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직 고민이요
저의 스팩 말씀 드리면
4년제 초대졸
바리스타 1년
호텔 식음팀 3년 인데
F&B 를 버리고 지금 백화점 명품브랜드 세일즈로 가는게 맞는건지 싶습니다.
뭔가 FB는 늘 너무 늦게 끝나거나 추석 설날 연휴도 아예없어서 백화점은 그래도 그런날에 쉬니깐 괜찮을까 싶어서 그러는데
식음 경력을 버리는게 괜찮은 선택일까요?
백화점 명절 당일에는 전국적으로 휴무고 점포에 따라 명절 당일 전후로 이틀 쉽니다.
명품 브랜드는 주말 근무 필수적으로 해야하고 브랜드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야근 많습니다.
제가 있는 잘 알고 있는 업계라 더 설명드리자면, 매출 올리려고 매장에서 각종 이벤트 진행합니다. 그럴때마다 한국지사 지침에 따라 이벤트 준비, 모객, 행사 참여 등 결코 쉽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경험상 백화점도 추석, 설날 당일에만 쉬고 영업합니다. 백화점마다 다를 수는 있습니다.
설날 전날에는 한복입고 일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연장영업해서 더 늦게 끝나요.
백화점 담당자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영업 전에 조회하면 더 일찍 출근해야하고 지켜야될 것이 많습니다.
식음의 경우 결과적으로 호텔의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경쟁할 필요가 없지만, 백화점의 경우 입점된 브랜드끼리 경쟁을 해야 합니다.
현재보다 판매직이 훨씬 더 좋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좋은 결정 바랍니다 :-)
도전해 보세여 식음은 그거 아니면 갈때라곤 힘쓰는거 뿐이죠
세일즈도 식음보단 덜 힘들거 같지만 봉급짜고 쉽지 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