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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야 3조2교대 3개월째 일하는데

조회3,324
22.11.29 작성

몸과 정신이 너무 지치네요...

어떻게 버티나요?? 12시간씩 일하는거 정신이 혼모해지고 가끔 일하다가 울컥하는디... 맨날 술만 생각나고 어떻게 버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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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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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현재5년째 버티고 있지만 저두 혼술도하고 힘들때마다 그만두고싶어도 버티고있어요 악으로 깡으로요.

    22.12.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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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그냥 그만 두세여 오래 다니는 사람 못봣어여 버텨밧자 나중에 그만두고 다른일 할게 없어여 조금이라도 젊엇을때 안정적인 직장 찾으세요

    22.12.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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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술영업 / 27년차

    솔직히 본인 하고 안맞는 일입니다 그만 두셔야 합니다 그냥 그만 두지 말고 갈곳을 찾으세요 그런것이 없다면 다 내려 놓고 당신이 잘할수 있는걸 생각해 보아여

    22.12.01 작성 신고
  • 야간업무를 하면 수명이 줄어든다는 독일의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참고하시어 원하는 바를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세상엔 일자리가 많아요

    22.12.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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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5년차

    생업이라 생각하면 할만 합니다
    20년 이상 했지만 할만 하네요

    22.12.01 작성 신고
  • 모든 일이 그렇지만 하고싶어 하는 사람보단
    돈을 벌기위해 하는 분들이 많지요.

    기왕하는거 돈 더 주는 일을 찾고 같은 일
    같은 시간이면 교대근무가 월급이 많기에
    피곤함과 건강을 포기하고 한살이라도 젊을때
    더 벌기위해 교대를 합니다.

    연애, 결혼, 여행, 부모님노후, 여가,
    미래계획, 출산, 자녀등등...
    돈이 나갈때는 많은데 버는돈은 한정적이니

    그나마 더 주는 교대를, 힘들지만 참고들 다니지요.
    목표를 세우시는게 맨탈관리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목표가 없으면 의욕도 인내도 없어지고 힘든게 사실이죠.

    힘내세요.그리고 이걸 기억하세요.
    건강을 잃으면 일도 돈도 다 무소용입니다.
    미래도 건강해야 있는겁니다.
    차근차근 생각합시다.
    우린 아직 젊습니다.

    22.12.0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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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9년차

    저도 3조2교대 1년하고 지금그만둔상태인데요,
    첨엔 재밌고 야간이더좋아서했는데,
    점점 물량도떨어지면서 흥미도없고, 일하다 뛰쳐나가고싶은게이만저만아니였어요.
    일없다고 일부러 물량쌓앗다가 미친듯빼라는데 더스트레스받는거에요,
    그러다야간이점점피곤해지더라구요.
    두어달만참으면 1년이라퇴직금땜에버텼지만 님은3개월째면 언능다른곳알아보시는게답일듯..

    22.12.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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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0년차

    월급보고 버티는데 월급이 적다면 아….

    22.12.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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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우울증오는증상이네요

    22.12.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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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1년차

    저는 26세에 12시간씩 365일 2년간 해왔어요.. 일이 재밌어서 했고 큰탈은 없었어요. 물량이 아주 조금 감소되어 일요일만 휴무하고 또 5년간 12시간씩 야간에 관리자로 있었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에 흥미와 재미를 못느끼면 힘들수도 있답니다. 다른 곳을 생각해보세요..
    저도 이곳 퇴사하고 방황하며 다른 일을 시작했는데 억지로 하는 느낌입니다ㅜㅜ 살려고 한것 같고.. 버티는 사람이 승리하는거 같아요.. 저도 님의 심정 이해 합니다ㅠ..
    버티시거나 다른곳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힘내세요ㅜ

    22.12.0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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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2년차

    교대근무는 몸이 적성에 안맞으면 정말 하기 힘듭니다.. 교대근무는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면 그만두는게 답..

    22.11.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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