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규모 디자인 에이전시(6명)에 합격된 상황인데 갈지 말지 고민 중입니다.

아무래도 다음 이직을 위해 포트폴리오 부분에서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데

조금 더 해서 대형 에이전시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인원이 많지 않다 보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 주도적으로 할 수는 있겠지만

해당 프로젝트를 포폴로 쓸 수 있을까 합니다. 또한 해당 회사에서 작업한 프로젝트의 경우

출시가 안된 경우도 있어서 제작만 하고 운영을 안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1. 일단 1년 동안 죽으라 다니면서 대형 포폴은 아니지만 경험을 쌓고 메이저 에이전시로 가는 게 나을지

2. 아니면 포기하고 더 큰 에이전시를 준비하는 게 나을지 궁금하네요.

대형 에이전시라고 꼭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추후 커리어 부분에 있어 도움이 되는 쪽을

선택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