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렵게 취직은 했지만 이 길이 맞나 싶습니다.
저는 86년 생 남성 05학번 행정학 전공 kt m&s 경력 있습니다.
저도 29세 쯤 같은 생각 했었습니다.
제 경우 kt m&s 다니면서
2016년도 03월(31세)에 와이프 만나서 1년 연애 후
2017년도 03월(32세)에 결혼식 올렸고
2020년도 현재(35세)에서 저나 작성자님의 나이를 되돌아 보면 더 많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미혼/기혼 여부
자가/전세/월세 여부
근무시간 및 연봉
KT 협력업체라는 것이 자회사(계열사) 소속인 지, 협력사(법인사업자/개인사업자) 소속인 지 여부가 불분명하나
주5일(주말 근무 시 평일 휴무 등), 9 to 6, 미혼, 부모님 집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이면 별 다른 걱정없이 본인 역량 개발에 몰두하시면 좋겠네요.
32세 정도까지는 늦깎이 신입 입사 기회가 있으니 차분히 준비 하셨으면 합니다.
다른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고 공감합니다.
제 의견은 현 직장 유지하시면서 직장 내에서 공부하고 싶으신 부분 공부(전공 서적/자격증 도서 등)하고
출·퇴근 시간 활용(온라인 강의)하고
휴무 및 연차 활용하여 어학, 자격증, 면접 등 준비하시고 이직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이 글이 2019. 10. 14 작성됐었네요.
다른 시기 다른 분들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은행권에 취업하여 이직을위해 꾸준히 공부를하였지만 줄타기하다가는 계속 붙잡혀있을거같아 사직서내고 공부중입니다
미래가 불안한거 같아 초조하시군요
집과 직장이 멀지만 직장에서의 업무강도는 세지 않아 보이는데 시간의 여유가 있을때 차분이 자신이 무엇을 하면 좋겠고 무엇을 하기위해선 어떤 공부가 필요할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공부가 있다면 근무중에 하거나 출근 할때 퇴근할때 하면 좋을것 같네요.
직장을 그만두진 말고 하고 싶은 공부가 정해지면 일단 책한권 사서 틈틈히 공부해보세요
아직 너무나도 젊은 나이이고 의지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수있는 나이입니다.
저는 39살에 다른 분야로 이직했고 부족한 부분이 느껴져 직장 생활을 하며 대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물론 몸은 너무 힘들지만 제 자신에게 차곡차곡 쌓이는 창고의 보석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만둘수가 없습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힘을 받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본인 선택입니다.
일은 앞으로 20년 이상 해야할 일이며, 솔직하게 결혼을 하신다고 하셔도 일하는 시간이 결혼해서 와이프와 있는 시간보다 깁니다.
새로운 도전은 항상 어렵지만, 현재 직종에 만족을 할 수 없다면, 전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무작정 이직을 위해서 바로 퇴사보다는 내가 어느정도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확인하시고, 그 일들을 하기 위해서 준비해야할 사항에 대해서 확인하시는게 우선입니다. 그 후 퇴사는 고려하심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