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차벤더 에서 1차벤더 이직 고민중 입니다.
현재 2차 벤더에서 생산 관리 업무를 하고 있구요
정확히는 납품 일정 뽑고 캐드 작업하여 산소 절단장에 자재 내려주는 업무 하고 있습니다.
그 외 납품 업무 및 반 현장 잡일 까지 다 하고 있구요
지인 소개로 1차 벤더 품질부서 면접 마친 상태고 제 결정만 하면 되는 상황이라 고민 되네요.
연봉 차이가 나면 바로 가겠지만 연봉 차이가 안나서 고민 입니다.
좀 더 높은 경력을 쌓으시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현재에 안주하지않고 발전하는건 당연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건승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품질관리 19년+SQE 업무 4년차 경력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직 추천드립니다.
연봉과 업무강도를 놓고보면 비추하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향후 커리어를 고려한다면 좋은 기회로 볼수있다 판단됩니다.
품질관리업무는 현재 하시는 업무뿐만 아니라 제품생산공정의 이해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알아야하고 체득시에는 한층 높아진 시야를 가지실수있으니깐요.
다만 문제점에 대한 분석이라든지 잠재적인 예상사고에 대한 직관이나 대책수립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실경우에 추천드리고자합니다.
회사에서는 누가 가르쳐주기를 기대하기보다 내가 이 일을 하면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품질에서 품질로 이직을 하더라도 회사의 시스템차이 등등으로 새로배워야 할것들이 많습니다. 지금하고있는 일이 하찮다 생각하기보다 지금 하고있는 일들이 내 이력서에 어떻게 쓰여질지 생각해보셔요. 다만 일반적으로 1차벤더가 2차벤더보다 최종 고객의 관리를 더 받는다 생각하시고요 그만큼 더 힘들겠죠. 생산관리와 품질관리는 하는일이 다르기에 어느게 더 낫다 말할순 없을거 같고 자신에게 더 맞는게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중견기업에서-대기업으로 취직했는데.. 회사 규모나 1차 2차 이런게 중요한게 아닌것같습니다.. 연봉은 1천만원정도 늘었지만 하는 업무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기존에 하던것과는 너무다르고 좀 더 알아보고 이직을할걸 후회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고민해보시기를..
1,2차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거는 본인 마음(의지)인듯 보입니다.남들 말은 참고만 하시고 본인 마음가는대로 하세요.1차,2차 장,단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두 회사를 자세하게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나이나 그런것들을 몰라서 더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무엇을 결정하던 빨리하시고 진행하세요.길어지면 너무 힘들어집니다.힘내시고요.
1차보다 좋은 2차도 있고
2차보다 못한 1차사도 많네요
연봉이라든지 근무환경다
하지만 왠만하면 조금이라도 큰곳에서 업무를 배우는게 나을지도요
그리고 1차사에서 2차사로 가면 다시 1차사로 가기힘들고
2차사에서 1차사를 선호하는경향이 있으니 한번 1차사를 경험해보는것도 나을지요
2차 벤더로 일하시는 힘든점이 1차로 가면 없어지겠으나 1차벤더의 또 고충이 있죠
지금일이 만족스러우면 그냥 하고
만족 스럽지 못하면 가는게 좋을듯 하네요~
지금은 연봉차이가 얼마 안나보여도 진급해서 각 직급마다 받는 연봉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워라벨, 일의강도 등등 좋은 말들은 많지만 개인적으로 돈이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생산관리 업무하다가 품질업무를 진행하기는 어렵습니다. 업무기간을 몰라서 뭐라 얘기해줄수 없지만 적어도 한분야에서 3년이상은 근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업무진행시 집요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 품질 업무를 해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봉이문제는아니라 좀더나중에 이직할때 2차협력사에서 1차협력사로 이직했었고 그동안 무엇을 더 배웠다라는 이력의 추가는 긍정적 평가로 매겨질수있다고생각해요.
품질업무는 말리고닢습니다
30년을 넘게 품질업무를 봐왔지만
정말 말리고싶은 부서입니다
개인이잘 판단하세요
조금이라도 마음편히 일할수있는곳이 최고입니디
마음 편한곳에서 일하세요.
연봉..경력보다 중요한건...
마음편하고...여유롭게 사는겁니다.
일에 모든걸 걸지 마세요..^^
이직은 세가지를 보고 이직해야 합니다. 첫째 이직시 나의 발전이 가능한가 입니다. 발전과 역량개발을 할 수 없는데는 가서는 후회합니다. 둘째 연봉과 직급이 상승하는가 입니다. 이중 선호도에 따라서 어느 하나라도 충족을 하면 옮기기도 합니다. 세째 현재의 역량에 관계 없이 무언가를 배울수가 있는가입니다. 이 경우 내가 추구해온 길이 아니라서 첫번째와는 관계 없지만 내가 추구해도 될만한 길인가를 보고 도전해야 합니다. 생산관리에서 품질로 가는 것은 이 세번째에 해당되는데 향후 이 기업이 마음에 안들어서 또 이직시 HR과장들이 이력서를 어떻게 판단할까요? 특히 대기업들은 이직 또는 퇴직 사유를 확인합니다. 그때 뭐라고 할것인가요? 젊어서는 영어의 `I`자 처럼 한우물을 파는게 좋고 조금 경륜이 쌓이면 T자처럼 주변을 넓혀가는것이 좋습니다.(HR광장이 가장 선호) 세번째의 예시로는 연구에서 기술영업으로 도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이과 전공이면서 품질과 조금이라도 관계성이 있으면 도전하시고, 문과 계통이면 접고, 다른 곳도 있으니 잡코리아/사람인/인크루트 등을 통해서 다른 곳에 응시해 보세요.
앞에 다른분들이 많이 말한것처럼 당장은 차이가 없어도 괜히 1차, 2차가 있는게 아닙니다.
직장이고 길게봐야하니 조금이라도 규모가 있고 여건이 좋은곳으로 옴기세요
인생 깁니다~
생산관리 업무경력이 얼마나 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비슷한연봉이면 1,2차 벤더 유무와는 상관없이
작업환경과 주변 환경을 보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