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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생산관리(계획) 커리어 확장에 어떤 부분 학습이 좋을까요,

조회531
22.09.25 작성

안녕하세요, 아직 배울게 많은 서른살입니다. 

현장에서 생산관리를 하다, 최근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현장 관리가 아닌 생산 계획 쪽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이 부문으로 계속 커리어를 길게 쌓아가려고 생각합니다. 

이직한 직무는 생산계획을 Scheduling 하고, BOM 관리를 SAP 중심으로 업무를 진행합니다. 산업의 클린룸 특성상 현장은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현재까지 생각하기론, 영어가 쓰이기에 어학공부는 계속 진행하며, EXCEL을 조금 더 전문적으로 배우려고 합니다. 허나 3년, 5년 미래를 보았을 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감이 안 잡히더라구요. (비전공자입니다) 


따라서 먼저 각자의 길을 떠나신 분들의 의견을 여기서 들을 수 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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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프로필 이미지
    품질관리자 / 10년차

    생산관리는 엑셀로 시작해서 엑셀로 끝나는
    전문 엑셀러입니다.
    생산에 필요한 리드타임 뿐만아니라, 통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현장관리는 각개전투, 변수등에 빠른조치가 생명이겠죠.

    누가 사수로 있느냐도 큰 관건입니다.
    생산관리는 품질을 제외한 경영에 필요한 모든 운영체제를 포괄하는만큼 광범위합니다.

    일단, 대표자가 원하는 방향을 캐치하는게 우선이구요.
    대부분의 사장들이 원하는 데이터는 쉽게 "돈" 입니다.
    현 프로세스상 "돈" 이 얼마가 들어가고,
    "돈" 이 어디서, 어떻게 투자가 되고있고, 어떻게 개선해야 효율적인지를 진단부터 치료까지 하는 업무가 생산관리입니다.

    스케쥴만 관리하는건 스케쥴러구요.
    하다보면 원가에 접근하게되고, 손익분기점에 대해 알게되고, 매출 흐름을 알게되면 인원 구성부터 공장스케쥴까지 알아서 나오게됩니다

    22.10.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품질관리자 / 28년차

    그렇게 어려운 직무가 아니군요.
    영어와 Excel 그리고, 파워포인트 작성도 잘 해 두세요.

    먼저 생산하는 제품의 특성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원재료 입고 납기, 제품 제조 Lead Time등을 말이죠. 제조방법과 주의사항도 중요합니다.
    특히, 서류가 아닌 현장에서의 노하우가 중요합니다.
    그래야 명확하게 생산계획을 세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입니다.
    현장과 인간관계가 좋지 않으면 생산계획수립에 곤혹스러운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22.09.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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