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 퍼블리셔 입니다.

지금 이력서를 넣고 있는데 두 군데 연락을 받아서 면접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김치국이란걸 알지만 조언을 얻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두 회사의 연봉은 동일합니다. 

1. 웹에이전시(업력 : 10년 이상 / 사원수 100여명) 

- 잡플래닛 평이 별로인데 웹에이전시 표본 같은 곳 인 것 같아요.

- 야근 많고 파견도 있을 수 있는 곳

- 클라이언트가 대기업 및 중견기업

- 인상깊은 복지는 없었고 기본적인 것들 

2, 솔루션, SI( ? ) 스타트업 회사( 업력 : 4년 / 사원수 20명)

 - 잡플래닛에 리뷰가 하나도 없어서 전반적 분위기를 모르겠어요.
 - 자사 서비스가 있지만(수익성 낮음), 의뢰를 받아서 앱을 만들어주는 것도 같이 하는 것 같음
 - 퇴사율 올해 1명 
 - 식대제공 / 일단 야근이 없다고 했음 / 파견없음
 - 개발자가 대부분 

 - 올해 부터 사원수가 갑자기 증가한 곳

 - 솔루션 유지보수 및 신사업 구축 업무 

1번은 경험적으로 많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2번 같은 경우에는 퇴사율이 낮은거 보면 나쁘지 않은 곳 같아서 일하기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퍼블리셔로 일을 하면서 발전 가능성이나, 경력으로 봤을 때 어느 회사가  좋을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