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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로가 너무 고민입니다ㅠ

조회990
18.06.22 작성
저는 회계학과를 졸업했고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가 박봉과 너무 잦은 야근, 스트레스 등으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제가 사는 지역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곳에 지원하려 했으나 회계업무가 아닌 경리나 사무보조 식의 자리만 구하더라구요
오늘도 한 곳에서 면접을 봤고 좀 전에 다음주부터 출근해 달라고 연락을 받았는데 고민 좀 해보고 월요일에 확답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면접 때 사장님이 가지급금이 많다고도 했고 아직 2년 밖에 되지 않는 회사여서 경영악화로 권고사직 당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무엇보다 사무업무이기 때문에 또 고민입니다.
그치만 회계업무만 원하고 기다리기엔 7개월 정도 놀고 있고 타지역에도 지원을 해봤지만 원룸을 구해서 살기엔 급여가 적습니다.
계속 이렇게 자리가 없을 땐 그냥 사무업무라도 일해야 맞는 걸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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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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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6학번

    회계직은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경력 또한 회사 규모가 조금이라도 있는 곳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곳은 그렇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지역이 어디신지는 몰라도 조금 더 찾아보고 지원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18.10.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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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9학번

    학교다닐 때 봤을 수도 있겠어요 저도 회계학과 졸업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공공기관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덕분에 고용안전성과 급여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어딜가나 일은 힘들어요 야근도 회계라서 당연히 많고. 근데 후배님께서 회계법인에서 쌓은 경력이 있으시다면 어정쩡한 중소기업보다는 공공기관쪽으로 준비를 해보시는 게 어떠신지요. 취업이 힘든 시기라고 하지만 아예 안 되진 않아요 저도 이직했거든요 다른 공공기관으로. 힘내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업무하시면서 힘들었던 것이 대충 예상이 되어 더욱 마음이 안 쓰럽습니다. 공공기관 도전하세요 힘들더라도 계속 부딪히시구요. Ncs 준비 그거 회계 전공보다는 쉽습니다 중급회계 얼마나 어려웠어요 그거 생각해보십셔 ncs는 감사합니다 하고 공부할 수 있어요 면접은 인성위주라서 대답을 자신있게 하시면 되요. 경험에서 우러난 진실된 답변은 면접관들이 좋게 평가해주시더군여 힘내세요 분명 밝은 날은 옵니다

    18.09.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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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00학번

    도움이 되는 경력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려서 하는게 나중에 후외를 안합니다.
    원하지도 않는 일을 하면서 시간낭비 한것 나중에 후외됩니다.

    18.08.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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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9학번

    청주대 경영학과09학번 출신입니딘
    글로는 다섦링드리기 어렵지만
    저같은경우 학점3.7 자격증은 mos master 한개가지고
    증평에있는 연700억매출하는 중소기업에 입사하여 약 2년동안 생산관리및 외주관리업무를 하면서 이것저것 업무욕심을 가지면서 늦게까지 일했고 그결과 동원그룹에서 스카웃제의과서 올 3월달에 진급과 연봉인상조건으로 이직을하였고 또 팔월에 경동그룹에서 ㄸ느 스카웃제의가와 연봉인상조건으로 또다시 이직하였습니다
    저는 1년사이에 연봉이 1000만원 오른것이지요
    제가 이런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한번에 큰 대기업에들어가는것도 좋지만 그게힘들다면 중소기업에서 차근차근 경력을쌓고 그후에이직하는것도 방법이라생각합니다.

    18.08.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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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9학번

    네. 근속년수가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직을 원하시면 근속년수는 1,3년은 채우며 자기 능력 키우고 다른회사 찾는게 나으실듯합니다.
    주변에 이직 하시는 분들 많은데 퇴사 먼저 하고 자기계발은 후에 하시는데 차라리 퇴근후나 회사 여유시간에 자기계발하시며 이직준비 하세요.
    그냥 퇴사하시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18.08.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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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8학번

    제 친동생도 회계 관련 학과를 나왔습니다만

    솔직하게 회계 일 만 찾기에는 힘듭니다

    대부분 중소기업들은 경리를 구하는 거지 회계담당자는 구하는 일은 적거든요

    그래서 보통 무역 수출입 관련을 배워서 하는 분들이 많는 것 같습니다

    18.08.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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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차 / 82학번

    저도 상대 나와서 중견기업에서 자금 회계 기획업무를 두루 섭렵했어요
    그런 경험으로 중소기업에서 오랫동안 CFO 재무최고책임자로 일했었습니다
    직장 선택시 가장 중요한건 안전성과 발전 가능성의 비젼인거 같습니다
    찝찝하면 가지말고 좀더 신중하게 선택 해야 될거 같습니다
    회계법인은 잠깐이면되지 오래 근무 할게 못되는거 같습니다
    잘 그만 두셨고 좋은 기회 올겁니다
    힘내세요

    18.08.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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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5학번

    공시 및 IR담당자 뽑는 회사로 지원해보세요 모든 상장기업은 공시담당자가 의무적으로 있어야되서 채용회사가 많답니다 기본적인 회계지식만 있으면 일하면서 주식분야 전문가가 될 수 있어요

    18.08.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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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차 / 00학번

    눈높이만 조금 낮추고 제조업이 활발한 지역쪽 경영/회계 쪽으로 지속적으로 이력서 넣어보세요.처음은 누구나 힘듭니다. Career가 쌓이면 급여또한 따라옵니다. 힘내세요

    18.07.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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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차 / 94학번

    타지역으로 우선..통근..자가로 다녀보는것도 고려해 보셨겠지요..자리가 마땅히 그지역에서 없다면 뭐라도 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뒤돌아보면 더 좋은거 마냥 기다리다 지난 시간이 젤 아쉽더라고요. 기다리지말고 뭐라도 일을 하고 있면서 그러다보면 그냥 그일에 적응되어가는데 그걸 조심하면서 안주하지말고 계속 회계업을 찾아봄이 어떨까 싶어요. 기다리지 말고 계속 다른일을하든 인생여행을 크게 다녀오든 ...저는 그 시간을 그냥 보낸게 젤 아깝더라고요.

    18.07.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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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차 / 84학번

    베트남에 진출해보는것도 좋을듯.
    베트남 회계쪽 인력 많이 필요하고
    해외경험도 쌓고, 베트남문화도 알고 일석 이조.

    18.07.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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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95학번

    안녕하세요 평생 직업은 없다고 생각해요 사무업무 하시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시는게 어떨까요

    18.07.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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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0학번

    안녕하세요 저는 회계직종에 근무중인 10학번 청주대학교 졸업생입니다. 비 전공자로써 회계세무쪽 일만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어 전산세무1급 취득 후 세무법인에서 1년간의 경력을 쌓고 박봉, 스트레스, 잦은야근등의 이유로 일반회사로 이직을 했지만 내가 아무리 상사분보다 더 정확한 지식을 알고 전문적이여도 이쪽 계통일이 경력이 적거나 없으면 팀에서 사무보조 총무 비서 일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4개월 만에 그만두고 몇개월간 방황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스타트업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스타트업이다 보니 담당자가 저 한명뿐이라 업무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오롯이 제 성과라 인정도 많이 받고 있구요 , 물론 사무보조 등 여러 잡일도 많지만 회계쪽 일도 할 수 있어 저는 만족하고 있어요 , 저도 개업한지 5개월된 회사에 들어오는게 고민이 많이 되었었죠 근데 편하게 생각해보니 지금은 돈도 벌지 못하고 쉬는 상탠데 지금이랑 똑같이 쉬는 상태지만 권고사직 당하면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고 딱히 손해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입사하게 되었는데 혼자하다보니 여러가지 업무도 경험해볼수 있고 경력을 쌓는데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조만간 부사수도 뽑을 계획이고 그렇게 되면 이제 회계업무만 보게 될 것 같구요너무 회계업무만 전문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보다 현실이랑 타협하면서 경력을 쌓다보면 어느순간 부사수도 들어오고 직급도 올라가면서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18.07.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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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 98학번

    일단 잘하는일이 회계업무지만 관련업무라고 생각하면 그 연장선상으로 사무업무도 가능하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좋은 때를 기다리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18.07.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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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 99학번

    개업한지얼마안된회사일경우잡다한업무가많울수있어요~물론그렇게일하면본인의업무향상에도움은되지요~사회에서는전문가가아닌이상다양한업무를할수있는사람을선호해요
    님께선회계를하고싶어하니제생각엔좀더전통있는회사에서회계의기초부터탄탄히배워가는게도움이될거에요~
    참고로회계는대충알아서는안되고깊이있는접근이필요해요
    님한테도움이되었으면좋겠네요

    18.07.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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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1학번

    회계사무실이 많은 업무와 박봉이지만 자격과 경력을 갖춘다면 저임금으로 다시 많은사람을 부릴수있는 위치에 올라가겠네요

    사무업무라도 박봉에 사람들 스트레스트 자기분야도 제대로 없이 여기저기 막일하며 지내야하는데 그것보단 똑같이 힘든시간 견디고 더 좋은 위치에 올라가는게 좋지않을까요?

    회계사무실 오랜근무경력이면 좋은직장에 과장급으로 이직하기도 쉽고 갈곳 널립니다

    그 회계사무실 다시 들어가세요

    18.07.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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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06학번

    일단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을 하든 기왕이면 자기가 쌓고 싶은 곳에 취직하여 일하는게 최선이지만 그렇지 못할경우는 최대한 비슷한 곳에서 경험 쌓는다 생각하며 일을 하다가 이직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선지급금도 많다고 하시니, 믿고 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아직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경영악화니 그건 부정적인 견해만으로 끝나지 않을까 고려도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더운 여름에 힘내시고 수고하세요^^

    18.07.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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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99학번

    음..일단은 쉬고 계신 시간도 짧지 않으시니까
    합격하신 동네 사무실에 출근해보시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일을 하시면서 알아보시는 게 경쟁력도 있고 좋습니다. 새로 이력서 쓰실 때도 쉬는 상태에서 쓰는 것보다 재직 중이면서 이직하는 개념으로 어필해야 회사쪽에서도 높게 쳐주는 거는 알고 계시죠?^^ 동네 사무실에서의 업무는 님이 예상하시는 것처럼 전문적인 회계업무가 아닐지모르지만 분명 그 일을 하면서도 얻는 것이 있고 배울 것이 단 하나라도 있으리라 생각해요. 지나고나면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 중에 쓸모없는 시간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지금 님께서도 7개월 고민하면서 쉬셨지만 그 안에서도 다 깨달은 게 있으실 거고 나중에 돌아보면 남는 게 있습니다ㅎㅎ
    출근하시면서 단 3개월? 6개월이라도 다녀보시면서
    계속 이직 준비를 하시고요. 대신 다니시면서 정말 부지런히 철저하게 알아보셔야 해요. 님과 인연이 될 좋은 직장의 공고를 만나려면 매일 사이트를 방문하시고 이력서 등 서류도 미리 준비해놓으시고요^^ 또..시간이 되신다면 더 도움될만한 공부도 하시고요.
    그럼 1년 안으로 님이 바라시는 전문적인 회계업무를 하실 수 있는 마음에 드는 직장에 들어가시리라 확신합니다.

    18.07.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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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09학번

    아니요..
    청주엔 근데 회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데가 많이 없고 있어도 경쟁률이 너무 센 것 같아요
    서울 올라오는거 추천..

    18.07.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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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6학번

    그 회계 법인에서 얼마나 일했고 질문하신 분이 일에 대한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을 할 수가 없어서 답변하기가 어렵네요

    회계법인에서 일했던 질문자 분의 직속 선배를 알고 있는데, 그분도 결국 그만두셨습니다 질문하신 분과 같은 이유 +부품같은 취급 이었는데요, 그분의 경우 서울에서 거주를 하기 때문에 작은 회사의 재무, 회계팀에서 행복하게 일하고 있어요.

    또 다른 친구의 예는 대학을 가지 못했어서 청주에서 경리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경리부터 시작해서 회사 살림을 꼼꼼하게 챙겼어요. 경리 자부심이 있어서 난 회사가 헛돈 쓰는 걸 관리 감독해야해~ 늘 이렇게 말했는데 그런 태도와 믿음직함 때문에 지방에서는 절대 주지 않는 연봉을 받으면서 있었어요. 하지만 절대 드라마는 없었던 게 대학 나온 사람과의 차별이 항상 있었고, 사장이 제 친구도 정말 잘하지만 대학 나온이가 제 친구보다 나을거란 생각에 대학 졸업자 채용을 하면서 많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죠 그러던 중 제 친구는 또 다른 도약이 필요해서 서울에 내실이 튼튼한 중소기업 면접을 보게 되었고, 성장 가능성 때문에 옮기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채용 됐던 대학 졸업자는 일이 너무 어려워 했고, 결국 친구가 해야 하는 상황이 자꾸 발생했어요. 그리고 다른 회사에 입사가 최종 결정 되었을 때 퇴사 통보를 하니, 그제서야 꼭 너가 필요하다고 했었다네요^^ 같은 시기에 지방의 대기업 계열사에서도 꼭 와달라고 했었고 성장 가능성 때문에 선택한 회사가 있다고 답변 드렸지만 높은 분이 전화를 해서 말릴 정도 였습니다.
    단순 경리가 회사에 유익한 결과를 위해서 좇다 보니 그렇게 됐던거고, 지금 선택한 그 회사에서도 제 친구의 이런 부분을 높이 사서 서브 업무자를 뽑아 서 단순 경리 일을 줄이고, 해외 업무를 준비 시키고 있고 친구도 만족해 합니다. 단순 경리나 사무업무라도 해야하나요? 질문에는 별로일 것이다란 결과를 예상하시고 딱 그렇게만 일하실 것 같아 다시 퇴사하실 거 같아 현명한 판단하시라는 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18.07.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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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8학번

    회사 가지급금이 있는거 자체가 불안합니다 월급을 밀리는 회사는 말 다했다 보심되요 회계를 전문적으로 하시고싶으몀 좀더 체계가 잡혀있고 다른 환경적인 요인도 안정적인곳에 가시는게 또다른 퇴사를 막는일 같습니다

    18.07.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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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10학번

    질문 읽어보고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도 막 졸업하고 구직할 당시라던가 이직 시에 내가 원하는 기준들과 회사의 현실, 요구하는 바가 달라서 회의감을 많이 느꼈어요.

    사실 전공에 맞춰서 취업을 하기란 힘든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원하는 직군으로 입사하게 되어도 다양한 잡무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내가 원하는 업무만을 하려면 해당 직군에 많은 경력을 쌓은 뒤에나 가능하죠.

    제 경험에 비추어 조언을 드리자면 내가 하고 싶은 업무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계열의 업무에서 보람을 찾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업무를 하다보면 내 전공과 만나는 지점들이 생기더라구요.. 내가 원하는 지점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조금 느긋하게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취업 문제는 기반이 불안정하고 어떠한 메리트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더 안정적인 곳을 찾는게 좋을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려도 아마 질문자님의 마음 속에 답이 정해져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당장 돈 문제라던가 질문에 나와있지 않을 주변의 상황들이라던가요.

    어느정도 현실과의 타협점을 찾아야 하겠지만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새벽에 두서없이 글을 써서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잘 닿을지 모르겠네요. 결승점까지 가는 길이 돌아가는 길이라 당장이 막막하고 힘들겠지만 마음 속에 확실한 지표만 있으면 도달할 수 있을거예요. 늘 좋은 일만 있기를 응원할게요:)

    18.07.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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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 97학번

    안녕하세요? 저는 97학번으로 졸업한지 꽤 지난 선배입니다. 요즘 취업시장이 꽁꽁 얼어붙어 어려운 상황이지요.
    후배님의 심적 고충이 상당할것으로 보입니다.ㅠ
    경험상 말씀드리면 현재 저는 대기업에 재직중인데
    처음부터 대기업을 입사하기엔 학벌 등 여러가지 이유로 접근이 쉽지 않았습니다.
    조언을 드리자면 후배님은 회계라는 전문직군에 해당되는
    학과 출신으로 굳이 회계법인은 기업형이 아닌 곳이어서 비추합니다. 중소기업으로 일단 방향을 정하신후 최소 3~4년 경력을 갖추신 뒤 대기업으로 이직함이 좋을듯 합니다.
    저도 대기업에 다니긴 하지만 이전 직장도 중견 기업이었고 경력을 높힌뒤 헤드헌터를 통해 입사하였습니다.
    기업 특성상 경력 위주로 채용되는 기회가 많고 특히 지인 추천과 헤드헌트사를 통해 채용의뢰를 많이 합니다.
    당장은 작은기업 특성상 인력확보 및 비용을 최소화하여
    운영하다보니 과한 업무, 방대한 업무 처리가 많은데
    이 부분이 경력 이직시 오히려 플러스 되는 요인이더군요.
    당분간 힘드시겠지만 경력 지속 쌓으시고
    괜찮은 헤드헌팅쪽에 문을 지속 두드려 보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것으로 판단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18.07.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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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차 / 93학번

    저의 답변이 큰 도움이될지 모르겠지만 회사가 설립된지 3년이 넘지 않는 회사는 고민을 해보시는것이 맞습니다 특히 3년이내의 회사는 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서 좀 엉망인회사가 많습니다 또한 회계업무도 좋지만 다른 업무도 한번 도전해봄이 어떠하신지 권하고싶네요
    조금더 자신의 스펙을 준비하면서 다른부서로 도전해봄을 권하고 싶네요

    18.07.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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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학번

    글쎄요.. 저도 여러일을 해봤지만, 자신이 가장좋아하고 잘할수 있는직업이면 지금 당장은 박봉이더라도 나중에는 빛을 보지않을까요!? 적성에 맞는 직업이라는게 찾는것이 쉬운 것도 아니고, 저 역시 찾았다고 하기엔 자신이 없긴하네요! 너무 늦었다고 조급해 하지마시구, 안늦으셨으니까 여러군데 부딪혀보는걸 저는 추천드려요! 이곳 저곳 간만 보는 갓보단 한달 두달이 되더라고 부딪혀보는게 전 좋았던거 같아요! 너무 식상한대답이긴 하지만, 약간이나마 생각이 정리되는게 도움이 됬길 바래요!

    18.07.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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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03학번

    일단 저 같으면 일을 하는쪽을 선택 할꺼 같습니다.경력이라는게 무시하고 싶어도 힘든게 제가 오래 쉬어도 언제든 일할수 있는 자리 찾기가 많이 쉽습니다.그리고 꼭 전공을 살린다기 보다 회계학과 하면 회계법인이나 회계 담당자가 아니라 erp를 기반으로 하는 업무가 워낙 많아서, 주변 지인의 경우 고객관리 사무로 들어갔으니 회사에서 주로 고객 관리 업무보다 회계 처리 하는 시간이 더 많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이 경험해 보시고 꼭 전공에 전형적으로 생각되는 쪽이 아닌 부분도 생각해보세요 .
    회계학과의 장점은 충분히 발휘할수 있고 정시 퇴근 되는 분야들도 있으니,경험이 중요할꺼 같네요.
    회사생활을 오래 다니다 보니 여러 직무 경험을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는 경우들이 많아요.그리고 일하면서 돈을 모아서 타지역으로 가도 되니 천천히 가요 .급하게 먹는 떡이 체한다고 , 초조함에 급하게 하려다 보면 좋은지 아닌지 구분하기 전에 박봉으로 다녔을 초기 취업 시기 보다 더 힘들어 질수 있어요 .

    18.07.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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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학번

    급여가 적고 월세 걱정하시는데 일단 타지역이라도 직장을 잡는게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타지역에 취업해도 회계쪽이 평생직업이지 그회사가 평생직장이 아니기 때문에 취업하셔서 경력직으로 이직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경력직으로 이직시에는 연봉협상을 통해 더 좋은 조건으로 들어갈수있을겁니다.

    18.07.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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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4학번

    세상을 더 많이 경험하다보면 나에게 더 잘맞는회사는 많아요,침착하게 모든걸 내려놓고 나의앞날을그려봐요,그럼 조금씩 정리가될테니..그때 또 더좋은회사가나올거에요

    18.07.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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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3학번

    일단 어느회사든 야근이며 스트레스는 가지고있습니다.. 또한 불안정해보이는기업에서 권고사직에 두려움이있다면.. 대기업이나 탄탄한기업의 계약직이든 파견직이든 들어가서 경력을쌓것도 좋을꺼같습니다. 경력을 무시할곳은없습니다. 처음에는 배우는단계이기때문에 힘들수있습니다. 그걸이겨내고 배워서 경력을 쌓으면 더좋은곳으로이직가능도합니다.. 처음부터야근없고 스트레스안받는 편한직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회계쪽은 경력만 쌓으면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되니 어느회사든 들어가서 경력쌓으세요.. 특히 탄탄한기업이나 대기업이면 좋을겁니다.. 배울사람있는곳으로..정규직이힘들면 계약직이나 파견직은 갈곳도 많고 배울기회도 될껍니다. 급여는 잘알아보고가세요.. 복지도 거의대부분 동등하게적용 되니까...
    제가하고싶은말은.. 이겁니다.. 도움이되었는지모르겠네요...

    18.06.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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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5학번

    한번 다른쪽으로 가면 돌아가기가 힘들던데요
    저는 가정이 있어 지금 생산직으로 왔습니다
    경제적ㅁ상황이 괜찮다면 올해까지 기다린다는 심정으로 타지역도 다 써봐야되지 않을까요?

    18.06.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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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학번

    안녕하세요 전산세무1급 소지중 이면 경찰청 채용 공고문 확인후 지능범(회계부정)순경 특채 생각해보셔요^^회계학 학위 +전산세무1급 있으면
    순경특채 보실수 있어요
    순경임용후 지구대6개월근무후 지능범수사대 에서 5년이상 5일근무 내근직 경찰관 으로 근무하게됩니다

    18.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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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차 / 95학번

    호텔리베라 회계팀에 지원해보세요^^

    18.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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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04학번

    저라면 다른업무 1년정도 일하고 회계쪽에 이력서 넣어서 이직할것 같아요..
    혼자사신다니 생활비 감당하시기 힘들거 같아서요..
    살다보면 어쩔수 없는 일도 있고 뜻데로 잘안풀릴때가 있거든요..
    하지만 하고싶은 직업을 놓지않고 계속 관심같고 공부하고 기회를 노린다면 반드시 올거라 생각됩니다

    18.06.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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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7학번

    회계쪽 업무계속 하는것을 추천하고요. 댁이 어딘지 모르지만, 원룸까지 안 구해도 집근처 세무직원 뽑는곳은 많을듯 합니다. 박봉에 야근 많은거 알아요.
    회계전문성 못 살리고 중소기업 총무업무, 괜찮아요. 변호사사무실도요. 중소기업은 일하다가 총무업무외 자재관리등 다양하게 할수 있어요. 거부감 없으면 좋을거 같고요. 명확히 또 선을 긋는것도 좋아요. 어디직장이든 적성맞고 조건 좋으면 오래 다니게 되는건데, 회사는 그냥 복지나 사람생각 않고 오래만 다니길 원하는게 문제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직업 잘 찾기 바랍니다. 또 여러직장다니는것도 경험이고 그런거죠.

    18.06.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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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 99학번

    저는 처음 몇일동안 회사정보와 회사환경을 보고 처음느낌이 좋지 않으면 다른 직장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업무가 생산직,사무직,연구직 등으로 넓게 생각하지 회계,인사,총무,구매 등으로 구분하지는 않았고요. 가장크게 생각하는 것은 회사의 성장성, 비젼이었습니다.(한 직장 14년 근무경력자 조언)

    18.06.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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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 98학번

    현실적문제때문에 결정하기 힘들어 하는거같군요 그렇다면 일단 어느곳이든 일하면서 다른 직장을 찾아보세요 뭐든지 하면서 더 나은곳 원하던곳을 찾아야지 놀면서 찾으면 지칩니다 그리고 신생기업이고 원하던직장도 아니라면 회사눈치 보지말고 다니면서 다른 직장구해는걸 더욱 추천합니다 원하던곳 찾기만 하는 그 시간도 막상 원하던 직장 면접때 그때 일안하고 놀았냐라고 되물어볼때 난감하거든요 원하는직장을 오기위해 구직활동했다해도 대부분 인사담당자는 놀았다고 생각할수 있으니깐요 암튼 어려운 취업난 힘 빡 내시고 기죽지마시고 포기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세요 그리고 건강잘챙기세요 그래야 롱런하니깐요 화이팅

    18.06.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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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3학번

    후배님. 걱정이 많을 나이이고 여러가지를 고려할 때죠.
    조금더 사회생활을 한 선배로서의 조언은, 적게 받더라도 제대로 업무를 할 수 있는 곳을 가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열정페이. 야근. 맞아요. 아직은 그걸 넘기엔 조금먼 미래입니다. 대신 제대로 배워서 조금씩 페이를 올려가는게 장기적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7개월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죠. 대신 이기간에 마냥 놀았다보다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위해 노력했다는 알리바이는 필요합니다.

    18.06.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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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5학번

    제 생각엔 여유가된다면 쉬면서 고민해보는것등도 좋지만 사무식 경험도 해보는것은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사실 직업이라는게 무조건 내가 원하는바대로만 되는건 아니어서 항상 선택과 조율이 중요한거 같아요^^

    18.06.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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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 95학번

    안타까운 현실이군요.후배님
    지금 시대엔 전공과 직업은 별개라는 느낌에 사는듯합니다.
    하지만 정말 하고자하는일이 맞다면
    환경이나 급여는 인내하고 이겨내시라 말씀드리고싶어요. 일은 평생해야해요. 내가 하는일이 오래할수있냐 판단해봐야해요. 그럼 그 시장에 내가 경력과 전문성을 얼마나 키우고 보유하고있느냐의 관건이 되겠죠.
    삼성도 엘지도 첫2년은 고민의단계였을겁니다.
    지금 상황이 어렵다할지라도
    진정 후배님이 하고자하는, 되고자하는
    분명한 목적지를 되찾고
    그걸위해 공부하고 인내하는 시간을 갖었으면합니다.

    18.06.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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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학번

    안녕하세요.청주대학교컴정보공학과졸업생
    입니다.미혼이시라면,일단시간여유괜찮은곳에
    취업하시고,천천히 ,한군데씩자리나면은 연차하루쓰고면접보세요.그러면조급한마음이들지않을겁니다

    18.06.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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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3학번

    일단 일을 시작 한 후에 구인 공고를 통해 원하는 공고가 뜰 때까지 매일 확인하세요~ 아무 것도 안하는 것보단 일단 뭔가를 시작하고 몇개월 하다보면 확실하게 결정이 내려질 껍니다. 그리고 오늘 면접 봤던 곳보단 다른 회사의 사무업무에 지원하는 것이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8.06.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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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0학번

    닥치는데로 도전!

    18.06.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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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08학번

    회계면 자격증을 어떤 것을 갖고있는가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어느정도 자격증을 갖고 계신지는 모르겠는데,
    자격증을 많이 갖고있지 않다면 자격증 준비하면서 업무도 하면서 재입사나 이직을 준비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19.05.07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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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 09학번

    그냥 일단 공부하세요,

    18.06.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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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3학번

    후배님 안녕하세요^^
    저는 청주대학교 03학번 입니다.
    회사를 선택하는 사항은 언제나 힘들죠.
    그건 나이를 먹은 저고 마찬가지에요^^
    저같운 경우 환경공학과를 졸업했지만 전시회 영업, 현재는 제약 마케팅 분야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공을 반드시 살려야하는것도 아니고, 살려도 되요~ 너무 한곳만 보고 있으면 주변 사물이 안보일때가 많아요. 이럴 때 시간을 내서 후배님이 정말 좋아하는 일, 연봉은 적지만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먼저 쭉 적어보세요. 만약 그 분야가 야근이 많은 직종이라고 하더라도 능동적으로 일을 처리한다면 야근을 하지 않아도 업무시간 내에 업무를 처리하는게 될 수 있을거에요^^
    지금은 어떤 회사를 찾는거보단 후배님이 정말 즐겁게 할 수 있는 것들을 먼저 찾고 도전해보세요~
    어차피 이제 100세 시대라 오래 일해야되요^^
    조금만 자신에게 시간을 주세요. 그 투자한 시간은 훗날 후배님께 많은 변화를 만들어줄 수 있는 시간이니까요.
    그리고 만약 회사를 빨리 들어가야 겠다면 회사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생각해야 할 사항으로는
    1. 회사에서 가장 수익이 많이 나고 있는 팀, 업무
    (회사는 수익이 나지 않으면 팀을 없앨 수 있음)
    2. 회사 금속년수 속지 말기
    (아무리 오래된 회사여도 구직 사이트에 자주 공고가 올라오는 회사는 사람중심이 아님)

    후배님! 아직도 많은 기회들이 후배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고민을 너무 안하는 것도 문제지만, 일단 실행에 옮기고~ 거기에서 또 느끼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면 어느덧 삶도 일도 모두 가질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거에요^^
    가장 중요한건 자신을 항상 칭찬하세요^^
    감사합니다.

    18.06.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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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 00학번

    안녕하세요. 박봉은 어느정도 선이 박봉인가요.. 일단 저는 회계가 전공이 아니라 분야가 달라 급여 수준은 정확히 몰라서 물어봅니다. 주변을 보면 회계나 경영전공 살려서 업무를 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를 못했습니다. 급여 수준과 대우가 비슷하면 저는 사무업무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경력 관리에 도움이 안되서 전공계열로 업무를 찾은 분들이 많지만, 사실 오랜기간 취업 준비 상태로 있는 사람을 기업에서는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황에 쫓겨 급하게 서두르시지는 말고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느낌점 몇자 적어봅니다. ^^

    18.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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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차 / 96학번

    우선은 재직하면서 복지가 좋은 중소기업을 선택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전반적인 업무를 처음부터
    다 배울수 있으므로 1년 정도 경력을 쌓고 이직하는것을
    권유합니다

    18.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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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 99학번

    회계학과면 전공을 살리려면 프리랜서로 전향 하는것이낫습니다.
    사무직이라면 박봉이라도 참고 착실히 경력 쌓는것이 좋습니다

    18.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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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년차 / 69학번

    안녕하세요
    주제 넙게 선배라고몇자 보냅니다
    내 경험으로는 내적성을 찿는게 정석이지만 모든게 정석은 아닙니다
    나도 대기업에서 근무도했고
    전에는 공무원도 해보앗어요
    대학 전공을 찿아보앗으나
    시간 낭비고 학연 지연등등에 걸려서
    갈등도 많이 생겨요
    그런데 내가 무엇을 하느냐에 생각하고
    전혀 엉뚱한 직업이나 직무에 걸리면
    그업무에 아무도 모르는 저속 깊이깊이
    파고들어서 명인 명성이되어 최고의
    지식을 어떤수단방법으로 완전한 전문인이되면 나을 찿아옵니다
    다시 젊음으로 돌아 간다면 할수있는게
    너무너무 많아요
    찿아보세요
    분명히 길은 있습니다

    18.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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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5학번

    그럴꺼였으면 그냥 원래 다니던 회사 다니는게 제일좋았지....

    도망치는 곳에 낙원은 없다

    18.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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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학번

    힘내세요. 지금 맡은 일을 하시면서 남들과 다른 회계업무분야의 차별성을 가지기 위해서, 관련 자격증이나 어학공부를 조금씩 여유시간에 하시면, 어느 순간 좋은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18.06.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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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 98학번

    우선 생활이 되어야 하는게가장 크다면 사무업무라도 하면서 좀더 자격증을 따서 전문적인 일을할수있도록해야할거같아요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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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0학번

    일하시면서 준비하며 찾아보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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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차 / 95학번

    일단 일을 시작하게되면 회계쪽의 경력도 단절이 되고 다니면서 다른 직장을 알아본다는것도 쉬지 않을 겁니다. 7개월을 쉬었으니 마음이 조급해지는건 이해가 가지만 조금더 자신과 맞는 회계쪽일을 찾아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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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 / 09학번

    저는 규모가 있고, 안정된 회사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요즘은 회계업무라 할지라도 부수적인 잡일 총무, 지원, 사무보조 등을 다 시키시더라구여~ 꼭 회계만 해야되는것이 아니라면 폭넓게 지원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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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03학번

    개인적으로는 힘들겠지만 회계법인에서 꾸준히 3년이상 경력을 쌓길 추천합니다
    물론 박봉에 마감때마다 야근에 힘들겠지만 회계법인같은경우 근무경력이 쌓이면 다른 곳에서도 그만큼 경력을 인정해주고, 다른 기업체 들어가기도 수월합니다.
    기업체뿐 아니라 같은 회계법인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점프하기도 좋고, 그리고 사실 10년 넘게 회계법인 근무한 제친구는 띵가띵가하다가 마감때만 ㅆㅂㅆㅂ내가 때려친다 하고 계속 거기 다닙니다ㅋㅋㅋ
    회계,세무는 꾸준히 경력을 쌓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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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Lv 3
    09학번

    안녕하세요 후배님.
    저는 모기업 인사부에서 재직중입니다.
    저의 이런말이 주제 넘을 수 있지만 힘들어하는 후배님위해서 한마디 해보겠습니다. 온라인상으로는 전해드릴수 있늘말이 제한적이고 후배님같이 진실한 조언이 필요한 분에게는 이런 메세지로 얼만큼의 마음을 전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회계학과를 졸업하셔셔 회계만을 고집하시는건지요?
    일에는 학과를 살려서 가야만 하는 직무와 그렇지 않은 직무로 나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회계만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요즘 대기업이 아닌이상 중소는 거의 비슷한 급여체계와 복지를 가지고있기에 진정으로 절박하고 일을 배우고싶으시다면 타지역 원룸살이라도 해야합니다.
    드릴말씀은 많은데 온라인상이라 이만적겠습니다.

    18.06.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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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 95학번

    일단 너무 작은 회사는 지양하는게 낳죠. 특히 회계사무직은요. 회계직이란 직무가 회계법인이 아닌 일반 회사라면 업무자체가 경리회계입니다. 특히 규모가 작다면 구분없이 하는거죠. 재무팀이 있는 회사에 가야 경력이 됩니다. 아님 다 비슷하게 돌아갈겁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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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06학번

    하기싫은일,혹은 마땅히 맘이 가지 않는 일 이라도 미래와 지금을 위해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회사입장에서는 서운하겠지만..
    지금당장의 경제활동을 하며 이직을 고려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녀보면서 다방면으로 자신에게 맞는 회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계속 다닐지 이직을 결정할지를 판단해야 하는 상황같네요..
    여러 직장을 다녀보고 조금 더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형 또는 오빠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100%만족스런 직장은 극히 드뭅니다.그중 나은곳. 혹은 그중 적성에 맞는곳에 정착하고 그곳에 맞춰져 가는것이 대부분이지요..
    지금 본인의 경우 생활에 문제가 전혀없을정도로 경제 상황이 여유롭다면 딱히 생각할 필요도 없이 천천히 천직을 찾아보시길 권하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경제활동이 까고필요하겠죠??ㅎㅎ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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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07학번

    만약에 돈이 급하면은 일단 들어가서 좀 해보고 경력이 잇기 땜에 차차 더 좋은 회사도 찾아보고 서울쪽에 회사들 많으니까 지원도 해보고 저도 지금 진짜 계속 찾앗는데 잘 안되서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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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년차 / 85학번

    후배님 회계법인이 대체로 박봉에 담당업체는 많아 일많기로 소문났죠. 회계업무가 아닌 경리 사무직이라서 주저하시네요. 창립한지 2년된 업체라는건 불안하기도 하시지만 그만큼 과중한 업무는 없을듯하고요 또 회사가 성장한다면 기회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요. 제가 과거 다니던 회사의 부하 경리사원이 과장 팀장으로 성장하기도 했었답니다. 가지급금이 많다는건 좋은 일은 아니지만 요즘은 고용노동부의 임금보장을 위한 근로감독제도로 체불등은 크게 걱정 할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전에 저는 대표이사의 가지급금 약20억 정도를 컨설팅사와 함께 직무발명보상제 도입으로 깔끔히 정리하여 오히려 입지의 기회가 되기도 했었답니다. 개인회사가 아닌 비상장 중소법인의 대다수가 사실 가지급금 없는 회사는 손에 꼽는 현실이니까요. 또 현실이 회계사 타이틀없는 사회초년생 특히 여성의 회계담당자급의 진출은 쉽지않은게 사실이지요. 또 힘들게 일하셨던 회계사무실 근무이력은 중소기업체 대표들로선 경리직 구인의 로망이랍니다. 비올땐 일단 처마밑이라도 피한다고 우선은 입사하시어 경력도 쌓고 회사와 함께 성장해보는 것을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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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학번

    안녕하세요 화석급 선배입니다 ㅎ
    후배님의 고민 알것같아요
    저는 회계학과가아니지만 진로를 세무회계로 바꿔서 이제시작하는 늦깎이지만 회계법인의 일을 잘알고있고 그 전문직종으로 가려고하고있습니다
    회계법인은 하는일이 많죠
    손이빨라야하고 시키는것도많고 박봉에 주위에서의 스트레스
    그게 싫어서 기업으로가려니아무나 뽑아주지도않고 경력직만 뽑는현실이죠
    하지만 회계법인의 경력이라면 다른기업에서 경력으로 쳐줄가능성이매우높아요
    현재 가정형편이 괜찮다면 세무회계쪽의 자격증을 따서 어필해보는것이어떤가요?
    꼭 일을해야한다면 한두달정도 기다리면서 좋은 회사를 찾아도 될거같아요
    그것도 안된다면 이번에 가는 회사가망하지 않게 후배님이 잘 처리해준다면 빠른 승진도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이런일들을 처리하는것이 우리의 일이죠
    전체적인 흐름은 알고있을것이고, 무엇이문제인지 알아내서 현금흐름을 좋게바꿔줄수 있지않을까요?
    경리가아닌 세무회계하는사람은 숫자입력하는사람이 아니라 회사나 고객의 현금흐름을 바꿀수있는 능력이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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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01학번

    회계하면서 인정받으려면 큰 회사 가야합니다. 작은 회사 가면 경리 수준으로 밖에 안봐요..페이가 적더라도 무조건 외감법인 이상 큰 회사로 이직하시구요..외감이냐 아니냐 상장사냐 아니냐에 따라서도 후에 많이 갈려요.그리고 계속 공부하세요.관련 자격증이랑 ..기회가 되면 경영대학원 같은것도 갈 수 있음 가시구요. .같은 직종에서 일하면서 느낀거는 계속 공부하고 공부해야합니다.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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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 98학번

    쉬는것보다는 경력을 쌓는게 중요해요. 요즘처럼 직장 구하기 힘든때일수록 더 그렇고 일할구 있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8.06.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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