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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할때...

조회376
22.09.20 작성

안녕하세요 세무법인 경력 3년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의 최종 목표는 대기업 또는 단단한 중견기업 회계팀 또는 세무팀에 입사하는 것 인데요,


지금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데 고민이 되서요..

이번엔 회계법인에서 1~2년정도 근무하고 중견으로 넘어가는것이 나은지, 아니면 중소기업 가서 회계팀(경리)을 하고 이직하는것이 나은지..


제가 경리업무는 하기 싫어해서 바로 중견기업으로 가려고 하는것도 있는데..


일반 회사는 잘 모르겠어서 질문 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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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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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32년차

    회계법인에 1년~2년 정도 근무하시고 이직하시는게 님이 이직을 하실때 많은 도움이 되실꺼예요^~^

    22.09.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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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1년차

    중견급 이상으로 가시는게 목표시면, 해당 3년차 경력은 없어집니다.
    중견급 이상 탄탄한 구조는 세무사무실 경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세무사무실 업무는 이미 마무리된 걸 신고를 하는 일이지만, 일반회사는 데일리 업무 및 손익을 관리하는 업무라서 업무자체가 서로 다릅니다.

    같은 회계지만, 전혀 ~ 다릅니다..

    저도 지금 중견기업 경력직으로 이직한 상태입니다.
    저는 목표가 중견은 아니였지만, 그래서 중소기업부터 다녔습니다.
    우연치 않게 중소기업이 규모가 커져서 IFRS 를 하게 되었고, 주석이랑 현금흐름표를 작성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제 경력으로 인정되어서 중견기업 경력직으로 현재는 회계팀 과장으로 있습니다.

    시작을 저처럼 해도 되구요
    아예 신입으로 중견을 도전하셔도 되겠지만, 중견 신입채용이... 경력직 채용보다 더 힘들더라구요

    이도저도 해보시고 안되시면, 계열사 , 자회사 회사도 괜찮습니다.
    모기업이 중견이라서 똑같은 시스템으로 돌아갑니다.

    계열사나 자회사는 조금 입사하는 문턱이 약간 낮지만, 그래도 높기는 합니다.
    잘 준비하셔서 원하시는 중견기업 가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IFRS 는 하실 줄 알아야 경력직으로 갑니다.

    IFRS 하는 회사가 어디인지 궁금하시면, 다트사이트 가셔서 지원하는 회사 검색 후 감사보고서 읽어보세요

    해당 회사가 K-GAAP인지 IFRS로 진행하는지 보입니다.

    중견급은 다트 전자공시에 올리는 작업까지 하는 일이라서 해당 건을 많이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경력이 인정이 안되면... 연봉이 많이 깍여요
    생각보다 중견이 많이 주는 것 같지만, 경력인정이 안되면 진짜 후덜덜하게 까입니다.
    그래도 다니는게.. 중견이라서 그렇습니다.

    경력인정만 잘 받으면 연봉은 엄청~~ 많이 줍니다.^^

    22.09.2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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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2년차

    본인이 회계팀으로 가고 싶다면 당연히, 비슷한 일반 기업으로 가는 게 낫습니다.
    보통 법인에서 일반 기업으로 넘어오시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애초에 일하는 프로세스가 달라서요.
    사원 기준 3년이면 경력은 채우신 것 같고, 대리로 가시려고 더 경력을 쌓으시려면 중소기업 회계팀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경리업무라서 아쉬울 수는 있으나, 법인 근무 또한 일반 기업에는 제대로 반영이 안되는 편이라서
    기업 시스템을 익힌다 생각하고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22.09.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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