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경비)에 대해 몇글자 적어볼까 합니다.
요즘 보안(경비) 에 대해 궁금증 및 불만사항들이 많은거 같아 글을 올리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건 제가 근무 하며 겪은 일들을 쓴것이며 다른분들 입장과 다를수 있습니다)
1.공고에 대해...!
=>공고는 용역업체 관리자 혹은 실제 근무하는 보안팀장 혹은 실장이 관리를 하며...
추노 등의 이유로 수시 모집으로 1년 내내 올리는 경우가 있고...
저 같은 경우 용역업체 관리자가 직접 면접을 보는 경우도 있지만 업체 관리자가 공고만 올린후
팀장에게 통보해서 면접 및 채용을 결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면접 잡히면 최소 30분~1시간 일찍가라
=>면접이 잡히면 면접볼 장소 (대부분은 근무할 장소..) 에 30분~1시간 일찍간후
근무할 장소를 둘러보세요....보안 연령대는 어느정도 인지
이 사람들 근무 태도 등은 어떤지.....등 세밀하게 보고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포기하세요..
(예를 들어 50대분이 면접 보러 갔는데 근무자가 2~30대 라 하면 근무 하기 힘듭니다)
3.면접볼때 꼼꼼히 물어보세요
=>보안 근무할때 필수로 물어볼 내용
1)근무복 지급 여부
2)근무 형태(물론 공고에 올라가 있지만 이를 어기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3)휴게시간 등
.....공고에 있고 없는 내용들 정확히 물어보시고 좀 틀리거나 이상하면 입사 추천은 안드립니다
4.복지? 기대하지 마세요
=>경비(보안) 은 대부분 용역입니다...용역은 인건비 따먹기로 운영을 하는데
100%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휴게시간 및 연차수당 등에 따라 급여가 달라집니다
(즉 같은 시간대에 많이 근무하면 많이 받는거고 휴게시간이 많으면 그만큼 적게 받습니다)
그나마 복지 (구내식당 으로 인한 식사 지급 등) 로 인한 것도 용역업체 자체에서 지급하는건 없고
근무지 원청에서 복지 주는것에 따라 혜택이 다릅니다
대기업 같은곳은 구내식당 에서 식사 제공을 해주지만 아파트 같은곳은 근무 하는곳에 따라 이른바 "떡값" 여부가 다릅니다.
이 내용에 대해 적으면 한도 끝도 없는데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질문 남겨주세요
중장년이 경비 할만한 근무지는 어떤 곳일까요? 짧게는 계약직3개월에 정규직 전환 가능하다는 소리를 하는 곳도 있고 병원, 공장, 건설현장, 학교, 빌딩, 공공기관 등 이왕이면 자세히 설명을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