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류학과를 졸업 후 그래픽디자인 쪽으로 전향하려 준비하다 계속해서 원하는 업무가 패션산업의 md쪽인것 같아 다시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현재 파견직으로 대기업 사무보조 제안이 온 상태입니다.

저는 기획md, 온라인md쪽으로 준비중이며 서울쪽으로 서류를 내고 면접을 보러다니는 상황인데, 같은 패션산업의 대기업이고 급여가 괜찮아서 제안을 받아보고 싶습니다만 후기를 찾아보니 직무가 다르면 물경력이라고 하셔서 고민이 됩니다. 

같은 패션산업군의 대기업 사무보조로 들어가서 파견종료 시 md직무로 이직할 때 전혀 도움이 안되는걸까요? 

주 업무는 팀사무 지원으로 매출자료 분석 및 보고, 비용처리, 월 판매 마감 및 수수료 정산, 매장 운영 및 지원 등 입니다.

제가 경리일은 잘 모르지만 제가 보기엔 말그대로 사무직, 경리일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며 저 스스로 또한 md로서의 경력은 안될거 같아 고민입니다.

마음이 조급해서 두서없이 늘어놓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