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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회553
22.10.13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25세 입니다.

제가 2년제 전문대를 졸업하고 몇년 전부터

불안장애 치료를 받고있고 그 기간동안 쌓은 스펙이

없다시피합니다.


알바는 2개정도 해봤지만 그럴때마다 불안장애가

다시 반복되어서 길어도 3개월차에 그만두었고

현재는 교수님 추천으로 계약직으로 직장을 2주 정도

다니고는 있다만 또 다시 불안장애를 넘어서

공황증세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망치듯 퇴사한다면 제 스스로뿐만

아니라 가족도 추천해주신 교수님도 실망이 클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하고 제 적성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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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 프로필 이미지
    구매관리자 / 6년차 / 15학번

    자신을 먼저 챙기는게 중요해요.
    본인의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면 부모님, 교수님도 이해해주실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적성에 맞는 일은 찾을 수 있을거에요
    여러번 퇴직하고 입사하고를 반복하고 아파보기도하고 울기도 참 많이 울었는데 한 직장에 3년이란 시간 넘게 근무해보기도하고 지금 너무 잘 지내고 하고 싶은 일이랑 어떤 일을 잘하고 어떤 일과 어울리는지 찾아가고 있어요.
    얼마 살아보지 않아서 매순간이 처음이라 어렵고 무서울 때가 있잖아요. 그 순간 차근차근 어떤식으로 극복하고 나아가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아하는/싫어하는 일,행동,음식,동네,말 등을 무엇이든 적어봐요
    자신이 무엇을 할때 행복한지 먼저 알아야해요 홧팅

    22.10.27 수정 신고
  • 프로필 이미지
    포토그래퍼 / 4년차

    하나도 한심하지 않고 본인부터 챙기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22.10.20 작성 신고
  • 프로필 이미지
    7년차

    어린 친구인데 안타깝네요..
    본인 불안의 근본이 되는것부터 해결을 해야지 그게 아니고서 다른 직업을 찾고 일을 하는건 무의미 하다고 생각해요.
    스스로가 나약하고 한심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인생 80살까지 생각한다면 그리 늦은것도 아니고 빠른 시작이 있을 수 있다면 좀 늦은 시작도 있을 수 있죠.
    남들이랑 비교하지 말고 본인이 뭐가 불안한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일단 그거부터 찾는걸 시작으로 해봐요.
    절대 남들에게 맞추듯 살지 마세요.
    정화예대 졸업생인가요? 예대는 아니지만 정화예고 출신입니다ㅎ반가웠어요:)

    22.10.14 수정 신고
  • 재택근무로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22.10.14 작성 신고
  • 일단 불안장애 공황장애 치료가 먼저 아닐까요? 만약 치료가 안된다면 뭔가 약물치료로 억제라도 하셔야 취직분야도 해결될거라고 생각됩니다.

    22.10.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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