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범대 졸업생입니다 취업 너무 어려워요
사범대라도 어떤 전공이냐에따라 많이 다르죠..
수학쪽이라면 통계와 연관해서 경영파트쪽으로도 가능하지만 문과계열은 폭이 많이 좁습니다.
코로나로인해 학원도 어려운 상태구요
구지 전공을 살리겠다면 군 인성교육쪽 에서 스팩좀 쌓고 서울쪽 인성교육 기관으로 진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군 인성교육쪽은 워낙 박봉이라(강의료 건당 받음) 그 기간동안 투잡을 뛰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또 인성교육 기관은 거의 서울,경기지역이라 지방에선 어렵구요(지방은 인성교육에대한 인지도가 무지에 가까움)
일단 중소기업에서 출발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중소기업이면 루저이고 대기업이면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직종으로 일을 하면 좋을지 깊~~~~이 고민 한 후 취업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취업하면서 아무것도 준비(내 강점이 없으면) 하지 않으면 정말 아~~~~~ 무도 나를 써주지 않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강조하실만한 칼을 준비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드세요~
저는 참고로 98학번이고 이직준비하러 이력서 수정하러 왔다가 이렇게 글을 씁니다.
모두 화이팅 바랍니다.
중소기업에서 2~3년 일 배운다는 생각으로 일하면서 큰 곳을 노려보거나 현재 자리에서 더 높은 곳을 지향하기를 바랍니다. 우선 중요한 건 학과를 따지기 보다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우선 기본이 되는 스펙을 먼저 쌓는것을 추천 합니다. 영어, 한국어, 한국사 등이요.
그리고 국,영,수 전공 과목이라면 학원 등의 아르바이트를 추천 하고 그 이외에 전공이시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한번 찾아보세요.
저 역시 지금 방송일을 하고 있는데 제 전공과는 무관 합니다. 시간이 많이 남는 다면 기자 시험 도전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언론고시`란 말은 정말 괜히 생긴게 아닙니다. 그만큼 자기와의 시간 싸움입니다. 영어 점수와, 기본 상식, 논술 등 정말 공부 많이 해야 합니다.
그 만큼 고시라는 말이 붙을 만큼 어렵기 떄문입니다. 본인이 가고자 하는 기업 또는 업체가 있다면 길게는 1년 짧게는 6개월 이상 공부하셔서
노력해보세요.
사범대면 선생님되는 시험은 안보셨나요? 일단 제가 전산개발자인데 전산이라도 한번 배워보시는것은 어떨지? 기술자경력이라 처음엔 고되지만 할만 합니다.참고해주세요^^
자격증 등 일체 없고 우리 동문이면 상황 아실텐데 현실자각하시고 뭐든 준비하세여..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