리에 앉게될 것입니다ㆍ

    22.11.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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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혹시 통신사 쪽인가요?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회사가기가 너무 무섭고
    이렇게 사느니 죽고싶다 생각들면 퇴사하시고
    그정도는 아니고 지금은 비록 힘들지만 버텨내서
    성장하고싶다 하시면 더 다녀보세요
    원래 1년정도는 다녀봐야 그 회사에 대해 정확히 알수
    있으니까요.

    22.08.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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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7년차

    퇴사 고민 사유가 여러가지 생각하신것 같지만..결론은
    주 업무인 고객민원 처리를 할자신이 없어서 회사가기가 무서운 상황 인것같네요.. 거기에 플러스 부모님은 주변에 취직했다고 자랑도 하셨고 대견하고 자랑스러워도 하시는 상황.. 그런데 3개월해보니 본인 업무처리능력이 부족하고 출근이 공포로 다가오면서 이렇게 금방 퇴사하면 본인 스스로도 창피하다고 생각되어서 퇴사의 정당성을 찾고싶은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회사를 위해서나 본인을 위해서 빨리퇴사하는 것이 좋을것같아요
    회사는 아마도 작성자분의 능력과 상황을 이미 알고
    기다리고 있을수 있습니다
    빨리 의사전달 하시는 편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취직보다는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 일용직으로 조금더 절실함으로 무장하시고 고민하셔서 원하시는 직무의 직장 또는 창업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2.07.27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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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교육하는 중간에 아니다 싶으면 나가는 사람도 봤습니다.
    당연히 앞에서 교육하는 데, 인사도 없이 그냥 가는 건 예의가 아니지만 그 사람 입장에선 시간 낭비하기 싫었던거니..

    님은 3개월이나 버티셨으니, 이제 결정을 내리셔도 될거같네요~ 부모님도 자식이 행복한 모습을 보는게 좋으실겁니다.

    우선, 회사에 말씀해보시고 개선이 되지않는 다면, 빠른 시일내에 이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개월만에 퇴사하는 거를 창피해 하지마시고, 더 빨리 다른회사릉 취직해서 빨리 경력을 쌓는다고 쌓는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아니면, 그 회사를 내가 잡아먹겠다는 생각으로 버티셔서 바꾸시던가👍

    22.07.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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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5년차

    3개월 고민 하셨는데 퇴사가 결론이라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다만

    직장에서 생기는 문제를 퇴사로 해결 하는 습관을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다른 직장 가셔도 또 다른 문제는 항상 도사리고 있지 않겠습니까~??

    좋은 날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22.07.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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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 3년차

    좋은 회사는 다녀보면 한달만에도 느낌이 옵니다
    아닌거 같다는 마음이 들면 3개월이든 6개월이든 빨리 나오세요
    시간이 아까워요

    22.07.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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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5년차

    돈이 되던가 아니면, 맘이 편하던가, 아님 회사 통근시간이 짧던가

    셋중에 하나도 해당안되면 이직하세요

    22.07.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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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5년차

    부당한 처우나 일처리를 절차적으로 해결한 다음 그후에도 문제제기 그래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퇴사가 옳은 것입니다. 쪽팔림 나를 지켜주지는 않습니다.

    22.07.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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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14년차

    저는 일단 회사하고 이야기를해보세요
    개선이안되면 더는기전에 나오시고 아니면 고인물이 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어딜가나 지금계신곳보다 좋은곳은 찾기힘들어요.

    22.07.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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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7년차

    지금 탈출 안하면 그게 3년이 됨. 그때 되면 다른데 가기도 애매해짐

    22.07.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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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담당자 / 12년차

    3개월 ..아니다 싶은 상태로 오래 버티셨네요.
    쪽빨려 하실 이유 없어요. 회사가 님에게 사기 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빨리 좋은곳 알아보시고 나오세요.

    22.07.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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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6년차

    쪽팔리는 게 어딨나요 안 맞아서 빠른 결정이 서로에게 좋은거죠

    22.07.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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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21년차

    꼰대로써 한 마디 하면요....어딜 가든지 본인에 맘에드는회사찾는거는 1%미만 일겁니다.너무단점만 보지말고 그회사 장점 찾아보세요.그리고 정 없으면..

    22.07.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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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영업 / 10년차

    답은 나온거같은데요?

    눈치보다가 본인만 아프고 힘듭니다.

    22.07.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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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3년차

    답이 나왔는데 멀 망설이세요~ 부모님 체면 챙겨 주다 본인이 쓰러질 일 만들지 마시고 나이도 젊으신거 같은데 다른곳 알아보고 이직하세요~~

    22.07.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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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15년차

    글을 보니 업무가 많이 힘드시나보네요..

    3달이든 몇달이든 좋은곳에 입사하시면 되니 너무 걱정마세요

    님께서 심사숙고해서 잘 판단해보시고 너무 힘들다 싶으면 어쩔수가 없겠죠..

    퇴사를 결정 하셨으면 퇴사 전에 여기저기 지원을 하시고

    퇴사 후 공백기가 길어지면 힘들 수 있으니 그 기간을 최소화 해서 입사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22.07.1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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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1년차

    왜 쪽팔리세요?
    쪽팔리지 마세요

    시한폭탄인걸 알면서 다니는게 더 쪽팔린거예요

    더 좋은데 이직하면 되는 일인데요

    괜히 이도저도 아닌 경력 만들어서 이직 안되는게 더 쪽팔려요..

    물경력이 세상에서 제일 쪽팔리던데요 ㅎ

    22.07.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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