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방 개발자 연봉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서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9년차 개발자입니다.
현재 java 개발자로 유지보수와 개발을 담당하고있고 연봉이 3800입니다.
저는 지금 연봉이 정말 짜다고 생각해서 이번 연봉협상때 연봉을 크게 지르고 협상이 안된다면 프리랜서로 전향할 예정입니다.
제스펙을 말씀드리면
학력은 전문대학 3년제 컴공과를 졸업했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도 있습니다)
신입때 초봉 1600으로 시작했습니다.
서울 경기등 윗지역 분들의 연봉은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상도쪽의 9년차 java개발자 연봉이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지방에서 9년차 java 개발자의 연봉 3800이 적당한건가요?? (제가 맞게 받고 있는걸까요)
만약 아니라면 이번 연봉협상때 얼마를 부르는게 적당할까요??
많은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정보처리 기사 취득하고 7년차 부터는 고급입니다. 물론 코사 있으셔야 됩니다.
수도권에서는 프리랜서로 SM 하시면 7~8 정도 입니다.
대전 세종만 오셔도 더 많이 받을수 있습니다.
경상도는 모르겠네요.
이제라도 SI 경력을 쌓는게 어떨까요?
프리랜서로 일하시는거를 추천드립니다.
단, 님은 현재 중급으로 간주될것입니다.
이유는 학력기준으로 했을시 대졸기준 9년이상이 되어야지 고급이 됩니다. ( si회사마다 급여를 낮추기 위해 자기들 기준을 달리 적용하긴하지만)
정확한건, 과기부 등급기준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방에서만 근무하셨다면 어느 기업에서 일했는지도 중요합니다. 단순 홈페이지 수준이라면 인정을 안하거나 연봉을 깍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어찌됐든, 프리로 일하는것을 시도해보십시요.
회사 문제인듯요
지역이어도 서울보다 더 많이 주는 곳도 있습니다.
고객들이 회사에 주는 돈은 과기처 단가 기준 혹은 회사 내규에 의해 돈이 나갑니다.
중급이 600에서 700 정도 될겁니다.
이걸 받아서 님에게 월급 300 주는거죠.
그냥 프리로 30 중반이나 40초 까지 하시고
그 다음 적당한 곳에 안착하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잘 되시길 ^^
경상도에서 정규직을 해본적이 없어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9년차(고급) 이신데 급여가 부족한건 맞는거 같습니다. 우는놈 떡하나 더 준다고
급여에 대한 부분 계속 어필하시고 아니면 이직이나 프리전향 하셔야죠 ... 제 생각입니다
경기 지역이라고 적게 받을 이유가 있나요? 말도안되는 금액 받고계시네요 9년차가 4천이 안되는건좀 심한데요 6천 이상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단가가 낮네요.
프리하실려면 어느 지역이라도 갈수있다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지방 집근처에서 일하신다는 마음가지고 하시면 높은 단가의 프리하시다가 몇개월 ~ 1년 이상 손가락 빨수도 있습니다. 지방은 일이 잘 없으니...
1년정도는 적당한 단가 프로젝트 들어가서 죽어라고 열심히 일하시면 프로젝트 및 스킬에 익숙해 지실겁니다.
스킬 및 프로젝트에 익숙해졌다 싶을때 다음 프로젝트부터 협상 잘하셔서 들어가시면 될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서울과 격차가 크긴 하네요.. 이러니 사람들이 다 서울로 오려고 하지 ㅜ
회사가 지방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깎아지넴