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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첫직장 6개월만 다녔으면 그 뒤 면접에서 불리할까요?

조회9,274
22.10.19 작성

28살 4월에 입사한 첫직장입니다.

지금 7~8명 정도 근무하는 중소기업에서 생산직 으로 근무중인데  1년 버티고 나가려다가 못버티겠어서 상담좀 해보려 글올립니다..


 8:30 출근 18:00 퇴근인데 정시퇴근은 한달평균2~3번이구요 그 이외에는 전부 야근이나 as로인한 지방 출장입니다.

생산 일 하는 인원은 직급자 빼면 두명인데 그중 6개월된 제가 제일 선임자고 그밑으로 3주된 한분 계십니다..

여기 다니는동안 생산직 사람은 3번 바뀌었구요 

그로인해서 제가 느끼는 업무부담감이 상당합니다..


꾹참고 1년만 다니려는데 진짜 힘드네요 나이비슷한 또래도없고 전부 40 50대, 저녁 개인생활도없고 여길 계속 다니는게 맞나 라는생각을 하루에 다섯번씩 합니다


첫직장아니였으면 바로관두는데 첫직장부터 근무일수가 적으면 다른회사 면접볼때 이것과 관련한질문들도 나올수있고 첫인상이 안좋게 보여질수있어서 고민입니다.


여길 1년 이라도 채우고 관둘까요?  아니면 당장 그만두고 다른곳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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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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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2년차

    전 중견 건설사에서 6개월 며칠조금 못채우고 퇴사했어요(그곳은 현재 공시집단 포함됨만큼 컷음)

    약간 계약직 사수와 정규직인 나 사이의 안력도 있었고 헛소문도 퍼뜨리고 그딴곳이라 과감하게 때려쳤죠

    제 주관으로 기계는 건설에서 일해봤자 플랜트를 정말 하고싶지 않는한 비전이없고,
    짜피 아파트 현장으로만 보낼거니,
    진짜 버틸메릿이 없었죠


    그때 29살이었고

    29살 12월에 인지도있는 제조업회사에 붙었죠
    인지도로 따지면 지금다니는곳이 훨낫고,
    인격적인 대우도 훨 낫구요
    연봉은 얼추 중견건설사랑 비슷해서

    이곳에서 좀 크다 이직하던가
    이직을 안하고 계속 여기서 크던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때 전 저의 건설회사경력..?썼습니다!
    활용할 자신이 있으시다면 쓰시고
    스펙과 기량이 갖춰지셨다면
    결코 늦은나이가 아니에요


    저도 아직 계속 공부하며 이래저래 도전하는데요 뭘 ㅇㅇ
    그때 저 퇴사 안했으면 인생이 안바꼇죠 ㅇㅇ,,,
    가족들과 다른사람 모두가 만류했었지만 지금은 다들 잘 퇴사했다,인정하고 있구요


    벌써 지금다니는회사는 1년이 다되가도, 저랑 일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족하구요 ㅇㅇ



    똑같은 루틴을 사시면서 변화를 바라는건,
    너무 이상한것이구요..!
    그곳에서 일하시면서 정신력 체력 다 빠지며
    이직의 기회를 놓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과감한 결정을 하십시오.
    저도 님 인생을 책임지지 못하니 함부로 말씀은 안드리겠으나,


    그래도....!
    뭔가 잘못된것같다면
    다른방법을 취해야함은
    삶의 지혜이자 당연한 행동입니다





    참고, 여기계신분이 28살이 첫직장이라 늦다 말씀하신거에 너무 주눅드신 마세요
    요즘 취준기간이 엄청길어졌는데 칼졸업해서 입사하는 친구들만 봐오니, 세상이 어찌돌아가시는지 모르실수가 있습니다,

    취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재분들이 있지않는한....
    경력자들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만,
    고스펙자끼리 경쟁하다보니, 스펙쌓느가 늦어질수 있고
    스펙쌓기에 실패해서 중소로 갈수도 있고,

    세상 그런겁니다....!
    그래도 힘내시고, 인생깁니다

    22.10.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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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그만두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대신 이력서에 해당 경력 기재하고 싶으면 왜 그만두게 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도록 미리 생각해놓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아예 해당 경력 기재 안하는 것도 괜찮구요

    22.10.22 작성 신고
  • 매일 연장
    지방 출장으로
    연봉이 많은편이라면 장기 근무하는것도
    나쁜지는 않지만
    주1~2일 휴일이 보장된다면
    (월 6일 이상 휴무 보장된다면)

    인원이 적은게 장점이라면
    연봉 협상시 유리한 면도 있으니...
    (업무 과중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6개월 근무가 이직시 불이익은 없으니
    본인 판단하고 이직하길 ...)

    22.10.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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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리서치 / 7년차

    미련을 버리세요! 고민자분의 지금 6개월은 6년과 같습니다.

    22.10.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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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미련갖지마시고요 빨리 그만두세요 다른곳에서 무조건 감점이아니고 면접시 물어보면 당시 사정을 설명해주시면 됩니다.
    무조건 초임직장 성실성을 기간으로 판단할수없지요

    22.10.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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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개발자 / 10년차

    경력란을 비우시길 바랄게요.

    22.10.22 작성 신고
  • 그냥 다른곳 가셈

    22.10.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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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31년차

    1.회사를 계속 다녔을때 나의 발전성이 있는가? 계속 근무 유부를 스스로 판단하세요.
    2.6개월미만은 이력서에 안써도 됩니다.
    공백 기간에 뭘했느냐 따지고 물으면 6개월
    미만이라 기재를 안했습니다라고 하면
    됩니다.
    3.6개월 이상인데 신경이 쓰이면 두가지로 표현 가능합니다. 첫째 근무환경열악으로 인한 퇴사 둘째 개인사정. 이 개인사정은 만능키트키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4.잡코리아, 사람인, 인크루트 등을 통해 취업 자리를 알아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잘 찾아 보면 괜찮은 회사가 많이 있습니다
    본인의 도전정신이 관건이겠죠.

    22.10.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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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품·배송기사 / 21년차

    28살에 첫작장이라 첫직장이 좀 늦었네요.제 경험을 예로 들면 첫직장은 아니지만 의류회사에서 물류일을 했는데...수입상품이 아침 6-7시에 입고되서 지하3층 물류창고까지 옮기고...다 옮기고 보면 10-11시 그때 1층에 직영매장 4군데 힙합,남자정장,여자 캐주얼,여자 어덜드(성인)옷 매장 전부 수입임.그때부터 각기 다 다른 4가지 브랜드를 지하3층 200평 남짓되는데에서 보관하고 판매된거 챙겨주고...결정적으로 직영 4매장이 새벽4시까지 영업함.(지금은 없어진 곳)이지만 마감 다 시켜주고 매장 정리 도와주고 그러다보면 4시30-5시 그때 택시타고 집에가서 샤워하고 밥먹고 다시 옷갈아입고 전철을 너무 힘들어서 못타고 다시 택시타고 이 생활을 2년하니깐 쌍코피가 터지더라고요.제가 고생했다고 잘났다는게 아니라 그 이후에 물류(의류)쪽에서 한 20년정도 일했는데 그렇게 힘들다고 느껴본적이 없다는겁니다.1년 채우기로 하셨으면 채우세요.그래야 다른곳 면접봐서 가더라도 이력서에 경력사항에 쓰지요.대신 1년되면 옮긴다고 생각하시고 무엇을할지 생각하시고 관련 자격증 1-2개는 준비하세요.글로 봐서는 무지 힘들고 하루하루 힘들어 보이지만 그래도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지금은 고통?은 감내가 필요할듯 보입니다.그리고 생산직은 비젼없습니다.자격증 정말 끝내주는 하벌,재력,인맥이 없다면 자격증이 최고입니다.그래도 아직까지는 젊으니깐 2,3년 지나면 이직 쉽지 않습니다.경력이 없는한 지금부터 바로 준비하세요.그럼 화이팅하시고요.

    22.10.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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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년차

    조언드립니다.
    첫직장 이 중요합니다.늦기전에 기술을배우시길바랍니다..기술을 배우면 나이들어서도 직장일을 할수있답니다.. 단순일하지 마시고.조금힘들수있지만.1,2년고생해서배운다 생각하여 축적하길바랍니다.참고로 잡코리아.앱 등.도있으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비젼이 없으면 정리하는게맞다봅니다.**

    22.10.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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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경력란에 아예쓰지마시고 다니면서 좀더신중하게 더좋은곳을 찾고나서 그만두길 바랍니다

    22.10.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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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6년차

    중소기업 생산직 저도 해봐서 아는데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데 일은 엄청많고 박봉이고..지금 나이에 다른어디입사해도 마찬가지일겁니다..아예 업종을 바꾸던가 공부같은걸 해서 다른쪽으로 나간다던가 하지않으면 바꾸는데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8명이 전부인회사에서 생산은 2명이서 한다. 실제 회사 근무인원보다 자신이 생산하는데 몇명과 같이 일하는지도 중요해요. 인원이 적을수록 힘들어지죠. 인원적다고 월급많이 주는것도 아니구요. 잘 생각해보세요. 6개월다닌거 경력에서 말안해도 되요.. 회사에서 최소 1년이상정도는 일해야 경력으로 그래도 쳐주거든요. 퇴직금도 얼마안될거에요 1년일하면..시대가 변해서 옛날처럼 평생직장 없어요 이제..내가 삶의질을 올리고 행복해지려고 일을 하는건데 불행하고 삶의질이 떨어지면서 나자신을 소모해가면서까지 버틸필요는 없다봅니다..아마 단순생산직은 이제 점점 사라져가거나 외국인들로 대체될거라 봅니다. 같은 중소기업에서 일해도 누구는 생산안하고 사무실에서 편히 근무하는데 나만 빠지게 일하고 있으면 현타와요. 그런의식조차도 없으면 평생 생산직해야죠..나중엔 골병옵니다 몸이란게 많이쓰면쓸수록 빨리달아요 기계랑 똑같이..

    22.10.20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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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0년차

    경력을 아에 쓰지 않으면 됩니다

    22.10.20 작성 신고
  • 아니다 싶은 일은 과감하게 결정을 내리세요 공부도 일도 하고 싶어서 해야 능률이 오릅니다. 다른회사 면접 볼때 질문할까봐 걱정은 괜한겁니다 물어볼지 안물어볼지 모르잖아요 설령 물어본다해도 업무적인게 아니니 개인적인일 때문이라 답하면 그만이고 세상살면서 모든 질문에 답해야 한다는 생각도 유연하게 가지세요 내가 대답하기 싫거나 대답하기 거북한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회는 우물 쭈물 머리굴리고 있는 사람 보다 결단력 있는 사람을 더 선호합니다 회사가 나를 채용하지만 가고 안가고는 내가 결정하는거잖아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결정의 몫은 본인이 살아갑니다

    22.10.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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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 / 4년차

    상사의 언어폭력 때문에 그만뒀고 윗선에서도 쉴 필요 있겠다고 해서 첫 직장을 6개월 만에 그만뒀어요.
    저는 솔직하게 쓰긴 했는데 이후 면접 때 이런 상황이었다 하니 다들 그만두는 게 나았다는 반응이긴 했죠.
    퇴직금도 퇴직금이지만, 돈보다 중요한 게 나 자신 아닐까 싶어요.

    22.10.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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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23년차

    그런가 없어요. 이 회사의 미래를 냉정하게 판단해서 없다고 생각되면 퇴사하세요..

    22.10.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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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인생이 마음처럼 안돼요.
    어떤곳이 나에게 맞는지도 찾기 어렵고
    하지만 고생한 댓가가 퇴직금 이네요.
    조심 스럽지만 퇴직금 타고 이직해요.
    습관이 무서워요.
    오늘보다 더나은 내일이 올거에요.

    22.10.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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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19년차

    6개월이나 1년이나 경력은 차이 없습니다.
    젊으시니 경력을 기재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딱 1년 다니고 이력서에 기재하면 더 않좋게 볼 수도 있습니다. 딱 퇴직금까지만 일하는거 보이니까요

    22.10.20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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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8년차

    그런거 없어요

    22.10.20 작성 신고
  • 첫직장이라고 무조건 1년 버텨야된다라는건 없습니다 이력서에만 작성안하면 그만이고 그런곳에서 6개월 버티셨으면 어디든 잘 버티실수 있을겁니다!

    22.10.20 작성 신고
  • 중소기업이라면 급여가 가장 중요한부분입니다.
    중견기업이나 그 이상이라면 당연히 경력이 중요한 부분이겠지만 중소기업은 그렇지 않습니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건 잠시내려두고 고민해야할것은 지금 급여가 맞는것인가, 지금보다 적게 받더라도 내 삶을 찾을것인가 입니다. 적정한급여에 돈을 생각하신다면 1년까지만이라도 참는게 낫겠고 그래도 아니다싶으면 퇴사를 권유합니다.
    어차피 사람이 자주바뀐다는것은 그사람들도 똑같은 생각일겁니다.

    22.10.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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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안녕하세요.
    동일한 직종으로 이직을 생각하신다면 내년까지는 다녀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하시느라 바쁘시겠지만, 채용공고를 찾아보시면 그렇게 욕심나는 자리는 없을 겁니다.
    당장 그만둔다고 현재보다 더 좋은 자리를 찾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천천히 더 좋은 자리 알아보시고 퇴사하시길 바랍니다. 꼭 1년을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1년을 채우면 퇴직금도 받을 수 있으니까 좋기는 하죠.

    22.10.19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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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1년차

    음.. 1년채우도 관두나 지금 관두나 별 차이는 없습니다.
    1년짜리 경력 거들떠 보지 않거든요..

    못해도.. 3년은 다녀야~ 이 사람 진득하니 오래 다니는 구나.. 하면서 면접을 기회가 주어집니다.

    저라면.. 지금 관두고 어차피 1년 버티는게 더 힘들어요 ㅠ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지금 관두고 지금한건 알바 했다 치고~ 경력은 신입으로 다시 지원하세요..

    그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22.10.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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